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 Pick you up ♡ 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f/c/afc72f0f656f577abb34c6d1ddcf5d92.png)
상인님 표지 감사드려요♥
Pick you up ♡ 3
유천의 아침은 준수의 사진을 한 번 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준수, 재중, 자신이 함께 찍은 사진에서 유천의 눈은 준수에게만 향했다. 그리
고 휴대폰 배경 화면에 있는 준수를 보았다. 마지막으로 휴대폰 사진 앨범에 있는 준수의 사진을 싹 보고 나면 비로소 하루가 시작됐다.
침대에서 일어나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아침 식사를 시작한다. 아침을 즐겨 먹는 유천은 아니지만 재중의 강요로 인해 먹는 유천이었다.
다른 가정들과 다를 바 없는 아침 풍경은 남들이 보면 친가족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유천은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시간을 확인
했다. 아침 일곱 시. 항상 유천이 집을 나가는 시간이었다. 다녀오겠습니다. 유천이 문을 열고 나가고 유천의 생활이 시작됐다.
학교에 도착한 유천은 지금쯤 뒹굴며 자고 있을 준수를 생각했다. 유천은 준수가 작가가 된 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학창시절 항상
지각만 하던 준수가 정상적인 회사생활을 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준수 자신은 마음만 먹으면 일찍 일어날 수 있다고 했지만 축구
하는 날 빼고는 딱히 일찍 일어나는 준수를 보니 그 말이 신빙성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유천아 나 이것좀 알려줄래?"
유천은 귀찮은 기색 없이 자신의 옆으로 다가온 여학생에게 문제를 가르쳐 주었다. 아주 복잡한 4점짜리 문제였다. 여기저기 푼 흔적이
지우개로 지워져 있었지만 유천은 벌써 눈치채고 말았다. 그리고 조금 피곤해짐을 느꼈지만 성실하게 알려주었다. 물론 속으로는 난 너 관심
없어. 라고 중얼거리고 있었지만 말이다.
유천은 공부만 하지 말고 운동좀 하라고 하는 준수를 볼 때면 기가 찼다. 자신에게 공부하라고 강요한 게 누구인데 공부하지 말라고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사실 유천은 공부에 큰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공부보다는 미술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여기저기 박물관도 다니고 사진관도 다니는 유천이었다. 그런 유천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만든 건은 준수 본인이었다. 유천이 초등학생 때
준수와 재중은 수험생이었다. 원래 공부에 관심이 없던 재중과 달리 준수는 공부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 공부를 안 하지만 잘 나오기를
바라는 전형적인 공부 안 하는 학생이었다. 수능이 끝난 날, 유천안흥흐어흥흐앟흐엉아나죽을거야흐어호으허어유처너아흐어융 라고 초등학
생 유천을 붙잡고 울던 준수였다. 유천은 그때 준수를 똑똑히 기억했다. 언젠가 그때 형 진짜 추했어요. 라고 말하니 준수는 입가에 과자
부스러기를 묻히고 얘기했다. 내가 언제? 라고 말하며 어색하게 웃는 준수를 보며 유천은 한 수 져줬다. 아, 형이 아니었나봐요. 그 말에
준수는 과자기름이 묻은 손으로 유천에게 삿대질을 하며 기분좋게 웃었다. 공부만 하더니 이 멍청한놈! 푸헹! 유천은 그런 준수를 보며
역시 공부를 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
유천아 너 전화오는 것 같은데? 유천은 짝의 말에 고맙다고 얘기한 뒤 휴대폰 화면을 확인했다. 재중이형이라는 글자가 보였다.
"여보세요."
-너 오늘도 야자해?
"형 오늘 토요일이야"
-아 맞다. 그러면 오늘 우리 가게 와.
"왜?"
-준수도 올거야.
준수도 온다는 재중의 말에 유천은 아무런 의심 없이 재중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오전 열한 시. 삼십 분 뒤면 준수를 만날 수 있었다.
유천은 오늘은 운이 좋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생각했다.
*
재중은 작은 카페 사장님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부모님께 빚을 내서 이 카페를 차렸다. 재중의 부모님은 무슨 빚이냐며 갚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재중은 기어코 갚는다고 우겼다. 그리고 카페를 차린 지 삼 년 만에 그 돈을 모두 갚았다. 유천의 학교 근처 번화가에 위치한
카페는 다양한 군것질 거리를 팔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건 하몽요리였다. 소금에 절인 돼지 뒷다리를 훈제한 스페인 전통
요리인데 그것이 주 메뉴인 이유는 별 거 없었다. 재중이 좋아하고 준수가 좋아하고 유천도 좋아하니 사람들도 좋아할 거란 예상에서였다.
재중의 예상은 정확했다. 오픈하고 한달 뒤 하몽은 카페 하이의 인기메뉴가 되었다.
"하이!!"
큰 외침과 함께 재중의 카페로 들어온 사람은 준수였다. 카페의 이름인 하이를 외치고 들어오는 준수는 굉장히 기분이 좋아보였다. 아니,
준수는 카페 하이에 올 때마다 기분이 좋은 상태였다. 그 이유는 카페의 이름을 지은 사람이 준수였기 때문이었다. 재중과 유천이 카페 이름
때문에 고민하고 있을 때 준수는 헤실거리는 웃음을 지으며 얘기했다 하이! 하이 어때? 어서오세용~ 대신으로 하이!! 그들은 준수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사실 재중의 의견보다는 유천의 의견이 더 컸지만.
"유천이는?"
"너 기다리다 피곤해서 자고 있어."
준수는 고개를 돌려 유천을 찾았다. 한가한 카페에 유일하게 손님좌석에 엎드려 있는 유천의 검은 머리통이 보였다. 준수는 묘한 웃음을
지으며 어떻게 골려줄까 생각했다. 그리고 유천이 깨지 않게 슬금슬금 유천에게로 걸어갔다. 그리고 유천의 옆에 쪼그려 앉았다. 진짜로
잠이 들었는지 부루퉁하게 튀어나온 입술이 그대로 드러났다. 우리 뚱뚱이 박유천이~ 준수는 소근소근 얘기했다. 박유천이~인나쎄용~ 여전
히 소근소근 얘기하는 준수는 유천이 정말 잠이 들었다는 걸 확신한 듯 손가락으로 슬슬 괴롭힘을 시작했다. 미간을 쿡 누르고, 콧등을 쿡
누르고 입술을 쿡 눌러도 유천은 미동이 없었다. 움직이지 않는 유천에 오기가 생긴 준수는 쭈그렸던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날았다. 퍽!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준수가 유천의 등 위로 올라탔다. 깜짝 놀란 듯 일어나는 유천을 보고 준수는 기분이 좋은 듯 푸히야히아힝 이런
웃음 소리를 냈다. 유천은 한숨을 조금 쉰 뒤 준수를 업은 상태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어어? 박유천 뭐야 내려놔!"
"형 진짜 살 좀 쪄야겠어요."
"뭐여 내려놔!!"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유천은 사실 생각보다 무거운 준수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박유천 미친놈아!! 엉덩이 만지지마!!!"
유천은 준수의 엉덩이를 만지는 손을 멈추지 않았다.
"형은 살이 다 엉덩이로 가나봐요. 진짜 말랑말랑하네 먹고싶어."
준수가 재중을 보며 얘기했다. 재중아 힘내! 이놈 진짜 또라이야! 너도 조심해라 임마!! 끊임없이 발버둥 치는 준수를 보며 재중은 생각했
다. 너만 조심하면 돼 멍청아…. 재중은 아직도 투닥거리고 이는 유천과 준수에게 다가가 두 사람의 이마에 딱콩을 때리며 얘기했다.
"집에 가자 쪼다커플!"
*
유천은 내일 약속이 있는 관계로 그대로 집에 갔고, 재중과 준수만이 준수의 집에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TV를 보고 있던 준수가
웬일로 진지한 목소리로 얘기했다.
"김재중이"
"왜."
"진짜 유천이 왜그러지…그놈 요즘 좀 이상하지. 응?"
재중은 뭘 그런걸 묻냐는 듯 어깨를 들썩 하고 TV에 시선을 집중하며 생각했다. 그걸 이제 알았냐 쪼다야.
"재중아"
"왜."
"유천이가 나 싫어하나봐. 어떡하지… 내가 자꾸 욕해서 화난건가? 야…니 동생이니까 함 물어봐봐. 엉?"
준수의 말에 재중은 한숨을 쉬며 소파에서 일어났다.
"우리 유천이 불쌍해서 어쩌누. 쯧쯧."
라고 말하며 재중은 주방쪽으로 걸어갔다. 뒤에서 함 물어보라고 미친놈아!! 라고 소리지르는 준수 따위는 가볍게 무시했다. 단지 저런
둔한 쪼다를 좋아하는 자신의 동생이 안쓰러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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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흣
하이용!
하이하이
수가 와써여
여러분 제가 쑤예여!!크크
반겨주쎄용!!
사랑하는 나의 독자님들
저는 정말 독자님들밖에 엄서여 ㅠ.ㅠ
사랑합니당♥
오글거린다그여??
됐서영
그래도 사랑행
요캉님 너무 감동이에요ㅠ.ㅠ 이런 폭풍 댓글은 처음입니당 /../ 넘흐 부끄럽고 너무 기분이 좋아여 진짜로 제가 스타작가가 된 것 같은 느낌
이 들어영.. 스타 작가만 받는다는 감상평도 받고! 저 이러다가 막 나중에 블로그에 [유수] Pick you up♡ 다운/추천 이렇게 뜨는거 아니에여
?? 와대박 쩔어쩔어! 진짜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여.. 그렇게 되는 날 까지 팬픽을 계속 써야겠지용?? 메일링도 꼼꼼히 하고 그러면 언젠가는
뜰거니까요!! 그럼 요캉님도 기뻐해 주실거지용? 나의 짱팬 요캉님 ㅠ.ㅠ 댓글 달아주실때마다 얼마나 힘이나는지 모르실거예요 그렇기 때문
에 저는 이렇게 편지쓰는 것을 멈출 수 없답니당.. 사랑하는 나의 요캉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
상인님.. 내 사랑하는 상인님.. 아니 진짜 믿을 수가 없어요 어쩜 표지가 이렇게 예쁜가요?? 정말 하.. 황당해서.. 표지가 너무 예뻐서 저
어떤 짓 하는 줄 아세여? 글 쓰다가도 스크롤 위로 올려서 표지봐여ㅠ.ㅠ헝헝 진짜 너무예뻐요 계속 보고싶을 만큼요! 이 표지 글씨를..정말
직접 쓰셨다니..하.. 역시 금손이십니다.. 역시 사랑하는 내 독자님이십니당!! 정말 금손이세요!! 저도 사실 폰트 물어보고 싶었거든요ㅠ.ㅠ
정말 너무 예쁘고 표지 받아본 게 처음이라서 너무 좋아서 어떻게 표현해야될지도 모를 정도입니다ㅠ.ㅠ 내 독자님들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것 같아요 헝헝 상인님 정말 사랑하고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
스은드브님 안녕하세용?? 우리 처음 뵙죠잉.. 유수팬픽은 역시 대단한 것 같아용!! 우리를 이렇게 작가와 독자의 인연으로 이어줬잖아요???
유수는 역시 진리이고 역시 짱입니당 ㅠ.ㅠ 유수는 역시 달콤한 맛인 것 같아요 아니 어쩜 저렇게 픽유업을 잘 표현해주셨는지 깜짝놀랐어요
진짜 저거 그대로 알콩달콩하고 간질간질하고 달달한데 능글맞은 얘기가 준수와 유천이의 사랑..? 연애 얘기거든여! 그래서 저는 역시 내
독자님들은 통찰력도 뛰어나다고 감탄했답니다! 우리 유수 팬픽으로 처음 만났으니까 유수 팬픽이 끝나고 다른 유수팬픽을 써도 우리 계속
계속 댓글창에서 만나용 스은드브님 처음이라 부끄러우실수도 있지만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
종이님 반가워요! 우리 처음 보는데 그래도 남은 아니잖아횽 왜냐면! 같은 유수분자니까 크크 유수는 너무 재밌어서 볼게 없어서 끊으려고
해도 끊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ㅠ.ㅠ 종이님은 어느 팬픽을 가장 좋아하시나용?? 저는 제 글을 보면 그렇듯 저는 달달한 거 너무 좋아하거든
요ㅠ.ㅠ 슬픈 사랑얘기는.. 현실에서 이미 잘 알고 있으니까 더 알고싶지 않아요 흐엏허엏어헝 슬픈 역사입니당.. 유처니랑 준수 보면 마치
제가 연애하는 것 같은 그런 뽀잉뽀잉한 기분이 들어요 흐흐 사랑한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그거 아세용?? 사실 제가 더 사랑해영
.. 왜냐면.. 저는 우리 독자님들을 느므느므 사랑하거등여.. 흐흐 그러니까 종이님도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
사물카드님 안녕하세여! 학교는 무사히 마치셨나여? 학교생활 힘드시죵 ㅠ.ㅠ 그래도 틈틈히 유수 보면서 스트레스 푸셨으면 합니당.. 저는
학교생활할 때 정말 힘들었거등여..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공부하기도 시르고.. 사물카드님은 안 그러시겠졍?? 왠지 우리 독자님들은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을 것 같아여! 왜냐면 나의 독자님들이니까여! 재중오빠가 많이 먹는 이유는.. 제가 배고팠어여..
너무 배가 고팠어여 지금은 토스트를 먹어서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여 흐흐 그래서 더 기분이 좋고! 그리고 댓글 수정한다고 쓰셨는데 수정
안하셔도 됩니당 그런생각 아예 하지마세요 사물카드님은 내 소중한 독자님이시니까여! 고로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
이어폰님 반가워횼! 역시나 이번 편도 재밌다고 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용 왜냐면.. 정말 유수는 현성보다 더 자신이 없거든요 ㅠ.ㅠ
제가 유수 팬픽을 너무 많이 봐서 제가 좋아하는 팬픽이 훅 지나가요 그리고 제 글을 보면.. 헝헝 그래서 요즘 머리속에 계속 팬픽 생각만
맴돌아요.. 할게 투성인데 헝헝 그래서 저는 재밌다는 말을 들으면 너무나 기뻐요 ㅠ.ㅠ 열한시에 보신 시험은 어찌 됐는지 모르겠네용..
요즘 시험기간이라 우리 독자님들 너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서 거무 걱정입니다 ㅠ.ㅠ 저는 백수라.. 크크.. 아직은 백수라 시간이 많거
든여 우리 이어폰님 빠이팅 하시고!!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
밤비님 댓글 두개나 달아주신 밤비님! 1편에도 달아주시고, 2편에도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런 댓글 하나하나가 제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
지 모르실거예여ㅠ.ㅠ 아니, 아시려나? 그러니까 아름다운 댓글을 달아주셨겠지용? 역시!! 내 독자님들은 이렇게 마음씀씀이도 예쁘고
센스가 넘쳐난다니까여! 유수가뭄 ㅠ.ㅠ 정말 적절한 표현이네여.. 유수 빠순이로서 너무 마음이 아픈 일입니당.. 어찌하여 유수 팬픽이
요즘 가뭄인지 모르겠습니당.. 저같은 유수 분자는 어찌 살라고 헝헝.. 준수가 연상인 게 너무 매력있지 않나영? 여기엔 능글 연하를 좋아하
는 제 취향이 들어가있어영..흐흐.. 그러니까 밤비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
소시지님 안녕하셔요~ 저는 준수의 둔한 모습이 너무 좋아여ㅠ.ㅠ 왜냐면 사실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 예민한 남자를 만나면 정말로 피곤
하거든여.. 원래 눈치 빠른 사람들끼리 있으면 더 피곤하잖아여 그런 의미에서 준수를 둔하게 유천이를 예민하게 설정했어요! 사실..준수가
그렇게 예민예민 꺼져!! 이렇게 할것 처럼 생기지는 않았잖아여..크크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용 그런 둔한 준수를 감싸줄 수 있는 유천
이!! 아주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용. 유수만 파는 제게 222 저도 진짜 원래 유수만 파던 사람이에여.. 그래서 소시지님 마음 아주 잘
압니다 헝헝 우리 픽유업 보면서 힘내용 알았지용? 소시지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
레몬씨드님 자꾸 그렇게 하트를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당. 흐흐 저는 사랑을 받아도 받아도 받고싶은 욕심쟁이니까요! 제가 글잡계의 유수여신
이 될거라니 ㅠ.ㅠ 말이라도 감사드립니당.. 제가 워낙 유수를 좋아하다보니까 글잡에 유수를 막 찾아 읽었어요 ㅠ.ㅠ 있긴 있었는데 거의
한 두편만 쓰시고 안쓰시더라고용.. 그래서 제가 쓰기로 했지용 크크 저는 지금 하나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천이가.. 준수를..먹..흠..
머..먹.. 어떻게 요렇게 저렇게 하는 것만을! 그것은 메일링으로 할까 불꽃마크를 달까 조금 고민중이에요ㅠ.ㅠ 왜냐면 부끄러버서..크크
사실 그냥 쓸거예여 왜냐면 난 후리하니까! 그러니까! 레몬씨드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
섬섬님 픽유업에서 이불덮고 잘 주무셨나요?? 반응 진짜 짱 웃기셔요 크크 우리 섬섬님도 시험기간이시군여 ㅠ.ㅠ 아이구 우리 독자님들
피곤해서 어째여 ㅠ.ㅠ 헝헝 픽유업 우리 준수랑 유천이를 더 달달하게!!! 더!!! 애태워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으컁컁컁!! 흐흐
이 웃음소리 아시져? 유수 팬픽에 꼭 나오는 준수의 웃음소리.. 으컁컁..유초니..흐흐.. 전 근데 으컁컁 쓰기 싫슴다.. 넘 많아여 웃음소리
발음드립 너무 많아서 지겨워서.. 저는 귀여운 준수의 모습으로도 만족하는 그런 작가입니당! 부..분명 섬섬님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지용?
아니면 따귀ㅠ.ㅠ헝헝.. 그래도 섬섬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
해균님 감사해영 ㅠ.ㅠ 오마이규 픽유업 둘 다 재밌다고 해주셔서 ㅠ.ㅠ헝헝 진짜 감동입니당.. 저는 오마이규도 빨리 쓰고싶고 픽유업도
빨리 완결내고 싶어서 죽게쓰요 헝헝 곧 픽유업이 올라올테니까 오마이규도 곧 올라오지 않을까염? 하는..바람입니다.. 그럴만한 멘탈이
남아있었으면 좋겠어여ㅠ.ㅠ 우리 유수 독자님들 대부분이 오랜만에 유수본다고 하시는 게 공통적인 말씀이신것 같아여 정말 요즘 유수가
가뭄이기는 하지여.. 팬들도 나이를 먹고.. 오빠야들도 나이를 먹고.. 안 읽어본 유수들은 거의 공금이라 못구하고!! 하.. 해균님 그래도
우리에게는 픽유업이 있잖아여?? 우리 같이 힘내횽 그리고 해균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
안 빼놓는다고 꼼꼼히 했는데 워낙 성격이 덜렁거려서 혹시 여기 빠진 분 계시면 댓글 살짝 달아주세용..
여러분 저를 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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