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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순영] 변호사 권순영X검사 너봉_번외_1 (부제: 권순영은) | 인스티즈 

 

  

 

 

변호사 권순영X검사 너봉_번외_1 (부제: 권순영은) 

 

 

 

 

 

"너, 다른 사람 신분 빌려사는 주제에 요즘 너무 나댄다는 생각 안들어? 정도껏 하자 정도껏. 응? 알잖아." 

 


"...예."
 

 


부유한 집안? 영향력 있는 부모님? 금수저? 천만에.
 

 


신이라는 작자도 생각은 있는건지 완벽할 수 있었던 내게 그래, 선심 썼다 치고 절반만 나누어 준것이라 생각했다. 명석한 두뇌, 건강한 몸, 그 외에는 딱히 내세울게 없다. 높은 빌딩들이 수두룩 빽빽히 쌓아 올려져있는 곳, 마치 미래의 모습을 미리 보는 듯 기상천외한 건물들이 널린 그곳. 나는 그곳의 뒷동네인 판자촌에서 태어났다.
 

 

 

마을에선 나름 난놈이라며 이웃들은 그저 저같이 명석한 아이가 이런 빈민가에서 났다며 안타까워 할 뿐이였다. 수많은 소설 속 삐뚤어진 아이의 기본 배경. 그게 나였다. 매일 술만 퍼먹다 들어오는 아버지, 집에 돌아오면 나와 동생과 어머니를 죽일 듯 패곤 했다. 일은 한순간에 벌어졌다. 여느날 처럼 술에 잔뜩 취해 집에 돌아온 아버지의 밸트에 동생이 맞아 죽었다. 동생이 죽어가는 모습을 그대로 보면서, 어머니는 숨이 끊겨가는 막내아들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방이라곤 하나뿐인 그 집에서 홀로 이불 속에 들어가 비명소리를 들으며 벌벌 떨었다. 아버지의 매질에 결국 어머니는 기절하셨고 그대로 아버지라는 작자는 씽크대 아래 어머니가 고이 숨겨뒀던 비상금을 들고 나갔다. 그리고 그 다음날 어머니는 집에 돌아오지 않으셨다. 동생의 모습도 볼 수 없었다. 들려오던 소문으로는 도박으로 어머니가 몇년간 모아온 돈을 모두 탕진하고 없는 돈까지 긁어모아 어찌저찌하다 교도소에 갔다는 이야기도 있고, 돈을 갚지 못해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다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래도 어린 마음에 남은 유일한 혈육이라 그런지 차라리 교도소에 들어가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변호사가 되려고 꿈꿨다.  

 

 

그 이후론 아버지의 사촌동생, 그러니까 당숙이 나를 키웠다. 어린 아들과 아내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탓일까, 나를 친아들처럼 소중하게 키웠다. 영어 학원이 다니고싶다는 말에 없는 살림까지 털어 영어학원에 보내줬고,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말에 변호사 관련 책만 몇십권을 사주셨다. 삐뚤어진 나를 한번 다그치지 않고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주셨다. 내 한마디에 쩔쩔 매는 당숙에 그래서 나삐 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어느날에, 공장 노가다를 뛰시던 당숙께서 높은 빌딩 공사 중 추락하셔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고서야 펑펑 울었다. 왜 나는 이렇게 불행할까, 아버지가 술취해 들어오셔서 우리를 매질하며 매일 했던 말이 있다. 

 

 

"너희때문이다, 다 너희 때문이야. 죽어야해 니넨, 원래 태어나면 안됐어!!" 

 

 

그 말이 진짜라고 생각하게 된건 그때가 처음이였다. 다 나 때문이야, 죽어야해. 그 어린 아이가 몸에 상처도 많이 냈다. 어디서 이름 모를 알약을 주워와 아무도 없는 텅빈 방안에서 한꺼번에 삼키기도 했다. 신이 날 미워하는건지 사랑하는건지,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넘겼지만 결국엔 살아남았다. 그럴때마다 건강한 내 몸이 미웠다.  

 

 

보호자가 없어진 탓에 고아원으로 가게 됐다. 게 중에서도 가장 머리가 컸던 나는 악동짓을 선동하며 선생님들이 골머리를 앓았고, 많이 맞기도 했다. 그럴때마다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초등학교에서는 급식비를 내지 못해서 아이들이 먹다 남긴 흰우유를 운동장 한 구석에 숨어서 먹기도 했고 매일 똑같은 옷만 입는다고 놀리던 다른 아이들고 시비가 붙어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 호되게 혼나곤 했다.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성질머리에 담임 선생님조차 나를 포기했을때 즈음, 고아원으로 누군가 찾아왔다. 한번도 본 적 없는 광이나는 멋진 자동차에서 엄청 돈이 많아보이는 아줌마 아저씨가 내렸다. 그분들은 어딘지 슬퍼보였고 어딘가 동질감이 느껴졌다. 그래서였을까, 차에서 내려 고아원 안으로 향하는 아줌마의 다리를 꼭 안았다.  

 

 

선생님들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나를 떼어내려고 애썼지만 이내 눈물을 보이며 나를 꼭 껴안아오는 아줌마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는 선생님들이였다. 

 

 

아줌마와 아저씨는 선생님들께 무어라 말하더니 이내 나를 데리고 차에 탔다.  

 

 

"아가, 네 이름은 이제 권순영이야. 알았지? 우린 이제부터 네 엄마, 아빠란다." 

 

 

부드러운 목소리였고, 부드러운 손길이였다. 꼬질꼬질한 나를 쓰다듬어오는 예쁜 손에 괜히 미안했다. 인자하게 나를 보며 웃던 아저씨, 아니 아빠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도착한 곳은 전에 본적 없는 으리으리한 주택이였다. 바닥이 온통 하얀 돌로 덮여있었고, 갈색 가죽으로 덮힌 화려한 쇼파만으로도 내 넋을 잃게 하기엔 충분했다. 그곳에 어린 아이는 나 혼자만이 아니였다. 끽해야 6학년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아이가 당황스러운 얼굴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누구야?" 

 

 

"아, 태영아, 인사해, 순영이야." 

 

 

"순영이는 없어. 쟤는 순영이가 아니야." 

 

 

하는 아이의 말에 퍽 자존심이 상했다. 

 

 

"아냐, 난 순영이야 권순영. 그게 오늘부터 내 이름이랬어." 

 

 

"누가그래? 니가 권순영이라고?" 

 

 

"엄마 아빠가 그랬어"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았어야하는데. 그때부터였을까, 내 형이라고 하는 그 사람과는 완전히 비틀어지게 됐다. 밖에서 안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집으로 돌아와 내게 화를 풀었고, 그 덕에 예전으로 돌아간 착각마저 들었다. 이, 왜 나는 항상 이렇게 맞고만 살아야 할까. 나는 저주받은걸까, 신은 나를 미워하는걸까. 

 

 

그러던 어느날에 성인이 된 형이 술에 취해 돌아와 날 죽일듯이 때리며 말했다. 

 

 

"넌 권순영이 아니야. 넌 내 동생 신분을 빌려사는거야. 어디서 굴러들어온 고아 새끼가 이집 막내 아들인척 하고 사는거, 되게 맘에 안들거든 난. 죽은 사람 대신 어디, 한번 잘 살아봐 새끼야."  

 

 

울컥했다.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다. 매년 같은날 부모님은 어딘가에 다녀오셨고, 돌아오실 때마다 표정은 우울했다. 일년 내내 나를 아껴주시다가도 그날만은 나를 보지 않으셨다. 가끔 부모님 앞에서 재롱을 부리는 날엔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리 순영이랑 참 많이 닮았다." 같은 이야기를 하셨고 눈치가 꽤 빠른 나는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아픈 부분을 정곡으로 찔러오는 형에 기분이 상했다. 자존심을 긁었다. 몇번이고 뺨을 맞는 동안 가만히 주먹만 쥐고 서있었다. 코피가 나면 고등학교 교복에 피가 묻을까봐 두 팔로 몸을 가렸다. 한참을 그렇게 날 때리다가 지쳐 잠이 들었나보다. 편하게 침대에 누워 잠을 자는 형의 모습에 치가 떨렸다. 하지만 건드릴 수 없었다. 실망하실 부모님의 얼굴이 자꾸만 생각났다.  

 

 

나는 공부를 꽤 잘했다. 학교에서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었다. 친구도 꽤 많았다. 왜인지 나와 친해지려고 하는 아이들이 많았고, 부모님 덕인지 몰라도, 학교에선 꽤 괜찮은 아이였다. 꿈이 무어냐는 질문엔 항상 변호사라고 답했다. 덕분에 대학도 잘 갈 수 있었다. 부모님의 지원으로 하버드 로스쿨까지 입학할 수 있었다. 그때부터였을까, 형은 내게 친절하게 대했다. 왜인지 몰랐지만, 그래도 형이 나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바보같이 그때가 좋았다. 

 

 

하버드 동기중 한국인은 단 두명이였다. 나와, 최한솔. 동생이 살아있었다면 지금쯤 딱 얘정도였겠지. 나를 잘따르던 아이였는데, 웃는 모습이 많이 닮아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그 아이를 많이 챙겨주려 노력했고, 한솔이도 그걸 알았는지 나를 친형처럼 따랐다. 먼 타지에서 동양인이라고 무시받던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였고 어두운 길의 가로등이였다. 우리는 우수한 성적으로 함께 졸업 했고, 나는 변호사, 한솔이는 검사,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첫번째로 변호하게 된 이는 살인자였다. 형의 추천으로 맡게된 사건이였는데, 그 사람을 변호하는데 성공하면 큰 선물을 주겠다는 것이였다. 그렇게 내 첫번째 변호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승소한 것이다. 그 사건이 한솔이와 연관되어 있는 것일지는 승소하고 한참 뒤에 알게 된 사실이였다. 나를 찾아와 나를 죽일듯이 때렸다. 그렇게 화가 난 모습은 처음이였다. 내가 변호한 이의 피해자는 한솔의 어머니였고, 나조차 나를 용서할 수 없었기에, 나는 악역이 되기로 결심했다. 여전히 나를 미워하겠지. 나를 영원히 용서하지 않겠지. 살인자가 유유히 거리를 활보하는데도 그저 가만히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을 아이의 모습이 자꾸만 눈에 밟혔다.  

 

 

형의 선물은 '이야기'였다. 내 친아버지의 안부. 잊고 살았었다. 안타깝게도 그는 살아있었고, 얼마 전 교도소에서 출소했다고 했다. 절망적인 이야기였다. 그게 어떻게 선물일까. 이런 이야기를 들으려 내가 그렇게도 소중한걸 잃었을까. 그리고 형은 동생이 죽은데에 대해 날 의심하고있었다. 변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무시했다. 그게 큰 화였다. 

 

 

그리고 다음 이야기는 그가 날 찾고있다는 이야기였다. 

 

 

"니가 이름도 바꾸고 이렇게 떳떳하게 잘 살고 있다는걸 그 사람이 알면 되게 웃기겠다. 그치?" 

 

 

그가 주는건 선물이 아닌 '협박'이였다. 잃고싶지 않았다. 나를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부모님, 으리으리한 집, 누구나 부러워하는 부모님의 명성. 욕심이였다. 

 

 

"원하는게 뭐야?" 

 

 

"니가, 내 꼭두각시쯤 되는거? 어려운건 아니고, 그냥. 내가 제시하는 사건들 맡고, 승소하면 돼. 너정도 머리론 쉽잖아." 

 

 

어려운 부탁은 아니였다. 그의 말을 수락했다. 바보같이.  

 

 

형이 내게 제시하는 사건들은 하나같이 강력 범죄였고, 하나같이 범죄자의 편에 서 변호하는 것이였다. 누구의 잘못인지, 잘잘못이 명확한 사건 조차도 내 손을 거치면 승소의 길로 이어졌다. 그래서인지, 고위급 간부들이 범죄를 저지르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나였다. 기왕 악역이 되기로 한거, 완벽하게 하려 애썼다.  

 

 

여섯살짜리 아이를 강간한 피고인을 변호하라는 말에 처음으로 형에게 안하겠다, 못하겠다며 이야기했고, 형은 나를 되려 살인자로 몰아가며 나를 쥐고 흔들었다. 결국 재판에서 승소했으나 내가 얻은것은 법조계의 손가락질, 야유와 범죄자들의 찬양이였다. 한동안 고민도 많이 했었다. 내가 이러려고 변호사가 된걸까, 이렇게 해서 얻는게 뭐지 

 

 

그러다가 만난게 김칠봉 검사였다. 꽤 당돌해보였다. 아마 그녀의 첫번째 재판이였을 것이다. 별거 아닌 사건임에도 굉장히 열심이였기에 눈이 갔다. 결과는 김칠봉 검사의 패소였으나 나를 밉게 째려보던 그 얼굴이 어찌보면 사랑스러워 괜히 밉게 말을 했다.  

 

 

"다음엔 꼭 이겨" 하며 이야기하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듯 나를 째려보며 콧김을 흥- 불어댔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다. 그래서 여지껏 쌓아온 내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 재판을 해가며 그녀와 접점을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이게 형이 너한테 제시하는 마지막 사건이야." 

 

 

대한그룹의 부사장이 성매매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였다. 공교롭게도 피고인을 기소한 이는 김칠봉 검사였고, 나는 꽤나 반가웠다. 그녀의 팀이 한솔인걸 알고 나서는 너무 기뻤다. 많이 커서, 대단한 사람이되어서 나와 법정에서 만나는구나, 좋은검사가 되었구나. 하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은 서툴렀다. 능글스러운 척 그녀의 앞에 힌트를 흘려댔고, 그게 나인걸 알길 바랬다. 어찌보면 그건, 형에 대한 나의 작은 반항이였다.  

 

 

어쩌면, 재판을 그저 내 관심을 표현하는 정도의 '수단'으로 생각했던가보다. 그녀를 찾아갔던 날 내게 했던 말이 가슴에 비수처럼 박혔다. 그저 게임의 주최자인것 마냥 재판이 하나의 장난감인 것 마냥, 그렇게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인걸 알았다. 울음을 꾹 참고 나가는 그녀에 그제서야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깨닳았다. 변호는 내팽겨치고 매일 검찰청 앞에 서서 어찌 사과를 해야할지 고민하다가도 그녀가 시야에 보이면 숨어버렸다. 어쩌면, 그 능글맞은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인지, 그녀에게 사과할 수 없었다.  

 

 

그러다 어느날, 한솔과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건지 검찰청 앞에 가만히 서서 검찰청에 견학온 아이들을 내려다 보고있는 김칠봉 검사에 더욱 가까히 갈 수 없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아이들을 보며 그저 웃음짓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사과해야해. 그녀에게 한걸음씩, 가까히 다가가던 그 순간에,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달려오던 버스앞의 아이를 밀어내고 그대로 버스에 치인 김칠봉 검사를 본 순간, 바닥에서 발이 떨어지질 않았다. 몇미터쯤 공중에 떠 날아갔다. 그리고 아스팔트 위에서 피투성이가 된 그 여자가, 나를 너무 아프게 했다.  

 

 

119를 불러달라는 한솔의 다급한 외침에 손에 든 핸드폰으로 구급차를 불렀다. 김칠봉 검사의 머리를 한손으로 받치고 구급차를 기다리는 한솔의 모습에 뒤를 돌아 갈 수 밖에 없었다.  

 

 

 

아, 저기는 내 자리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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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분량이 너무 아쉬운 듯 해서 번외편을 올려보는데,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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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붐바스틱이에요!! 순영이에게 아픈 상처가 많네요ㅠㅠ 승소한 사건들도 형때문이였고... 순영이 얼마나 힘들까요ㅠㅠ 마지막 말..뭔가 마음아픈 말이에요 여주가 순영이에 대한 오해?들을 풀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오늘도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2
도리도리에요... 우와 진짜 순영이가 그런 사건을 담당하게 된 이유에는 안 좋은 사연이 있겠지 했는데... 이런 일이 있는줄 상상도 못했네요... 작가님 머리 짱....ㅠㅠㅠ 순영이에게 재판이 이기는게 좋은건지 지는게 좋은건지ㅠㅠ 아 정말ㅠ 권순영 진짜 후에 여주가 이런 사연알게 되면 좋게 달래주고 그랬으면 좋겠는데ㅠㅠ 순영이 참 힘들겠어요...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
신알신 보자마자 바로 왔어여 ㅠㅠ 본편도 너무 재밌게봤는데 번외도ㅠㅠㅠㅠ 순영이의 뒷내용이 있었네요 ..ㅠ불짱한 수녕이ㅠㅠㅠㅠㅠ 너무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4
흐에엑자까님ㅠ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ㅠㅜ오열하구갑니다ㅠㅡㅠ
7년 전
독자5
낭만이에여 그랬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늘 잠 안온다 ㅠㅠㅠㅠㅠ순영아..... 여주랑 행쇼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아니야ㅠㅠㅠㅠ너무너무 잘쓰셨어요ㅠㅠㅠ진짜ㅠㅠㅠ 순영이의 마음을 이해하게되었습니다 ㅠㅠㅠ 순영아 널 밉게만 생각해서 미안해 정말로 너를 정말 미워해서 미안해ㅜㅠㅠ그런 니마음도 모르고ㅜㅜㅜ 정말 새벽에 눈물 쏟아지면 나는 ㅇㅓ쩌자는거니ㅠㅠㅠ순영아 책임져라 ㅠ
작가님도 책임지세요 저 진짜 새벽감성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여ㅠㅠ 흐흐흑ㅠㅠㅠ암호닉 주르륵 신청이요ㅠㅠ

7년 전
비회원200.181
세대주에요~!!
우와 외전더 있을줄 꿈에도 몰랐어요 ㅠㅠㅜㅋㅋㅋㅋㅋ넘나 좋은것!! 사실 작가님 글은 흡입력이 너무 좋아서 읽을때 정신없이?읽게 되는데, 사실 3화 분량이 앞선 화들보다 짧다는거 느끼지못했어여... 그런데 외전이 딱 나와있으니 너무 좋네요!!! 외전 너무 재밌고 수녕이에게 아픈 과거가 ㅠㅠㅠㅠㅠㅜ형이 아주....ㅂㄷㅂㄷ.......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7
쿠파입니다! 순영이 과거에 그런일이 있었군요ㅜㅜㅜㅜㅜ 형때문에 진짜ㅜㅜㅜㅜㅜㅜ 한솔이랑도 틀어지고ㅜㅜㅜㅠ 왜 자꾸 능글거리면서 찌르고 다니는지 이해할수 없었는데 번외 보니까 이해가 가네요ㅜㅜㅜㅜㅜ 계속 찡했어요ㅜㅜㅜㅜ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비회원79.226
수녕텅이 입니다! 아이고 어째 그런 일이... 아 근데 오해를 푼다 해도 여주랑 한솔이가 살갑게 대해줄 수는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일이 꼬여도 너무 꼬여버린듯합니다ㅠㅠㅜ 6살 아이랑 한솔이 엄마 사건은 솔직히 진짜 너무했다 시작만 제대로 됐다면 조금 아쉽네요 좋은 쪽으로 명성 높은 변호사로 이름 날릴 수 있었을 텐데...
7년 전
독자8
순영이더 너무 힘들게 살아왔군요ㅠㅠㅠㅠㅠㅠㅠ이이코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라넌큘러스
생각보다 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네요..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61.21
낭낭이에요!아니..ㅠㅠㅠㅠㅜ순영이한테 저런 과거가 있을 거라고는 진짜 상상도 못했네요...8ㅅ8 형은 또 못돼가지고 왜 저런 것만 시키냐구...8ㅅ8 순영이 갑자기 너무 짠내나요.. 다들 좋게 자라서 악질 범죄 변호한다고 엄청 뭐라고 했을텐데 순영이는 그 뒷면에 저런 사정이 있을 거라고 진짜..ㅠㅠㅠㅠ순영이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저 진짜ㅠㅠㅠㅠㅠ댓글 안쓰는ㄴ데ㅠㅜㅜㅜㅠㅜ글잡보면서 처음으로 댓글씁니다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대박이에요ㅜㅜㅠ
7년 전
비회원51.147
1123이에요 순영이 상처가 많았네요 그동안 승소했던것도 형때문이고 한솔이를 싫어했던게 아니네요 이래저래 순영이과거도 알게되고 한솔이랑 왜 그런지도 알게되고 궁금했던게 많이 풀린것 같아요 이번글도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1
쑤하진/헝 역시 쑤녕이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군요ㅠㅠㅠ넘나 힘든 인생 아닙니까ㅠㅠ한솔이와의 관계의 궁금증도 풀렸네요ㅠㅠ셋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되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12
피카츄에요 순영이에게 숨겨진 과거가 있었군요ㅠㅠㅠㅠ 진짜 너무 힘든 인생이였을 것 같아요 진짜 한솔이랑 꼬인거도 마음아프고요ㅠㅠㅠㅠㅠㅠ 저 형이 진짜 너무 싫네요 순영이랑 한솔이랑 여주가 잘 풀렸으몀 좋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3
벌스에요!!
순영이한테 이런 아프일이 있을수가ㅜㅜㅜㅜㅜㅜ 그동안 되게 얄밉다고만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ㅜㅜㅜ 여주랑 빨리 화해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ㅜㅜㅜ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4
느림의 미학입니다! 순영이가 원해서 나쁜 짓한 게 아니였군요 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 아프네요...번외편도 너무 봤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129.245
쥬에요! 순영이가 아픈 상처도 많고 맨날 자존심도 세보이고 그랬는데 현실은 꼭두각시 신세였다니ㅠㅜㅠ 순영이가 그때 변명하려했던걸 들어야했어ㅠㅜㅠㅜㅠ
7년 전
독자15
'독짜님' 입니닷 'ㅅ')/
가슴이 너무 아파여8ㅅ8.. 으읔...
자까님 스토리 너무 쩔어주시는.. 대다넹!
한 편 한 편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 드라마 보는 기분이에욧!!
자까님 잘봤습니당❤
다음편 기다릴게욥 (9ㅇㅅㅇ)9

7년 전
비회원 댓글
메타몽임니다ㅜㅜ
사실 순영이가 저렇게 한 행동이 옳은 일은 절대 아니지만 순영이긔 숨겨진 과거가 안타깝네요...
순영이 형?인 사람도 그렇지만 양부모님도 아이를 입양하는데 책임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미 죽은 아들의 이름인 순영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결국 지금의 순영이는 계속해서 죽은 순영이의 대체물로 살아왔던 거구요..
한솔이도 순영이도 여주도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기가 힘들 것 같은데 작가님이 어떻게 풀어주실지 궁금해요ㅎㅎ

7년 전
독자16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ㅠㅠㅠㅠㅠ [눠예쁘다]로 신청이요! 넘 재밌는거 아닙니까ㅠㅠㅜㅜㅠ 스토리도 진짜 좋고ㅠㅠㅜ.. 이번편에서 순영ㅇ이가 너무 안쓰러웠어요ㅠㅠㅠㅠ 많이 힘들것 같아요ㅠㅠㅠㅠ 자까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7
오늘부터 신알신 해뒀으니 다음편 기대할게요! 권변호사님 사연 들으니깐 순영이가 불쌍하기도하고ㅠㅠㅠㅠ그릏네요 찡한...
7년 전
독자18
8월의 겨울이예요 ㅜㅜㅜㅜ 오엠지 자까님 ... 번외까지 있는지몰랐는데 번외편분량 대박혜자 ㅠㅠ 순영이가 무슨이유로 계속 범죄자의 편에서 변호를 계속하는지 몰랐는데 숨겨진 사실이 있었군요 ㅠㅠㅠ 부둥부둥 해주고싶지만 넘 멀리있는 수녕그대여... 이제 이게 형이 시키는 마지막 재판이라고 하니까 맘이 놓이긴 하지만 이번 재판이 어떻게 끝나고 어떻게 이어질지 정말 모르겠네요 ㅠㅠ 담화기다리고잇을께요❤
7년 전
비회원41.44
8801이에요!
알지도 못하고 오해해서 미안해 순영아ㅠㅠㅠㅠ
형이 너무 나쁘다ㅠㅠㅠ

7년 전
비회원125.52
철조망이에요! 순영이에게 이런 과거가 있을 줄 몰랐어요 ㅠㅠㅠㅠ 진짜 짠하네요... 순영이 형이란 사람 진짜 별로에요...
7년 전
독자19
수거함이에여 자까님 !!!! 3화 읽고 바로 읽었는데 와... 진짜... 대박.. 아니 무슨 드라마에요? 영화에요? 어쩜 이리 글을 잘쓰시나요ㅠㅠㅠㅠㅠ 와 대박 저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니 순영이 넘 맘아프네요ㅠㅠㅠ 앞으로도 더 기대되요 ❤❤
7년 전
독자20
구름입니다! 순영이가 마냥 왜 범죄자들을 변호할까 나쁘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사거들이 있었군요.. 참.. 어렸을때 부터 순영이는 외로운 아이였네요. 지금 사건 얼른처리하고 형하고 인연을 끊고 여주도 순영이를 종 다 알게되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21
천사영이예요....대벅이네요....진챠 ..
7년 전
독자22
아날로그입니다!!!
순영이가 마냥 금수저 인줄 알고 있었는데 이번 번외를 통해서 순영이가 마냥 금수저가 아니라 남들은 모르는 순영이의 아픈 상처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아요ㅠㅠ
순영이가 여주애 대해서 말할 때 보면 뭔가 순영이가 여주를 좋아하는 것 까지는 아니고 호감이 있는 것 같은디...?

7년 전
비회원141.7
처캐럿뿌에요... 미안해... 미안해ㅡ.미안해 순영아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욕해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ㅠ 그런줄도모르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 권태영 이씹빨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나가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개미챴나봐ㅠㅠㅠㅠㅠㅠ양심리스냐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내가팔걷고니새끼때리러간다ㅠㅜㅜㅠㅠㅜ이쓰은놈ㅠㅠㅠ나어라고ㅠㅠㅠㅠㅠㅠ아냐순영아거긴니자리야ㅜㅜㅠㅠㅠ니자리락더 ㅡㅠㅠㅜㅜㅜㅠ나너무글프다ㅜㅠㅠㅠ
7년 전
독자24
순영바입니다 ㅠㅠㅠㅠㅠ 순영이한테 이렇게 아픈일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순영아 미워해서 미안해 으어 ㅠㅠ 형이 너무 나빴어요 순영이를 이렇게 만들다니... 그리고 한솔이와 사이가 나빠진 이유가... ㅠㅠ 으 순영아...
7년 전
독자25
[햄찌의시선]으로 암호닉신청해요!! ㅠㅠㅠ순영이 너무 슬픈사연이 쌓여있었네요ㅠㅠㅠ상상도못햇는데... ㅠㅠㅠ
7년 전
독자26
뭔가 있을거 같긴했는데 이런 과거가 있을줄이야.. 형한테 당하고만 있는 모습이 많이 안타깝네요 그동안 했던게 원했던 재판결과가 아니였다니 순영이가 나쁜사람은 아니었구요 순영이가 어서 형을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비회원65.45
몽마르뜨

와....권순영ㅠㅠㅠㅠ 이제 모든 실마리가 다풀리는구나ㅠㅠㅠㅠ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헐......순영이 너무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안타깝다 진짜 그리고 여주한테 정말 관심이 있던 거였군요.....
7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어휴 순영이는 여주에게 관심이있었는데 표현하는게 서툴렀군요.. 순영이 너무 눈물나는거 아니에여ㅠㅠㅠ??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이지훈오빠]로 신청하고싶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9
헉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쟈몽]으로 암호닉신청하고갈게요!
7년 전
독자30
이걸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ㅠㅠㅠ허ㅜ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가 변호사라는거에 반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많이 탄탄해서 더 반하고 숨은 이야기에 놀라서 더 흥미롭게 읽었던거 같습니다ㅜㅜ앞으로의 이야기와 여주와는 어떻게 이어질지 너무 궁금하네여!!다음글까지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게요!그리고 암호닉[림음]으로 신청하고 갑니다❤
7년 전
독자31
대박..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내용 너무 좋고 진짜 다 좋아요ㅠㅠㅠ 앞으로의 내용 전개도 매우 궁금하네요....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용... 그리고 [1121]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비회원159.229
[란파]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 처음 본 글이였는데 진짜 집중도도 높고 재밌게 잘 읽었어요 처음에 3편이 마지막 화인 줄 알고 어떻게 3화만에 끝냈지 싶었는데ㅋㅋ 하여튼 다음 화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7년 전
비회원113.18
순영이한테도 남모를 아픔이 많았군요ㅠㅠ
7년 전
독자32
아 순영이 진짜ㅠㅠㅠㅠㅠㅠㅠ 마냥 사랑을 받으며 자란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찌통이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잠시만... 너무 찌통이잖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아ㅠㅠㅠㅠㅠ과거가 정말 생각도 못해본 방향대로 흘러가네여ㅠㅠ
7년 전
독자35
아ㅜㅜㅜㅜㅜㅜ순영이 형뭐에요ㅜㅜ진짜너무나빠ㅛ다ㅜㅜㅜㅜㅜ 순영이과거가 너무 상처네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36
헐시벵 상처가많구나..ㅠㅜㅜㅜㅜㅜㅜㅠ잘보까여ㅜㅜㅜㅠ
7년 전
독자37
아 순영이 진짜 사연이 너무 많은 애구나... 진짜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나오는 그 누구보다도 아픈 애ㅠㅠㅠㅠ 아 진짜 눈물밖에 안 나와 너무 화나고 진짜 왜 우리 순영이한테만 이런 모진 시련을 겪게 하는 거냐고ㅠㅠㅠㅠ 아 찌통 진짜
7년 전
독자38
순영아ㅠㅠ 너라면 좋은 사람들 변호하는 것도 쉬웠을텐데ㅠㅠㅠ그리고 행복했을텐데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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