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 백현아, 그 무거운 눈꺼풀을 올려봐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7/f/0/7f077fdda0a3cfb71d278488cb56a221.jpg)
written by.할머니
백현아, 그 무거운 눈꺼풀을 올려봐
백현아, 변백현,
난 니가 정말로 날 싫어하는 줄로만 알았어.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말도 못하겠는데 니 목소리만 선명하게 들려.
얼른 눈을 떠서 니 얼굴을 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근데 갑자기 니가 내 입술을 만진다.
너무 좋아서 점점 정신이 멍해지는 것 같아.
어디선가 나는 니 향기에 나 취하는 것 같아.
바로 내 귀 옆에 대고 말하는 것 같이 가까운 니 목소리에 깜짝 놀라.
뭐라고 말하는지 귀기울여 보니까
자기가 눈을 감기전에 눈꺼풀을 올려보래, 눈을 뜨래.
그러니까 안 떠지던 눈이 니 목소리에 떠지더라.
거의 감은 듯이 뜬 눈으로 보니까 내 옆에 누워 자고 있는 니가 보였어.
그래서 나도 따라 잤어.
조금 시간이 지났을까, 가슴께에 무언가 찌릿한 느낌과 함께 난 살짝 눈을 떠 옆을 보았어.
혹시 니가 옆에 또 누워있을까, 하고.
그런데 넌 계속 자고 있더라.
왜 계속 자는지 이유 좀 묻게
백현아, 그 무거운 눈꺼풀을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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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알아서들 해석하시게나 번외아닌 번외일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그린님 암호닉 감사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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