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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순영=대환장파티10

부제: 무서운 영화



<원우와의 대화+가축친구들>


"여주야 진짜야?"


"진짜겄지 뭐. 그래서 어디까지 간 건데?"


"저 야생토끼새끼가 진짜!!!"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말이 심하네. 난 야생토끼가 아니야. 키워졌으니 애완토끼라고."


"저게 어딜봐서 애완토끼냐고ㅠㅠㅠㅠㅠ 너 앞으로 한번만 더 말하면 진짜 내쫒는다."




토끼의 1차 방해.




"현기증날 것 같아.. 진짜 뽀뽀한 거구나."


"라면 끓여주세요?"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이 친구는 뭐지..? 말인가?"


"워누.. 석민이는 소야"


"미안.."





가축들의 기나긴 방해로 인해 방으로 들어와 대화를 나눠야했다.

조용하니까 한결 낫긴 한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어색하냐..





"어떻게 된 거야?"


"아.. 이게 말하자면 되게 긴데.."


"너가 한 거 맞아?"


"응. 맞긴 한데. 이게 진짜 애매하거든."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마음 담아서 한 거야? 그냥 실수로 한 거일 수도 있잖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마음을 생각할 수도 없었는데.."





내 애매한 대답에 원우는 고개를 갸웃하며 이 상황을 이해하려 애쓰는 듯 보였다.

브로마이드에 뽀뽀하려다가 순영이 입에 뽀뽀했다고 어떻게 말하니.. 나 아이돌에 살고 아이돌에 죽는 그런 우먼 같잖아..




"그래서 감정은?"


"감정?"


"어땠는데?"


"음.. 허헣헣ㅎㅎ 아, 아니 웃음이 왜 나오지..? 광대버섯을 먹었나..?"




절로 올라가는 입 꼬리에 입을 찰지게 때렸다.

잊으려고 했는데 또 생각났어. 하..




"하.."




양과 같이 사는 게 맞는 건지 벽에 머리를 박는 원우를 보며 놀라 막아주자 박던 걸 멈추고 도개걸윷쪼처럼 앉아서 명상에 빠졌다.

원우를 보며 눈치를 보는데 방문을 열고 순영이가 들어오며 손을 꿈지럭 대면서 내 앞으로 와 눈치를 본다. 아니 이게 눈치주고받기야 뭐야..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짐씅.. 내가 잘못한 거야..?"


"아니야. 가서 애들이랑 놀고 있어."


"다들 뒤에이써.. 나 노라줄 머쨍이..?"




순영이 뒤로 펼쳐진 일렬로 서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뭔 구경났냐며 내쫒으려는데 이어지는 순영이의 말에 입틀막하고 귀여워했다.

놀아줄 멋쟁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적)"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자 순영이는 쓸쓸하게 말했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혼자 놀아야게따.. 짐씅 나 혼자 노라.."





그렇게 다시 시작된 정적이다.

정적을 깨고 뜻밖에도 원우가 말했다.




"나도 닭이 되볼까?"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닭보단 호랑이가 낫지. 아, 아니 낫죠.."



원우의 비장한 말에 참새가 반말하려다 급 존댓말을 했고 원우는 꾹 참는 듯 입꾹꾹이를 했다.




"준휘야 친구들 데리고 나가봐."


"응.. 워누 화이팅."




다 데리고 나간 준휘 덕분에 방 안은 한층 더 조용해졌다.

어색한 분위기에 식은땀까지 나려고 할 때 원우가 입을 열었다.




"오늘 진짜 고마웠어."


"응? 아니야.. 뭐 이런 걸 가지고.."


"다음엔 우리 둘이 만나서 놀자."


"그, 그래!"


"피곤하지? 준휘랑 가축들 다 데리고 나갈게. 아 맞다."


"응!? 말해!"


"내가 아는 가축 중에 돼지가 있는데 같이 사는 건.. 역시 안 되겠지?"


"원우야 차라리 너가 날 키워줄래?"


"그럴래?"


"역시 잘 받아주는 구나ㅋㅋㅋㅋㅋ"


"진짠데."


"...응?"


"순영이 입 말고 여기다가도 좀 해주지."




자기 입술을 가리키며 말하는 원우에 의해 절로 멍이 때려졌다.

당황하는 날 보며 머리를 헝클이고 방 밖으로 나가는 원우를 보며 마이 헐트가 쿵쾅쿵쾅 댔다.







<오랜만에 찾아온 행복>


"짐씅 워누가 화내써..?"


"응? 왜?"


"토끼가 그랬는데 화내쓸 거래. 내가 둘 사이를 방해한 거래.. 아닌데에.."


"토끼 말 들으면 안 돼. 토끼는 내 머리 갉아먹은 파렴치한 놈이라고."


"그러며는 토끼 말 들으면 아니 돼?"


"응! 안 돼!"


"..그러며는 짐씅 방해한 거 아니야?"


"아니지! 어떻게 보면 원우보다 너랑 더 가깝지 않나..?"




점점 작게 말했으나 용케도 들은 건지 신나게 웃는 순영이를 보며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어쩜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지구에 존재하지?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우와!!! 나 짐씅이랑 가깝다아!!! 워누보다!!!!"




이게 행복의 끝 아니겠어요?

오늘도 흡족한 인생을 보냅니다





<바깥 산책>



"명상해?"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나 저기 저 반짝이처럼 환해질래!! 짐씅한테 더 잘 보이 꺼야!"


"더 안 보일 텐데.."


"응? 왜??"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되는데.. 순영아 오골계가 되고 싶어?"


"오골계가 될 수 있어!? 나 될래! 될 거야!!!"


"....뭔 말을 못 한다니까."




추울까 패딩 지퍼를 끝까지 올려주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가깝다.

 뽀뽀했던 게 새록새록 떠올라서 올려주다 말고 슬금슬금 멀어지자 갑자기 내 팔을 잡고 자기 쪽으로 당긴다.





"짐씅 나랑 가깝다고 해짜나."


"응.. 가깝지."


"그런데.. 왜 멀어져?"


"...그게.. 그러니까.."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짐씅 미워.."


"순영아 그거 누가 알려줬어??? 우는 척을 누가 감히 알려줬어!?"


"이거 토끼가 알려줘써. 이러며는 짐씅이 뭐든 다 해줄 거래!"


"토끼 이놈의 자식을 그냥!!!!!"


"하지만 저나니 조아"


"저나니? 그게 누군데?"


"토끼! 토끼 이름은 저나니야."




혹시 저나니면 아노.. 나니? 아니야?

그 토끼는 나니가 어울릴 것 같아. 그냥 보기만 해도 뭐야? 가 절로 나오거든.




"짐씅 우리 소원 들어주기 하자!"


"또 뭔 소원 들어달라고 하려고..?"




벌써부터 두렵기 시작한다.

순영이의 속마음은 정말 꿰뚫어보기가 어려워서 어려운 부탁을 할 게 뻔했다.




"간다!"


"아직! 가면 어떡해! 아직 이라니까!!!!"





금방 따라갔지만 아무래도 닭이 아니라 치타인 것 같다.

닭인 척 하는 치타 아니야?




"순영아 너 치타 아니야?"


"치타.. 무서워.."


"본 적 있어?"


"응!!"


"너 대체 어디서 살다 온 거니..?"


"티비에서 봐써!"


"난 또 실제로 본 줄 알고 동물의 왕국에 출연해봤냐고 물어볼 뻔했네. 맞다, 그래서 소원은?"


"기싱보자!!!"


"기싱..?"


"기싱 나오는 티비 보고시퍼."


"링 보고 싶다는 거야??"


"아니!!"




갑자기 몸으로 말해요를 하는 건지 나를 가리키고는 어디에 앉아서 소리를 지르며 무서워 하는 걸 표현한다.

아.. 무서운 거!!!!




"무서운 영화?"


"그게 뭔데?"


"신세계가 열리겠군. 무서워 하는 순영이 아주 옳을 것 같아. 귀신 본 적은 있어?"


"본적업써. 티비에서 어떤 암컷이 소리 지르는 거 보구 짐씅도 그러면 귀여울 것 같아서ㅎㅎ"


"나 무서운 거 엄청 잘 봐. 너 보고 울지나 마."




위풍당당하게 왔으나.. 포스터부터 너무 무서워보이는데..? 

상세히 읽어보는데 와.. 그냥 읽어도 지릴 것 같아.





//님 소재

<무서운 영화>


콜라와 무서울 때 한눈 팔만한 팝콘도 사서 영화관 안으로 들어왔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광고를 보고 영화관 불이 꺼지며 영화가 시작됐다.

 무서운 장면 나올 때마다 움찔거리니 순영이도 느꼈는지 내가 들고 있던 팝콘을 가져갔다.

감동받은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작게 말한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짐씅 다 흘려서 빈털터리 되게써.."




이러다 내 심장이 빈털터리 되겠어. 왜 설렘으로 안 채워주니?

아니 그리고 왜 1도 안 무서워하지? 순영이를 째려보다가 무심코 앞을 봤는데 귀신이 튀어나왔다.

눈을 빠르게 감고 심장을 다독이며 눈을 뜨는데 앞이 안 보인다. 설마 너무 놀라서 눈이 안 보이는 건가 싶어 슬슬 걱정될 때 옆에서 순영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짐씅도 역씌 암컷이여써."




자존심이 굉장히 상한다.

팝콘이나 먹자 생각하며 안으로 손을 넣는데 갑자기 순영이도 손을 넣어서 강제 손잡기가 이루어졌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짐씅 손 따듯해."




가까이 다가와 귀에 속삭이는 순영이를 보고 깜짝 놀라 손을 빼려는데 꽉 잡고 안 놔주는 덕에 설레는 마음 반, 무서운 마음 반으로 영화를 봤다.

말이 무서움 반이지 무서울 수도 없게 순영이가 손으로 내 눈을 가려줬고 영화를 본 건지 순영이의 손을 본 건지 착각이 들 정도다.






<놀림>


"짐씅 워!"


"악!.. 아.. 악기가 치고싶어지네. 악! 기!"


"무서운 거 엄청 잘 봐. 보고 울지나 마."


"...???"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0 | 인스티즈

"짐씅이 이랬짜나ㅎㅎ"


"놀래라.. 순영아 내가 항상 생각하는 건데 너 닭 아니지?"


"아니지!"


"응???"


"꼬꼬야. 닭은 너무 멀어보이자나. 꼬꼬라고 해주라.. 응?"




그냥 아무 말도 안할게.




"워!"


"아아악!!! 아 진짜 그만해ㅠㅠㅠㅠ 나 진짜 무섭단 말이야ㅠㅠㅠㅠ"


"짐씅 놀라는 거 기여워서 그래써.. 미아내.."


"놀려놓고 쩔쩔매는 건 뭐람ㅠㅠㅠㅠ 착해빠졌어ㅠㅠㅠㅠㅠ"


"짐씅 우는 거야?"


"우는 척 바보야ㅠㅠㅠㅠㅠ 이러면 너도 다 해줄 거야?"


"아니지."


"겁나 단호박이야ㅠㅠㅠㅠ 순영이! 미!워!"




본격적으로 우는 척을 하니 보고 배운 건지 나를 안고는 누가 그랬어!? 짐승 누가 그런 거야!? 내가 호온내주께!! 라고 한다.

더 서글프게 우니 수녕이가 그래찌!? 혼나야 돼! 라며 자기의 몸을 살살 때린다.




"순영아."


"응?"


"집에 가자."


"머야아 짐씅.."




환하게 웃으며 앞장서는데 빠르게 달려와 내 앞을 막더니 내 눈 주위를 조심스럽게 손으로 만져본다.

놀라 올려다보자 한숨을 쉬며 웃는다. 안도의 한숨이니?




"깜짝이야.. 진짜 운 줄 알았네."


"저, 저리가. 얼른 집에 가야지. 춥다."




 다시 발걸음을 빨리하니 빠르게 뛰어와 내 손을 꼭 잡는 순영이를 보며 심장이 또 나대기 시작했다. 하심또..

오늘도 우심방은 불꽃놀이를 시작했고 좌심방은 옆에서 말리지 않고 태평하게 구경을 하는 중이랍니다.

내 심장은 관종인듯싶다.







여러분들 한계가 해결됐어요..

이제 다음편부터 쓸 게 생겼서 너무 좋네요ㅠㅠ

다들 왜 이렇게 머리가 좋으세요? 소재 감사합니다ㅠㅠ


곧있으면 찬이 생일이네요.

찬이 생일 편도 12시에 올리겠습니다. 구독료는 무료니까 부담 없이 보실 수 있어요.

 좀 이따 봬요.



<울희 짐씅들~>

벌스/(/♡/)/햄찡이/일공공사/크림빵/우들/호시부인/지하/헬륨/썬준/먕먕이/급식체/회귀/6월/숨숨/밍구리밍구리/11023/찬아찬거먹지마/라온하제/착한공/
늘부/꼬꼬빈/thㅜ녕이/예에에/꼬솜/순수녕/햄찌의시선/워누몽/진투/뿌뿌/문홀리/호찡/천사가정한날/Dly/쎕쎕/붐바스틱/순부/마그마/열일곱/또또/0917/
박수짝짝/봉봉/대깨홍/빙구밍구/8월의겨울/꽃신/민규야/메뚝/뱃살공주/오늘부터방학/어화동동/주꾸/호우쉬주의보/석고상/붐붐한귤/인절미/어썸/
사랑둥이/코코몽/레인보우샤벳/지니/벼랑위의쑤뇨/에디/어흥/최순/라넌큘러스/스코/세념/반찬/민들레홋씨/눈꽃/물민/세븐틴틴틴/마릴린/맑음이/밍뿌/
복숭아꽃/로블링/슬곰이/세봉둥이/잼재미/닭삔/순빛/귤멍찌/꽃닭보리/아몬드/예랑이/쟈몽/1124/쑤뇽스/테일러/호시탐탐/귤콩/민규랑/눈누난나/
왼쪽/크롱크앙/권순영/


암호닉은 계속 받고 있으니 언제나 신청해주세요! 신청하실 때 꼭 []안에 넣어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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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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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Dly님 1등 축하드려요!♥
7년 전
독자2
문홀리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문홀리님 2등 축하드려요!♥
7년 전
독자9
저 요즘 일찍 오는 거 같지 않아요? 물론 어제자 하숙집은 이제 보러가야해서 대지각이지만...ㅎ 전원우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 저 진짜 서브병 걸린 거 같아요ㅠㅠㅜㅠㅠㅠ 하숙집도 꼬꼬도 남주는 순영인데 다른 아이들에게 더 설레이는 이 아이러니...☆ 호랑이라고 존댓말하는 쥬니 넘 귀엽구요ㅠㅜㅜㅠ 우리 꼬꼬 수녕이ㅠㅜㅠㅠㅜㅠㅠ 최고 귀여운 꼬꼬ㅠㅠㅜㅜㅠㅠㅠ 짐씅 반응이 귀여웠어요? 너가 더 귀여워요ㅠㅠㅜㅠㅜㅠㅠㅠ
7년 전
독자3
맑음이입니다!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맑음이님! 3등 축하드려요!♥
7년 전
독자7
그렇져ㅜㅜㅜㅜ 닭은 멀어보이니까 꼬꼬 최고ㅜㅜㅜㅜㅜ 꼬꼬수녕이ㅜㅜㅜㅜ 지훈이 갑자기 존댓말 쓰는것도 귀엽고ㅜㅜㅜㅜㅜㅜ 내가 머쨍이 할게 순영아ㅜㅜㅜㅜㅜ 머쨍이 하고싶어요ㅜㅜㅜㅜㅜ 순영이만의 머쨍이ㅜㅜㅜ 오늘은 머쨍이에 치이고 갑니다 엉엉ㅜㅜㅜㅜ 눈아파서 일찍잘까 고민했는데 늦게자길 잘한것같아요ㅜㅜㅜ 꼬꼬를 보고 자다니ㅜㅜㅜㅜㅜㅜ 귀엽고 재밌는글 감사합니다ㅜㅜㅜ❤
7년 전
독자4
닭삔이는 수뇨가 자꾸 손 잡으ㅁ...(혼절
7년 전
독자6
오늘도 순영이 너무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끼정한이는 너무나 현실적인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비회원129.245
암호닉 [쥬] 로 신청할께요!
저도 쑤뇨같은 닭한마리 키우고싶네욥 오늘도 쑤뇨는 매우매우 카와이 했다고 합니다..

7년 전
독자10
11023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애들 너무 카와이에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수녕이는 진짜 입틀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저나니한테 이상한거만 배워도 귀엽고ㅠㅠㅠㅠㅜㅠ 귀신영화는 왜 잘봐?ㅠㅠㅠㅠㅜㅜㅠㅠ 진짜 미스테리한 순영이ㅠㅠㅠㅠㅠㅠ 꼬꼬 수녕이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작가님의 둥이 사랑둥이입니다!!!! 작가님의 둥이 맞나 확인해보려고 찾았는데 왜 카우통 없어졌어요!!!
으아 워누 이렇게 훅 들어오며 제가 또 막 어?? 막.. 좋죠...ㅎ..... 순영이랑 영화보러갈때ㅠㅠㅠ 난 순영이가 무서워하는거 생각했는데ㅠㅠ 너 이 꼬꼬 남자구나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12
마그마입니다! 아 전!원!우! 대 설렘... 최고 존엄...원우...크으으으으으으 수녕이 귀여워 죽습니다ㅠㅠㅠㅠㅠ 저 무서운거 잘보는데ㅠㅠㅠ 놀라는척도 열심히 해줄수 있는데ㅠㅠㅠㅠ 엉엉 오늘도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3
귀여운순영이 설레는원우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너무좋네요ㅠㅠㅠ너무스윗해오ㅠㅠㅠ
7년 전
독자15
라넌큘러스
역시 쑤녕이ㅠㅠㅠㅠㅠ언제나ㅜ어디서나 카와이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
순부 입니다 !!! 역씨 ~~~암컷이였어~~~~~~~ 아 귀여워 죽을거같죠~~~~~저 팬미팅못가서 진짜너무 슬파서 음주할랫는데 이야 꼬꼬 순영이가 너무귀여워서 마시고 죽을려고합니다 아진짜 너무귀여워서 숨이안셔져요... 처음원우에서 심장 폭탄맞고 순영이 공포영화에서 핵맞았습니다 아... 꼬꼬 넘귀여운거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덕분에 집에 닭한마리 키워야겟습니다 사료랑...닭틴트랑모든걸 준비해서...ㅋㅎㅋㅎㅋㅎㅋㅎ 작가님 오늘도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7
/♡/입니다 작가님... 하.. 세상에 이게 뭐람.. 귀여운 생물체가 너무 많아요... 원우도 귀엽고 설레고 순영이도 귀엽고 설레고 윤정환은 정말 아무 말 장인이란 걸 또 한번 깨달았고, 가만히 있던 석민이 말로 변하는 신기한 기적도 겪었고ㅠㅜㅜㅜㅜㅜㅜ 정말 너무 예쁜 글이에요ㅜㅜㅜ 너무 좋아ㅜㅜㅜ 훠이! 그 인덕 송에서 뿸! 하고 너! 무! 좋! 아!라고 소리치는 아저씨 빙의되는 기분이에요 너! 무! 좋! 아! 야호!!!!!!! 오늘 순영이랑 손 엄청 잡았어!!!! 엄마!!!!! 정말.. 제 소재를 요렇게 저렇게 예쁘게 써주신 작가님 항상 사랑합니다ㅜㅜ♥ 항상 예쁜 글,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7년 전
독자19
붐바스틱이에요!! 나름 순영이가 무서워하길 바랬는데 반대가 되어도 좋네요ㅎㅎㅎㅎ 순영이꼬꼬~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비회원66.208
왼쪽입니다!!! 오늘도 순영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꼬꼬 무서운 영화도 잘 보고... 멋쨍이!!!!!!!!! 손잡고 따뜻하다.. 이렇게 말하면 거하게 치입니다ㅠㅠㅠㅠㅠ 역시 멋쟁이 꼬꼬...... 닭이 아닌 꼬꼬... 에게 발려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20
예에에/ 워누... 사람 설레게하고... 질투하는거에여? 막 닭이 될거라하고ㅠㅠㅠㅜ 자기 입술에도 뽀뽀 해달라하고ㅠㅠㅠㅠ 원우는 옳아요... 토끼는 순영이랑 친하게 지내면 안되겠네요! 원우랑 여주 사이를 방해한거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아니죠 당연히ㅠㅠㅠㅠ 티비에 암컷이 하는거 보고 귀엽다고 여주랑 무서운거 볼 생각한 순영이 너무 귀엽고 눈 가려주고 손 잡아주고 안아서 달래주고... 누구한테 배웠대요? 사람 설레게...(후하후하)
7년 전
독자21
마릴린 입니다! 그래,,심장은 좌심방 우심방 좌심실 우심실 이렇게 많이 나눠져있으니까 심장이 이러쿵저러쿵 뛸수있는거지,,그래그래(흐흐)
7년 전
독자22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슬곰입니다!!!!위에서는 워누가 빡!!!밑은 수녕이가 빡!!!!그럼 나는 기절..!!!(ノ゚⊿゚)후....여러모로 심장에 해로운 화였다..
7년 전
독자23
최순입니동... 내심장 나대지마라 상대는 꼬꼬야.. 우심실좌심실 소리벗고 팬티질러!! 호우 뭔가 본격적으로 달달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구요~!~!~! 녀썩 머씻어 눈도 가려줄줄 알고 호호 개인적 바램으로 순영이가 박력터지게 치한같은거 잡아주는 것도 어떨까싶네여 희희 잘보구가용
7년 전
독자24
썬준입니다! 워누야ㅠㅠㅠㅠㅠㅠ 내가 해줄게 뽑호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을 저렇게 설레이게하다니... 뭘 아네요!!!
쑤녕이도 아주! 사람을 들었다놨다 막!!막!!! 귀여웠다가 남자같았다가... 절대 닭이 아닌 것 같아요 권순영...

7년 전
독자25
세븐틴틴틴 이예요!! 작가님은 캐럿랜드 가셨어요?? 저는 예체능 고3이라서 우리 어무니가 스무살 되면 세븐틴을 좋아하든 누구를 좋아하든 맘대로해도 되는데 지금은 안된다고 막 그르셔가지구우ㅠㅠㅠㅠ 티켓팅에 ㅌ 자도 못 꺼냈는데 큰방 보니까ㅠㅠㅠ 엄마 미워어ㅠㅠㅠㅠ 나도 팔찌이이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호우쉬주의보입니다!!
이번 편은 시작부터 원우가 설레게 해서 간질간질 했는데 순영이 오늘따라 왜이렇게 어른 꼬꼬 같죠?ㅠㅠㅜㅠ진짜 심쿵했어요ㅠㅜㅜㅠ앞에는 그냥 귀엽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편에 유독 설렜던 것 같아요ㅠㅠㅜㅠㅠ항상 말씀드리지만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27
안녕하세요 주꾸예용~~~
수녕이느뉴ㅠㅠㅠㅠㅠ왜ㅠㅠㅠ맨나루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심장에 무리가ㅠㅠㅠㅠㅠ워누는 왜 또 이렇게 설레게 하는 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물민이에요!! 으아니 귀엽기만 했던 수녕이가 점점 설레는 행동을 ..... 많이 하기 시작하면 너무 좋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뭔가 평소랑은 다른 느낌이에요 ㅎㅅㅎ 아 그리고 저 비회원탈출했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잘됐죠 이제 작가님 글 빨리 보러올수도 있고 빨리 댓글달수도 있겠어요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집에 늦게들어오는바람에 글을 늦게봤지만.... 다음엔 신알신울리자마자 바로 오겠습니다!!!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3^
7년 전
독자29
꼬솜이에여 캬아 너누 대설렘 이거 어떡합니까~!~!~!~!~ 여기다가 해달ㄹ래...8ㅅ8... 어쩜 사람이 저래...(우럭) 그리고 순영이 여주 따라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쿵사... 게다가 자기가 닭이 아니라 꼬꼬래... 그래 순영ㅇ아 너 꼬꼬 해ㅜㅜㅜㅜㅜㅜㅠ 해도 돼ㅜ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늘 귀엽고 설레고 오늘 다 하네요... 너무 좋다...(사망) 그럼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30
급식체/ 우리 수녕꼬꼬 주인도 암컷이야 ..! 무서운거보고 깜짝 놀라니까 매애애앤~~!
7년 전
독자31
헉 작가님 저 진짜 요즘 글잡 자주 못 들어왔는데 반인반수 닭 수녕이 본 순간부터 꼬꼬수녕이 보는 맛으로 살아요... 진짜 작가님 조아해요...♥ㅠㅠㅠㅠ [개미와베짱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잘 보구 갑니당ㅎㅅㅎ
7년 전
독자32
박수짝짝입니다! 원우야ㅠㅠㅠㅠ 아 너무 좋네여 진짜 수녕이도 귀엽고 그냥 너네가 다해ㅠㅠ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66.47
1124에요!! 워누ㅜㅠㅠㅠㅜㅠ 아ㅠㅠㅠㅠ 진짜 저는 순영이도 좋지만 원우도 너ㅜㅁ 좋아요 ㅠㅠㅠ 순영이는 어떻게 나올따마다 이렇게귀엽죠? 순영아 내가 놀아줄께ㅠㅠㅠ 머쨍이 내가 할래ㅠㅠ 무서운영화 볼때 손잡고 눈가려주고ㅠㅠㅠ 놀리는것도 귀여워ㅠㅠㅠ 오늘도 너무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33
어화동동입니다! 원우ㅠㅠㅠㅠㅠㅠ 넘 설렘보스.. 순영이도 귀염보스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 긔야워 ㅠㅠㅠㅠㅠ 울 쑤녕이 누가 이렇게 귀여우래!!!!
7년 전
독자35
민규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순영이는 오늘도 귀엽네요 우리 꼬꼬는 무서운걸 잘 보는 꼬꼬였어..!! 글 보면서 처음으로 순영이가 믿음직해 보였어요(?)!!
7년 전
독자36
thㅜ녕이에요!아 순영이때문에 심장이 바운스바운스하네요진짜...아심장아파
7년 전
독자37
열일곱
어유ㅠㅜㅜㅜㅡㅜㅜㅡ권수녀으ㅜㅠㅜㅜ너무귀엽자나ㅡㅠㅠ어쩜저렇게귀엽지ㅜ지구생명체가아닌건가ㅠㅡㅠㅜㅜㅜ

7년 전
독자38
순수녕이에요!! 아아... 순영아... 하숙집글에서도 느낀거지만 역시 순영 이즈 뭔들이에요...★ 어쩜 저렇게 귀여운지... 머쨍이래 머쨍이...★☆ 또 눈 가려주는건 또 어디서 배웠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프로 심장폭격러에요 순영인...★☆ 그리구 여주는 과연 순영이와 원우 중에 누굴 선택할까요?!?! 순영인 닭이지만 그래도 설레구 귀여우니깐...♥♥♥ 셋의 관계가 정말 궁금해집니당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가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39
복숭아꽃이에요! 아 증말 오늘 심장 폭행당했어요ㅠㅠㅠ뚜시뚜시 순영이 귀여움 결정첸데 또 스윗하고ㅠㅠㅠ 행동에서 배려가 흘러넘쳐요ㅜㅜ 기분 별로였는데 둥둥 다시 기분 좋아졌어요 사랑함미다❤❤
7년 전
독자40
[새봉]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당 순영이 너무 귀영우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설레다가 귀엽다가ㅜ단호하다가 또 설레면 어째요....... 제 심장이 박살 나는 소리... 들리시나요....
7년 전
독자41
아 너무너무 귀엽고 달달하기까지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ㅇ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일공공사 / 작가님 권순영 넘나 귀여운...! 진짜 짐씅 이러면서 남자답고 귀여운 순영이와 전원우도 너무 설레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나무 좋아해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봉봉입니다!! 꺄ㅜㅜㅜㅜㅜㅜㅜ지금 봤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도 설레고...순영이도 설레구..ㅜㅠㅜㅠㅠㅠㅜㅜ토끼정하니 넘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에디입니다 세상에 순영아...오늘 세상 최고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닭 아닌게 아닐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욕심쟁이인가 둘 다 포기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뿌뿌입니닷 뭐죠 저 어제부터 밀린거 정주행했는데 이건 못봤네욬ㅋㅋ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짤이 너무 적절해요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몰입력 쩔어줍니다..!
7년 전
독자46
[아날로그]로암호닉 신청합니다!!
순영쓰 넘나 카왕이 한것.....
어쩜 앍... 아니 꼬꼬랑 순영이랑 잘 맞는지 쿠큐ㅠ
너무 기엽자나 순영아 나의 가슴에 불지르는 거니 큐큐

7년 전
독자47
민규야에옄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ㄱㅋ원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꼬꼬너무귀엽다ㅏ 나도 키우고싶다!@@!@.@@.@@@@
7년 전
독자48
햄찌의시선입니당 ㅠㅠㅠ수뇨닭 저렇게 말할때마다 심장 간질간질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49
닭이 아니라 꼬꼬래 ㅠㅠㅠㅠㅠㅠ 아 넘넘 귀여워요 순영이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0
아아 순영이 진자ㅜ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말하는거마다ㅜ이케ㅜ막 사람마음에 불을지르네요ㅠㅠㅠㅠㅠㅠㅠ징짜 짱이구 설레구 짱이에요....진짜 이번화도 재밌게 잘 읽고가용!
7년 전
독자51
아 순영이 왜 매일 매일이 귀여운거에요?ㅠㅠㅠㅠㅠㅠ 쥬니 워누한테 존댓말하는것도ㅠ너무 귀엽고ㅋㅋㅋㅋㅋ 순영이가 여주 놀래게 하고 걱정하는것도 귀엽고ㅋㅋㅋㅋㅋㅋ 진짜 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잘 봤어용!!
7년 전
독자52
원우가 훅훅들어오면 저 진짜 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울 원우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하.... 이번편은 달달하기 그지없네요 둘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예요?!
7년 전
독자54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 또 설레세 만드네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워누 호랑이에요 사람이에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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