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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전체글ll조회 952

 

나는 퇴근하면서 친구 만나서 같이 오고 있었거든. 친구가 우리집에 뭐 좀 가져다 주느라고.

그런데 우리 아파트 입구에 아주아주 익숙한 여학생과 뭔 남학생이 서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

그러니까 나보다 9살 어린 예비 고2 내 여동생과 얼마 전에 생겼다는 그 남자친구였지.

 

그는 말했다.

 

"아 오빠나 니네 식구 만나면 확 인사하고! 허락받으면 되지!"

 

내 동생이 뭐라 말하려는 찰나에 내가 그의 등 뒤에서 말했다. 나는 그들을 배려해서 숨어있다 들어가거나 걸음 늦춰주는건 안한다. 난 오빠니까.

 

"인사도 하고 허락도 받아봐라"

 

그는 나와 내 친구를 번갈아 보았다........ 내 친구 안면깡패 안면조폭 분위기 야쿠자. 나는 선량한 시민. 믿어줘.

 

그리고 그가 말했다.

 

"죄송합니다"

 

그는 도망갔다. 정말 쏜살같이.......

 

 

내 동생하고 도대체 허우대 멀쩡한 네가 왜 사귀냐고 못 물어봤다.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

 

오늘의 아쉬운 만남 끝.

 

익인들은 오늘 잘 지냈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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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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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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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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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민이 안녕? ㅎㅎ 이상하게 야근하고 왔는데 기분이 좋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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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왜요 ? 왜 좋을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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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응? ㅎㅎ 저렇게 재미있는 일이 있어서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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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적당히해요 적당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먹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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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에게
아니 난 진짜 인사를 나누고 허락받는 대사를 듣고싶었어.... 그런데 죄송하다며 휙하니 가버리더라고...나 상처받음.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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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죄송하다고 하고 가는거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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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에게
그러게. 뭐가 죄송한거지.... 거참. 다음번에는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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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여동생의오빠에게
..첫대사가 쎄서그런게 아닐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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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에게
자기가 한다길래....인사도 하고 허락도 받아보렴. 이런 부드러운 멘트였는데..... 형들은 해치지 않는데. 우리 상처받았어.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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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여동생의오빠에게
.. 나같아도 무섭긴하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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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에게
왜 무서워 ㅠㅠ 나 착한 형인데.... 화도 안내고 때리지도 않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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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여동생의오빠에게
오ㅃㅏ야랑 내랑 사귄다고 쳐 막 허락이딴소리를 짖껄이고있었는데 내 오빠가 친구들과 함꼐 우르르 오면서 그럼 인사도하고 허락도 맡아 보던가, 하면 기분이 어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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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에게
동생을 주십시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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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여동생의오빠에게
지랄... 직접 면상에 대봐 그런말 나오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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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에게
ㅎㅎ 남자가 사귀려면 얻어맞더라도 그렇게 이야길 해야지. 여자친구 두고 도망가는게 정상은 아니지... 잘못한거도 없는데 뭐가 무서워. 이야기 하면 되지. 그리고 민이 예쁜말 쓰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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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여동생의오빠에게
헤헤..미안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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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에게
토닥토닥. 음..내가 이러는거 싫을지도 모르겠지만 민이가 예쁜말만 했으면 좋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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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여동생의오빠에게
알았어요! 미안해요! 안 싫어요 하나도! 망나니처럼 뛰어다니는것보단 괜찮겠죠 그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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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에게
사실 내가 너에게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할 위치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하고 이야기도 하고, 오빠동생 하고 있으니까 더 신경쓰이고 해서 부득이하게 말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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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여동생의오빠에게
괜찮아요 진짜 헤헤! 난 이런게 더 좋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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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에게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나는 민이와 계속 즐겁게 이야기 하고 싶고, 어떤 부분은 걱정도 해주고, 또 어떤 부분은 이야기도 들어주고. 그러고 싶거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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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여동생의오빠에게
제가 오빠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니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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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5에게
에... 갑자기 그러면 쑥스러운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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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고맙고 고맙고 고마워요 진짜로 진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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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8에게
고마울게 뭐 있어. 그냥 그렇게 느끼는거 그대로 쓴거니까 고마울거 없어. 고마워 하는건 뭐랄까.... 내가 너에게 큰 양해를 해줘서 무언가를 포장해주거나 억지로 신경써주면 고맙다고 해야 하는거지만, 그냥 딱 그렇게 생각하는 그대로인거라서 안고마워해도 괜찮아.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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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여동생의오빠에게
뭐라고 말해야할지도 모르겠네여 진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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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1에게
엥. 아니야 아니야. 뭐라 말도 안해도 괜찮다. 오늘은 재미있게 보냈어?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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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나름 잘 보냈어요 어제 밤을 새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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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2에게
어제 밤새다니. 피곤하지는 않고? 난 24일 25일 오늘 새벽까지 남자인 친구와 보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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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뭐에요, 오빠. 동생 남자친구가 귀엽네요. 오빠 선량한 시민처럼 생긴 거 확실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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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믿어야 해. 난 정말 선량한 시민 1호처럼 생겼거든. 거참 내 친구가 험하게 생겨서 걱정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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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알았어, 믿어줄게요. 야근 안피곤해요? 난 어제 봉사활동 갔다왔더니 몸살나서 죽겠어. 평소에는 잘 안시키시는데 어제는 드물게 목욕봉사 부탁하셔서 성인 4명 목욕해주고 왔어요. 삭신이 다 쑤시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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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목욕봉사...굉장히 힘들텐데. 그거 육체노동 중에서도 굉장히 강도 높은거 아냐? 사랑이 몸살나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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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인지능력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팔들어 달라거나, 그런 거 해달라면 해주니까 좋은데, 그런 사람이 한 명뿐이라.. 그래도 목욕하고 나면 다들 기분 좋아하는 게 눈에 보여서 나도 좋았어요. 몸살은 이미 났구.. 움직일 때마다 끙끙댔더니 동생이 늙었다고 놀린다?ㅠㅠ
그러고보니 그 남자친구 되게 무서웠겠다. 뒤에서 갑자기 오빠가 할테면 한 번 해보든가, 하면서 나타났잖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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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에게
음... 그러니까. 몸을 못가누는 사람을 케어하는게 정말 힘들잖아. 술취해도 그렇고. 기분 좋아하는거 기쁘지만 너무 힘들면 또 걱정되니까. 무서워할 일이 아닌거 같은데 어려서 그런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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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여동생의오빠에게
술 취한 사람... 윽, 찔린다. 나 취하면 잘 못 걷는데..(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반성) 그 나이엔 충분히 무섭죠. 여자친구의 오빠인데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자기랑은 다르게 완전 어른이잖아. 나같아도 놀라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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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에게
아 그런가. 흐음 놀래켜서 미안하다고 카톡보내면 더 무서워하려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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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여동생의오빠에게
동생 남자친구 핸드폰번호도 알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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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에게
아니. ㅎㅎ 그냥 물어볼까... 해서. 미안하다고 전해달라 말해야겠네.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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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여동생의오빠에게
전화번호 물어보지는 말구, 그냥 동생한테 전해달라고 해요ㅋㅋㅋ 오빠 이런 고민하는 것보니까, 좀 새롭게 보인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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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에게
응? 어떤 새로운거? ㅎㅎ 그냥 동생한테 이야기 해달라고 해야지. 안그래도 아까부터 동생이 계속 그녀석 놀리는거 같아.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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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동생은 하나 잡았네, 남친 놀릴거리. 그냥 오빠 되게 뭐랄까, 음.. 진짜 여동생 둔 오빠같달까? 그냥 내 또래 오빠들 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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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4에게
엥. ㅎㅎ 그냥 진짜 여동생의 오빠지. ㅎㅎ 인스티즈 온것도 여동생이 하도 이것만 붙들고 있길래 나도 가입한거거든. 나도 동생이 무엇을 하는지 좀 이해도 하고 같이 이야기할 거리를 만들려고. 난 그냥 남자오빠사람이니까.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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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여동생의오빠에게
와, 좋은 오빠네. 내 친구 오빠들은 맨날 싸우기만 하던데. 오빠? 어휴 말도 꺼내지마!! 이러면서 내 오빠로망을 늘 산산조각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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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9에게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그러는거 아닐까? 나이차이가 좀 적으면 투닥투닥 하더라고. 오빠로망은..... 사실 좀 환상적인게 많은거 같더라.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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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내 오빠로망은 오빠 여러 명의 장점들만 골라놓은? 그런 거니까. 에이 나이차이도 그렇지만, 그것도 사람 나름이더라구요. 내 친구 중에 오빠랑 열살 차이나는 친구가 있는데 오빠라면 아주 욕을 못해서 안달이야. 오빠는 기본 심성이 착하니까 동생한테도 잘하는 거죠. 자신감을 가져요!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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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0에게
음..조금은 자신감. 음흠! ㅎㅎ 열살차이면 와.... 나보다도 차이가 더 큰데. 그럼 완전 딸같거든... 나도 동생 업고다닌적 있고. 그러면 싸우기도 쉽지 않은데.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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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도 남동생이랑 다섯살 차이나거든요? 지금 나 스무살, 동생 중2. 나도 동생이 엄청 애기같은데, 오빠는 오죽할까. 우리는 단 한번도 싸운 적 없는데, 다른 집은 다 아닌가봐. 아빠랑도 싸운다던데 오빠랑은 안싸울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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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3에게
아빠랑도 싸우지. 남동생하고 안싸우는걸 보니 둘도 정말 잘 지내고 있는거 같다. 내 주변에 누나 있어서 엄청나게 싸우는 애들도 있었거든. ㅎㅎ 어차피 형제들이 사이 좋기가 더 힘든거 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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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여동생의오빠에게
성별이 다르면 나이 많은 쪽이 참고 져주게 되어있어요. 같은 성별이면 자존심 싸움이 되버리니까 아무리 나이차이 많이 나도 싸우고.. 저는 엄마아빠가 저 하나만 낳으려고 했는데 남동생 낳아달라고 졸라서 낳아주신 거거든요. 진짜 운 좋게 진짜 남자아이! 난 원했던 동생이라 내가 다 져줬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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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4에게
나는 초등학생교 다닐때 동생이 생겼는데 ㅎㅎ 그저 충격이었지 뭐. 어느순간 갑자기. 그래도 좋았던거 같아. 귀엽고. ㅎㅎ 나도 다 져줬어 어렸을 적에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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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여동생의오빠에게
어렸을 적에는?ㅋㅋㅋ그럼 지금은 안져줘요? 나는 그 어린 나이에 내가 기저귀 갈고 우유 먹이고 다했대요. 너무 좋아서 내가 안고 안놔줬대, 여섯살 그 나이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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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5에게
나도 업고다녔어. ㅎㅎ 음...나 조금 엇나갔을 때에는 동생이 내 곁에 오지도 못했는데 그 한 2~3년 시간 후에는 맘잡고 공부하느라고 또 자주 봐주지 못했고. 제대로 돌아간건 대학 가서지. 그렇지만 바로 군대....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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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 놀았다더니 진짜인가보네. 인생 다이나믹하구나, 나름대로. 그래도 지금은 다정하고 좋은 오빠잖아요. 그걸로 충분하지 뭐.
난 요즘 내가 동생 곁에 못가요. 사춘기인가, 손만 스쳐도 엄청 싫어해요. 그래서 요즘 좀..상처 엄청 받는 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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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6에게
나도 중학교때 그랬어. 오토바이 타고 다니고 뭐...어. 그랬는데 정신차리고 공부한 타입이라... 저기 조폭얼굴 친구도 지금이야 제일 친한 친구인데 사실 중학교때 서로 주먹질하다 친해졌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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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여동생의오빠에게
원래 남자들은 주먹다짐도 하고 뭐 그러면서 크는 거죠, 뭐. 나는 중학교 3년 내내 선도부였어요. 선도부 차장 부장도 다하고.. 나한테 맨날 교복이랑 담배랑 이것저것 걸려서 혼나던 1년 후배남자애가 있는데, 걔도 오토바이 타고 그랬었어. 한번은 걔 붙들고 얘기하다가 울었어요. 내 동생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워서? 집인도 어려운 애라 감성 터졌지 뭐. 나랑 같이 엉엉 울던 걔 이번에 대학 갔대요. 수도권 어디 갔나봐. 뿌듯하더라구요. 응? 근데 갑자기 난 이 얘기 왜하지? 아, 그래. 걔도 여동생 있어요. 그래서 오빠 보면 걔 생각나요. 와 밤 감성? 터진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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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7에게
구렁이 화장실 치우고 왔어...화내길래 ㅠㅠ 아직 있을지 모르겠네..

나도 오토바이 타고 지역 깡패하고 그랬는데 정신차려서 고등학교 가서는 선도부도 하고 학생회도 하고 임원도 했었어. 개과천선 엄청 한거지. 그 친구도 잘 되었네. 널 누님으로 모셔야겠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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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여동생의오빠에게
구렁이 화내면... 무섭겠다. 난 멍멍이 화난 것보다 냥냥이 화난 게 더 무섭더라.

오빠 엄청 잘 컸네! 다행이에요. 쓰담쓰담, 아이 착하다. 응, 나한테 고마워해요. 내 덕에 담배 끊었거든. 내가 맨날 하루에 하나씩 사탕 사줘서. 뭔가 뿌듯하달까?

안 오길래 엄마랑 드라마 보다가 자려고 누워서 잠깐 들어왔는데 타이밍 잘 맞았네. 오빠 내일 출근 안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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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2에게
어. 음... 쓰담을 받으니까 무언가 부끄러우면서도 음. 하하하. 구렁이 화장실 치워주고 혹시 사랑이하고 다른 동생들이 더 이야기 해두었을까봐 댓글달고 자려고 들어왔어.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좋은거야. 네가 봉사를 하러 가서 만난 어린아이들에게도 네가 특별한 사람이 될 테니까 매우 좋다고 생각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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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여동생의오빠에게
어린 아이는 아닌 건 안비밀! 다들 성인들이에요, 거의 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늘 말해줘서 오히려 내가 고맙더라. 인지능력 있는 분들은 엄청 반겨주시더라구요 고작 한달에 한번인데.
가끔은 오빠도 쓰담쓰담 받아야죠. 내가 착한 일 할 때마다 해줄게, 뭐 있으면 말해요! 출근 몇시까지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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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5에게
쓰담 자꾸 해주면 버릇되어서 안돼. 남자들은 조련해야 하는 존재들이라서... 출근이야 9시까지지.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나야 해. 그리고..부끄럽다. 헛헛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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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여동생의오빠에게
바보라니까. 모성본능 자극이 얼마나 효과 좋은 줄 모르죠? 강하기만 한 것 같있는데, 쓰다듬어주고 아껴주고 예뻐해주고 싶은 남자가 얼마나 매력터지는데. 지금 자도 얼마 못자네? 오늘 야근도 했다면서요. 피곤하겠다, 얼른 씻고 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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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6에게
아니 그래도 부끄러운건 부끄러운거여...... 이제 슬슬 자야겠지. 24, 25, 오늘(26일) 새벽까지 놀았더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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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부끄럽긴, 귀엽다ㅋㅋㅋㅋ 얼른 자요, 피곤하겠다. 내일도 야근 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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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8에게
아마도....그런데 최대한 일찍 들어오려고. 피곤하기도 하고 구렁이도 요즘 소홀해서 그런지 화내.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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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여동생의오빠에게
삐졌네, 삐졌어. 애정이 식었구나, 하고 토라진 거 티내는 거 아니에요? 피로 쌓이면 병나요. 오빠 몸은 스스로 챙겨야죠. 아프면 궁디파파파팡 때려줄거야. 혼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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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0에게
.....아니 안 혼날래. ㅠㅠ 구렁이는...화나면 화난 티를 내서 좋아. 삐졌을 때 뽀뽀~ 하려고 하면 발로 콱 밀어.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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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여동생의오빠에게
혼나기 싫으면 피로 안 쌓이게 건강 챙기세요, 오라버니.
ㅋㅋㅋㅋ뽀뽀도 해요? 구렁이 부럽네, 난 어디 뽀뽀해줄 사람 없나?ㅠㅠ 근데 완전 개냥이같아.. 고양이들이 원래 안 그러지 않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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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2에게
뽀뽀도 하고 부비적대기도 하고 배 긁어주기도 하고 하이파이브도 해. ㅎㅎ 고양이들중에 애교있는 녀석들은 다 할거 같던데... 이녀석이 특별한건가. 잠도 나랑만 자고.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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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여동생의오빠에게
우와, 키우는 보람 좀 있겠네요? 나도 애완동물 기르고 싶은데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그나마 멍멍이는 냥이보단 괜찮아하시는데, 너 같은 애를 또 키우라고? 하실거에요. 나=개..래요, 엄마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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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5에게
....개가 아니고 강아지! 라고 생각하면 되지. 귀엽고 복실거리고 보들거리는 강아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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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렇게 마냥 긍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서요, 엄마한테는. 내가 개띠인 것도 한 몫하나?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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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7에게
ㅎㅎㅎ 그럼 진정한 강아지띠! 강아지 타입! 인거야. PUPPY!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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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어쩜 이렇게 파워긍정일까.. 퍼피는 또 뭐에요!ㅋㅋ오빠때문에 미치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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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8에게
난 원체 파워긍정. 원래 네거티브하게 생각하는거는 예전에 그만뒀어. 같은 일이라도 어차피 겪는거, 어차피 현실인 거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만약 힘들다면 바꿔보려고 하거든.

퍼피라기 보다는 빠삐. 빠삐차우 라는 사료도 있어.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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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여동생의오빠에게
멋지다, 오빠. 오늘도 또 하나 배워갑니다! 빠삐 어감 좋네. 오늘부터 내 별명해야지. 가끔 그렇게 불러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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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1에게
빠삐사랑이. ㅎㅎ 배워갈 거는 없는데. 그냥 생각인거라서... 자꾸 그러면 쑥스럽잖아.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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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여동생의오빠에게
왜? 서로서로 좋은 생각들은 배워가는 거죠. 근데 오빠 나때문에 못자는 거 아니야? 자야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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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3에게
응 슬슬 자야지. 우리 빠삐도 잘자 ㅎㅎ 구렁이 안고 자야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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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여동생의오빠에게
응응 많이 예뻐해줘요! 나도 자야지. 오빠 잘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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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라면 오빸ㅋㅋㅋㅋㅋㅋ컼ㅋㅋㅋㄱㄱ웃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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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ㅎㅎㅎ 라면아 안녕?! 야근하고 오는데 저런 재미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을 줄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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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그래도 아쉽다. 진짜ㅈ얘기했으면 좋았을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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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나도 아쉬워. 무서워 하지 말것이지 왜 도망을 갔을까... 나 착한 오빤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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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오빠는 착한오빤데 음..음 그래. 무서웠을수도 있지. 토닥토닥 다음기회를 노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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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에게
그러게. 담번에 오면 맛있는거 사줘야지. 치킨사주면서 왜 내 동생과 사귀는지를 진지하게 들어보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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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여동생의오빠에게
뭐 그거야 답은 뻔하지! 좋아하니까! 후..동생부럽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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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3에게
좋아하면 오케이다. 사귀어라! 라고 해줘야지. ㅎㅎ 내 동생이 왜 부럽누. 저렇게 무서운 오빠가 있는데..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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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여동생의오빠에게
하.. 나는......후......... 슬프다 공부나할래 오빠나중에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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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6에게
음...무언가 모르겠지만 토닥토닥...토닥토닥... 공부 열심히 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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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과연 친구 때문만 일까요... 무의식적으로 공격적인 표정과 어투를 하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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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난 굉장히 흐뭇하고 자애로운 미소를 띄고 있었지. 난 정말 선량하게 생겨서 내 동생의 연애 시작 이야기를 듣고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기분으로 아련함도 느꼈다구.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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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그건 선량하게 생긴 것과 접점이 없다고 본다고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오라버님... 거기다가 첫 대면의 첫 대사가 가히 위협적인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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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아니 자기가 하겠다고 하길래 ^-^ 응 그래 인사도 하고 허락도 받아봐 라고 한건데... 나 웃고있었다고. 화 안내고 그냥 툭 치고 말건건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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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 앞이라서 그렇게 말은 했는데 막상 예상치도 못하게 눈 앞에 닥치니까 당황스러웠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제대로 인사오라고 해줘요. 아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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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7에게
그러니까. ㅎㅎ 다음번에 인사하면 정말 맛있는거도 사주고 같이 놀라고 용돈도 주고 그러고 싶은데. 그러니까...도망만 안가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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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직 있어?? 나 퇴근중...힘들어죽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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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구렁이 화장실 치우고 지금 돌아왔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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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내가 자러가기 전에 왔네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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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에. 괜히 자러가는거 못가게 한건가. 피곤하면 어여 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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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니야ㅋㅋ 지금 해피투게더 보는 중이라ㅋㅋㅋㅋ
마감 진짜 피곤하다....아침보다 더 힘들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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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0에게
마감이면 마무리 하고 오는건가? 늦게 닫을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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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여동생의오빠에게
응ㅋㅋㅋ 하루동안 쓴 모든 집기류를 닦고 재료들 채우고 유통기한 쓰고 부재료 만들고
뭐 한도끝도 없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아침으로 보내달라고 해야겠어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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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1에게
...그냥 최고 힘든거 같은데... 아침에 일찍 다녀와서 집에서 쉬는게 나을거 같아. 듣기만 해도 힘들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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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여동생의오빠에게
힘들어 힘들어ㅠㅠ 그래도 내가 계속 아침만 할수없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돌아가면서 해야지ㅋㅋㅋ
그래도 다음주에 부점장이랑 안부딪힌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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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3에게
아. 그 이상하다는 사람. 역시 일하면서 제일 짜증나는게 사람이야.... 난 오늘 새벽에 왔다가서 아버지한테 골프채 스윙당할뻔했다....사회인이 되어서도 아버지는 아버지더라고.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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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래도 오늘은 기분 좋은지 별말 안하더라고ㅋㅋㅋㅋ 원래 잔소리 폭탄인 사람인데 다행이었어
아버지 골프채를 숨겨ㅋㅋㅋㅋ 진짜 그러다가 맞아 죽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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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4에게
골프채....없어지면 다시 사오실거다... 안그래도 친구가 너 오늘 그냥 들어가면 맞을걸 ㅋㅋ 그러더니 카페에서 만든 과자하고 케이크 엄청 큰거 싸서 같이 들어가자고 하더라고. 그나마 그거 보시고 좋아하셔서 다행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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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여동생의오빠에게
케이크 덕분에 안맞았구나? ㅋㅋㅋㅋㅋ
나도 외박해도 안혼나는데 다큰 아들 왜이렇게 혼내실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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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7에게
하도 놀았어서 ㅎㅎㅎㅎ 그래도 케이크 보고 어머니가 워낙 좋아하셔서 아버지도 슬쩍 풀어지셨어. 그리고 의외로 말이다...내 친구가 부모님께 신뢰도가 아주 높다..... "네놈 보다야 나은 놈이지" 라고 하시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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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여동생의오빠에게
어쩌다가 그렇게 됐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카페오빠 덕분에 안혼난거면 다행이네ㅋㅋㅋ
왜...그 오빠를 더 좋아하실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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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9에게
우리 집에 오면 그놈이 얌전했으니까........ 당연히 나보다 나아보이지... 얘 저만큼 놀았습니다 하면 "너만 하려고 이 화상아" 가 대답으로 돌아온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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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여동생의오빠에게
어떡해ㅋㅋㅋㅋㅋㅋ 집에서 그런 대접받고 사는거야? 장남이잖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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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1에게
어 장남이지. ㅎㅎㅎ 확 어머니 이녀석은 여자한테는 고자입니다 해버릴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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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여동생의오빠에게
장남을 너무 홀대하시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
그 얘기 하면 의외로 쿨하게 받아들이실지도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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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3에게
아... 그래 어머니는 쿨하시지. 장남이긴 한데 그만큼 가혹하셔서..... 나 대학때부터 경제적 독립한거 생각하면 진짜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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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여동생의오빠에게
진짜 너무 하셨지ㅋㅋㅋㅋ 용돈 정도는 주셨을줄 알았는데 한푼도 안주시다니....
우리집으로 올래? 우리집 장남들은 엄청 사랑받고 자라는데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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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4에게
아..생활력 강한 전직 깡패 장남 하나 추가하실 생각 없으시냐고 부모님께 좀....

사람들이 회사에서도 나 굉장히 뭐라고 해야 하나...철없고 귀하게 큰거 같다는데 진짜 나 머슴처럼 자랐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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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여동생의오빠에게
난 언니 하나밖에 없고 사촌들이 다 남잔데 장남들은 대우가 좋지ㅋㅋㅋ 할머니께서 엄청나게....음....
생긴게 엄청 부티나게 생겼나보다! 그런 분위기 풍기는 사람들이 있잖아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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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6에게
외모...그건 잘 모르겠어. 다만 집 주소같은거 보고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가끔 대학 다니면서 갑갑했던게 좀 힘든 친구들에게 성의를 기울여서 이야기나 조언을 하면 "네가 뭘 알아" 라고 말하는거. 나 진짜 바닥까지도 놀아봤고 야간알바까지 하면서 대학 다니던 거였는데... 굉장히 좀 억울하기도 했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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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여동생의오빠에게
그 기분 뭔지 알지... 지금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다닐때 까지만 해도 우리집 잘살았었거든ㅋㅋㅋ 나도 그런얘기 들어봤는데 기분 별로더라...
돈이 많다고 만사가 다 좋고 행복한건 아닌데ㅋㅋㅋ
도움 하나도 안받고 대학 졸업한거 진짜 대단한거야. 토닥토닥.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하고 넘겨야지 뭐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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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9에게
그냥 뭐랄까.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것도 말도 안되는 거고. 모든 사람에게 이해받을 수도 없다고 생각해. 그러니 외견적인것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은 그리 계속해서 사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아닌거겠지. 별로 신경 안써. ㅎㅎ 그나저나 나 24, 25, 26일에 쓴돈 합쳐보니까 45만원정도 나왔어. 하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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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여동생의오빠에게
맞아. 모든 사람이 나랑 생각이 같을거라고 생각하면 피곤해서 못살아... 각자 맞는 사람이랑 같이 살아가면 되는거짘ㅋㅋㅋㅋ
도대체 뭘했길래ㅠㅠㅠㅠ 그럴바에 아이패드를 하나 사버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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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0에게
하하하 그러게 하하하 난 뭘한거지? 하하하하 술마시고 강남역에서 저녁먹고 아..술이 4차까지 갔구나 그리고 놀면서 시켜먹고 만들어먹고 장보고 또 술마시고.... 와인을 먹지 말걸 그랬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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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여동생의오빠에게
술을 4차까지 마셨다고?? 골프채로 맞을만 했어... 뭘 그렇게 많이 마신거야!
그러다 속버려... 아무리 쉬는 날이래도 적당히 마셔야지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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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2에게
그래서 못들어갔잖아. ㅎㅎㅎ 나중에 정신좀 차리니까 친구하고 완전 부둥켜 안고서 잘 자고있었더라고. 깨서 또 술마시고..음... 하하하 우리가 미쳤었지.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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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여동생의오빠에게
기운도 좋다ㅋㅋㅋㅋ 난 이제 힘들어서 그렇게 못마시는데ㅋㅋㅋㅋㅋㅋㅋ
배고프다.... 연어회덮밥 먹고싶어ㅠㅠㅠㅠ
오빠 자러 안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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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4에게
아...나 연어회 못먹는데.......나도 오늘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회사에서 속이 울렁거려서. 이제 슬슬 자야지. 구렁이가 화난 얼굴로 침대 위에서 울어 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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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여동생의오빠에게
왜 연어회 못먹어ㅠㅠ 진짜 맛있는데.. 빕스같은데 가면 연어만 먹는데ㅠㅠㅠㅠ
얼른 자러가! 며칠 소홀했으니까 구렁이랑도 좀 놀아주고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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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5에게
연어 이상하게 못먹어. 그래서 맨날 비웃음 당한다. ㅠㅠ 회전초밥집 가도 새우초밥이나 롤만 먹어. ㅎㅎ.........비싼건 다 그놈이 먹지. 어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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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여동생의오빠에게
와... 나도 비싼거 먹을수있는데... 회전초밥 먹으러 가서 겨우 롤만 먹고오다니....... 말도안돼....난 없어서 못먹는거류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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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6에게
새우초밥만 4~5접시 먹고 더 먹어봐야 참치 부위들 정도. ㅎㅎ 유부초밥 먹으려다가 혼난적도 있어.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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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여동생의오빠에게
헐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재미없게 살아ㅋㅋㅋㅋㅋ 거기까지 가서 유부초밥이라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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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8에게
거기서 먹는 유부초밥은 크잖아.

써놓고 보니까 엄청 웃긴 이유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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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여동생의오빠에게
그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커서 좋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연어 맛있어ㅠㅠ 완전 내사랑ㅋㅋㅋㅋ
오빠 얼른 가서 자... 새벽에 출근하는 사람 너무 붙잡고 있는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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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9에게
괜찮아 뭐. 큰 유부초밥 신기하지 않냐? 그거 한번에 못먹고 잘라서 먹어야 하잖아. 그게 좋던데 나는...... 사실 이 이야기 친구한테 했다가 굉장한 눈빛을 받았지. 날 세살 어린이로 보는 눈빛.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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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여동생의오빠에게
회전초밥집 갈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데 가면 무조건 초밥부터ㅋㅋㅋㅋ 유부초밥따위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런거에 눈 돌릴새가 없이 좋은게 올라오면 집고봐야돼ㅋㅋㅋㅋ
피곤하다며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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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0에게
어 자야지... 죽겠다 ㅎㅎ 난 거기 가서 푸딩도 먹고오는데. 우리 단골집에 커피푸딩을 만드는데 그거 맛있더라고. ㅎㅎ 위는 연유같은맛 하얀푸딩인데 아래쪽은 커피 원액인 푸딩. 아챔이도 잘자. 또 보자. 나중에 심심하면 여기에 또 댓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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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얼른 가서 구렁이 달래주고 껴안고 자!
심심하면 올게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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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1에게
어 ㅎㅎ 또보자 아챔이! 잘자고~ 따숩게 하고 내일 가 내일 춥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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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도 따뜻하게 하고 가!! 내일만 하면 토요일이니까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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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여동생의오빠에게
점심 맛있게 먹었어? 나는 출근준비중... 오늘도 부점장이랑 마감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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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3에게
.....애도를 표한다..... 나는 점심먹고 들어와서 멍하니 있는중이여. 졸립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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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여동생의오빠에게
이런 농땡이ㅋㅋㅋ 점심 뭐먹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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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4에게
조금 늦었네. 점심 떡볶이 먹었어. ㅎㅎ 아 바쁜데 일은 하고싶지 않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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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여동생의오빠에게
퇴근했겠네ㅋㅋㅋ난 이제 쉬는시갓!! 오늘 부점장 안나왔어ㅋㅋㅋㄲ 천국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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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5에게
ㅋㅋㅋ 어제 편했겠네. 집에 와서 완전 쓰러져 잤다... 오늘은 뭐할까 생각중이여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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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도 오자마자 쓰러져잤어ㅋㅋㅋ지금 이불에서 뒹구는중ㅋㄱㄱ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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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6에게
아 나도 뒹굴다가 겨우 일어났는데 ㅎㅎㅎㅎ 친구가 카페에서 하루만 알바하라는데 갈까말까....... 아오 주중에 회사도 가는데 주말에 카페알바를 해야겠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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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여동생의오빠에게
시급 빵빵하게 주면 간다고해ㅋㅋ카페알바 진짜 엄청 힘들어...다리가 터질거같아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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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7에게
예전에 나도 해봤지. 앞치마 입고 ㅎㅎ 카운터만 봐달라는데. 커피는 못만들거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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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여동생의오빠에게
안해본게 뭐야 대체ㅋㅋㅋㅋㅋ 구렁이 데려가도 되냐고 해봐. 놓고나가면 또 삐질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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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8에게
아 구렁이 데려간다고 하면 싫어할텐데. 나 알바... 막노동도 해보고 공장알바도 해봤어 ㅎㅎ 등록금 벌기가 쉬운게 아니잖어. 폐업하는곳 치우는거도 해봤는데 그거 하다거 어깨도 다치고 그래봤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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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여동생의오빠에게
아이고...힘든일만 골라서했네ㅠㅠ 그런일이 돈을 많이주긴 하지만... 등록금이 뭐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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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9에게
그러게. ㅎㅎ 장학금을 빼더라도 책값이나 생활비 용돈 전부 벌어야 하니까. ㅎㅎ 카페알바는 귀족알바 같았어.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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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여동생의오빠에게
책값이 진짜 등골휘게 만들지ㅋㅋㅋ 뭐가 그렇게 비싼지ㅋㅋㅋㅋ
카페가 귀족알바라니... 말도안돼... 허리가 끊어질거같은데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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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0에게
벽돌 져봐...... ㅠㅠ 척추 접힐거 같어. 카페는 요령있게 움직이면 조금 낫더라고. 몸 쓰는 알바가 제일 힘든거 같어.. 그나저나 우리 구렁이도 바깥바람 쏘일겸 데리고 가볼까. 그런데 손님있을 때 데려가면 좀 부담스럽던데.. 고양이 싫어하는 손님들도 있어서. 털 문제도 있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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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여동생의오빠에게
많이 받는거만큼 병원비로 나간다잖아...
카페라 데려가기 좀 그렇긴 하겠다...그 방에다가 넣어놓으면 되지 않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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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1에게
방에 두면 계속 울어서 아마 소리날걸. 예전엔 문 닫은 때에 데려가곤 했던거라 좀 그렇네. 혼자 두기도 싫고. 흐음.... 고민되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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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여동생의오빠에게
집에 아무도 없어? 혼자 두고나가면 화낼거같은데ㅋㅋ 피곤하다고하고 집에서 그냥 쉬어ㅋㅋ 그오빠랑 일주일에 몇번을 만나는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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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2에게
일주일에 몇번 만나냐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든다. 내가 크리스마스때에도........하하하....ㅠㅠ 그냥 쉬련다. 자버릴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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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여동생의오빠에게
연인들보다 많이 만난다니까ㅋㅋㅋ 구렁이랑 좀 놀아줘. 외로운남자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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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3에게
그래 우리 구렁이는..외로운 고자니까.....놀아줘야지......ㅠㅠ 형이라도 놀아줘야지..오늘은 오랫만에 인형가지고 놀아줘야겠구나 ㅠㅠ
여자친구 생기면 친구와 덜 만날테다.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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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여동생의오빠에게
고자.... 슬픈단어야...오빠가 고자만든 장본인이잖아!!
여자친구를 만들고 얘기해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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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4에게
안만들어지고 있구나..... 구렁이..내가 만들었지만 오래 키우려면 어쩔 수 없었다. ㅠㅠ 지금 무릎에 올라와 있는데 살...이 요즘 쪘다 생각했지만 꽤 무거워졌네. ㄷ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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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여동생의오빠에게
언젠간 생길거야...생겨야지ㅋㅋㅋ
다이어트 사료 아직도 먹고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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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5에게
주면 화내. 어쩔 수 없이 원래 먹던 사료 주고 간식 좀 줄이고... 운동시켜야 하는데 런닝머신 위에라도 올려놔야 하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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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여동생의오빠에게
맛이 없긴 없나보네ㅠㅠ 그래도 빼야할텐데... 요즘도 동생이 치킨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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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6에게
몰래 주더라. ㅋㅋ 동생이 치킨먹을때에는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애교를 부리는지... 지난번에 그러지 말라고 혼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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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여동생의오빠에게
사람 먹는 음식에 맛들리면 안되는데... 소금기도 많아서 고양이한테 안좋잖아... 절대로 주지 말라고 다시 말해ㅋㅋㅋ
드디어 이불에서 일어나서 컴퓨터앞에 앉았다...다시 눕고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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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7에게
구렁이하고 놀고왔는데 내가 더 힘들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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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 뭐하고 놀아줬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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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8에게
레이저포인터...하고 쥐돌이 인형으로 놀아줬는데 내가 더 힘들다....내가 헥헥대고 있어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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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여동생의오빠에게
레이저로 놀아주는게 뭐가 힘들어ㅋㅋㅋㅋ
난 무도보고 오겠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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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9에게
아하. 난 티비를 안보니 뭐.... 지금 좀 기운을 차렸다. 구렁이는 이제 동생에게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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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여동생의오빠에게
티비는 안보더라도 무도는 꼭 챙겨봐야돼ㅋㅋㅋㅋ 오늘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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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0에게
나는 계속 구렁이랑 놀고있었징. ㅎㅎ 구렁이랑 노는게 제일 재미있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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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여동생의오빠에게
구렁이 한시간만 빌려줘ㅋㅋㅋ 데리고 놀다가 고이 모셔다줄겤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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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1에게
아니된다 나도 놀아야 한다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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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여동생의오빠에게
수염뽑고 그러는 잔인한 짓은 안할게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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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2에게
아 갑자기 친구의 만행이 다시 생각났다 이 조폭같은놈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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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여동생의오빠에게
그 오빠 어깨를 확 뽑아버리지... 어떻게 수염을 뽑아ㅠㅠ 잔인한 오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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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3에게
그러고보니 어깨뽑기가 있었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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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여동생의오빠에게
지금 뽑아도 되냐고 물어봐봐ㅋㅋㅋ 구렁이의 복수를 해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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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4에게
카톡할게 기둘려봐 반응좀 봐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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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여동생의오빠에게
욕할거같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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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5에게
지금 생각났는데 지난번 구렁이 수염뽑은거 어깨뽑고 퉁치자 라고 보냈어 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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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가서 확 뽑아버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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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6에게
꼬리뽑는다 라고 와서 전화해서 세상의 모든 욕을 다해줬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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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여동생의오빠에게
헐.... 대답이 상상 이상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리를 뽑는다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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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7에게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오늘 구렁이를 데리고 카페에 쳐들어가서 죽치다 왔어 ㅋㅋ 손님들한테 한껏 귀여움 받고왔음. 훗훗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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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여동생의오빠에게
잘했어ㅋㅋㅋㅋㅋㅋ 털 날린다고 뭐라고 한 손님 없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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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8에게
아챔이 있었냐. ㅎㅎㅎㅎ 아니 손님들 전부 와서 만져보고 귀엽다고 난리였어. ㅎㅎ 구렁이도 의외로 얌전히 있었고...... 친구에게는 폭풍 하악질 했지만. ㅎㅎ 카운터 바로 앞자리에서 계속 영업부장 노릇하고 왔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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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여동생의오빠에게
나야 항상 있지ㅋㅋㅋ 인티 중독이니까... 주말이라고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연예대상 보는 중이야ㅋㅋㅋㅋ
귀여웠겠다ㅠㅠ 구렁이 진짜 얌전한가보다ㅋㅋㅋ 낯선사람이 만져도 괜찮은가보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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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9에게
어 얌전해. ㅎㅎ 여자 손님들에게 폭풍 인기였다. 나 번호도 세명한테 따였어. 퍼헐헐헐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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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여동생의오빠에게
헐ㅋㅋㅋㅋ 구렁이를 이용해서 영업하다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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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0에게
그러게. 한명은 고양이 관련 카페도 한다고 해서 얼른 번호 줬어. ㅎㅎ 물론 친구한테는 나중에 진짜 혼났지만 어제 꼬리뽑는다고 한 복수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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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여동생의오빠에게
고양이 카페 하시는 분인가보다ㅋㅋㅋㅋ 그런게 가보고 싶은데 같이 갈 친구가 없네...
연락온 여자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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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1에게
세명한테 다왔어. 그런데 왜 이렇게들 적극적이냐........ 무섭다 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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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여동생의오빠에게
그것도 다 잘생겨야 하는거야ㅋㅋㅋㅋ 좋겠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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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2에게
난 평범해....구렁이한테 반한거 아닐까 ㅎㅎ 안부인사 같은거 오길래 잘 들어가시라고 했더니 한명은 그 카페 또오냐고 물어보고 두명은 또 봐도 되냐고 왔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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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여동생의오빠에게
이거봨ㅋㅋㅋㅋ 구렁이 한테 관심있는게 아니라니까! 구렁이를 이용해서 오빠한테 접근한거지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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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3에게
에이. 난 그런 사람 아니고 나중에 구렁이 데려오라고 하지 않을까. 그런데 셋 다 질문에 답은 안해줬어. 왠지 이상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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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여동생의오빠에게
아니라니까...고양이가 귀여웠으면 번호는 왜따ㅋㅋㅋㅋ 여자들은 사람한테 관심 없으면 절대로 번호 안딴다고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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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4에게
나도 놀라긴 했어. 번호 달라고 하는걸 한자리에서 그렇게 계속 받은건 처음이라. 여하간 다시 만날 마음은 글쎄... 고양이 카페 하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나머지 두사람은 좀...어렵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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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동안 많이 받아봤나보네...오~
고양이 카페 가고싶다ㅠㅠ 귀여운것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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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5에게
아니 많이 받은건 아니야. 어... 학교다닐때 몇번. 하지만 혼자 고양이 데리고 나온 남자가 뭐가 좋다고....

고양이카페 가면 좋지. 음...간식을 들고 있을때에만 나에게 달려오는 고양이들 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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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여동생의오빠에게
그거 몰라? 일부러 한강에 강아지 데리고 나가는 남자들 진짜 많아ㅋㅋㅋㅋ 여자들 관심끌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도 가본적 없어ㅠㅠ 친구들이 싫어해............나쁜냔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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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6에게
강아지? 그건 처음 들어보는데 데려가서 관심받는다고? 아니 상식적으로 혼자 강아지나 데리고 나온 남자가 뭐가 멋져.....헐......
나 한강에서 아픈 기억이 많아서 잘 안가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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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여동생의오빠에게
날 따뜻해지면 강아지 데리고 나가는 남자들 많아ㅋㅋㅋ여자들이 귀여워 하면서 관심 가지니까 그거 노리고ㅋㅋㅋ 다들 그런건 아니겠지만ㅋㅋㅋㅋㅋㅋ
한강에서 차이기라도 했어? 한강 좋은데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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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7에게
별 이상한 행각을 다 봤네... 난 가서 구렁이랑 혼자 놀았는데.
아 한강. 별건 아니고 중3때인가 거기서 패싸움하다가 머리터져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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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여동생의오빠에게
뭐...뭘해?? 머리가 터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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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8에게
싸우다가 맞아서 터졌다고. ㅎㅎ 아 넘어져서 터졌었나... 가물가물한데 하여간 내 흑역사여.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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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여동생의오빠에게
아이고...어린게 겁도없이 뭘 하고 돌아다닌겨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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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9에게
그래서 흑역사라니까. 거기 가기도 싫어. 머리 터져서 편의점 들어가서 약찾고. 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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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여동생의오빠에게
골프채로 두들겨 맞아도 싸다 싸! 저렇게 놀던 사람이 어떻게 정신을 차렸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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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0에게
그렇지....나도 나 정신차린거 신기하다....멀쩡히 대학간거도 신기하고..심지어 법대. 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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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여동생의오빠에게
검사라도 됐으면 어쩔뻔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벌써 월요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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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1에게
내 친구들하고 똑같은 말을 하네. 그래서 내가 사시 안보고 그냥 공부했나봐. 그런데 법무팀.. 그리고 대학원 들어가려고 하는데. ㅎㅎ 그 카페 친구도 처음에 내가 법대간거 듣고 괴성을 지르면서 술집 테이블을 양팔로 쳤지. 고릴라처럼.

.....5분남았다 월요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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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여동생의오빠에게
전혀 매치가 안되잖아ㅋㅋㅋ 다 오빠 과거 아는 친구들일거 아니야ㅋㅋㅋㅋ 진짜 사시 안보길 천만 다행이다
3분남았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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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2에게
내가 인문계고 간거부터 괴성을 지르기 시작한 친구들이지. 한양대 갔을때도 애들이 세상이 미쳤다고 울었지. 2분 남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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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여동생의오빠에게
정신차린게 대단한거지ㅋㅋㅋㅋㅋ 깡패가 법대를 갈줄이야....
1분남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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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3에게
하하하하하하 아챔아 월요일이구나 하하하하 아 죽겠다...월요일이야 월요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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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나마 난 오후출근이라 괜찮은데 오빠는 또 출근이네... 피곤하겠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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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4에게
싫다 진짜..오늘 일 엄청 많을텐데.... 아오. 자야겠다... 오늘도 야근해야 할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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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여동생의오빠에게
한가하다더니 바빠졌나보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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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5에게
응. 금요일 오후에 들어온 일 때문에. 하........아챔이 잘자라.....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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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얼른 가서 자고 출근 잘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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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6에게
후후 퇴근중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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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여동생의오빠에게
벌써?? 마지막날이라고 일찍끝났나보너ᆞㅋㅋ난 이제 쉬는시간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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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7에게
새해가 밝았구나.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아챔아. ㅎㅎ 난 지금에야 좀 정신을 차렸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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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도 새해 복 많이받아♥ 오빠 일어났을때 난 출근해서 일하고있었어ㅋㅋㄱㄱ 구렁이에게도 나이먹은거 축하한다고 전해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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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8에게
ㅎㅎ 밖에서 놀다 지금왔어. 구렁이가 뭔일이 있었는지 동생한테 하악질이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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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여동생의오빠에게
연말에 연초에 아주 신나게 노네ㅋㅋㅋㅋ 동생이 구렁이 괴롭혔나봐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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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9에게
그러게. 이유없이 그러는 애가 아닌데... 화나서 죽으려고 하는거 보니 뭐가 있지싶다. 아.....출근하기 싫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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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여동생의오빠에게
동생이 털뽑았나....왜그러지ㅠㅠ
중간에 쉬니까 나가기 더 싫어지지ㅋㅋㅋ 난 오늘도 마감하고 왔는데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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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0에게
난 출근했다...하하하하 일하기 싫어 하하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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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여동생의오빠에게
일해야 먹고살지! 구렁이도 먹여살리고!
왜 화났는지 알아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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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1에게
어머니가 요리하려고 레몬즙 짜둔거 고양이들이 진짜 싫어하나 보려고 코에다 강제로 발라본듯. 아주 눈물 쏙빠지게 혼나봐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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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여동생의오빠에게
으ㅠㅠ 사람도 싫어하는걸 고양이한테 하면 어떡해ㅠㅠ
구렁이 스트레스 엄청 받았겠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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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2에게
하악질 작렬하고 있어. 이놈의시키. 어머니 아버지도 혼내시던데 한동안 나한테도 혼나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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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런건 진짜 혼나야돼ㅠㅠ 같이 사는 동물을 괴롭히면 쓰나...
동생이 구렁이 예뻐하는줄 알았는데 왜그랬지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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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3에게
자기 말로는 진짜 호기심이었다는데.... 그래서 내가 그럼 나도 호기심에 니 코밑에 청국장 발라버린다고 했더니 잘못했다고 하더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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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여동생의오빠에게
청국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으면 안되는데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호기심에 그랬을수도 있어... 아직 애기잖아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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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4에게
호기심은 맞는거 같은데, 무슨 일을 하던지 행동의 대상이 어떤 생명체이던 간에 행동의 여파를 잘 생각하고 해야지. 악의는 없었으니 그 부분은 탓하지 못하겠지만, 경솔했던것은 혼나야 하는 부분이라서. 어떻게 혼내야 할지 모르겠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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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여동생의오빠에게
잘못했다고 하는거 보면 정말 괴롭힐라고 한건 아닌거같아. 어제 혼나고 나서 많이 깨달았겠지!
한번 혼내는것도 좋지만 뭘 잘못했나 스스로 깨달을수 있게 하는게 더 좋은방법인거같아. 심하게 혼내지는 마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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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5에게
그래도 구렁이를....ㅠㅠ 내 구렁이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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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여동생의오빠에게
구렁이가 여기저기서 수난을 많이 당하네ㅠㅠ 수염 뽑힌것도 모잘라서 레몬까지
불쌍한 구렁이ㅠㅠ 주인을 잘못만난거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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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6에게
...내가 줏어온건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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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6에게
그래도 내가 어제 얼마나 둥기둥기 해줬는데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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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여동생의오빠에게
속으로 주인 잘못만났다고 생각하고 있을거야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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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7에게
음..난 빼줘. 얼마나 열심히 위로해줬는데. 하여간에 동생 이녀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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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여동생의오빠에게
동생 덕분에 심심하지는 않겠다
매번 사건을 만들어오네
귀여워라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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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8에게
하나도 안심심해서 걱정이다 진짜. 아오. 저걸 언제 키워서 언제 시집보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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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여동생의오빠에게
십년은 더 키워야돼ㅋㅋㅋ 오빠 몫이겠네....
남자친구랑은 잘 지낸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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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9에게
글쎄. 그 이후로 별로 남자친구 이야길 안하던데. 헤어진건 아닌거 같긴 하다만.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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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여동생의오빠에게
도망간 이후가 궁금한데ㅋㅋㅋㅋㅋ 그 아이는 왜 도망갔을까...
카페오빠가 무서웠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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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0에게
내 친구가 무서웠던게 맞을거다. 아...어제 신년 회식 달렸더니 나 죽겠다 아챔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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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여동생의오빠에게
연말에 신년에 술마시느라 고생이 많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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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1에게
오늘은 왜이리 발이 시려운지............아 발시려워. 구렁이 올려놓고 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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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여동생의오빠에게
안자고 뭐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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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2에게
이시간에 아챔이를 낚다니...난 집에서 구렁이와 연아 경기를 보고 잠깐 강남역 나가서 있다가 왔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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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여동생의오빠에게
로스트보는중이야..... 새해라고 또 바쁘구나?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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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3에게
어 ㅎㅎ 연아경기 보고나니까 친구가 전화해서 치킨먹고옴. 구렁이는 아직도 동생에게 찬바람이 쌩쌩 부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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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도 오늘 치킨먹었는데ㅋㅋㅋ 오랜만에 굽네 시켰는데 맛없어서 몇개 먹고 냉동실에 넣어놨어...
구렁이 많이 화났나봐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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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4에게
음. 구렁이는 쉬운 남자가 아니니까. 굽네치킨 맛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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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여동생의오빠에게
써있잖아! 맛없다고! 내 만육천원 돌려내라!!! 1인 1닭에 실패하다니....
불쌍한 구렁이ㅠㅠ 같은 사람이면 한대 쥐어패기라도 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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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5에게
구렁이가 오늘 동생 빨래에 오줌쌌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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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여동생의오빠에게
진짜로 화났나보다... 고양이들은 화장실 아니면 잘 안싸지않아?
동생 빨래인건 귀신같이 찾았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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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6에게
어. ㅎㅎ 완전히 계획적인거 같다..... 옷을 다 구분하는거 같아. 어머니가 개려고 바닥에 뒀는데...귀신같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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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여동생의오빠에게
짜식...똑똑한 고양이구만ㅋㅋㅋㅋ
이래서 고양이 괴롭히면 안된다잖아! 집까지 쫓아와서 끝까지 괴롭힌다고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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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7에게
영물이야 진짜... ㅎㅎㅎ 언제쯤 화 풀리려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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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여동생의오빠에게
화 풀릴때까지 잘해줘야지 어쩌겠어. 동생이 잘못한거니까ㅋㅋㅋ
구렁이 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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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8에게
아챔아 나 휴대폰 택시에 두고내려서 잃어버린듯. 친구가 회사 자리로 전화해서 알았다...니한테 전화하니까 왠 아저씨가 받더니 끊어버렸다고.... 보니까 없다 하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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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여동생의오빠에게
무슨 정신으로 살길래 핸드폰 잃어버린것도 몰라!! 폰 찾았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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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9에게
못찾았어. 안돌려줄듯. 아이폰5S 인데 당연히 기사가 팔겠지... 요금도 현금으로 줘서 찾기도 어려울거 같다. 그냥 멘붕이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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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여동생의오빠에게
으이구!! 잘좀 챙기지!! 선물받은지 이주밖에 안된거잖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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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0에게
응... 사실 울고싶어.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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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여동생의오빠에게
새거라 그렇지 오래 안써서 안에 중요한건 없겠네... 다시 갤투 써 그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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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1에게
갤투 다시 쓰려고 했는데 친구가 오만욕을 다하더니 기다려 그래서 그냥 기다리고 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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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여동생의오빠에게
하나 더 사서 앞에 툭하니 던지실거같다ㅋㅋㅋㅋㄱㄱ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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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2에게
아 싫어....... 지금도 미치겠는데 하나 더사면 나 더미칠듯.....미안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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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여동생의오빠에게
사오거나 찾아오거나 둘중하난데 사오실거같아... 또 잃어버리면 죽는다. 이러면서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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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3에게
안받을란다... 잃어버린거도 병신인데... 아 미치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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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늘 잃어버린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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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4에게
어 오늘 아침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차 안끌고 나오고 택시탔더니 이렇게 되네. 아.... 사고치려니 별데서 다 사고가 나는구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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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여동생의오빠에게
신고는 했어? 그거 경찰서가서 뭐 하는거 있던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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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5에게
아니 신고같은건 안하고 지금 계속 내 폰으로 전화해보고 있어. 위치추적같은거 신청할 수 있는거 같던데 미치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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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여동생의오빠에게
검색해서 할수있는건 다 해봐! 새거에 선물받은건데 찾아야지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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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6에게
지금 솔직히 세상의 모든 울분과 슬픔이 나에게서 터지고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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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여동생의오빠에게
으이그... 그거 놓고 내릴만큼 몸이 안좋았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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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7에게
어 아침에 오래간만에 옛날부터 안좋던게 도져서. 늦기도 늦었고..... 그냥 오늘 운수 엄청 안좋은 날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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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여동생의오빠에게
에효... 월요일부터 무슨일이래ㅠㅠ 핸드폰 찾아야할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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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8에게
일도 바쁘고 친구는 네이트온으로 문자보내는데 전화도 안해주고...왜인지 좀 서럽네. 친구한테 전화해봐야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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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여동생의오빠에게
전화 해보고 얼른 찾을 방법을 찾아봐!! 너무아깝다.... 그오빠가 핸드폰 또 산다고 하면 말리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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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9에게
통화했는데 전화기 사러 안그래도 나가있네. 신고 다 했으니까 또 지르고 그러면 너 안본다고 하고 들어왔다... 아 다 미워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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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여동생의오빠에게
전화하길 잘했다. 안했으면 사서 퀵으로 회사에 보냈을거같아... 그 기사 진짜 못됐다ㅠㅠ 찾아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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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0에게
전화기 꺼져있어. ㅎㅎ 내 친구는 아무래도 좀 이상한거 같어.... 아 집에 가고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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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여동생의오빠에게
주운 전화기 끄면 무슨 죄던데.... 그거 팔아서 뭐 얼마나 부자될라고 그러는지.... 퇴근 얼마 안남았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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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1에게
친구 오면 그냥 소주에 감자탕 먹고 집에 태워다 달라고 하는게 낫겠다. 기운 없다 아챔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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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여동생의오빠에게
몸도 안좋다면서 무슨 소주야! 그냥 맛있는거 먹고 기분풀어... 찾게되면 찾는거고 아니면 말고. .이렇게 생각해야지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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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2에게
아...... 친구 색히가 뭐로 접속했는지 네이트온에 00이 부쨩해 라고 썼는데 이거 나 놀리는거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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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여동생의오빠에게
놀리는거지ㅋㅋㅋ 만나서 엄청 놀릴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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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3에게
이상황에서 놀릴 마음이 나다니...... 난 지금 선물 잃어버리고 완전 패닉인데.... 진짜 아무 신경 안쓰는건가? 나만 신경쓰는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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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여동생의오빠에게
부쨩해래ㅋㅋㅋ 귀여운오빠ㅋㅋ
그오빠는 까짓거 하나 사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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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4에게
개념버린 색히.... 난 지금 어떻게 빌어야 하나 고민중인데 부쨩해 이거 뭐야 아 아오 내가 화를 낼수도 없고 아 미치겠네 아 내가 죄인이라 뭐라 할수도 없고 아 돈아까운줄 몰라 아 내가 이 핸드폰값을 벌려면 예전에 알바를 한달 해도 모자랐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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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여동생의오빠에게
별 생각 없이 오고있을걸?? 역시...부잣집 아들은 달라도 뭔가 다르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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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5에게
억울해.... 백만원이면 등록금 1/3은 낼 수 있다고...왜 별 생각없는게 열받지 ㅠㅠ 다행이어야 하는건데.... 지금 난 빌어야 할 생각에 진짜 위염도 도질거 같은데 얘는 아무 생각 없는거잖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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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여동생의오빠에게
빌어도 귓등으로도 안들을거야....위염있는 사람이 무슨 술을마신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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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6에게
빌어도 안들으면 용서 안해주는거야? 아오... 화도 안난거 같고 이게 뭐야 나만 완전 안절부절인거 같은데 이놈 아버지가 아들을 잘못키우셨어 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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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여동생의오빠에게
열심히 빌어봐... 어깨 뽑히지말고ㅋㅋㅋㄱ 술마시지 말고!! 그나저나 불편해서 어쩌냐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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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7에게
폰이야 뭐 집에 가면 있으니까 내일 가지고 나와서 유심 다시 끼우면 되지 뭐. 난 어깨 안뽑혀 친구가 뽑히지. 난 대신 다리가 안좋아서 까이면 안되는데... 화난거 같지는 않는데 내가 좀 서글퍼서 그런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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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여동생의오빠에게
까이지는 않을거야ㅋㅋㄱ 새해 액댐했다고 생각해야지 뭐.... 다시 갤투로 돌아가는구나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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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8에게
돌아갈거다 ㅠㅠ 폰이 숨 넘어갈때까지 쓸거여. 쳇 빨리 안나갈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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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여동생의오빠에게
자기가 잘못해놓고 왜그래ㅋㅋㅋ 카페오빠는 뭔잘못이야ㅋㅋ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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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9에게
몰라 괜히 심술난다. 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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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가 달려가도 모자랄판에 카페오빠가 데릴러오면 아이구 고맙습니다...하고 얼른 나가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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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0에게
왜 가래 ㅠㅠ 나가기 무섭단말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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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여동생의오빠에게
나가기 싫으면 나랑 계속 놀던지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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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1에게
아니 조금만 마음정리 하고... 아. 아 일단 빌어야겠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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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여동생의오빠에게
미안하다고 해야지...백만원짜리를 이주만에 잃어버렸으니!! 나였으면 오빠 광화문 사거리에 거꾸로 메달았어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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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2에게
아...ㅠㅠ 나라도 그랬겠다...난 양재천에 처박았을거다.. 아 나가기 싫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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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기다리게 하지말고 얼른 나가! 밥한끼 거하게사! 술마시지말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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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3에게
안그래도 내 자리로 전화왔어... 안오냐 그래서 엄청 비굴하게 어 지금 가방 챙겼다 어 나가 나가 라고 대답했어...다녀올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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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여동생의오빠에게
잘 다녀와... 꼭 살아서 돌아와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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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4에게
혼났어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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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여동생의오빠에게
으이구... 혼나도 싸ㅋㅋㅋㅋ많이 혼났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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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5에게
어 맞았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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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여동생의오빠에게
이번꺼는 맞아도 할말없으니까 그러려니해... 비싼거잖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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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6에게
날 때리고 밥먹이고 카페로 휭 가버려서 화났나 했는데 카톡으로 부쨩해 테러당해서 위염 도졌어 오후 반차내고 병원갈거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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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여동생의오빠에게
선물 잃어버려놓고 밥 얻어먹었어? 설마....
어제 술마신건 아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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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7에게
부쨩한 나한테 밥사준대서 밥 얻어먹었는데. 술은 안먹고 집에 놓고 카페갔지. 쳇 오늘 내가 똑같은거 살거다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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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여동생의오빠에게
부쨩하데ㅋㅋㅋㅋ 이런거보면 둘이 완전 커플이야ㅋㅋ티격태격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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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8에게
섬뜩한 이야길 던지다니 아챔아.....

내가 더 부쨩해지잖아. 아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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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여동생의오빠에게
부쨩한 오빠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은 아예 안녕~ 인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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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9에게
포기. 사실 아이폰 안써봐서 그거로 사기 싫긴 한데 걔가 사줬던게 그거니까 그거로 사려고. 아....아 속쓰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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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여동생의오빠에게
월급 날라가는 소리가 들린다....나도 핸드폰 요금내라고 날라왔던데ㅋㅋㅋㅋㅋ 쌩돈 나가게 생겼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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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0에게
ㅠㅠ 나도 내가 부쨩해. 넥서스5 같은거 써보고 싶었는데..그건 반값인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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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러게 왜 놓고내려서는ㅋㅋㅋㅋ힘내..
난 다시 일하러 가야해! 병원 조심히 갔다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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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1에게
응 일 조심히 하고. 이따 볼 수 있음 보자. 즐겁게 하루 보내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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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여동생의오빠에게
병원 잘 갔다왔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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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2에게
헐 조금 전에 달아놨네 아챔이. 병원도 다녀오고 실컷 밥도 먹고 휴대폰도 사고 사서 친구한테 욕먹고 그랬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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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여동생의오빠에게
일 끝나고 집에와서 한숨 자고 일어났어ㅋㅋㅋ 피곤하다...
핸드폰 결국 오빠돈 주고 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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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3에게
자러갈까..했는데 오네 ㅎㅎ 음...나 약정이나 할부금 갚는거 싫어해서 그냥 단말기값 한번에 냈다...
억울한건 그거 사고 전화했는데 혼났어 ㅠㅠ 갤투 쓰고있으면 자기가 다시 사주면 되지 왜 네가 사냐고 해서 똑같이 복구하려고 그랬다가 욕을 바가지로 들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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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여동생의오빠에게
헐...그게 얼만데 한번에 냈엌ㅋㅋㅋㅋㅋㅋㅋ 카페오빠 진짜로 다시 사줄라고 했나보다... 무서운오빠....
피곤할텐데 얼른 가서 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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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4에게
어제 사려다가 안산건데 내가 샀다고 화낸다.
나는 걔가 선물사줬던 그 상태 그대로를 복원하고 싶었던건데. 미안하니까. 걔가 사줬다고 생각하고 그 상태를 만들려고 했던건데
걔는 자기가 선물한 핸드폰을 쓰는 상태를 복원하고 싶었던게지. 흐음 서로 중심을 둔게 달랐던거 같어

그래도 또 사주는건 진짜 오버 아니냐......아무리 친해도 그건 아니다 싶었는데 뭐 어쩌겠어 혼났지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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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여동생의오빠에게
둘다 진짜 특이해ㅋㅋㅋ 선물 잃어버렸다고 똑같은거 사는 오빠나 잃어버린거 똑같이 다시 사주겠다는 카페오빠나....
진짜 그렇다고 다시 받는건 아닌거같아. 차라리 사는게 낫지! 그거 다시 받으면 부담스러워서 어떡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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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5에게
선물 골라서 사준건데..는 아닌거 같다만. 여하간 선물 사줬는데 잃어버려서 다른거 하면 상대방이 나에 대해서, 나에게 주려는 물건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한 것을 다 없애버리는거 같아서 똑같이 샀지.

안받기는 잘한거 같다. 또 사주면 진심으로 걔네 아버지께 오래간만에 전화해서 00이가 또 망나니 짓을 하고 있습니다 돈아까운줄 또 몰라요 라고 하려고 했지.

위에 빵꾸났다고 약 줘서 먹었는데 졸음오네. 그리고 걔 카카오톡 사진에 지 손글씨로 부쨩해 해놨어 아오 열받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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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여동생의오빠에게
맞아... 안받길 잘했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핸드폰 잃어버린걸로 위에 빵꾸가 날 정도로 신경쓴거야? 이제 새로 샀으니까 신경쓰지 말고 쉬어ㅠㅠ
열받아도 그냥 웃고 넘기고ㅋㅋㅋ 부쨩한 오빠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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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6에게
아 ㅋㅋㅋㅋㅋ 아챔이까지 ㅋㅋㅋㅋ 아 나도 내가 부쨩하다 ㅋㅋㅋ
부쨩한 오빠는 자러갈게 아챔아 ㅎㅎㅎㅎ 요즘엔 새 글을 안쓰고 이거로 대화하네 ㅎㅎ 난 좋다만. 아챔이도 잘 자고 내일 봐 좋은 꿈 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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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부쨩한 오빠 잘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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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7에게
아 오늘 하루가 아주 정신이 없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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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여동생의오빠에게
부쨩한 오빠 왔다~
난 이미 퇴근해서 놀고있지롱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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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8에게
좋겠다....난 부쨩하게 일하고 있는데.....아오... 아침엔 코피도 터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아무래도 보약 먹어야 하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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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여동생의오빠에게
몸이 그렇게 약해서 어떡해ㅠㅠ 위염에 코피라니! 회사 끝나면 얼른 집에가서 쉬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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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9에게
야근해야 할거 같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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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여동생의오빠에게
아...야근... 왜 하필 야근... 아프다고 보내달라고 해봐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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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0에게
그런거 안통하는 팀장인데 ㅎㅎ 계속 약한건 아니니까 좀 처져서 그렇지. 아 구렁이 안고 치킨이나 먹고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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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여동생의오빠에게
저녁부터 추워진다고 하던데... 약은 먹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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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1에게
위염약은 먹었지. 관리해줘야 한다고 해서. 나 이제 커피 안먹음 하고 카톡보냈더니 삐졌냐고 친구가 그러길래 위에 빵꾸뚫렸어 삐삐삐삐...하고 욕해줬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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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여동생의오빠에게
위염 걸려봐서 알지.... 커피를 못마시는 괴로움... 술을 못마시는 괴로움... 아픈것보다 커피 못마시는게 더 서러웠어ㅋㅋㅋ
카페 오빠는 무슨 잘못이라고 욕을햌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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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2에게
삐졌냐고 하잖아 그리고 걔가 커피를 많이먹여서 뚫렸을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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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여동생의오빠에게
얻어먹어놓고 딴소리는ㅋㅋㅋㅋ
커피 때문이 아니라 술때문 아니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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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3에게
술 연말연시에나 좀 먹었지 지금은 아니지. 아...진짜 빨리 집에 가고싶다....일이고 뭐고 그냥 다 집어치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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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여동생의오빠에게
야근한다며ㅠㅠ 신입이 까라면 까야지 어떡해.... 얼른 후다닥 해버리고 퇴근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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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4에게
그러게. 까야지 뭐... 힘없다. ㅎㅎ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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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여동생의오빠에게
가서 박카스라도 하나 사 마셔... 따땃한 바닥에 누워서 귤까먹고싶다ㅋㅋㅋ
집에 귤이 없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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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5에게
위염덕분에 귤도 박카스도 모두 안된다. ㅎㅎㅎ 커피도 금지......아....하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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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여동생의오빠에게
귤..도 안돼?? 귤...맛있는데ㅠㅠ 규류ㅠㅠㅠ
관리 잘 해서 얼른 나아야지 어떡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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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6에게
몰라...신것 하나도 못먹는다 ㅎㅎ 속쓰려. 지금도 약부터 먹으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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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여동생의오빠에게
난 그래도 일주일만에 나아서 좀 살만했는데...
위염 약 먹으니까 입맛도 없어서 살도 빠지더라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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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7에게
지금 밥 시켜 먹으려고...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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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여동생의오빠에게
순한걸로 시켜먹어... 인스턴트 먹지 말고...
결국 야근이구나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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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8에게
샌드위치 시켰다 아이스 카페 모카로 그리고 사진찍어서 친구 약올릴거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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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여동생의오빠에게
밀가루에 커피에... 안좋은것만 잔뜩먹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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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9에게
그러게. 그런데 약을 안먹으면 운전도 못할거 같아서 ㅎㅎ 허리가 안펴진다 망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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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여동생의오빠에게
간단하게라도 밥을 먹지..위염에 밀가루 금기음식인데!
아버지께 시간되시면 데릴러좀 와달라고 부탁해봐... 어머니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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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0에게
아버지한텐 맞고 어머니한테도 맞을듯. 기어가도 내가 기어오라는 분들이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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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여동생의오빠에게
역시...장남을 강하게 키우시는 분들이야... 너무 아프면 카페오빠에게 부탁해봐...
오빠한테도 한대 맞겠지만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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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1에게
흥핏쳇 걔는 싫다 내가 운전하고 말지. 아..밥 왜 안와 밥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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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여동생의오빠에게
위가 아파도 배는 고픈가보네ㅋㅋㅋ 카페모카 내가 맛있게 만들어줄수 있는데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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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2에게
만들어줘어...... 속이 비어버리니까 더 쓰려져서. 빨리 먹고 약을 먹고싶은데. 하아... 미치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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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여동생의오빠에게
생크림도 잔뜩 올려줄겤ㅋㅋㅋ 오늘 주문받으면서 시그니처 위에 핫초코 올려드릴까요? 이랬어... 시그니처 위에 휘핑크림 올려드릴까요? 해야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이랑 둘이 엄청 웃음ㅋㅋㅋㅋㅋㅋㅋ
저녁시간이라 바쁜가... 올때 된거같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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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3에게
시그니처가 뭐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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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여동생의오빠에게
시그니처 핫초코가 메뉴에 있는 이름이야ㅋㅋ 그런데 시그니처 위에 핫초코 올려드릴까요? 이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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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4에게
아하. 카라멜 위에 마끼아또 올려드릴까요 이런거야? 밀크 위에 티 얹어드려요 이렇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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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여동생의오빠에게
응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손님이 음료 4잔 시키면서 사이즈를 계속 바꿔서 헷갈렸어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아이스로 나갈 음료 뜨거운걸로 나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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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5에게
난 밥 먹었다. 이제 약먹고 집에 들어가야지. 약기운 좀 돌면 배도 덜 아프겠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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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여동생의오빠에게
얼른 들어가서 쉬어. 아플때는 그냥 쉬는게 최고야! 운전 조심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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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여동생의오빠에게
속은 좀 괜찮아? 날씨 춥다...내일 더 추울거래.. 내일 꽁꽁 싸매고 나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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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7에게
나 지금 완전 요양중이다.... 일어나 앉지도 못해서 아이패드 사용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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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여동생의오빠에게
어떡해ㅠㅠ 병원은 갔다왔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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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8에게
병원 진통제가 독한가봐. 약 먹으면 위통은 가라앉는데 울렁거리고 토할거같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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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여동생의오빠에게
으으... 약먹고 얼른 자야지 왜 이러고있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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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9에게
잠도 안와. 명치쪽이 이부자리에 닿거나 하면 저절로 아이고 아아 으으 소리가 나올정도로 아파 ㅎㅎ 지금 아이패드 켜놓고 친구랑 메시지질이나 하고있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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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래도ㅠㅠ 자야 좀 몸이 나을텐데... 내일 회사도 가야하잖아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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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0에게
극도로 피곤하게 해서 기절해버리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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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여동생의오빠에게
몸이 왜그렇게 약해ㅠㅠ 진짜 보약이라도 한재 해먹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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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1에게
안약해....ㅎㅎ 요즘 좀 문제네. 지난번에 감기 크게 앓았잖아. 그 후로 컨디션이 안돌아오는거 같다... 자려고 노력해봐야겠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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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여동생의오빠에게
이러다 또 병원에 실려갈라! 보일러 온도좀 올리고 따뜻하게 하고 자! 컴퓨터 붙잡고 있으면 잠 더 안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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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2에게
지금 땀나 ㅎㅎ 구렁이도 붙어있고... 자려고 해봐야겠다. 옆으로 안누우면 덜아프겠지 뭐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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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래... 눈좀 감고 있어봐. 내일만 나가면 쉬니까 기운내고ㅠㅠ 날도 추워진다는데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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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3에게
출근 했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조금 낫다. 운전 겨우 해서 오긴 했는데 힘드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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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여동생의오빠에게
다행히 출근 했네... 일 쉬엄쉬엄 해... 약 꼭 챙겨먹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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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4에게
야 나 우리회사 회장님이랑 밥먹으러 가려고 자리 대기중...12시 30분에 나간다네. 명복 빌어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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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여동생의오빠에게
회장님?? 갑자기 무슨 회장님이랑 밥을먹어.... 단둘이 먹는건 아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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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5에게
회장 + 나 + 회장 지인(외부인) + 기사...기사는 같이 안먹을테니 결국 회장 지인과 회장 나 셋.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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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여동생의오빠에게
이...이게 무슨 조합일까... 무슨 부장님이랑 먹는것도 아니고 외부인이라니... 눈치보이겠다ㅠㅠ 소화도 안되겠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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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6에게
몰라. 오늘 11시에 비서실에서 통보 내려왔어. 내 위장 어쩔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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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여동생의오빠에게
회장님이랑 아는사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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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7에게
아는사이 아니지. ㅎㅎㅎ 무슨 아는사이겠어. 거기다 밥 먹으러 인천까지 간다네. ㅎㅎ 여기 서울 한복판인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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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여동생의오빠에게
뭐야 그럼ㅋㅋㅋㅋ 몸도 안좋은데 피곤한 일이 겹치는구나ㅠㅠ 불편해서 밥을 어떻게먹엌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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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8에게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가서 이야길 해봐야 할거 같아서. 나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잖어. 나도 지금 얼떨떨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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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러게... 신입사원한테 회장님이 밥을 먹자라.... 무슨 이유인지 상상도 안간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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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9에게
지금 오히려 우리 팀장이랑 실장이 난리났어. 왜 그러냐고 미친듯이 묻는데 나도 뭘 알아야 답을 하지. 갑갑하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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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여동생의오빠에게
방금 드라마 같은 상상을 했어... 외부인이 아버지 아니실까...하는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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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0에게
아? 그 생각은 못했는데 아버지가 그런걸 나한테 말 안해주실 분은 아닌데. 흐음. 일단 가볼게. ㅎㅎ 슬슬 올라가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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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여동생의오빠에게
응응! 가서 잘? 하고와ㅋㅋㅋ 밥 맛있게 먹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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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1에게
회장 지인이 친구 아버님 + 친구색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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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1에게
지금에야 들어왔다...... 아 속 뒤집어지네 나 생선 지금 못먹는데 아구찜에 아구탕 먹고왔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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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여동생의오빠에게
카페오빠??대박...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다ㅋㅋㅋ
아구찜 먹으러 인천까지 가다니... 고생했어ㅠㅠ 퇴근 얼마 안남았으니까 기운내!! 나 지금 출근해서 일하러가야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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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2에게
그 아구집이.... 전국 최고라고... 회장님하고 아버님 단골이라더군...일 열심히 해.....주차장에서 친구랑 한 30분 쉬다 왔는데도 죽을거 같다....토할거 같아 친구가 미안하다는데 말할 기운도 없었다... 이따 다시 보기로 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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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여동생의오빠에게
속은 괜찮아?? 하필 그게 오늘일게 뭐람... 아구찜이 뭐라고 인천까지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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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3에게
아니 뒤집어져서 일을 못해서 결국 또 야근....친구가 지금 미안하다고 빌고있는데. 아 짜증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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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여동생의오빠에게
아이고ㅠㅠ 가서 쉬어도 모자란데...아픈데 일을 어떡해해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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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4에게
일해야되...이거 맞춰놓지 않으면 월요일에 큰일나. 친구 딴에는 자기 아버지랑 아주 친하고 평소에 아저씨 아저씨 하던 사람이라 같이 가서 이야기 해주면 좋겠지 하고 왔는데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는군....
사실 그들의 리그라고 해야 하나? 그분들의 영역에서는 좋은 일이라도 그 회사 직원으로서의 내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사례랄까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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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여동생의오빠에게
이게 무슨 생고생이야ㅠㅠ 좀 지난다음에 나 소개해주지... 신입사원을 회장님이 불렀으니 입장 난처하겠다ㅠㅠ 상사들이 뭐라고 생각할지 뻔하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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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5에게
벌써 실장 팀장 두사람하고 면담 다 했어. 너 라인있냐. 청탁했냐. 가서 무슨말 했냐. 팀 이야기 물어봤냐. 팀장 국장 이야기 물어봤냐...취조당하다 왔지. 와 지금 다 퇴근하고 나만 남았어.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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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여동생의오빠에게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물어볼수 있는 말인데 기분은 나쁘겠다ㅠㅠ 일 쉬엄쉬엄해..저녁 챙겨먹고.. ㄴㅏ 다시 일하러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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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6에게
너도 일 열심히 하고 ㅎㅎ 기분도 나쁘고 입장도 난처하고... 너라도 일찍 들어가라. 난 한 9시까진 일해야 할듯.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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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여동생의오빠에게
퇴근했다!! 오늘 되게 피곤하네ㅋㅋ ㅋ 아직도 회사인건 아니겠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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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7에게
지금 퇴근하고 친구 차에 실려가고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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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 차는 어쩌고? 난 집에 도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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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8에게
회사 주차장에 그냥 뒀어...월요일에 가져와야지 뭐..위 땡겨서 조수석 젖히고 누워간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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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래도 다행히 내일 토요일이네... 병원은 안가봐도 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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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9에게
가서 쉬어보고. 지금 약을 한봉지 먹는거 두봉지 먹었더니 좀 괜찮아지는거 같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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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여동생의오빠에게
엄한데 끌려가서 무슨 고생이래 이게ㅋㅋㅋ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아구찜먹고 다 죽게 생겼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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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0에게
그래서 아까 이색히한테 전국에서 제일 속쓰린 아구찜이라고 욕했다...전국 위염자랑 나가라고...아 얘 아버지 원망스럽기는 또 처음이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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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러게 아픈 사람을 왜 불러내서 아구찜을 먹여ㅋㅋㅋㅋㅋ 술마시자고 안하신게 다행이네 진짜... 내일이랑 모레 푹 쉬면 나을거야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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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1에게
집에 도착했는데 제법 괜찮아졌다. 역시 약은 과다복용해야 하나봐. 그래도 안아파졌다고 안알려주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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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여동생의오빠에게
다행이네! 그래도 약 너무 많이먹는거 안좋아ㅠㅠ 오늘은 그만 먹어...
안알려줘도 돼! 괘씸죄야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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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2에게
그러게나 말이다. 고의는 아닌데 회장 방 들어가서 얼마나 놀랐는데 이 망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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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여동생의오빠에게
당연히 놀라지ㅋㅋㅋ 회장님이 부른것도 황당한데 익숙한 얼굴이 둘씩이나 보였는데 안놀랐겠어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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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3에게
회장님 친구를 무례하게 아저씨 라고 부르고 회장님이 조카라고 여기는 청년을 너라고 부르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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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러게ㅋㅋㅋㅋ 무례한 신입사원이네ㅋㅋㅋㅋ 카페 오빠네 진짜 잘사나보네...회장님이 삼촌이얔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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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4에게
거기 잘산다니까. 집이 타워팰리스 높고 높은곳에다가 독립한곳도 삐까번쩍하고 그냥 뭐랄까 금숟가락 물고 난거지 뭐. 근데 망나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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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여동생의오빠에게
망나니라도 금수저 물고 태어난거면 잘난 망나니지... 타워팰리스 근처에 가본적도 없는데ㅋㅋㅋㅋ 진짜 들어갈때 뭐 검사하고 그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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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5에게
보안 철저 ㅎㅎ 그냥 난 좀 삭막하더라. 그 집엔 많이는 안가봤어. 어차피 얘 독립해서 나와있어서 얘네 오피스텔을 자주 가지.. 아니면 카페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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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여동생의오빠에게
짜장면 배달하는 아저씨도 무슨 허가증 같은거 있어야 된다고 해서 뭐 저런데가 다있나...했었지ㅋㅋㅋ
그 카페 진짜 가보고싶다ㅋㅋㅋ 리락쿠마?? 로 도배된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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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6에게
리락쿠마.....자꾸 보면 그 멍한 쩜눈에 매료되는 리락쿠마.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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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여동생의오빠에게
걔도 키티처럼 입이 없어... 굶어죽을 상이야...불쌍한 아가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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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7에게
리락쿠마 ㅅ 자 입 있던데 그거 입 아니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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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여동생의오빠에게
그거 코일걸? 난 코로 알고있는데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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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8에게
헐 그게 코.... 굶어죽겠구나.... 카톡 40개 쌓였는데 이제 슬슬 봐볼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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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여동생의오빠에게
키티 디자인 한 사람이 입 안만든 이유를 뭐라고 말 했었는데 까먹었다..
무슨 카톡이 그렇게 많이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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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9에게
몰라 읽었다는 티 안내려고 안보고 있는데 지금 방금 43개 찍음 슬슬 읽어줄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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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여동생의오빠에게
카톡 몰래보기 어플 있잖아ㅋㅋㅋㅋ 아니면 그 비행모드로 들어가서 보면 읽은거 티 안난다던데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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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30에게
난 당당히 읽어버렸네. 그냥 뭐 사과하고 야 뭐해 왜 답이 없어 야 손이 부러졌냐 위가 빵꾸났지 야 야 야 야 야 야 뭐 이런건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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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여동생의오빠에게
남자들은 나이 먹어도 문자 보내는 패턴은 안바뀌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만 읽으면 남고딩들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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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31에게
우리 정신연령이 다 그렇지 뭐.... 마지막엔 아직도 배아프냐고 해서 ㅇㅇ 두개 보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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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여동생의오빠에게
잘했다고 해줘야하나ㅋㅋㅋ 그 오빠 덕에 진짜 별 일을 다 겪는닼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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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32에게
지금 야 아버지가 갈줄 몰랐네 어쩌네 간증이 시작되었는데 뭐라 해줘야 하지 룰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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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여동생의오빠에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ㅋㅋㅋ 오빠한테 아무 언질도 없이 대뜸 회장실에서 부르다니...
이런 황당한 경우가ㅋㅋㅋㅋ 사적인 자리면 비서실 통해서 그러면 안되는거잖아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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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33에게
공적인 자리를 그렇게 사적인 자리처럼 생각하고 구분 못하는게 잘못한거지. 이 이야기는 방금 통화하면서 그대로 해줬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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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여동생의오빠에게
잘했어! 회사생활 하는데 지장주면 안되지ㅠㅠ 앞으로 사람들이 오빠를 어떤 시선으로 보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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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34에게
일단 새글을 하나 써야겠다 너무 이거 길어져서 렉걸리는거 같지 않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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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여동생의오빠에게
응ㅋㅋㅋㅋ 나도 그 얘기 할라고 했어ㅋㅋㅋㅋ 모티로 쓸때는 진짜 힘들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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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35에게
엉 하나 더쓸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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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5에게
아...그리고 카드 태그 안하면 엘레베이터 움직이지도 않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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