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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stiz.net/writing?no=3419992&page=1&stype=3    << 01편을 안보신 분들은 01부터 보고오기♥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4 (부제:수학쌤..) | 인스티즈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4

 

 

 

 

 

 

 

 

 

 

 

 

 

 

 

**

 

 

 

 

 

 

 

 

 

 

 

 

지금 시간 8시 30분, 원래는 수업이 끝나고도 집에 가서 발벗고 누워도 남을 시간인데

오늘은 개뿔 지금은 수업 끝나길 기다리는 운명이다. 아니 끊을건데!!!!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4 (부제:수학쌤..) | 인스티즈

 

 

 

 

 

 

그래.. 갈땐 가더라도 영어수업은 한번 듣고 끊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야.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4 (부제:수학쌤..) | 인스티즈

 

" 그래, 내일 보자. "

 

 

 

 

 

 

 

 

저 사람 때문이다. 이 사단이 난게 저 사람 떄문이라고!!!!!!

 

 

 

 

 

 

 

 

 

"  쌤. "

 

 

 

" 오, 여주 수업 끝난거야? "

 

 

 

"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게요? "

 

 

 

" 그럼? 오늘 순영이 수업 아니야? "

 

 

" 아, 그건 말하기 길고. 쌤이 오빠한테 제가 순영쌤보고 친구인줄 알았다고 얘기했죠!! "

 

 

 

" 친구라니..? 처음 듣는 소리인데? "

 

 

 

 

 

 

 

 

 

 

뭐야 이 예상치 못한 반응은? 승철쌤이 모른다고? 그럼 전원우가 어떻게 알아.

 

 

그럼 나 지금 자폭한거야 ........ ?

 

 

 

 

 

 

 

 

 

 

" 여주야, 순영이보고 친구라했어? "

 

 

 

" … 모르는데요 "

 

 

 

" 모르긴, 맞구만 실수했구나? "

 

 

" 아 몰라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가 동안이였던가? "

 

 

 

" 아 웃지마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 하지마요!! "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4 (부제:수학쌤..) | 인스티즈

" 반성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즐거운가봐, 여주학생? "

 

 

 

" 아니이… 원장쌤이 자꾸 .. "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4 (부제:수학쌤..) | 인스티즈

" 형 퇴근? "

 

 

 

" 응. 지금 할란다. 넘 힘들어서. 너는? "

 

 

 

" 난 얘 보충. "

 

 

 

 

 

 

 

 

 

 

 

승철쌤은 날 한번 보더니 순영쌤이 안보이게 ' 너 이제 죽었네, 죽었어. ' 라고 말하곤 수고해 순영. 하고 나가버렸다.

아니 하나같이 자기들때문에 내가 떠들었다고 혼나는데 뭐라 뭐라 말도 없이 다 가네? 진짜 잘생겨서 참는다..

 

 

 

 

 

 

 

 

 

 

 

 

 

 

" 따라 들어와. "

 

 

 

" 네에 … "

 

 

 

 

 

 

 

 

 

 

 

 

* *

 

 

 

 

 

 

 

 

 

 

 

 

 

 

 

사실 화는 안났다. 그냥 얘 반응이 귀여워서 골려먹고 싶은 심리랄까.

나한테 실수 한번 한뒤로 내가 정색만 하면 입꼬리가 축 내려간다. 어렸을때 원우한테 혼날때 그표정

 

 

 

아 귀여워 죽겠네...

 

 

 

 

 

 

 

" 책 펴. "

 

 

 

" 네에.. "

 

 

 

" 펜 들고. "

 

 

 

" 네에.. "

 

 

 

" 내가 그렇게 젊어보여? "

 

 

" 네에..

 

네?????? "

 

 

 

 

 

 

 

 

 

 

 

아, 아무래도 수업에 집중하긴 글렀다. 오늘까지만 좀 놀려 먹어야지..

날 못 알아보는게 괘씸해서 그런다, 절대 귀여워서가 아니고.

 

 

 

 

 

 

 

 

 

 

 

* *

 

 

 

 

 

 

 

 

 

 

 

 

 

 

" 그래서 수업은 왜 늦고선 왜 밖에서 떠들고 있던건데. "

 

 

 

 

 

망했다. 뭐라고 할까.

사실대로 너무 쪽팔려서 학원 끊으러 온 길이었어요. 라고 해야하나?

 

 

 

 

 

 

 

 

 

 

" 그게 늦은게 아니고 .. "

 

 

 

" 쪽팔려서 학원 끊어버리게? "

 

 

 

" 헙 .. "

 

 

 

 

 

 

 

 

 

 

순영쌤은 나를 노려보는 건지 그냥 쳐다보는 건지 빤히 보다가 이내 끊지는 말고. 라고 하시고 책을 폈다.

츤데레 컨셉인건가?

 

 

 

 

 

 

 

 

 

**

 

 

 

 

 

 

 

 

 

 

 

" 잠깐 쉬자. "

 

 

 

 

 

 

 

50분만에 나온 말이었다. 집에 가자가 아니라 쉬자라니,  힘들지도 않으신가.

난 졸려 죽겠다......

 

 

 

 

 

 

 

* *

 

 

 

 

 

 

 

 

 

 

 

 

 

 

 

슬슬 떨어져 가는 체력에 물 한잔 하려고 여주에게 쉬자고 하고선 강의실을 나섰다.

내 강의실만 불이 켜진걸 보니 다 퇴근했나 보네 … 슬슬 가야지

 

 

 

 

 

 

 

" … . "

 

 

 

 

 

 

 

 

숨 좀 돌리고 들어가니 여주가 자고있다. 뭐야 어쩌지 이것만 하고 갈라 했는데.

깨우기도 뭐하지만 …

 

어느새 나는 의자 하나를 끌어와 여주를 보고 있다.

그래도 애기였는데 언제 컸을까. 아직도 피부 뽀얀건 여전하네..

 

 

 

 

 

코 옆에 붙어있는 속눈썹을 나도 모르게 떼주려고 손을 가져다 대니 드는 생각이

난 22살이고 얜 19살.. 3살 차이인데 왜 양심에 찔리지..

그래 얜 미성년자야 철컹철컹이라고 정신 차리자 권순영!

 

 

 

 

 

 

 

 

 

" .. 아 쌤 죄송해요. 잠깐 잠이 들어서. "

 

 

 

" ㄴ,누가 자래! 짐 싸, 집가게. "

 

 

 

" 헐? 집가요?

 

아싸! "

 

 

 

 

 

 

 

아, 귀여워 시발 …

 

 

 

 

 

 

 

 

* *

 

 

 

 

 

 

 

 

 

 

 

순영쌤과 학원 문을 잠구고 같이 마무리했다. 나는 밤에 엘리베이터 타기를 원래 무서워해서 계단으로 가려고 비상구로 향하자,

 

 

 

 

 

 

 

" 야 어디가! "

 

 

 

" 네? 저 집이요.. "

 

 

 

" 왜 글로 가냐고. "

 

 

 

" 밤에 엘리베이터 타기 무서워해서.. 안타거든요. "

 

 

 

" 알아! 그니까 나랑 같이 타면 되잖아, 일로와. "

 

 

 

 

 

 

 

 

 

순영쌤은 자신이 잡아둔 엘리베이터를 얼른 타라며 손을 휘적였고 나는 뭐 같이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그럼.. 하고 올라탔다.

근데 잠깐만 ..

 

 

 

 

 

 

 

 

 

" 쌤도 밤에 엘리베이터 무서워하세요? "

 

 

" 아니? 뭐 그런걸 무서워해. 내가 애도 아니고. "

 

 

 

" 근데 제가 무서워하는건 어떻게 아셨어요? "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4 (부제:수학쌤..) | 인스티즈

" ㄴ.. 내가 언제! "

 

 

 

" 쌤이 분명 알아! 라고 하셨는데.. ? "

 

 

 

" 안.. 안그랬거든? 그리고 무서워하는 애들 많아! "

 

 

 


 

 

 

 

 

순영쌤은 아마도 귀여운 컨셉인가보다.

 

 

 

 

 

 

* *

 

 

 

 

 

 

 

 

 

 

 

 

밖에 나오니 안에와 달리 날카로운 바람에 코가 얼얼했고 나도 모르게 으으 소리가 나왔다. 집에 언제 가냐..

 

 

 

 

 

 

 

 

 

" 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

 

 

 

" 뭐야 어디가. "

 

 

 

" 아니, 어디가긴요. 집가죠. "

 

 

 

" 타. "

 

 

 

" 네? "

 

 

 

" 추우니까 타라고. "

 

 

 

 

 

 

 

 

 

 

쌤은 운전석에서 타라며 눈짓하셨고 나는 실수도 했던 마당에 도저히 못타겠어서 머뭇거렸지만,

 

지금은 얼어죽을 거 같으니까 감사하게 잘 탈게요♥

 

 

 

자연스레 뒤에 문을 열려고 하니까 순영쌤은 당황하면서 거. 거기 타지마. 짐 많아. 앞에 타 하더니 손수 조수석 문을 열어줬다.

이상한 쌤이다. 별거 없어보이는데.

 

 

 

 

 

 

 

 

" 그럼 감사하게 잘타겠습니다♥ "

 

 

 

 

 

 

 

 

 

 

 

 

 

 

 

 

순영쌤은 우리 집 아파트 단지에 차를 몰고 들어갔고 집에 바로 들어갈 수 있게 세워주셨다.

뭔가 말은 많이 안하셨지만 어색했던건 풀린거 같아 다행이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조심히 가세요. "

 

 

 

" 그래, 학원 끊지 말고. "

 

 

 

" ㅋㅋㅋㅋㅋㅋ 네 안끊을게요. "

 

 

 

" 번호. "

 

 

 

" 네? "

 

 

 

" 원래 학생들한테 숙제 카톡으로 알려줘. 번호 달라고. "

 

 

 

" 아, 아 그렇군요

 

여기요! "

 

 

 

" 얼른 들어가, 춥다. "

 

 

 

 

 

 

 

 

 

 

순영쌤한테 꾸벅 인사를 하니 쌤은 끄덕 하고 이내 아파트 단지 밖으로 차를 몰고 나갔다.

아직도 내 주위에서 순영쌤 향기가 남아 있는 기분이었다. 뭔가 기분좋아.

 

 학원… 열심히 다녀봐야지!

 

 

 

 

 

 

 

 

 

 

 

* *

 

 

 

 

 

 

 

 

 

 

 

 

여주와 차를 타고 가는 내내 입을 못 열겠었다. 오랜만에 같이 오래 있으니까 옛날 어릴적 생각도 나고

난 이래서 혼자 고민하는데 여주는 혼자 쫑알쫑알 말도 많다. 여전하네.

 

 

 

 

 

 

 

" 쌤 썜 몇살이세요 그럼? "

 

 

 

" 22 "

 

 

 

" 대박 우리집 웬수랑 동갑이네.

 

 쌤 벌써 차도 있어요? "

 

 

 

" 응 어쩌다보니. "

 

 

 

" 쩐다 우리집 걔는 아직도 백수인데. 아휴 "

 

 

 

" 걔가 그렇지 뭐. "

 

 

 

" 네? "

 

 

 

" ..아 원래 그 나이엔 그런 사람 많다고 "

 

 

 

" 아 그런가요? 근데 학원엔 승철쌤도 그렇고 젊은 나이에 열심히 사시는거 같아요. 쌤도 그렇고. "

 

 

 

 

 

 

 

 

 

 

 

그렇게 몇 마디 주고 받으니 나도 모르게 광대가 눈 밑에 닿아 있었다. 권순영 개 주책바가지.

괜히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이상하다 이상해. 나 진짜 철컹철컹 되는거 아닐까.

 

 

 

 

 

 

 

여주야 너 언제 다 크니. 이 오빠가 답답해 죽겠다 진짜.

 

 

 

 

 

 

 

 

 

 

 

 

 

 

 

 

* * *

 

 

 

 

 

 

 

 

 

 

 

아직은 초반이니까 오글거려서 손발 펴야할 거 같은건 좀만 기다려요 ,,

빨리 연애해버리고 싶은데 순영이 철컹철컹이 두렵네요 >_< (?

시점이 순영 여주 왔다갔다 하는데 최대한 안헷갈리게 쓰고 있지만 헷갈리면 꼭 물어봐요!

갈수록 댓글 많아지는 것도 너무 감동스럽고 어제 독방에서 글잡추천에 학원쌤이 있는거보고 뜨헉 했어요

누군지 몰라도 일루와 뽀뽀해줄게 (홍보해줘요 속닥속닥)

많이 부족해도 더 노력해서 갈수록 스토리 쨩쨩하게 가져올게요 울 포크들 사랑해서 쥬금

 

 

 

포인트는 5화까지 없을예정! 암호닉은 5화까지 매 화 댓글에서 쭉 신청받는 중이니

놓치지 말고 신청하기 ~

 

 

 

 

 

 

 

 

 

 

 

♥ 울 포크들 암호닉 확인하고 가기 ♥

 

 

호시부인 / 토마스 / 쿱스단무지 / 사랑둥이 / 전늘보 / 필소 / 도리도리 / 호찡

 

조히 / 쿱스애호 / 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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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윽ㅠㅡㅜ 저도 저 하구언다닐래여..[달]로 신청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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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저도 다녔으면 좋겠는걸요 ㅠㅠ 달님 첫 댓글 감사해요❤ 다음화에도 꼭 와주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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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당여나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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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도리도리입니닷!!! 으아ㅠㅠ 순영이가 여주보다 더 귀여운거 같아요ㅠㅜㅜㅜ엉엉 하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엄마미소^-^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핮니다!!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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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도리도리님 오늘도 와주셨군요..! 순영이는 초귀욤귀욤이지만 혼자 시크한척 다합니다 ...ㅎㅎ 다음화에도 와줘요 댓글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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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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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헛 ㅜㅜㅜ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햄찌님 댓글 너무너무 감사해요 힘이 되네요!!!!! 다음화에도 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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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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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호시부인님 와주셨군요!!!! 아마 곧 차차 알아가지 않을까싶어요 ㅎㅅㅎ 댓글 감사해요 사랑해요 쪽쪽❤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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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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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조히님이시군요!!!! 곧 기대해주세요 흐흐흐흐흐흐 댓글 감사해요 다음화에도 봐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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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사랑둥이입니다!!!!! 어휴 그래서 순영이랑 연애는 언제하는지....ㅜㅠㅠㅠㅠㅠㅜ 여주가 미자 졸업하려면 아직도 일년... (한숨)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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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사랑둥이님 ❤ 저도 여주 미자인거 너무 화나서 급전개할거에요(스포) ㅂㄷㅂㄷ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화에서 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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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뚠영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진짜 설렌다 권순영!!!!!!!!!!!! 현실에 저런 학원 선생님 한명만 있었음 좋겟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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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뚠영님!!!! 저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상상 속에서만....... 앞으로도 설레게 해드릴테니 다음화에도 와주기 댓글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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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고라파덕]으로 신청할게요! 아 순영씨... 자꾸 그렇게 어설프게 모른 척 연기 하는게 넘 귀여워요ㅠㅠㅠㅠ확 들켜버려라ㅠㅠㅠㅠㅠㅠ수학도 잘하고 크.. 잘 보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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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ㅋㅋㅋㅋㅋㅋㅋ그게 순영이 매력포인트임니다 헤헤>_< 고라파덕님 댓글 감사해요❤❤ 잘보고가신다니 다행입니다 다음화에도 와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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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홋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진짜 순영이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앞으로 여주랑 함께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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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홋쉬님!! 댓글 너무 감사해용 순영이는 귀여운데 혼자 시크한게 매력이죠 헤헤 다음화에도 오기 약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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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맨투맨]으로 신청하고 신알신도 하고갈게요 너무 재미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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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맨투맨님 댓글과 신알신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다음화에도 와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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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저야말로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음화 얼른 와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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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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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토마스님!!! 최대한 일찍오려고 노력중이에요 기다리지 않게 하기 위해,,!!!! 내일도 최대한 빨리 오도록 노력할게용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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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전늘보예요~~ 우오 드디어 순영이랑 로맨스 시작인가용~~?? 조수석에타지말라는건 진짜짐이마나서그런거아니죵~??떨려성??허튼전이제자러갑니당~~총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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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전늘보님 늦게까지 안주무셨네요!! 순영이는 여주랑 같이 앉고싶어서 뒤에 앉지말라고 하고 조수석에 앉으라고 그런거에요 히히 꿀잠자셨기를..! 댓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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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아앙헐ㅜㅜㅜ어제 조금졸린상태로밧나바요ㅜㅜㅜ조금잇다가다시 읽어야겟어용♡♡♡ 작가님팟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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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ㅋㅋㅋㅋ앜ㅋㅋ귀여우셔요ㅋㅋㅋㅋㅋ큐ㅠㅠ 다시 읽어주시면 더 감사하죠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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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녜용♡♡이런 글 써주시는 작가님이더 감사해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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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2.81
[어썸]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 여주한테 언제크냐고 하는 장면에서 심정지 당ㄹ할뻔했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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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어썸님!! 반가워요 그런걸로 심정지면 안돼요 아직 심장 아껴두셔요 ㅎㅎ 댓글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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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자까님 쿱스단무지 왔슴다!!! 이번글도 꿀잼 ㅠㅜㅠㅠ 작가님 짱이에오...♡ 아 수녕쌤 철컹철컹이라고 생각하는거 귀여워쥬금... 그럼 수능치고나서부터 결혼준비하면 되는건가요...? 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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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쿱스단무지님!!! 짱이라뇨ㅠ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더 짱이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를 기대해주세요 흐흐흐ㅡㅎ흐흐흐 댓글 사랑해요 고마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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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9.162
[9월의봄]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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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넵 9월의봄님 반가워요 댓글 감사합니당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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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2.70
쿱스애호입니다! 순영이가 너무 귀엽네요ㅜㅜㅜ 현실에도 저런 학원 선생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ㅜ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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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쿱스애호님 와주셨네요ㅠㅠㅠ 현실에도 저랬다면 전 한번도 학원을 안빠질 자신이 있습니다 ㅎㅅㅎ 댓글 너무 감사해요 다음화에도 와주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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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6.193
❤8801❤로 암호닉 신청해요!
흑흑 저런 학원이 어디에 있을까요 내가 저런 학원 다녔으면 진짜 공부 열심히 했을텐데 8ㅅ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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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8801님!!! 저런 학원은 ㅎㅎㅎㅎ 있다면 저도 당장 다녔을겁니다 학원도 안빠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상속의 학원......... 댓글 감사해요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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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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