'저기요'
내가 말을 걸었다
'왜요?'
나한테 답을 하였다.
'당신이 소매치기죠?'
'그걸 왜 묻는거죠?'
'묻는 대답이나 이야기해'
'그래 내가 훔쳤다 그래서 뭐 니가 뭐 경찰이라도 되냐?' exo
허 참나 뭐 이런 남자가 봤나.
'우리 아버지꼐서 경찰이신데 바로 경찰서에 데려가 줄까?'
라고 협박을 줬더니,
뻔뻔하다.
'잔말 말고 꺼져라 내앞에서 거짓말 하면 못써^^'
'너가 지금 내앞에서 거짓말 치셨잖아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거짓말 칠 수 가 있어?^^ 근데 어디서 나한테 반말이야ㅡㅡ'
'하 한판 붙자는 식이지?'
'왜 때리게? 때려봐! 너가 나한테 때리면 넌 당장 폭행죄로 들어가니까 한번 때려 보시지?'
찔리는구나^^
'담부턴 만나지말자. 너같은 여자 널리고 널렸어. 꺼져'
'욕하지마라 기분 더럽다 너한테 들으니 기분 드럽다 개썅아'
'(들리게 말하면서) 아나..ㅡㅡ'
그렇게 해서 휙 지나갔다. 미친놈. 나한테 어떡해 욕을 하냐?
난 다시 집에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무사히 집까지 잘 도착 하였다.
하. 오늘 기분 드러워서 운 제대로 없었네, 썩을 놈
엄만 늦게 까지 일하신다 하고 아버지께서도 당근 늦고 남동생은 11시에 끈난다고 먼저 밥먹으라고 하였다.
난 밥 먹고 옷 정리하고 샤워하고 이닦고 바로 침대에 누워서 잤다. 일기는 내일 써야겠다. 아참 내일 가족한테 인사도 드려야겠다. 근데 남동생은 잘 오겠지? 걱정된다.
1화 끝
욕이 들어갔는데 제제 당하면 어덕하나요? 수정 해야 하나요?
암튼 1화편에서는 짧게 마쳤습니다.
그래야 더 길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다음화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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