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그들의 사생활
W.감쟁이
"아...나 녹초야...못해...무리무리"
"안일어나냐?제일 늦게온주제에"
"일은 제일 많이 시켰잖아!!쓰레기버리고!설거지하고!방쓸고!"
"나도 힘들어"
"형은 뭐했는데!"
"어제 하루종일 세훈이랑....어후"
"....수고했네"
저 변태형
우와 근데 우리집 이렇게 넓었어?
진심 개넓다
"야 우리집 진짜 넓다"
"이제알음?그래서 내가 찬열이대리고 맨날 너네집오잖아"
"....꺼져줄레 집 줄여버린다"
"어떻게?"
"벽지 미친듯이 발라서 두껍게"
"...지능적인 새끼.."
그니가 좀 작작오지
짜증나 맨날와서 집을줄여
곰팡이 같은새끼
"형"
"응?"
"근데 어제 하루종일 세훈이랑 그짓거리해서 전화했을때 계속 운거에요?"
"....응 그 오센 개새끼 오늘 안만날꺼야"
"조흔선택이네요,오늘은 우리끼리 놉시다!"
"우오오오오오오!!!"
---
"아 짜증나"
"왜?"
"민석이...전화 안받아"
"진짜요?저도 지금 준면이형 연락 안돼는데"
"아 씨발 야 변백현이 나보고 연락하지말래"
"...저 경수형이 오늘만 솔로하제요"
"헐 종대가 나보고 오늘은 못만난데..."
"오늘 단체로 돌았나?다들 왜저래?"
"몰라요 아 준면이형보고싶어어어어"
"나도오오 경수혀어어어엉"
"시끄러워"
"늬에"
"아 근데 진짜 무슨일 있나?"
경수,백현,종대,준면,민석이 단체로 연락을 끊어버리자 당황해 하기시작하는 나머지 아이들
한편 그나마 만나고 있는 이들이 있었으니...
"형"
"어?"
"....나머지 멤버드른 우리빼고 노나봐여"
"그러게"
"....개스에끼들"
"...그러게.."
차마 커플을 만들지 못했던 타오와 레이...
(만들려고했지만 머리가 딸렸던 작가는 커플링 이름을 생각하던중 둘을 이으면 타레가되서 못이었다는...)
---
"마셔라!!마셔라 마셔라!!술이드러 간다 쭉쭉쭉!!!!!"
"와아아아!!!저형 상추까지 마신다아아아!!!!"
"똥백 바보야!!저건 마시는게아니라 잡수시는거야!!우리보다 3살이나 많다고!!"
"나 늙은이 아니야!!!!"
"흥!!늙은이 맞거든여어?!!"
"야!!나 우리 루하니 부른다아?!!"
"나는 차녀리 부른다아!!우리 도비가 키 더크거드은?!!"
한편 여기서는 술먹고는 개가 되고있는 이들이 있었다
마치 하는짓이 꼭 개새...가 아니라 개같다지?
"저기 얘들아 그만 마..."
"오오!!우리 됴도르!!너도 마셔라아아!!!"
"먹어라 먹어라!!!"
"아!이거 놔!!야!!!!!!!"
그나마 제정신이던 경수도 결국 개가 되었고
이들을 걱정하는 이들이 있었다
"아...민석이 어떻게.."
"흐어어어 우리 백혀니....ㅠㅠㅠㅠ"
"경수혀어어어어어어엉!!!!!"
"준며니형!!!!!!!보고시퍼어어어!!!!"
"내가...종대를...하...종대...조오오옹대..."
쓸데없이 떠나보낸 연인들을 추모하겠다고 들이마신 술은
또다른 이들을 개로 만들었다
"야...우리 백혀니 말이야...우리 배쿄니는 섹스하면 하아아야코 예뻐서 더 꼴린다아?"
"에이 형 우리 경수형은 신음소리 죽여여...."
"찬열형 꺼져여..하얀건 우리 준며니형이 더 하예요"
"우리 종대는 박힐떄마다 노래부른다?!"
"야! 우리 민서기는 쪼그매서 귀엽거드은?!!!"
"형도 작거든여?!"
"꺼져어어!!!!!"
이쪽에서는 자기애인을 칭찬하는 반면
"야야 우리 도비는 조루다?"
"ㅋㅋㅋㅋ우리 조니니는 할때마다 커져서 무서워..."
"우리 한이도 조루다?"
"3분카레도아니도 3분지나면 작아져...3분도비!순식간에 먹습니다아!!!!"
"크리스는 키가커서 하면은 볼때마다 고개아파...ㅠㅠㅠㅠ"
"야 우리 센이는 어린게 뭘안다고 주말만되면 전화온다?!!"
이쪽에서는 자기 애인을 열씸히 까고있는반면
"형..."
"어?"
"왜 작가년이 우리는 솔로로 냅뒀을까여"
"우리둘을 커플로만들기보다 여자랑 사귀게해줄려고 하는 그런 깊은뜻이 있어서 그래"
"아아...작가녀니 착하네여!"
...안쓰러운 클쓰마스의 밤이라고 한다
[다음화에 계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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