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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 너의 비즈니스 라이프 02 | 인스티즈






" 잘 마실게요. 감사해요 학연씨."



너는 받은 캔커피를 들어보이며 눈인사를 하고 너의 자리에 앉아서 

분주하게 너의 서류들을 작성하는데 집중을 해.










" 퇴근시간인데, 지금 안들어가세요 ㅇㅇ씨? "


"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마침 서류 정리도 다 끝냈고, 이제 들어가봐야죠. "


" 아 저기 혹시 오늘 약속 없으시면 저녁이라도 같이 드실래요? "


" 좋죠! 회사앞에 괜찮은 레스토랑 있다는데 거기로가요. "




너는 최근 회사 근처 오피스텔로 이사를 해와서,

혼자 살고있기에 항상 퇴근하고 집에가면 혼자서 밥을 먹거나, 아예 끼니를 거르거나 했기에

너에게 저녁약속은 좋은제안이였어.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묘한 어색함에 

학연이 먼저 말을걸어.




" 부장님이 새로 오셔서 적응하기 힘들죠? "


" 아직은 그래요. 금방 적응되겠죠? "


" 아직 회사내에선  다들 잘 모르는 눈친데, 새로오신 부장님이 회장님 아드님이세요.

엄청난 스펙에, 게다가 유학파. 성격도 세심한편이라 좀 피곤할거에요."


" 그렇구나... 근데 학연씨는 되게 잘 알고 계시네요? "


" 전에 한번 뵌적이 있었거든요. ㅇㅇ그룹 미팅건으로. "





친화력이 좋고 배려심많은 학연 덕분에 너는 

직장동료가아닌 모처럼 친구와 식사를 하는 기분으로 편하게 저녁을 먹었어.





" 잘먹었어요? 시간이 좀 늦었는데 데려다줄게요. "


" 괜찮아요! 전 바로 여기 살거든요 5분거리! 

오늘 계산도 학연씨가 다 하시고... 다음엔 제가 살게요. "


" 그럼 조심히 들어가고 내일뵈요. "




학연과 짧은 인사를 하고 너는 오피스텔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는데

술에 취한듯한 누군가가 황급히 열림버튼을 눌러.

그 취객은 휘청거리며 중심을 잡지못하고 너한테로 기대.

옆에 있는 취객을 어찌할지몰라 당황스러워하다 얼굴을 보는데, 




" 부장님? 

부장님 정신차려보세요 집에 가셔야죠. 집이 몇호세요? "




여전히 비몽사몽인 재환의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다행히 카드키가 있어.



" 303 호... 여기구나"



너는 재환을 침대에 거의 던지듯 눕혀놓고 나오려는데,


" 어디가 "



하며 자신의 옆에 널 눕히고 두 팔로 꽉안아서 갈수없게 하는 재환이야.

영문도 모르는  너는 그저 당황스럽기만해.

잠깐 이대로 있다가 재환이 깊게 잠들면 그때 빠져나오기로 생각한 너였는데,

그대로 잠이들어버려 황급히 일어나 눈을 떠보니 

널 빤히 쳐다보고있는 재환이 보여.




" 잘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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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뭐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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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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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허류ㅠㅠㅏ설레ㅠㅠ....다음편은언제나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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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빨리빨리 써서 돌아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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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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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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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마지막 대사 왜 심쿵ㅠㅠ 설레네요 작가님 왜 마지막 말들이 다 설레고 좋죠 작가님 늦은 메리크리스마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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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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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설레네요ㅠㅠㅠ신알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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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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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할 ㅠㅠㅠㅠㅜㅜ진짜대박 ㅠㅠㅠㅠㅠㅠ 회사얘기너무좋아여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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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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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ㅇ뭐야ㅠㅠㅠㅠ이재환ㅠㅠㅠ설레쟈나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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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튜하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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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헐..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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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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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ㅋㅋㅌ.......부장님?..... 헐ㄹㄹㄹㄹ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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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본의아닌 반!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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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뭐야이재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상한아저씬줄알앗는데이재환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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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그렇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력남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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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이건뭐죠ㅜㅜㅜㅜㅡ뭔데 왜이리 설레는거죠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잘잤어요?ㅜㅜㅜ대박 마지막대사 대박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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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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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설레요설레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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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설레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코ㅎ맙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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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꺄아아아아아아아ㅏ~~~~~~~~~~~~~~!!!!!!!!!!!!!!!!!!!!!!1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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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설리설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코ㅎ맙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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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대박..... 어디가.. 어디 안갑니다 부댱니뮤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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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우리의 부쟝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코ㅎ맙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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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으허허..설레요 설레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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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뇨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코ㅎ맙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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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ㅠㅠㅠㅠㅠ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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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ㅅ..설레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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