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53327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HEXE 전체글ll조회 51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Mein Meister

: Vampire 민윤기 ep

 

 

 

 

이삿짐을 겨우 다 옮긴 난 힘 없이 풀썩 침대위에 쓰러졌다. 무성하게 쌓인 박스들을 바라보며 한숨을 푹 푹 내쉬었다. 내가 어쩌다 서울까지 오게 되었더라를 생각하자니 머리가 지끈거려 생각하는 것을 그만 두기로 했다. 많은 종이박스들 사이에 고이 접혀져있는 교복이 나를 마냥 신나게 만들었다. '나이 스물에 학교를 다시 다니는것도 좋지.' 나는 누워 있다간 잠이 들거같아 다시 벌떡 일어나 박스들을 열어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박스들 중 꼭 있어야할 빨간 부적함이 보이지 않아 당황스러워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사랑하는 우리 엄마' …, 이렇게 급할때 전화안받는건 또 재주지, 재주야. 전정국한테 걸어야 하나? 아닌가, 아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마냥 당황해있자 창문에서 톡톡 소리가 나더니 가만히 앉아 창문만 바라보자 창문이 와장창 깨지더니 …?

 

 

 

 

 

[방탄소년단/?] 오 나의 주인님! E pro | 인스티즈

"허술하네, 너."

"아, 하, 하하… 씨발 내 창문."

 

 

 

왠 까마귀가 푸드덕 날아 들어오더니 사람, 그것도 성인 남자 사람으로 변하는거 아니겠냐, 뒤로 물러나 급하게 박스속에서 부적을 찾기 시작했다, 이 새끼를 받아들인 순간 내 운명은 끝도없이 시작될것이라 확신했기에. 눈을 반쯤 감고 목을 주무르는 그를 바라보며 박스 속 부적을 찾으려 손을 이리저리 휘둘렀다. 그러다 어느샌가 내 팔목을 낚아채간, 그 남자의 정체는 뱀파이어라는걸 직감적으로 확신했다. 씨발 주여, 서울엔 없다면서요. 이런거…

 

 

[방탄소년단/?] 오 나의 주인님! E pro | 인스티즈

"Oh, my Lord. …"

 

 

 

작게 뭐라 읊조리곤 잡은 손목을 매만지더니 그대로 얼굴을 내 목으로 들이밀었다. 이런 상황이 처음도 아니면서 몸이 자연스레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눈물이 눈에 고일대로 고여 흐르기 시작하고, 몸은 공포감에 휘둘러싸여 제대로 움직일 수 조차 없었다. 손목을 여전히 매만지며 나머지 한 손으로는 볼로 손을 올렸다. 어깨에 느껴지는 감촉에 몸이 떨리자 마치 안심시키려는 듯 볼을 매만지더니 날카로운 송곳니가 들어와 살을 뚫고 혈관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흐,으.윽."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흐르고 몸은 미친듯이 떨리기 시작했다, 눈을 살짝 뜨자 이 남자, 그니까 뱀파이어란 작자가 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흐르는 눈물을 볼을 매만지던 손으로 닦아주더니 흐르는 눈물을 혀로 햝더니 빤히 바라보며 다시 나를 안심시키려는 듯 볼을 매만졌다. 점차 진정이 되어갈때즈음 제 어깨를 바라보니 선명한 이빨 자국에 난 생각했다. '좆됐다….' 그때 즈음 손길이 멈추고 손이 떨어지더니 쓰러져 주저 앉은 내 앞에 털썩 앉은 남자가 말을 꺼냈다.

 

 

 

"난 민윤기, 넌 주인님."

"내가 왜 니 주인이야, 씨발."

[방탄소년단/?] 오 나의 주인님! E pro | 인스티즈

"아깐 세상 떠나가는거 마냥 질질 짜더니, 험한 입은 어떻게 안되나봐?"

"안닥치냐? 주인한테 그게 할말이야?"

[방탄소년단/?] 오 나의 주인님! E pro | 인스티즈

"주인인거 인정했네, 그럼 이제 난 어디서 자?"

"하… 이거 진짜 좆된거지, 나?"

"걱정마, 주인. 나 좀 세."

 

 

 

 

 

 

 

 

 

 

 

 

 

 

 

 

 

 

coming soon by HEXE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 오 나의 주인님! E pro  5
8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196.74
[땅위]로 암호닉 신청가능한가요? 처음에 보고 약간 무섭고 심각한? 글인줄 알았는데 생각보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글인가같아요!! 다음 편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6.201
와..더이상 말이 필요없네여,, 민윤기에 털털여주라니ㅜㅜ 작가님 오늘부터 제가 팬 합니다ㅠㅠ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사월의 달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0.107
엥? 주우우우인~? ㅎㅎㅎㅎ 주인???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헐 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ㅠㅠㅠ주인이라니 ㅠㅠㅠ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윤기윤기]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35.79
[깡태콩]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어머 윤기가 뱀파이어인 거에도 모자라서 여주가 주인이야?? 어머 진짜 딱 내 스타일이네 윤기가 한 oh my lord가 제목이엿구나 아하 방금 깨달음을 얻는 자 이제 작가님의 팬이 된다ㅎ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