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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순영









[세븐틴/권순영] 빌어먹을 로맨스 X | 인스티즈


빌어먹을 로맨스 X


구질구질 구 여친 김팀장 X 구 남친 권신입














최승철에게 당연히 연락이 올 거라 예상은 했으나







생각보단 늦게왔다

















새벽 1시가 다 되어가는데 이 밤 중에 왠 전화














지금 너랑 할 이야기 없는데.


하고싶지도 않다



















-"뭐하냐"








"...왜," 












-"잠깐 나와 할말있어"






"피곤하니까 다음에 얘기해" 















-" .....



나 지금


여주씨랑 술 먹는데 








...자꾸 울어"
















"...


또 술 주정 부리냐

택시태워서 집 보내"








-".....울긴 우는데




자꾸 너 찾는다,"






















"....뭐래,




...끊는다"






















-"...



그거 권순영이죠




나 바꿔줘요









여기 오라해





할말 있다고,


꼭 물어 볼 거 있다고"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네 목소리












안 그래도 너 때문에 싱숭생숭한데


갑자기 넌 또 왜 이래














김민규한테 무슨 소리 들었나?



알리가 없는데











설마 최승철이 말했나















생전 찾지도 않던 날 왜 찾아


























-"권순영, 여기 와..."



"...안 가"

















"...오라고 물어 볼 거 있으니까"


"...뭘,"
















-"..최팀장님 보내고 너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고집 적당히 부려 안 간다고."


















-"기다릴거야 끊어"
























여전하네 막무가내인 건

















네 입에서 나올 말들이 무섭다










이제와서 그 기억을 끄집어내서


다시 조각을 맞추는게 우습잖아















혼자 별 짓 다한게 우습다




혼자 오해하고




혼자 화내고








혼자 너 괴롭히고











대단하지,















내가 안 와도 거기 있을 너란 걸 너무 잘 알아서




억지로 밖을 나선다

















1월의 겨울의 밤은 춥구나











연초라 다들 북적북적




행복해보인다



















겨울임에도 행복한 사람들을 보니




신기하네




















이렇게 시린데,



어떻게 행복할 수 있지?


























정말 최승철은 어디가고


너 혼자 멀쩡히 앉아있다













오늘의 넌 제정신이구나

















그런데 날 왜 찾아

















술도 안 취했는데





















왜 울어




















"..술 먹고 사람 귀찮게 하는거 적당히 해

일어나 택시 잡아줄테니까."














"...앉아 권순영"


















"할 얘기 있으면 제정신으로 다시 얘기해.

너 취했어 일어나"


















네가 안 취한 건 알고있다




네 두 눈이 뚜렷하게 날 바라보니까.


















그래서 더 무서워




















네가 오늘 일을 잊지 않을테니까



























"일어나라 했어"









"앉으라고."


















"일어,"




"왜 헤어지자 했어.


다시 찾아 올 거면서.


와서 혼자 오해하고 


내 얘기는 한 마디도 안 묻고 돌아갈거면서




왜 헤어지자 한 건데, 왜!"













어떻게 안 걸까 너는









 






나도 오늘에서야 안 사실을

내가 오해해서 혼자 돌아선 사실을









왜 니가 알아
























"....헤어질 만 하니까 헤어졌겠지.

이제와서 그게 중요해?"














그러게








왜 헤어졌을까










왜 혼자 오해하고 돌아섰지








왜 너에게 물을 생각은 못했던걸까






















네 입으로 뱉을 말이 두려워서?
















그래


그거인 것 같다














네 입으로 김민규의 존재를 긍정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웠어






















"...너한텐 아니여도 나한텐 중요해



내가 어떻게 살았는데






내가,





내가..."






















울지마







그만 울어











왜 울어





















"...이미 지난 일이야

내가 오해해서 너 미워한 건 미안하다"
















"....



그게 다야?"














"이거에 관해선 사과말고 할 얘기 없어."













"...똑바로 다시 말해




나만 이랬어?





내가 너한테 매달리다가 왜 놔줬는지 넌 모르잖아,





내가 어떤 마음으로, 뭘 포기하고 놔준 지 





모르잖아.."











"....."












"네 말 들어주고 싶어서


잊으려고 별 짓 다 해봤는데,







그깟 네 사진, 네 번호 하나 못 지우겠어서...









그래서,








그래서..."




















....




너만 그런 거 아니야















나는,
















나는 지울 수 있었을 것 같아?















"...여자친구도 생겼으면서


왜 찾아와




왜 오해해...




뭘 니가 차여...."

















"...그래 내가 차인게 아니라 내가 찼지. 



그때 여자친구랑 사이가 안 좋아서 그래서 잠깐 흔들렸어, 미안하다.


이렇게까지 심각할 일 아니야 다 지난 일이고,.."




















"....너 지금 거짓말하는거 티나

































넌 왜 울어..."

































내가 운다고?















안 울어










뭔 소리야






















"거짓말 하지마 권순영.


솔직히 말해"




















"할말 없어"




















"언제까지 속 마음 얘기 안하고 살 건데?


나랑은 죽을 때까지 

그냥 서로에게 안 좋은 기억으로만 남고 싶어?"












"....어,"

















"..넌 늘 그런식이지


이렇게 속 마음 한 마디 안 해주니까

내가 네 사랑을 못 믿은거잖아..."















"못 미더우니까 못 믿었겠지. 


못 믿을 만 했어, 별로 안 사랑했거든."


















"... 마지막으로 물을게,

나 사랑하긴 했니...정말 안 사랑했어?"











"...."















"사랑...했어?"







"...."






















"...."








".....어.










네 그 질문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좆같아 질 만큼.










내 감정이 무서워서 도망 갈 만큼







그래서 도망갔는데,









갈 곳이 없을 만큼.







딱 그 만큼 사랑했어 너"




















그러게 너도 울고 나도 우네

















그 시절의 불쌍한 우리가 보인다 
















혼자가 아니였음에도 혼자라 믿고있던




등 뒤에 서있는 서로는 보지 못 한 채


다른 곳을 바라보며 서럽게 울고있는 우리 둘이.













더보기


이번 주는 비교적 한가로운 권호랭이랍니다

바쁠거라 해놓고 이렇게 자주오니 허허 반겨주실거죠?



오늘 글은 정말......눙물이 찔끔 나올 뻔 하던...

저번 편도 슬펐는데 왜 저는 오늘이 더 슬프죠...8ㅅ8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암호닉은 암호닉 신청 글에 써주시면 된답니다!.!




사실 슬픈 글 써서 지금 우울해진 작가입니다...독자님들도 읽고 저처럼 되셨다면...

엉엉 같이 울어볼까요?....ㅠ_ㅠㅠㅠㅠㅠㅠ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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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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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봄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너무 내용이 짠하고 브금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갈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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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햄찌의시선입니다 ㅠㅠㅠㅠㅠ보는 내내 엄청 울었네요 순영이도 울고 여주도 울고 저도울고...ㅠㅠㅠㅠ어쩌다 이렇게 슬픈사이가 되어버렸을까 너무 애잔했네요ㅠㅠㅠㅠ
둘이 빨리 속을 터놓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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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꿀입니다 ㅜㅜㅜㅜㅜㅠ순영이도 너무 짠하고 여주도 너무 짠하고 브금도 짠하고ㅜㅜㅠㅜㅜ진짜 너무 찌통이에요 ㅜㅜㅠㅜㅜ엉엉엉엉엉엉 작가님 오늘도 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ㅜㅠㅠㅜ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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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오시리입니다ㅠㅠㅠㅠㅠㅠ
순영이가 드디어 사랑했다고 말했네요ㅠㅠㅠ
아 진짜 이 커플 왜이렇게 맴찢인지ㅠㅠㅠㅠ
수녕아 울지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우러ㅠㅠㅠㅠㅠ

오늘도 노래와 잘 맞네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여서 몰입도 잘 됐어요!! 글과 노래가 같이 끝나서 더 좋았구요!!!! 내일도 행복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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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랭이
저랑 통하시는군여.....숨소리 너무 좋져ㅠ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시리님도 내일도 모래도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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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벌스에요!!
아ㅜㅜㅜㅜ 여주랑 순영이랑 불쌍해서 어떡해요ㅜㅜㅜㅜㅜ 아직까지도 서로 사랑하는데 다시 시작할 수가 없네요ㅜㅜㅜㅜㅜㅜ 그래도 다시 잘 됐으면 좋겠네요ㅜㅜㅜㅜㅜ 잘 읽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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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정주행다했어요ㅠㅠㅠㅠㅠㅠ애덜아 울지마로...8ㅅ8
찌찌폭발하는화네요ㅠㅠㅠ 우럭...맴찢...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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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라온하제에요ㅠㅠㅠ아진짜 역대급 찌통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너네 서로 좋아하면서 왜자꾸 말은 아닌척해ㅠㅠㅠㅠㅠㅠ얘드라 너희 행복해야한단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너무 그냥 먹먹한정도가아니라 안타까워서 감정? 이런걸 토해내고싶어여ㅠㅠㅠㅠㅠ제가 다 울고싶어요ㅠㅠㅠ둘이 행복할수있을까여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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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작가님ㅠㅠ 글 공백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좀 줄여주실순 없을까요?ㅠㅠ 글 로딩하는데 오래걸려서요...ㅠㅠ 글 정말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재 부탁드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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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주허니소스입니다 드디어 오해가 풀리는 건가요ㅠㅠㅠㅠㅠ 너무 애잔해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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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1.7
[처캐럿쀼]... 작가님 저 지금 트와일러잇 시리즈보고 여운남았는데 이거보고 오열했습니다.. 책임지세요... 엉어엉러럴럴엉엉ㅇ엉엉엉ㅠㅠㅠㅜㅠㅠ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가고 이제 다 밝혀지는것같은데 왜이릿 ㅡㄹ프져ㅠㅠㅠㅠㅠ 제거 사랑을 안해봐서 모르는건가요 흙흙흡흡흙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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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랭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박력
허허 저도 다시봐도 너무 슬퍼요ㅠ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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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아날로그입니다!
제가 빌어먹을 로맨스를 지금까지 봐오면서 가의 매회가 찌통인 했지만 그냥 찌통 그게 끝이었는데
지금 이시간에 가족들 다 자고 저 혼자 깨있는 상태에서 침대에 누워서 브금 들으면서 보고 있는데 진짜 이번편은 찌통을 넘어서 너무 슬펐어요 원래 감정이입같은 걸 잘하는 스타일리기는 한데 오늘은 진짜 너무 슬퍼서 눈물까지 났어요 진짜ㅠㅠㅠ 브금은 사실 자주 안 들었는데 오늘은 뭔가 들어야 될 삘이라서 들었는데 브금이랑 내용이랑 너무 절묘하게 맞아서 감정이입에 더 도움을 줬던것 같아요ㅠㅠ 진짜 작가님 이런 글은 정말 저의 혜자 글 인 것 같아여 한번 쯤은 있는 울고싶은데 너무 힘들어서 눈물도 안날 때 그럴 때 보면 완전 혜자 일것 같넹요ㅠ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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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랭이
울지마세여.!!!!!!!!!!!.........같이 울까여....
제가 쓰고 제가 먹먹해서 주글거가타여...ㅠ_ㅠㅠㅠㅠㅠ이게 참 웃기긴한데
그래도 제 감정이 독자님들께 그대로 전달되서 기쁜데 슬프고 이거 참...ㅎㅎㅎ
아날로그님도 늘 예쁜댓글 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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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규글입니다ㅠ 조금이나마 풀릴 실마리가 보였는데 더 찌통이되었서......엉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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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봉글이입니다 작가님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권순영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좋아하는데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왜 자꾸 이렇게 엇갈리게 되는 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합시다 둘이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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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ZZU입니다 ㅠㅠㅠㅠ 아 수녕아 ㅠㅠㅠㅠㅠㅠㅠㅜㅜ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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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콩이에요ㅠㅠㅠㅜㅠㅠㅜ
방금 정주행 다했어요ㅜㅠ 헣허ㅜㅠㅠㅠㅠ 순영아 여주야ㅜㅠㅠ 왜 자꾸 울어ㅜㅜㅠㅠㅠ 너희둘이 우니까 내마음이 더 찌통이자나ㅜㅜㅠㅠ 둘이 언제 행복해질건데ㅜㅜㅜ 그랴도 서로 사랑했다고 솔직하게 말핬는데..ㅜㅠ
지금도 좋아하는 마음을 서로 알았으면 좋겠네요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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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브금이랑 너무 잘 맞아요ㅠㅠㅠㅠㅠ 서로 결국 인연인데 다른곳을 보는것도 마음 아프고 속상하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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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6.169
흰색입니다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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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명호엔젤이에요 아 너무슬퍼요ㅜㅜㅜㅜ 순영이가 속마음 말해줘도괜찮은데 왜 자꾸 숨기고 그러는걸까요 맘아프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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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최허그입니다ㅠㅠㅠㅠㅠ 아진짜ㅠㅠㅠㅠㅠ 저는오늘도울어버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다왜이렇게마음아픈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둘다 얼른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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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군고구마에여 저 이틀인가 삼일인가 인티 안들어왔을뿐인데 자까님께서 폭주하셔따!!!!!! 와 글이 많아서 너무너무 기뻐용 막 가끔 웹툰같은거 보면 올라올때마다 안보고 한번에 몰아서 보는 그런사람들 있잖아요 왜그러나 했는데 얼떨결에 그사람들의 기분을 알 것 같아요..! 저 오늘 글 3개나 볼수있네요!!! 꺄!!! 근데 이 글은 너무나도 찌통이네여ㅠㅠㅠㅠㅠ 권순영이 아무리 거짓말 쳐봤자 여주한테는 이제 소용없다구.. 찌통찌통 둘이 그렇게 울면서 대화하니까 저도 막 새벽감성 도져서 눈물 날것 같구 막..ㅠ 다음편엔 좀 더 오해가 풀어질것 같은 느낌..! 다음편을 보러 가야겠어요! 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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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나의 남쪽입니다
순영이가 계속 말을 모질게 하는데
제 이름이 적혀있어서 그런지,,.전지적 작가 시점이라 순영이의 속마음이 다 나와서 그러는지...읽는 내내 너무 슬펐어요ㅜㅜ괜히 눈물날 것 같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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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달이에요 아 순ㄴ영이 진심을 알게되니까 더 마음아프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짓말도 여주가 다 알아차려줘서 넘 감사하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ㅣㅜㅜㅜㅜ 이제 어떻게되는거야둘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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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로즈티]입니다 제발 오해도 풀렸는데 서로 사랑하게해주세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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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허니하니에요ㅠㅠㅠㅠㅠㅠ
정마류ㅠㅠㅠ 순영아 일부러 막 쳐내려고 하는것 같은데ㅠㅠ
속마음 다 얘기해줘라ㅠㅠ 둘 다 넘 안쓰러워서ㅠ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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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42
안녕하세요 자까님 눠예쁘다에요! 드디어 비회원 읽기가 되서,, 댓글을 쓸수 있네요ㅠㅜㅠㅠㅠㅜ,, 저 쓰차 당해서 자까님 글 읽고도 댓글을 못달아서 진짜 눈물나가지고ㅠㅠㅠㅜㅜㅜㅠㅜㅠ... 하 이렇게라도 댓글을 쓸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자까님 글 잘 읽고 가요!! 쓰차 풀리는 날까지.. 저는 비회원으로라도 댓글 달께요!ㅎㅎ 사랑합니다 자까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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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랭이
ㅠ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감사드려요 오실때까지 기다릴게요 저도 사랑합니닿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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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이러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미치겤ㅅ어요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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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순영지원입니다 ㅠㅠㅠㅠㅠ 헐 ㅠㅠㅠㅠㅠ 드디어 ㅠㅠㅠㅠ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네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너무너무 짠해요.. 브금도 너무 짠해서 저 완전 감정이입하면서 봤어요 ㅠㅠㅠㅠㅠ 인제 행복해질 일만 남은건가요..! 인제 행복만 하자 순영아 여주야 ㅠㅠㅠㅠㅠ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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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666666 서로 오해했던 점을 제정신 상태에서 풀었는데도 왜이리 시원한 느낌이 안드는 건지. 계속 피하려는 순영의 마음이 답답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왜 아직도 좋아하면서 마음을 숨기는 건지 그만 겁냈으면 좋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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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뜌입니다ㅠㅠ 서로 너무 돌아왔네요ㅠㅠ 이제 행복해져야죠!!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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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순영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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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9.242
저기여
그러게요ㅠㅠㅠ 마지막 문단 되게 인상깊고 공감되여..... 그냥 서로를 보면 되는 것을 왜 자꾸 다ㅇ른 곳을 바라보는지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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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말대로 이 편이 유난히 더 슬프고 마음 아픈 건 왤까요...ㅠㅠㅠㅠㅠ 보는 내내 엄청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 센스 최고...글도 최고..작가님 최고..제 사랑 받으세요...(넙죽)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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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순영바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둘이 왜 이렇게 짠내 폭팔! 진짜..... 서로행복하면 안되는걸까여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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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빨리 원래대로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지금 글처럼 계속 주저하고 서로에게 말로 상처주는 모습이 진짜 현실 연애같아서 더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글 잘 봤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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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ㅁㅇ너리ㅏ멍러헝너ㅓ엉허헝헝헝허어허어헝ㅠㅠ진짜 왤케 슬퍼요오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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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흐엉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맴찢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말 해서 너무 시원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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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순영이가 왜 여주를 밀어내는지 아니까 더더욱 슬퍼지는 순영이와 여주 사이... 그 시절에는 서로가 등뒤에 있다는 걸 몰랐지만 지금은 알게되었으니까 이제 서로가 불쌍해질 일은 없었으면 해여 ㅠㅠㅠㅠㅠ 순영이 쪽의 문제는 여주와 함께 풀어간다면 괜찮을텐데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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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아ㅜㅠㅠㅠㅠ진짜 너무 안타깝고 눈물 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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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아ㅠㅠㅠㅠㅠ진짜 이번 화 눈물 없이 볼 수 없어요ㅠㅠ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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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아 이번편 징짜 너무 슬퍼요ㅠㅠㅠ눙물나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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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호규호규에요ㅠㅠㅠㅠㅠㅠ 아 그냥 빠빠하챱챱!! 해서 잘될것이지ㅠㅠㅠㅠㅠㅠ 왜 서로가 서로를 더 상처주고 그러냐ㅠㅠㅠㅠㅠ너무 마음아프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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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순영아..여주야..아프지 말고 울지 말고 행복해야해..아 물론 작가님도 행복하세여ㅠㅠㅠ세상사람들 모두 행복합시다..뿌엥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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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아 왜 자꾸 울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낮인데 감정이 막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넘 슬프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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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순영아 아픈기억이고 뭐고 지금 뭐가 너한테 옳은건지 깨달았으면 다 풀고 다시 행복해지면 되잖아ㅜ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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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결국에 사랑했다고 말할거였으면서 왜 그렇게 아프게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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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아 진짜 언제까지 슬픈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프잖아여ㅠㅠㅠㅠ엉엉우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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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ㅠㅜㅜㅠ왜ㅠㅜㅠㅜ순영아 왜ㅠㅜㅠㅜ 이제 행쇼하자ㅜㅜㅠㅜㅠ밀어내지마라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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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이번편이 젤 슬프고 눈물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행복하자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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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슬퍼ㅜㅠㅜㅠㅠㅜ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ㅜㅜㅠㅜㅠ울지마ㅜㅜㅠㅜ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ㅠㅠㅠㅠㅜㅠ둘다울지마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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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너희 너무 짠하고 마음 아파 진짜ㅠㅠㅠㅠ왜 서로 알면서 서로 왜 그래...순영이 마음 복잡한 것도 찌통...진짜 너무 멀리 돌아 왔어..해피 엔딩 가자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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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드디어 서로 속마음을 제대로 말했는데 사이는 아직....으어ㅠㅠㅠ 제발 둘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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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부정할때의 순영이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힘들고ㅠㅠㅠㅠㅠㅠㅠ잘풀렸으며뮤좋겠네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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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이번편은 너무 슬퍼요 ㅜㅠㅠㅜㅠ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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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으이ㅣ애어어아ㅜㅜㅜㅜ7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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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화해하구 다시사겨버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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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아 진짜 이번 편 최고로 슬픈 것 같아요ㅠㅠㅠㅠ 아 순영이랑 여주랑 울지 마ㅠㅠㅠㅠ 도대체 순영이랑 여주는 언제쯤 서로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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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아니... 이번화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진짜 세상 슬퍼요ㅠㅠㅠ 이거진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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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울지마 ㅠㅠㅠ 나까지 울고있잖아ㅠㅠㅠㅠ 진짜 우주최강슬픔이에요 순영이가 끝까지 부정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조금이라도 긍정해서 살짝 안도했는데 눈에서는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 나오고 ㅠㅠㅠㅠㅠ있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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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Hㅏ..오늘은 브금까지 완벽하고ㅜㅜㅜ더슬프게ㅜㅜㅜㅜㅜㅜㅜㅜ마지막 대사진짜 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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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아진짜너무애잔하잖아 너네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ㅜ 다시 사랑해도 돼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ㅜ행복하자ㅜㅠ ㅜㅜㅡ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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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하진짜 찌통...언젠간 풀리겠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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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이번편 서로 진짜 솔직해졌네요 너무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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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나도 울고 수녕이더 울고 여주도 울고ㅜㅜㅜㅜㅜ 순영이도 여주도 둘 다 너무 큰 상처를 입은 거 같아 짠하고 맘이 아프네요ㅜㅅ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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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끝이 보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ㅠ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아직도 둘은 행복하지 못하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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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화에요. 정말 드디어 서로에 대해서 하나 둘 실타래가 풀려가서 너무 돟아요ㅠㅠ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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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아 눈물.. 아 심장아파...안타까워라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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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진짜 둘이 어떻게하면좋죠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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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마류ㅠㅠㅠㅠㅠㅠ 너무 맴찢이잖아요ㅠㅠㅠㅠ 작가님 진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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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이제라도 등 돌리고 서로를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먼 길 돌고 돌아왔네요....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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