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5280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니냐뇨 전체글ll조회 787




[VIXX] 너의 비즈니스 라이프 03 | 인스티즈





자기집에 들어와있는 남을 보고도 태연하게 인사를 건네는

재환을 보고 너는 머릿속이 복잡해져.




" 저...부장님 제가 어제...."


" 저기. 내가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ㅇㅇ씨가 우리집에 데려다준건 기억이 나더라고. 자는동안 무슨짓 안했으니까 걱정은 하지말고."


" 네 그럼요. 아! 그럼 저 가보겠습니다. "


" 아 ㅇㅇ씨, 어제는 고마웠어."




너는 재환의 고맙다는 한마디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라.

그저 차갑고 너에게만 엄격한것같던 재환이 오늘따라 달라보이는 너야.

인사를 꾸벅하고 재빨리 돌아서서 재환의집에서 나와.







" 어 ㅇㅇ씨, 오늘은 좀 늦었네? 어제 좀 피곤했나보구나."


" 아.. 어제 서류마감하느라 좀 신경써서 그런지 오늘 늦잠도 자서요."




학연에게는 대충둘러대고 자리에앉아 재환이 오는지 살피는 너야.

마침 그때 유리문밖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재환이보여.

너는 아무렇지않은척 재환이 너의옆을 지나 부장실로 들어갈때까지 컴퓨터에서 눈을 떼지않아.





5분정도 지났을까,


" ㅇㅇ씨, 부장님께서 부르세요."


재환의 비서는 너에게 부장의 호출을 알렸고 너는 빠른걸음으로 부장실을향해.





똑똑 노크를 하고 들어가는 너야.


" 어 ㅇㅇ씨, 어제 내가 말했던 서류들 다 다시 검토했지?"


" 네. 어제 모두 작성하고 검토도 꼼꼼히 했습니다."


" 그럼 놓고 나가보세요."




괜시리 무언갈 기대했던 너는 스스로에게 민망해져서 부장실을 나가려고 하는데,


" 아 ㅇㅇ씨, 혹시 넥타이 맬줄알아요?

급하게 나오면서 넥타이를 맸더니 좀 이상한거같아서."


" 아, 네 제가 봐드릴게요."



아빠가 출근하실때 항상 넥타이를 정돈해주던 너였기에, 

너는 재환의 넥타이를 흔쾌히 매주겠다고 했어.

재환의 키가 꽤나 커서 재환이 살짝 상체를 숙이는 자세라

숨이 느껴질만큼 얼굴이 가까워졌어.




" 다 됐습니다 부장님."


" 아 고마워요. 어제오늘 신세 많이지네요."


" 그럼 나가보겠습니다."



뭔가 어색한 기류에 등을 돌리고 나가려던 너를

갑자기 돌려세워 벽에 밀치고서 팔에 너를 가두고  빤히 쳐다보고만 있는 재환이야.






그때 부장실 문이 열리면서 학연이 들어와.





" 부....

야 이재환 너 지금 뭐하고있냐."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헐..둘이 친구일거같았느데 친구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예지력 상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와......뎨화나......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박력 뎨화니....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오모오모 학연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오 둘이 개인적ㅇ로 아는사이였던건가요??다음편 개대할게여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앞으로 둘의 관계는 서서히 밝혀질예정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어머머머어멍엉멍엉멍어머ㅠㅠㅠ설레여ㅠㅠㅠㅠ박력박려규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박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헐담편!!!!!퓨퓨ㅠㅠㅠㅠ기다리께여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허류류ㅠㅠㅠ뎨화니...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박력남....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하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담편 기다리께요 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뜨!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이재환이랑 차학연이랑 아는사인가요?어머 오또케..설렌다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앞으로 둘의 관계는 차차 밝혀질예정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댜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인지자꾸설렘..ㅎ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허류ㅠㅠㅠ뎨화나ㅠㅠㅠㅠㅠㅠㅠ어빠ㅠㅠㅠㅠㅠㅠ분위기보소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댜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헐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뭐야이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와나진짜ㅜㅜㅜㅜㅜㅜㅜㅡ겁나설레네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트
11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차학연 박력터뜨려 너의 그박력을 보여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뜨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어휴 일편부터 댓글 달고 있는데 이 글은 암호닉을 꼭 신청하고 싶네요 해도 될까여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네네 당연히 되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꿀차로 할게요! 다음편보러뛰어갑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니냐뇨
네! 기억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꺼제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이 두남자....허..날 죽일려고작정하신건가....대박ㅜㅜㅜㅜㅜㅜㅜㅠ설레ㅜㅜㅜㅡ둘이 친구?ㅜㅜㅜㅜ와 대박ㅜㅜㅜㅡ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뎨화니박력ㅜㅜㅜㅜㅠㅠㅜ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역시 친구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헐 친구일줄은 상상도 못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역시 촉이오더라니 친구였엌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왛수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둘이 친구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