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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stiz.net/writing?no=3419992&page=1&stype=3    << 01편을 안보신 분들은 01부터 보고오기♥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5 | 인스티즈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5

 

 

 

 

 

 

 

 

 

 

 

 

 

 

 

 

**

 

 

 

 

 

 

 

 

 

 

 

 

 

[ 잘 들어갔어? - 햄찌쌤 ]

 

 

 

 

 

 

 

 

이 선생님도 참 .. 방금 본인이 집 앞까지 데려다 주셔놓곤 뭔 잘 들어갔어..?

 

 

 

 

 

 

 

 

[ 당연하죠. 쌤이 데려다 주셨잖아요. ]

 

 

 

[ 아 내가 들어가는 걸 못보고 간게 맘에 걸려서… - 햄찌쌤 ]

 

 

 

[ ㅋㅋ 잘들어갔어요! 썜은요? ]

 

 

 

[ 나야 애도 아니고 잘 들어갔지. - 햄찌쌤 ]

 

 

 

[ 다행이네요! 그럼 내일 뵈요 쌤. 안녕히 주무세요]

 

[ (이모티콘) ]

 

 

 

 

 

 

 

 

 

 

 

 

 

순영쌤 되게 귀여우신 것 같다.

 

 

 

 

 

 

여주는 폰을 베개 옆에 엎어두고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렸다. 분명 샤워했는데도 아까 순영쌤 차에서 나던 순영쌤 특유의 기분 좋아지는 향기가 나는 것 같았다.

괜히 기분 좋아진 여주는 미소를 지으며 눈을 꾹 감았다. 왠지 순영쌤과 급속도로 가까워진 기분에 다행이라고 느낀건 뭐였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여주였다.

수학 수업 얼른 했으면 좋겠다.

 

 

 

 

 

 

 

 

 

 

 

 

 

* *

 

 

 

 

 

 

 

 

 

 

 

 

 

 

 

 

[ (이모티콘) - 여주 ]

 

 

 

 

 

 

 

 

 

 

 

 

아 .. 망했다 여주가 자려나보다.

 

 

 

 

 

순영은 이미 끊어진 것 같은 여주와의 연락이 담긴 액정을 보고 머리칼을 부여잡으며 연신 끙끙 앓는 소리를 냈고,

의자에서 박차고 일어나 침대에 풍덩 다이빙을 했다. 모르겠다 모르겠어. 내가 이 어린애를 두고 뭐하는거야!

어렸을땐 그저 3살 작은 귀여운 동생이었고 몰래몰래 좋아하던 그런 여자였지만 크고나니 성인과 미성년자의 벽이 이렇게 큰 줄 몰랐던거다.

 

 

 

 

 

 

 

 

철컹철컹이지.. 22살이 감히 고등학생을..

아니 철컹철컹은 어떤 자식이 만든거야? 괜히 사람 더 찔리게 이딴 단어를 만들고 있어. 역시 난 문과랑 안맞아

 

 

 

오랜만에 본 자신이 좋아하던 여자가 자신의 학생이 되었다는 사실에 순영은 그저 저런 결론만 내는 것이 그나마 자신을 위안할 수 있었다.

 

 

 

 

 

 

 

 

 

 

 

 

 

 

 

 

" 그래도 낼 수업 들어서 다행이다. "

 

 

 

 

 

 

 

 

 

 

 

 

**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5 | 인스티즈

" 야 뒤질래? 왜 내문자 안보냐 너. "

 

 

 

" 안본거 아니고 읽씹임 병신아. "

 

 

 

" 너 정말 쓰레기다. "

 

 

 

" 닥쳐 예습할거니까. "

 

 

 

" 지랄? 수업도 땡떙이 깐게 뭔 예습임. "

 

 

 

" 땡땡이 아니라고 몇번 말하냐. 그리고 순영쌤이 예습하고 수업들으면 효과 2배랬음. "

 

 

 

" 오 학원 완벽 적응인데? "

 

 

 

" 니한테 적응 못했으니까 닥치자, 시끄럽다. "

 

 

 

 

 

 

 

 

 

 

 

부승관 이 새끼는 안 지는 고작 일주일인데 무슨 거의 부랄친구다. 이상한 애란 말이지.

그나저나 이름이 승광이 아니라 승관인건 방금 알았다. 덕분에 욕 개 쳐먹었지.

절교할까했지만 유일하게 나랑 앉는 친구니까 잘해줘야지. 혼자 앉는건 시로시로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5 | 인스티즈

" 안녕 얘들아. "

 

 

 

 

 

 

 

 

 

 

 

 

헐 순영쌤이다. 오늘따라 뭔가 잘생겨진 거 같기도 하고 기분 좋으신가 왜이리 히죽히죽 웃으신대.

 

 

 

 

 

여주는 순영의 말을 들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예습하고 있던 책과 노트를 더 과장하여 펼쳐 놓았고,

순영은 눈으로 출석체크를 하다 여주를 발견하곤 이내 그 행동의 의미를 눈치챘다는 듯 웃어주었다.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5 | 인스티즈

' 잘했어. '

 

 

 

 

 

 

 

 

 

 

 

 

 

여주는 순영이 입모양으로 칭찬을 하자 어깨가 학원 천장에 닿는 것 같았다.  승관은 그런 순영의 입모양과 여주의 터질 거 같은 광대를 보며 의아할 뿐 이었다.

 뭐야 이 사람들…

 

 

 

 

 

 

 

 

 

 

**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5 | 인스티즈

" 편의점 털기 콜? "

 

 

 

" 노 콜. "

 

 

 

" 아 왜? "

 

 

 

" 영어쌤한테 볼 일 있음. "

 

 

 

" 뭔 볼 일이 있어. 오늘 수업도 안들었는데. "

 

 

 

" 말그대로 볼 일임. 쌤 얼굴 보고 가려고. "

 

 

 

" 저 얼빠년... "

 

 

 

" 내가 뭐 못생긴 사람을 차별하고 그러기라도 하냐? 그냥 잘생긴 사람이 좋다는거.

 

그리고 내가 그런 사람이었으면 너랑 안놈. "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5 | 인스티즈

" 우리여주 빈말하기는 ㅎㅎ 그럼 나 먼저 간다 빠이? "

 

 

 

" 진짜야 병신아,

 

잘가!!!! "

 

 

 

 

 

 

 

 

 

 

 

 

승관은 여주에게 엿을 날리며 학원 문을 열고 나갔고 여주는 아직 수업 중인 한솔쌤을 기다리려 단어책만 뒤적거리며 학원 중앙 의자에 앉아있었다.

아니 얼굴이고 나발이고 아무리 잘생겨도 그렇지 숙제가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 이런건 내가 또 한마디 해줘야지.

여주가 속으로 중얼거리자마자 듣기라도 한듯 한솔은 수업을 마치고 강의실을 밖으로 나오고 있었고 여주는 이때다 싶어 재빨리 한솔 앞에 향했다.

 

 

 

 

 

 

 

 

" 쌤! 한솔쌤. "

 

 

 

" 어, 여주 안끊었어? 끊는다는 소문이 자자하던데. "

 

 

 

 

 

 

 

언제 저기까지 또 퍼진거야 진짜 잡히기만 하면 내가 ..

 

 

 

 

 

 

 

" 아 안끊어요! 그게 아니라요 쌤 저 신입생인데 이번 시험만 단어 여기까지만 외우면 안되나요?

 

쌤? 아 한번만요 응? "

 

 

 

 

 

 

 

 

 

 

 

 

여주는 최대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귀여운 표정을 하며 한솔에게 애원하고 있었고 한솔은 처음엔 노우 노우 하며 안 넘어갈듯이 굴더니

계속 애교를 부려오는 여주덕에 못 이긴다는 표정으로 반만 외워오라 하며 여주의 머리를 쓰담쓰담해주었다.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5 | 인스티즈

" 어이 거기 최한솔, 동작 그만. "

 

 

 

" ... ? "

 

 

 

 

 

 

 

 

 

 

 

순영은 어디서 나타난건지 교무실 안에서 대화하던 한솔과 여주를 째려 보았고 터벅터벅 다가오더니

 여주의 머리 위에 있는 한솔의 손을 잡아 한솔의 허리 밑으로 조심스레 내려놓았다.

 

갑작스런 순영의 행동에 한솔과 여주 둘다 ??? 한 상태였고 순영은 민망했던지 헛기침을 두어번 큼큼 하더니

전혀 화나보이지 않는 화난 목소리로 여주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 어이 전여주 오빠때문에 그러는진 몰라도 그렇게 편하게 학원생활하는거냐. "

 

 

 

" ? 아닌데요 "

 

 

 

" ㄱ. 그럼 어? 열심히 어, 단어 외워야지. 단어외우기 뭐 얼마나 걸린다고. "

 

 

 

" 저 레알 돌대가리라 이거 다외우면 수학숙제 못해요. 괜찮아요 순영쌤? "

 

 

" 뭐? 그건 절대 안돼. 수학해 수학!

 

야, 최한솔 니가 양보해라. 전여주 단어 외우지마! "

 

 

 

 

 

 

 

 

뭐야 저렇게까진 반응할 줄 몰랐는데.. 뭐 덕분에 단어 숙제도 없고 순영쌤은 최고의 선생님이셨구나!

집가서 도깨비 정주행이나 해야지.

 

 

 

 

 

 

 

 

 

* *

 

 

 

 

 

 

 

 

 

 

 

 

 

 

순영은 긴 두시간짜리 수업을 끝내고 휴게실에 잠시 기대 앉아 눈을 붙이려고 앉았지만 아직인지 안가고 학원에 있는 여주가 신경쓰여 잠을 잘수가 없었다.

몸은 휴게실 안에 있지만 온 신경은 여주가 있는 학원 입구 쪽으로 향하였고 여주가 왠지 나갈 거 같을때 자연스레 정수기에서 물 먹는 척을 하며 인사라도 한번 더 할셈 이었다.

 

 

 

 

 

 

 

 

 

 

" 아 안끊어요! 그게 아니라요 쌤 저 신입생인데 단어 여기까지만 외우면 안되나요?

 

쌤? 아 한번만요 응? "

 

 

 

 

 

 

 

 

 

 

 

한솔과 대화하는 여주를 보며 무슨 얘길 하나 최대한 들키지 않게 귀만 쫑긋거렸는데

한솔에게 애교를 부리는 여주를 보며 순영은 온갖 감정이 다 들기 시작했다.

 

 

 

 

 

 

나 쟤랑 어렸을 때부터 알았는데.. 쟤가 나한테 결혼하자고도 했었는데..

그렇다고 내가 쟬 좋아했었고 지금도 그런다고 어떻게 말해!!

아니 전여주 쟤는 지금 여기가 어딘데 저렇게.. 아니 귀엽긴한데

아니 나랑 먼저 봤는데 왜 나한텐 안해주냐 (?

최한솔 쟤가 어떤줄 알고 저렇게 애교를 부리는거야? 아니 물론 귀엽긴 하지만..

 

 

 

 

 

 

 

 

 

 

 

" 알았어, 알았어. 그럼 반만 외워와. "

 

 

 

 

 

 

 

아니 저 최한솔 저새끼가 손을 어디다가..!!!!

 

 

 

 

 

 

 

" 어이 거기 최한솔, 동작 그만. "

 

 

 

 

 

 

 

순영은 이미 몸은 교무실에 와있었지만 머릿속은 아직 생각정리가 되지 않고 일단 몸부터 달려와버렸다.

권순영 니가 드디어 미쳤구나 …

 

 

 

 

 

 

순영은 좋아하는 마음을 절대 숨기지 못하는 그런 순수한 사람이였다고 한다.

 

 

 

 

 

 

 

 

 

* * *

 

 

 

 

 

 

 

 

많이 늦었죠 미안해요 엉엉 12시 지나기 전에 꼭 올리려고 다짐했는데 딴짓 너무 많이 해서 헤헤

 

아 포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거 쓰다가 쪽지알림와서 응? 했는데

[세븐틴/권순영] 학원쌤 권순영 X 수강생 너봉 05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정말 저 기뻐서 소리질렀어요

잠깐 초록글 올라갔었는데 보셨나요 ??!?!??!??! 저만 봤나요!??!?!??!?! (흥분)

정말 댓글남겨주시는 우리 포크들과 봐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해요 제가 살다살다 이런 경험을..!

부족하지만 더 노력할게요 더 힘나서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초록글 더더 올라가게 화띵!!!!!!!

 

 

 

암호닉은 댓글에서 받고 있습니다! 6화부턴 구독료가 생길거니까 놀라지 말아요............(소심)

 

 

 

 

 

 

 

 

 

 

 

울 포크들 암호닉 확인하고 가기

 

호시부인 / 토마스 / 쿱스단무지 / 사랑둥이 / 전늘보 / 필소 / 도리도리 / 호찡

조히 / 쿱스애호 / 뚠영

달 / 햄찌 / 고라파덕 / 홋쉬 / 맨투맨 / 어썸 / 9월의봄

 

(+) 비회원 한분 아직 댓글이 안보여서 암호닉 신청하신지 안보여요 ㅠㅅㅠ,,

보이는대로 추가할테니 혹시 신청하셨다면 걱정마세요!!!!!

저도 바로바로 답글 못달아드리는게 넘 속상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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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밍 일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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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헛 엄청 빨리 오셨네요ㅠㅠㅠㅠㅠ❤❤ 감사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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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네!! 아 순영이 자기 마음따위 숨기지못하는 상큼한 수녕이)_< [달]로 신ㄴㅊ어해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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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ㅋㅋㅋㅋㅋ헤헤 앗 그 [달]로 저번화에 신청해주신 분 있는데 그분이신건가요? 다른 분이라면 혹시 다른 암호닉으로 신청해주실수 있나요ㅠㅠㅠㅠ겹치네요 잉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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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모지 저 저번편에서 신청했나바욬ㅋㅋㅋㅋㅋ 아 이놈의 기억력.. 죄송해요(우럭) 암호닉 제대로 확인할걸..ㅠㅠㅠㅠ 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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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랔ㅋㅋ달님이셨군요!! 잘 신청되었어요 걱정말아요 ❤ 다음화에서 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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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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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호시부인님!!! 맘같아선 얼렁 사겨버리게 하고싶은데 스토리상 .....참아주세요 히히 더 도키도키하게 해드릴게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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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암호닉신청할게용[예랑이]
오늘도 너무 잘 보고 설레고 갑니당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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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예랑이님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좀 더 노력하는 귤수저가 될게요>_<❤ 다음화에도 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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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봐봐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어우 질투하는것봐ㅜㅠㅡㅠㅜ귀여워ㅜㅜㅜㅜㅠ간질간질두근두근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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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봐봐님 댓글 넘넘 감사해요ㅎㅅㅎ 순영이가 현재 할수있는건 질투뿐이죠.. 제가 곧 언젠간 꼭 사귀게 할겁니다 쒸익쒸익 다음화에도 와주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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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학원하니까 생각나서 암호닉"화랑반"으로 신청해도 될까요..?(암호닉은 사실 줄임말입니다헿ㅎㅎㅎ)
아 순영이 아 여주 칭찬 받고 좋다고ㅜㅜㅜㅜ
아 그냥 막 전체적으로 다 귀엽고 간질간질하고 흐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
포켓몬 삐삐 아세요 분홍분홍하고 귀여운 포켓몬인데 갑자기 그 아이 생각이
너무 의식의 흐름이라 죄송한데 너무 귀여워요 수녕이 으구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런 저는...이만 사라지겠습니돠 헤헿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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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삐삐 ㅌ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알죠알죠 간질간질하다니 기분 좋은 칭찬같아서 감동입니다ㅠㅠ엉엉 이렇게 긴댓글 사랑해요 사랑하구요 화랑반님 댓글 감사하고 다음화에도 와줘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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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콩이]로 암호닉신청할게용!!!! 잘보구가요!!!!! 넘 귀여워쥬거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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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콩이님!! 반가워요 ㅎㅅㅎ 잘보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더 노력하는 귤수저 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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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도리도리입니다! 작가님 책임지세요... 팩 붙히고 봤는데 진짜 웃느라 막 난리 났어욬ㅋㅋㅋㅋㅋ 아 진짜ㅠㅠ 수녕아ㅠㅠㅠ어떡해 너무 귀여워요 진짜ㅠㅠㅠ 아 진짜 어떡해...설레가꼬 막 우얽 어떡해 진짜ㅠㅠㅠ 저 이런 느낌 좋아해요 막 뭐라하지 간질간질하고 막ㅠㅠㅠ 설레가지고 웃음 나오고ㅠ 어떡해 진짜 순영아ㅠㅠㅠ ㅇ우와 진짜 순영이 질투하는거 진짜 왜저리 귀엽나요 정말 어떡하지 진짜 우와 저 지금 침대 때리고 난리 났습니다...넼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초록글도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계속 올랐으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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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 제가 쓴 댓 한번 다시 읽는데 저 진짜 한 말이 어떡해랑 진짜 이런거 밖에 없네욬ㅋㅋㅋㅋ 문과가 이래서 되나 참....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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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도리도리님.. 제가 지금 감동받아서 울고싶군요ㅜㅠㅠㅠㅠㅠ 제 글을 보고 이렇게까지 길게 댓글 받아보는게 정말 처음이고 감사드리고,, 제가 진짜 꼭 더 노력해서 사귀게 할게요 금방(? 초록글은 다 진짜 댓글달아주시는 포크들 덕분이고 제가 오히려 더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용 다음화에서도 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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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 근데 작가님.... 진짴ㅋㅋㅋㅋ 포크 너무 귀여워요..어떡햏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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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ㅋㅋㅋㅋㅋㅋ앜ㅋㅋ 사실 독자님들은 다른 분들도 쓰시는거고 좀 더 특별하게 부르고싶어서 전 수저니까 포크들은 포크..ㅎㅎㅎㅎㅎ나름 맘에 듭니다 >_<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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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 작가님 아까 댓글에 쓴다는걸 까먹고 다시 읽다가 지금 써요... 순영이 번호 저장된 이름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햄찌쌤이라니...세상에나 워후 귀여워라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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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13에게
순영쌤하기엔 뭔가 딱딱해보였던 여주는 순영쌤을 보고 생각나는 햄찌로 저장했죠 ㅎㅅㅎ 개인적으로 뚱찌 조아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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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126
작가님 글 계속 보고있었는데 오늘 특히나 순영이가 너무 귀여워서 댓글 달아요 ㅋㅋㅋㅋㅋ 글 정말 너무 재밌고 보면서 계속 웃음나오고 그렇네요 ㅎㅎㅎㅎ 저 [물민]으로 암호닉 신청할래요!! 근데ㅠㅠㅠ 다음화부터 구독료가 생기나요?...ㅠㅠㅠ 인티초보라 구독료 이런거 잘 모르지만 다음화부터 못보게되는건 아닌가 갑자기 걱정되네유... 다음화도 계속해서 볼 수 있겠죠??... 작가님 글 너무 재밌고 궁금해요....!! 다음화도 볼 수 있길 바라면서 암호닉 신청하구 갑니당 ㅠㅠ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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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아씌ㅠㅠㅠ 인스티즈 이거 너무 불편하군요 답글 얼른 달아드리고 싶은데 기다려야한다니... 죄송해요 얼른 보이면 다시 달아드릴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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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물민님 반가워요!!! 구독료 만드면 비회원분들은 못보는건가요.. 저도 잘 몰라서 갑자기 걱정되네요 헙.... 한번 알아보고 못보시면 구독료 때려치우죠 뭐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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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2.70
쿱스애호입니다!! 순영이 행동이 얼마나 귀여운지... 질투하는것도 너무 귀엽네요ㅜㅜㅜ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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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으으..화납니다 기다려야 답글을 할수있다니!!!!! 보이면 바로 답글 다시 달아드릴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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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쿱스애호님이셨군요!! 순영이는 질투를 해도 귀엽죠 헤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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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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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토마스님!! 오셨군요 기다렸어요 ㅎㅎ 순영이의 컨셉은 아마도 귀여움일겁니다 하하 댓글 최대한 제가 달수있는 한에선 다다 달아드릴거에요!! 늘 댓글 감사하고 읽어주셔서 또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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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전늘보예용~~드디어 순영일 여주도 조아하는건가용~~??조금늦어도되니깡 작가님너무부담갖으시지마세용♡♡♡ 오늘도재밋는 스토리감사합니당♡♡ 순영쌤과 여주사이에조금잇다가 갈등도찾아오면더재밋을거가타용♡♡순영쌤의 전여친이라든강...둥가...ㅋㅋㅋㅋㅋㅋ작가님안녕히주무세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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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전늘보님 제 걱정까지 해주시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순영이는 어렸을때 쭉 좋아했었고 다커서 만난 지금도 다시 보니 좋아하게 되지않았나 싶어요!!! 아마 많은 고난과 역경도 있을거에요 기다려주세요 헤헤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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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답댓만바두기다려져요ㅜㅜㅜ♡♡♡ 담화그리구그담화가점점기다려집니당♡♡팟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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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암호닉 [세봉둥이] 신청합니다! 이거슨 마치..보물을 찾은 기분...!!! ㅠㅠㅠㅠㅠ 자까님 글도 이제 제 망태기에 들어갑니다(주섬주섬) 막 마음이 간질간질하고 저 이제 잠은 다 잤어요책임지세여...*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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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세봉둥이님!! 보물이라뇨 감동의 눈물 줄줄... 제 글도 망태기에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할게요!!!!! 잠은 자지 말아요 저와 함께 보냅시다 하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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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고라파덕이에요! 꺄 영어쌤이 한솔이면 전 네이티브처럼 영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도 뭔가 현타가 종종 오는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얼른 졸업해라 쑥쑥커서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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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고라파덕님 기다려써요ㅠㅠ 저런 학원에서 뭔들 못할까요! 순영이는 좋아함과 현실자각 그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있답니다 ㅎㅅㅎ 오늘도 댓글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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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사랑둥이입니다!!! 아 권수녕 질투하는거 넘나 귀엽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년만 참는다 일년....... 철컹철컹 아니려면 일년이나 남았다니...(오열)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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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사랑둥이님!!! 오셨군요 ㅎㅅㅎ 순영이 질투대마왕입니다 벌써 이러면 사귈때 어쩌려고ㅎㅎㅎㅎㅎㅎㅎ 좀만 기다리세요 제가 시간을 먹어서라도..... 댓글 감사해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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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홋쉬예요!!!! 으엉 ㅜㅜ 순영 쌤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멋있고 혼자 다 하고 아주 난리가 났어요 얼른 여주랑 행복한 연애를 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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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홋쉬님ㅠㅠㅠㅠㅠ 곧 그렇게 만들거니까 기대하세요(?...... 늘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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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오늘 정주행했는데 [스코]로 암호닉 신청가능할까요!? 얼른 순영이가 여주한테 그냥 고백해버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제가 괜히 두근거리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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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반가워요 스코님!!!! 앞으로 기대해주세요 히히 두근거리니다니 다행이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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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암호닉 [순부] 로 신청해도될까요....
으엉 .... 작가님.. 전 왜 이제 이 작품을 봤을까요.. 오늘 일어나자마자 정주행했습니다ㅠㅠㅠ 아ㅠㅠㅠ 중간중간 넘 설레서 못 읽고 ㅠㅜ.. 순영이 시점 이부분 넘 좋습니다ㅠㅠㅠㅠ 아니 ㅠㅠㅠ너무 이쁘게 좋아하는거 아니닙까.. 진짜 순수하게 이쁘게 좋아한아는게 이런 걸 두고 하는 거 같습니다.. 같이 흘러나오는 음악이 더 몰입시키고.. 막 씬나서 엉덩이 춤추고 싶어요 그리고 분량 워~~~진짜 ..작가님.. 혹시 어디계세요... 제 마음..던져드릴께요... 진짜 어떤말로 표현 할 수없이 이런 작픔 너무 좋아요...흐그흐그흐으흐ㅡ그흗흐드르으흑 중간중간에 나오는 원우 승찰 한솔 승관이랑 투닥(?) 거리는 부분도 완전 좋아요 ㅋㅋㅋㅋㅋ 자기 친구야 하면서 놀리는 부분 ㅋㅋㅋㅋㅋ진짜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작가님 글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같이...해요....이건...강제..제..바램...거부하지말아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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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ㅋㅋㅋㅋㅋㅋㅋㅋ아헐 진짜 이런 정성스럽고 사랑스러움 빵야빵야한 댓글을 달아주시면 저 진짜 좋아해요 순부님 진짜 첫 댓글인데 넘 정성스럽고 감사하네요ㅠㅠㅠ 이럴때마다 부족한 제글 더 열심히 써야겠다고 다짐합니다ㅠㅠㅠ엉엉 너무너무 감사해요 다음화에도 와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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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쿱스단무지에요 자까님 ㅠㅜㅠㅠㅠㅜ 왜 오늘도 수녕쌤은 멋지고 귀엽고 다 해먹는거죠...? 햄찌처럼 저렇게 방긋방긋 웃어주면 심장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정말..☆ 휴 오늘은 한솔쌤 쓰담쓰담까지ㅠㅜㅠㅠ 사랑해오 자까님..... 다음글도 기대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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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쿱스단무지님!!! 원래 수녕쌤은 혼자 다해먹습니다 ㅎㅅㅎ 공부도 잘한다는거...!! 늘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글도 더 노력해서 쓸게요 사랑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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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호루]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으잌ㅋㅋㅋ 방금 정주행했는데 수녕쌤..왤케 귀여워욬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우신....ㅠㅠㅜㅜㅜㅜㅜㅜㅜ다음화가 시급하다 힣 맴쫄져 나대지마 심장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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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
호루님 반가워요!!! 순영쌤은 귀여운게 매력입니다 흐흐 정작 본인은 모르고 시크한척 하는게 더 ,, 다음화 쓰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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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글잡 뭐읽을까 하다가 왔는데 분위기 너무 좋아요ㅜㅜㅜㅜ 암호닉[흰둥이]로 가능할까요?! 여주가 순영이랑 놀던 어릴때를 기억하게되면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ㅜㅜㅜ 잘 읽고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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