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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누구세요?"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하늘에서 떨어졌어..."

 

 

 

 

 

 

 

아, 겁나 쪽팔린다.

나는 등장을 해도 왜...

 

 

 

 

 

 

 

 

일단 그래. 설명을 하자.

 

 

 

 

 

 

 

 

근데 뭐라고 해?

 

 

 

 

 

 

 

 

"안, 안녕하십니까."

 

 

 

21세기 말투가 어떤 지도 모르겠고, 내가 말하는 게 맞는 지도 모르겠는데.

쫒겨나서 죽지 않으려면 일단 설명을 해야 한다. 설명을.

 

 

 

 

 

 

 

"미래에서, 왔습니다."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

 

 

 

 

 

 

안 믿잖아. 어떡할 거야.

 

 

 

 

 

 

 

 

 

 

 

-

 

 

 

 

미래 대학 리포트.

-타임머신을 타고 자신의 전생을 찾아, 일주일간 그의 생활방식을 기록 및 사진 첨부하여 과제로 제출한다.

-역사를 바꾸거나 악용하는 일이 없도록 전생의 자신과는 250m 이내로 붙어 있을 것. 그 이상 떨어질 경우 학점은 F.

-일주일이 지나면 과거에 머물렀던 자신의 기록은 전부 지우고 돌아올 것.

-과거의 전생인 외에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자신이 미래에서 왔음을 알리지 말 것.

-최대한 많은 공부를 해서 미래의 정보가 들키지 않도록 과거 사람인 양 행동할 것.

 

 

 

 

 

 

 

 

 

"믿기 어려우신 거 아는데, 미래에서 온 거 맞습니다."

"잠깐 이거 좀 봐 주시겠습니까?"

 

 

 

 

급하게 영상 시스템을 돌렸다.

내가 말재간이 없는 걸 알기 때문에, 전생의 자신을 만나면 꼭 보여주라던 남편의 영상이였다.

 

새하얀 벽 한 쪽에 스크린이 뜨고,

나는 자연스럽게 버튼을 눌러 영상을 재생시켰다.

 

그러나 이마저도 그들에겐 신기해 보였는지, 나를 보고 있던 눈들이 일제히 벽으로 쏠렸다.

아, 최대한 구식으로 준비한 건데.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안녕, 과거의 나~ 난 미래의 정국이야. 스물 다섯이지.]

 

 

 

 

 

 

영상이 시작됐다.

5분 전에 헤어진 얼굴인데, 거 되게 보고 싶게 생겼네.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너 언제 저런 거 찍었냐?"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저거 저 아닌데요."

 

 

 

 

 

 

전생의 남편, 그러니까 아이돌 정국이도 놀라긴 한 모양이다.

그리고 나도 놀랐다.

 

영상과 전생 정국을 번갈아 봐도 도통 다른 점을 찾지 못 하겠다.

생김새로는, 쌍둥이라 일컬어도 믿을 수준이였다.

어쩌면 정말 내가 온 게 다행이였을 수도.

 

 

남편은 능숙하게 상황 설명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과제 이야기부터 시작해 이 곳에서 내가 지켜야 할 규칙. 그리고 이 공간 안에 있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규칙.

더불어 미래인이라는 걸 믿게 하기 위한 몇 가지의 시스템과 신분증 첨부까지. 

 

다행스럽게도 영상의 집중도는 매우 높았고, 마지막 인사가 끝나고 나서야

부담스러웠던 시선이 다시 내게로 꽂혔다.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말을 청산유수로 잘 하시는 걸 보니 확실히 정국이는 아닌데."

 

 

 

 

 

아 형,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옆에 있던 전생 정국이가 말했다. 여기 정국이는 말재간이 없는 모양이었다.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동감. 그리고 저런 옷도 머리도 정국이는 한 적이 없어."

 

 

 

 

 

 

아. 믿는 분위기다.

하나부터 열까지 숨긴 게 없는데 왜 이렇게 찔리는 느낌인 건지.

 

 

 

 

 

"그럼 믿어 주신다고 생각하고 추가 설명을 하겠습니다."

 

 

 

 

 

애인을 꼭 닮은 남자.

정말 같이 내려온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보면 설레일 것 같기도 하는 남자.

전생 전정국. 나는 성큼 그에게로 걸어가 보이지 않는 수갑을 채웠다.

 

250m 이내로 꼭 붙어있을 것. 그게 지켜지는가 그렇지 않는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하,좌,우. 최대 수치를 넘어서지 않기 위한 방법. 끈이 없는 수갑이다.

 

수갑이라니 답답할 텐데. 까짓 거 착용 안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착용했다는 기록이 남지 않아도 학점은 F다. 어찌됐든 과거로 온 이상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은 미래인이니까.

 

원래는 가석방 된 범죄자들한테 쓰는 거라던데, 대학에서는 과제용으로 팔찌 모형처럼 나온다.

세상에, 내가 수갑이라니.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음? 뭐 하시는 거예요?"

 

 

 


"수갑입니다."

 

 

 

 

이런 형태의 수갑을 본 적이 없는 모양인지 전생의 정국은 순순히 팔을 내 주었다.

사이즈가 맞아서 다행이다. 대충 남편 손목에 맞게 조절하긴 했는데.

 

 

 

 

"수갑?"

"정국이 잡아가는 거야?"

"야, 살면서 수갑도 차보네 막내가."

 

 

 

 

주변에서 정국을 놀리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아까부터 되게 신경쓰이던 건데, 이 사람들 전혀 우왕좌왕 하지 않는다.

 

 

내가 떨어질 때 잠시 놀랐던 것은 그저 건물이 무너질까에 대한 공포 그 뿐.

영상을 보라면 보고, 팔을 달라면 주고.

느낀 점도 별 다른 말 없이  '아 진짜네. 막내 아니네.' 에 대한 것이 다였다.

 

그러니까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저기요, 우리 미래에 어떻게 돼요?"

 

 

 

 

 

 

 

 

 

 

적응력이 뛰어나다.

 

 

 

 

 

 

"죽습니다."

 

 

"죽는다고?"

 

 

 

 

당연하지.

그대들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늙어 죽든 차에 치여 죽든

납골당에 모셔져 있을 게 분명할 터였다.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은 너무 오래된 이야기니까.

 

 

나는 묵묵히 마저 수갑을 채워주고 일어섰다.

 

 

 

 

"다 됐습니다. 수갑은 저희가 240m 이상으로 떨어졌을 때 빨갛게 불이 들어올 겁니다. 그 때는 서로를 찾아주세요."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만약 안 찾으면 어떻게 되는데요?"

 

 

 

 

 

 

 

 

"법을 어긴 죄로 저, 아니 제 애인은 학점 F를 맞고, 졸업도 불가능해 지겠죠. 그럼 결혼도 못 하게 될 겁니다."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정국이 행동에 한 사람 인생이 달렸네."

 

 

 

 

 

 

"…인생까지야. 아무튼 조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국은 손목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되게 재밌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재밌어 보일까, 이게.

 

 

알고 보니 그들은 스케줄을 마치고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라고 했다.

마침 안무 연습 영상을 찍어야 해서, 카메라도 있고, 스텝들도 있던 것이였다고.

 

떨어질 때 시선을 한 몸에 받아 좀 민망하긴 했지만 들어야 할 사람들은 들었으니 그런대로 다행이구나 싶었다.

 

 

어찌 보면 이것도 일상 중 하나이니. 난 지금부터 과제 수행에 앞서 카메라 뒤로 몸을 옮겼다.

현재시각, 21세기 기준 2016년 10월 16일.

오후 10:25

 

 

 

과제 시작.

 

 

 

 

 

 

-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왜 그렇게 봐?"

 

 

 

 

 

 

"아, 춤이 특이하구나, 싶어서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되는 촬영에 나는 기록을 마치고 그들의 춤을 바라보고 있었다.

가사도 외웠다. 피 땀 눈물, 내 마지막 춤을. 뭐더라.

 

아무튼. 노트를 집어넣고 본격적으로 그들의 춤을 감상하는데 어딘가 자꾸 이상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유난히 신경쓰인다.

 

저 둘.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야 여기 또 틀렸잖아!"

"다시 찍으면 되죠. 잠깐 삐끗해서 그랬어요."

 

 

 

 

 

 

아닌데. 내가 봤을 때는 틀린 게 아니라 그냥 못 추는 건데.

우리 남편도 와서 춤추면 가뿐히 이길 듯한 저 춤 실력.

 

차마 뭐라고 말 하지는 못하겠고,

그저 쉬고 싶다는 생각에 나는 작게 한 마디 던졌다.

 

 

 

 

 

 

"괜찮은데."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응? 뭐라고요?"

 

 

 

 

 

"괜찮던데요. 방금 영상."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어이가 없네."

"미래에는 저렇게 추면 인기 많아지나."

 

 

 

 

 

 

 

뭐라는 거야.

 

미래에도 저렇게 추면 아이돌은 어렵다.

 

그냥 집에 가고 싶을 뿐인데,

 

 

 

 

 

 

가만

 

 

 

 

 

 

 

 

 

너 근데 왜 자꾸 나한테 반말하냐?

 

 

 

 

 

 

 

 

 

"저기, 근데 왜 자꾸 저한테 반말하십니까?"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뭐?"

 

 

 

 

 

"왜 자꾸 반말 하시느냐고 물었습니다."

 

 

 

"너 몇 살인데."

 

 

 

"스물 다섯입니다. 혹시 저보다 나이 많으시면 반말하셔도 괜찮습니다만."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한숨)"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세상에)"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딴청)"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눈치)"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뭐라고?"

 

 

 

 

 

"스물 다섯이라고 했습니다."

 

 

 

 

 

 

 

 

 

 

 

[방탄소년단/홍일점] 미래 대학 리포트 02 | 인스티즈

 

"나랑 동갑이네"

 

 

 

 

 

 

어째 순탄치만은 않을 것 같은 첫번째 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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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귀여워ㅠㅠㅠㅠ 여주가 많이어랴보이너봐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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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 저 빙구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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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아주 자연스럽게 반말 툭툭 던지는 윤기 ㅋㅋㅋㅋㅋㅋ 빙구님 빠른 댓글! 감사합니다^ㅁ^ 또또 봬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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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윤기 당황스러운 거 귀엽고 애들 적응력이 놀랍네요 암호닉 [품바]로 신청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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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어서오세요 품바님 같이 스토리를 척척 만들어 나가 봅시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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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6.74
땅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 글 브금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 정말 재미있어요ㅠㅠㅠ 그리고 멤버들 적응력뛰어닌거 너무 귀여운거같아요ㅠㅠ 앞으로는 어떤 일이 알어날지 진짜 많이 기대되여!! 다음 편 빨리 보고싶어유! 다음 편에서 뵈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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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브금은 좀 더 재미진 분위기를 연출해 보려고 ㅋㅋㅋㅋㅋㅋㅋ 노력해 봤는데 재밌었다니까 그저 다행입니다 (안도의 한숨) 얼른얼른 봬요! 다음편에서도 함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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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5.151
바니에요 아닛 첫글올리신지 을마나됐다구 벌써글을올리시면..!제가사랑해드립니다..♡근데 무엇보다 저걸믿는다는게 제일신기하네여..나라면못믿어..윤기한테 누나소리빨리들어보고싶어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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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하트하트 덥썩... 아무래도 영상까지 봤으니 믿었던 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윤기가 누나 소리를 하는 그 날까지... 저도 상상하니까 얼른 그려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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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79
깡태콩으로 암호닉신청할게영! 아ㅋㅋㅋ애들 적응력봐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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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파워 적응력.. 그들의 미래인 동거를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감사드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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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2.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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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스물 다섯이라는 나이에 어지간히도 놀라웠던 그들... 감사합니다 ^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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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0.107
가위바위보에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왜케 신나요ㅋㅋㅋㅋ 애들 적응력 완전 좋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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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닭소리가 좀 많이 경쾌하기는 하죠 ㅋㅋㅋㅋㅋㅋ 몰입에 도움이 됐다면 다행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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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석찤ㅋㅋㅋ 진짜너무웃셔욬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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