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단편] 위치싸움 하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9/8/698ca056e6b70fd3bef9e8d1a9ed48f4.jpg)
다음 날 아침 성규와 우현의 몰골은 말이 아니였다.
비타민 과다복용으로 인해 성규는 화장실에서 한참을 나오지 않았고 우현의 눈및은 다크써클로 얼룩져있었다.
우현은 호원이 눈앞에 보일때마다 째려보았다.
"혀엉-"
"..."
"성규형-"
"왜"
"이대론 못살겠어! 저 둘을 어떻게해야해!!"
"내가 진짜 저것들때문에!!!"
우현이 성규에게 칭얼거리자 성규도 울분을 터트렸다.
"혀엉-"
"아무래도 안되겠어, 호원이를 억지로 굽히게 만들자!"
"응응! 형!"
그리하여 새롭게 결성된 호꿀모!!! 호원이를 꿀리기위한 모임!!!
그렇게 호꿀모가 결성되었고 우현과 성규는 호원을 따라다니며 세뇌시키기 시작했다.
"호원아, 생각보다 아프지않아 그러니까 동우한테.."
몇일 밤낮을 티벳나무에게 시달린 호원은 드디어 폭팔했지만
"아! 형들 왜래요 미쳤어요?"
"응응 미쳤어 호원아, 우린 미쳤어 흫헿ㅎ헤"
"그러니까 빨리 가서 동우한테 깔린다고 말해!!!!"
급기야 광견병에 걸려버린 티벳나무에게는 역부족이였다.
우현과 성규는 억지로 호원을 잡아다가 동우의 곁에 앉혔다.
동우는 눈짖으로 성규에게 이게 뭐냐고 물어보았지만 성규의 시선은 호원에게 고정되어있었다.
호원이 급하게 성규와 우현을 쳐다보았지만 다시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이..인간의 눈빛이 아니야.
욕..욕구불만이 무서운것이구나....
"뭐야?"
"어..어?"
"뭐냐고"
동우에게 말을 해야하지만 호원의 입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았다.
아.. 아씨.. 어떡하지
「호원아.. 아프지 않아 괜찮다니까?」
「가서 깔리겠다고 말해!!」
「말해!!」
「말해!!!」
「말해!!!!!!!!!!!!!!」
"까..깔릴꼐!"
"뭐?"
"깔리겠다고-"
"호오!!"
"예!!"
"그럼 둘이 잘해봐 우린 간다!!"
환호성을 지르며 퇴장하는 성규와 우현이였다.
"진짜 깔리겠다고?"
"어..응.."
"흐헿ㅎ헿 호워나- 진작에 그렇게 말하지-"
"..."
"안깔려되-"
"뭐뭐?"
"안깔려도 된다구- 사실은 나만 계속 깔리니까 니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시험도 해볼겸.. 그랬는데.."
"..."
"솔직히 내가 널 깐다는건 .. 으.."
"형-"
"근데, 실망했어 호원아- 다 해준다며 깔려주진 못해?"
"아니야, 아니에요 형!! 형 내가 형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아니에요 오해에요 형!!"
"흐..미워 호원이!!"
"아...아니에요 형.. 내가 다 잘못했어요 미안해요 형 제발, 울지마요 형 사랑해요 형형형!!!"
호원아 넌 큰일났다.
그 시각 밖에서 엿듣고 있던 현성이들은
무너질수 밖에 없었다.
내 저, 장동우를 그냥!
장동우는 역시 천재였어, 아 동우형..
역시나 호원에게 세뇌되어버린 우현이였다.
너무 어이없게 끝..났나요?? 흐헣..
감사해요!!
사건의 발단은
이 사진이였다지요.. 흡.. 처음에 원했던건 강한 수컷의 향기가 나는 야동들이 업치락 뒤치락 ... 흡.. 곶아손은 이것밖에 안되네요..끄응.. 그대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해요!! 내사랑머겅!!! 댓글사랑해요 눈팅하면은 안돼 주거주거~ ![[야동/단편] 위치싸움 하 | 인스티즈](http://img38.imageshack.us/img38/8229/272012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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