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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에게서 벗어나는 방법






#04





[방탄소년단/박지민] 박지민에게서 벗어나는 방법 #04 | 인스티즈




" 오랜만이다... 보고싶었어 김여주"

"..........

"여전히 그대로네... 여전히... 예쁘다.

그리고 


더 유혹적이네




사람 미치게"





박지민의 말에 당황스러웠다.



몇 년 만에 만나서 하는 소리가 사람 당황스럽게...




나는 생각했다.



어차피 이렇게 만난 거 세게 나가자고 결심했다.




"너도 그대로다

사람 당황스럽게 이야기 하는 거"




박지민은 내 말에 웃더니 한 발짝 더 다가왔다.




"아니 나 변했어 여주야그

리고 당황하라고 이야기한 거 아닌데... 사실을 이야기한 거야

지금 네 모습 말이야..."





박지민의 뒷이야기가 뭐일지 뻔히 알아서 그냥 듣지도 않고 나왔다.





자리에 가니 사람들은 아직까지 달리고 있었다.




나를 발견 한 민윤기가 말했다.

"어디 갔다 왔냐?"

"화장실 왜?"

"아니 뭐 좀 먹으라고"

"응 너도 술 작작 좀 마셔라 좀"

"아 오키오키 오늘만 마시자 오늘만"




새빨간 거짓말 

오늘만 마시기는 무슨




속으로 민윤기를 욕하면서 고기를 집어먹었다.





그때 내 앞으로 우리 과에서 진상으로 유명한 남자 선배가 왔다.


저 선배로 말할 거 같으면 술자리에서 여자 후배들에게 술을 엄청 맥이고 성추행을 한다는 선배였다.


언젠가 술자리에서 어떤 후배의 다리를 쓰다듬는 걸 본 적이 있다.
그 후배는 그때 그 선배의 뺨을 날렸다가 저 선배가 지독하게 괴롭혀서 그만 학교를 그만두었다...




암튼 여자 선배들도 피하는 진상 중에 왕 진상이었다.
 



술자리에서 저 선배와 떨어지려고 애를 썼는데 
드디어 오늘 걸렸다.





"어이- 여주야 선배가 주는 술 한 잔 마셔야지~"


"하하 저 그만 마시려고요... 죄송합니다"


"어쭈? 너 지금 선배가 술 따라준다는데 안 받아?"


"아 죄송합니다... 선배님"



선배는 이미 술에 잔뜩 취해있었다.


이때 잘못 건들이면 또 피해를 보기 때문에 무조건 죄송하다고 했다.


내 말에 선배가 말했다.



"그래? 그럼 여주야 네가 따라 봐"

"네?"

"왜 술도 못 따라? 얼른 이리 와서 따라 봐"



자기 옆자리를 툭툭 치면서 말하는 선배였다.



나한테 말하면서도 눈은 어디를 보는지 선배만 아니었으면 한 대 때려주고 싶었다.




"김여주! 빨리 안 와?"

내가 선뜻 안 가자 선배는 목소리를 높여 말하고 있었다.


후 내 몸에 손대면 진짜 가만 안 둔다고 다짐을 하고 선배에게 갈려고 했다.





자리에서 일어서자 익숙하고 아찔한 향기가 내 옆에 섰다.



박지민이었다.



박지민은 내 어깨에 팔을 두르고 나를 앉혔다.

그리고 내 옆에 앉았다.



그 모습에 선배가 말했다.



"어이 박지민이 너 뭐 하냐?"



박지민은 능글능글 웃더니 말했다.



" 아 선배님 여주랑 제가 사실 친구인데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 좀 하려고요~ 괜찮죠? 선배님?"


무슨 일인지 박지민의 말에 급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멀리 도망가는 선배였다.




선배가 가자 안심이 되었다.


그와 동시에 내 어깨 위에 있는 박지민의 팔이 신경쓰였다.


박지민은 나를 끌어당기더니 말했다.


"나 방금 고마웠지?"



고마웠다.

그게 사실이었다. 

만약 내가 그 선배한테 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을 테니까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박지민은 나의 어깨에서 팔을 내렸다.




내가 박지민을 쳐다보자 박지민도 나를 쳐다봤다.




[방탄소년단/박지민] 박지민에게서 벗어나는 방법 #04 | 인스티즈





"나 진짜 너 보고 싶었는데"



"......."



"너는? 솔직하게 말하자 우리"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내가 그냥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자 박지민은 웃으면서 말했다.



"그래 됐어 뭐 그런 건 차근차근 말하면 되는 거고"



박지민은 나에게 술을 따라주면서 말했다.




"그럼 너랑 술 마실래... 너 잘 마신다며"




그렇게 해서 박지민과 나는 둘이서 달렸다.




나도 잘 마시지만 박지민도 만만치 않았다.



박지민은 술을 마시는 중간에도 나에게 고기를 줬다.



박지민은 말했다.


"풋- 진짜 잘 마시네 김여주 재밌다"


".... 뭐가 재밌어"



"술 마셔서 취하면 솔직하게 말하게 되잖아. 그리고 솔직하게 대화하는 건 재밌잖아"



"솔직하게 대화하는 게 뭐가 재밌어 괜히 상처받을 수도 있는데"



박지민은 내 말을 듣고서 나를 빤히 쳐다보며 술을 마셨다.






지금 나의 상태는 취했다.

나 혼자서 박지민과 대결하듯이 술을 마셔서 그런가 취했다.



중간에 박지민이 너무 많이 마신다고 술잔을 빼앗았지만 나는 다시 빼앗아 꿋꿋이 마셨다.




이렇게나 많이 마신 거 오랜만이다.





더 이상 마시면 안 될 거 같아서 나는 말했다.




"나 이제 집 갈래... 너는 애들이랑 더 마셔 박지민..."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지민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를 쳐다봤다.



나는 가방을 챙기고 일어나


김태형과 정호석, 민윤기를 비롯하여 사람들에게 먼저 가겠다고 말하고서


나를 붙잡는 소리들을 모른체하며 밖으로 나왔다.





"으-춥다-"



옷을 얇게 입고 와서 그런지 추웠다.





내가 박지민이랑 술을 마시다니...

일주일 전에는 상상도 못했는데...



길을 걸으면서 박지민이 보고 싶었다고 말한 게 생각났다.


얼굴이 빨개졌다.



진짜 나쁜 놈이지만

사람 설레게 하는 데는 재주가 있는 놈이다.


그러니까 여러 여자 홀렸지...




한참을 생각하니 박지민이 보고 싶었다.


나쁜 놈이지만 지금 보니 또 좋았다.


정말 마성의 남자다.







"으- 추워"


술에 취한 상태여서 몸에 열이 났는데 밖에 온도는 추워서 그런지

체감상으로 너무 추웠다.




몸을 떨면서 집으로 가는데 누군가 따라오는 게 느껴졌다.





내가 혹시나 해서 멈췄더니 그 사람도 멈췄다.



술이 확 깨는 거 같다.



무서웠다.



거리는 깜깜했고 나 혼자였다.



그렇게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뒤에서 정체 모를 사람이 뚜벅뚜벅 다가오는 게 들렸다.




그때 "김여주!!!" 하면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며
급하게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내 뒤에서 뛰어오는 소리가 멈췄다.



나를 부르며 뛰어 온 사람은 박지민이었고



뒤로는 누군가 도망가는 소리가 들렸다.



심장이 떨렸다.



그러니까 진짜로 내 뒤를 누군가 따라왔었고

지금 박지민이 아니었으면 나는 지금...



나는 다리가 풀렸다.



내가 주저 앉으려는 걸 박지민이 잡아줬다.




박지민은 나를 보더니 말했다.



"그러게 술 취했으면서 왜 혼자 걸어가 택시를 타던가 해야지"

약간 화가 난 박지민의 말투였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박지민은 한숨을 쉬더니 말했다.

"집까지 데려다줄게 가자"



박지민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걸었다.





그렇게 집까지 도착했다.
박지민은 내 집을 기억하고 있었나 보다
하긴 고등학교 때 그대로였으니...



박지민은 나를 보더니 말했다. 




"너 진짜 큰일 당할 뻔했어 알아? 다음에는 술 마시면 택시 타고 다녀 혼자 걸어 다니지 말고"

박지민의 다그치는 소리가 들렸다.


"응 고마웠어... 오늘 진짜"






박지민의 옷 깃을 잡았다.


추워서 빨개진 나의 손이 보였다.



나는 그 뒤로 미친 소리를 해버렸다.



"그리고 나도 보고 싶었어 지민아."



박지민은 놀라면서 말했다.

" 너 취했어. 그런 거는 술 깬 상태에서 듣고 싶다. 들어가 얼른"



나는 들어가라는 박지민의 말에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응 나 취했어... 근데 네가 말했잖아.
술 취하면 솔직해진다고"




내 말을 끝으로 박지민은 나에게 다가왔다.




[방탄소년단/박지민] 박지민에게서 벗어나는 방법 #04 | 인스티즈




"진짜야? 네 그 말 


나 보고 싶었다는 거"




"어 보고 싶었다는 건 맞아... 그런데 너랑 다시 시작하고 싶은 건지는 모르겠어

너도 알잖아... 예전에 너랑 나"



박지민은 한발 더 다가왔다.


뭔가 그때의 타이밍과 비슷했다.



박지민과 나의 첫 키스 날...

장소도 우리 집 앞이었는데



박지민은 나에게 말했다.



"키스... 해도 돼?"




"나는 분명히 말했어 네가 보고 싶었던 건 맞지만 

그렇다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박지민은 내 말에 대답했다.



그리고 나는 박지민의 옷을 두 손으로 잡았다.





"상관없어. 네가 나를 보고 싶어 했다면 그걸로 지금은 만족해"




박지민의 말을 끝으로 박지민과 나의 입술이 겹쳐졌다.




누가 먼저라고 할 수 없이 서로의 입술이 동시에 붙었다.




첫 키스보다 더 짜릿한 그런 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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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NWA'입니다!

여러분 항상 여러분의 반응은 참 봐도봐도 좋고 행복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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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야기를 하자면

고구마 싫어하는 제가 또 일을 벌렸...

여러분 여주가 분명히 말했죠! 

보고싶었던건 맞지만 다시 시작하는건 아니라고
고로 키스는 했지만 다시 시작은 아니다...뭐 이런 정도?
(사실 저도 뭐일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또 저의 즉흥적인 마무리를 보고 다음화를 쓸 때 엄청 후회하겠죠...
(지금은 잘 썼다고 칭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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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암호닉(쪽)

침침이/ 깡태콩/ 굴레/ 하설/ 남준아 어디니/ 요랑이/ 인생배팅/ 숙자/ 굥기/ 짐꾸

혜낮/ 깡태콩/ 청포도/ 물망초/ 지민이배게/ 어니언/ 자몽빨랫감/ 딸기우유/ 슌짱

바게트/ 민홀리/ 방칠이방방/ 섹시민지민/ 꼬꼬진/ 소금/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봉태식/ 짹짹이/ 빡침침/ 봉석김/ 물결잉/ 뿡쁑/ 보라도리/ 습기/ 김희서/ 황금양꼬치

0192/ 1117/ 아조트/ 망개침침/ 침플라워/ 사막여우/ 저장소666/ 가든/ 단미(사랑스러운여자)

삐삐걸즈/ 하바나콩/ 흑설탕융기/ 다이아몬/ 슈비/ 뚝아/ 핑쿠릿/ 김먕먕범벅/ 뭉망이

그때쯤이면/  아망떼/ 오빠아니자나여/ 예삐침뀽/ 망개떡팥떡/ 코튼캔디/ 4:24/ 오니오니

바니/ 얄루얄루/ 침침이융기/ 777/ 11223344



저의 실수로 저번화 암호닉에 누락되어 없었던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이런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당:)


또 비회원댓글이신분들은 24시간이 지나야 확인가능해서 

다음편에서 암호닉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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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망떼
헛 저 댓글1등이에요!!!!그래도 지민이한테 마음 표현을 해준 여주도 용기가 대단한거같아요ㅠㅠㅠㅠㅠ쉽지않았을텐데! 역시 술은 사람에게 용기를 가져다주는거같아요! 이제 지민이랑 여주랑 다시 이쁘게 만날일만 남았는데ㅠㅠ여주의 마음은 언제쯤 돌아설까요?!ㅠㅠㅠ행복한 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잘보고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
짐꾸입니당 지민이랑 여주랑 잘 될 것 같아서 제가 다 뿌듯하고 좋네용.. 지민이가 여주 지켜주는것도 너무 좋고ㅜㅜ 다음 화두 기다릴게요 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3
작가님 팝콘이예요! 저번화에 이어 이번화에도 제 암호닉이 누락되었어요 확인해주세요ㅠㅠ 이제 지민이랑 다시 시작할 기미가 보여서 기쁘네요!
7년 전
독자4
오니오니에요! 오늘도 지민이는 박력터지네요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랄께요!
7년 전
독자5
빡침침이에요 워후 지민이 박력.. 아닌가 암튼 매혹적이면서 섹시한 그대 ㅠㅠㅠ 멋있네요
7년 전
독자6
[코튼캔디] 로 신청했었는데 받아주세요!! 아무튼 벌써 지민이와 키스라니 ㅋㅋㅋㅋㅋㅋ전개가 빨라서 좋긴하네요
7년 전
비회원213.217
침침이 입니다ㅠㅠㅠㅜㅠㅠㅠㅠ지민이..섹시해여ㅠㅜ흐...ㅠㅠㅠ감동적이야 빨리다시잘됐으면좋겠어요ㅠㅜ 암호닉에제가첫번째라 뿌듯><사랑합니다자까님
7년 전
비회원196.74
[땅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어흐흐흫 대박이네요! 지민이도 탄소도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었으니 조금 더 가까워질거같네여! 다음 편은 어떤 이야기가 올지 기대되네여!!
7년 전
독자7
777
으ㅓ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췸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야 지금 모하는 짓이야 당장 다시 시작하겠다구 말해 (손으로 입술을 잡아 움직여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중간 지민이 짤이 넘 잘생겨서 심장 멎을뻔 해써여 엄마야 ㅠㅠㅠㅠㅠ 다음편도 보러올게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8
다이아몬입니다
우와ㅠㅠㅠㅠㅜ보고싶었대ㅠㅠㅠㅜ키쮸라니ㅠㅠㅠㅜ오늘도 두근두군 설레고 갑니다❤

7년 전
독자9
소금이에요~ 박지민!! 박력이 넘치는데요??!!! 완죤 좋아효^^!!!!!!
7년 전
비회원205.151
바니에요 박지민ㅠㅠㅠㅠㅠ이번화도 박력뿜뿜하네여,,♡ 다음편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10
예삐침뀽이에요!!
지민이와여주결국엔ㅎㅎ지민이와여주가사이좋게사귀는그날까지!!

7년 전
독자11
이야....지민이 징난아니구만 그냥 둘다 장난아니야
분위기가 아주 보고싶았다구...? 이제 곧 사귀고싶어질거야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2
침플라워
작가님ㅜㅜㅜㅜㅜㅜ정말 항상 일찍오셔서 너무 좋아요!! 오늘 움짤들 모두 선정 굿이에요.... 심장폭행ㅜㅜㅜㅜㅜㅜ

7년 전
비회원198.254
[하설] 입니다!! 작가님 진짜 천재짱짱맨뿡뿡ㅜ 저번화, 이번화에도 제 암호닉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작가님 스토리전개에 감탄하고 갑니다 퓨ㅠ
7년 전
독자13
봉태식 이예요!! 사랑하는 자깐님(쪽) 지민이눈 어떻게 저렇게 섹시해요?ㅠㅠ 그냥 말투하나하나가 설레고 빠져들어용ㅠㅠㅠㅠㅠ 이런글 써주셔서 제가많이 사랑해요!! <3
7년 전
독자14
인생배팅이에요 ㅠㅠㅠㅠ지민이랑 빨리잘도ㅣㅅ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비회원96.58
먕먕범벅이에요!! 캬 이런 마무리 너무 좋네요 여주는 언제쯤 마음을 열어줄까요. 다음편 기대하겠슴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186.199
청포도에요!!!
와ㅠㅠㅠ여주가ㅜ결국 자기의 마음을 표현했네요ㅠ둘이 이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잘읽고 갑니다!!!

7년 전
비회원104.47
지민이배게에요! 여주 머시따 ~~ 지미니도 머시따~~~ 그래서 다음ㅁ은 뭐조 진짜 작가님더 사람미치게ㅔ해ㅠㅠ
7년 전
독자15
하바나콩
와아아앙 고구마안좋아하는 저로써는 감사할따름입니다ㅎㅎ빠른전개?져아여

7년 전
독자16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헐.... 와 작가님 진짜 전개 훅훅 가네여 시원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와중에 설렘포인트들은 꼭 들어있고... 오와 오늘 대박이네요...흫흫핳ㅎㅎ 다음 화도 기다릴게요!!

7년 전
비회원60.61
침침이융기에용!!! 둘 분위기 너무 아련하고ㅠㅠㅠ 지민이가 자꾸 구해주니까 흔들린것같아요ㅠㅠ 둘이 다시시작하면 예쁘게 잘 만나야할텐데!
7년 전
독자17
물결잉이에요 아ㅠㅜ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스위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7년 전
비회원212.49
망개침침 입니다!!
작가님.....이런 고구마없는 글은 오예입니닼ㅋㅋㅋㅋ근뎈ㅋㅇㅋ이거 너무 고구마가 없으면 작가님이 힘드세요....암튼 작가님 앞으로 글올라올때마다 오겠습니다!!!!아그리구 작가님 글쓰시는 속도가 장난아니신듯요...전 그런 사람 좋아해영♥ㅋㅋㅋ

7년 전
독자18
그때쯤이면입니당!! 와 지민이 박력...지민오빠ㅜㅜㅜㅠ둘이 시작이 좋은거 같아요!!
7년 전
독자19
워,,,,키스..벌써 키스...너무 좋아!!!!!! 마성의 남자 박지민!!!
7년 전
독자20
민홀리에요!직진남 박지민 완전 좋아여!!!
7년 전
독자21
뭉망이에요ㅜㅜㅜㅜㅠㅠ둘이 잘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
7년 전
비회원198.242
0192 빨리 오해가 풀렸으면ㅜ
7년 전
독자22
헝 대박적... [대구미남]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지민이 섹시하다!!!!!!
7년 전
독자23
여주한테 지민이가 적극적이네요ㅎㅎ 여주는 아직 맘정리가 필요하고 혼란스러울텐데ㅠ 그래도 지민이때문에 받은상처 지민이가 잘 치유해줄거라 믿습니다ㅎㅎ
7년 전
비회원111.34
슌쨩
ㅠㅠㅠㅠㅠㅠㅠ와오아ㅘ진짜 대박이에여....지민이 괜히 내가다 뿌듯하구만~~
너무 재밌어여

7년 전
비회원235.79
깡태콩이에요! 이렇게 또 썸이 시작되는건가요 그러다가 또다시 사랑이 싹트고 막 그러겟죠 지금이 키스면 나중에는...힛 ㅋㅋㅋㅋ아니 의식의 흐름대로 댓글을 쓰고잇어서ㅋㅋㅋ 여주도 지민이랑 잇으면서 그래도 과거에 생긴 아픔은 그대로겟지만 흉터라도 안남게 잘 치유됐으면 좋겟네용
7년 전
독자24
심장도둑 박지민 우얽우럵 설레 죽습니다 진짜 내용 너무 좋아요 진짜 글 러.... 좋은 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25
애틋하다ㅜㅜㅜ작가님 이런분위기 진짜제취향이에용ㅜㅜㅜㅜ다음화가 기다려지네요ㅜㅜ박지민같은 닌ㅁ자 좋다진자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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