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서있었다. ·
네가 떠난 그 자리에서 그저 가만히 서있었다
혹여나 네가 다시 돌아올까, 그저 가만히 서있었다
흰 눈이 시리도록 내리던 그 날부터, 나는 너를 기다려 왔다
우리의 마지막 인사가 되어버린 그 한마디
메리 크리스마스, 잘지내
오늘도 혹여나 네가 돌아올까
나는 그 자리에서 가만히 널 기다린다
그대, 이토록 그리운 내 사랑아
다시 내게로 돌아오길, 난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며
이자리에 가만히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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