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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전체글ll조회 582

 

주말에 우리집 고양이와 많이 놀지도 못했는데....

 

그래도 춘천 가서 친구도 만나고, 닭갈비 먹고 드라이브 하고 돌아왔더니

마음은 좀 상쾌해 진 주말이었으.

 

대학 익인들도 이제 방학이라 그런지 춘천에 대학생들 많더라...

 

인티 동생들 주말 잘 보냈나?

이제 20분 후에 올 한 주 잘 보내고 즐거운 일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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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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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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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갑자기 생각났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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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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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와아. 정말 오래간만이네. 나야 그럭저럭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었어. 잘 지내고 있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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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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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방학일 때가 좋지. ㅎㅎ 졸업하고 나니까 방학이 정말 그립네.. 조금은 놀면서 쉬어도 괜찮잖아. 학기중에 바쁘게 움직였을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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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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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에게
에이. 원래 예습이라는건 그저...하기로 마음먹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거라.. 너무 강박관념에 시달리지 않아도 괜찮은데.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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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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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에게
응. 기억하고 있어. 그런데 문제집/영단어/책 구입 이건 꼭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건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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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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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에게
워 잘 되었네!!! 와 정말 잘되었다. 언제부터 다니는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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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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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에게
와 다행이고 잘되었다. 워! 축하해. 열심히 다니고 즐겁게 다녔으면 좋겠다. 물론 그러겠지만. ㅎㅎ 믿는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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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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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에게
그러게. 고민 많이 하고 정말 잘 상황이 흘러가서 다니게 되었는데... 잘 가르치고, 또 오타도 열심히 다녀서 좋은 결실이 나오면 좋겠다. 진심으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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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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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에게
음...그때엔 또 그때의 수가 생길거 같아. 일단 지금은 정말 열심히 다녀보자. 정말 하고싶어 하는 거였잖아. 열심히 하면 무언가 수가 생길거라소 생각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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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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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6에게
걱정 사라지니까 배고픈거야? ㅎㅎ 걱정하면 괜히 힘들고 쳐지니까 너무 염려 말고 일단 열심히 하는거만 생각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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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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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8에게
다이어트같은거는 안하는게 좋은데. 더우기 공부하는 시기면 하지 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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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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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2에게
음. 건강상 이유라면야 괜찮지만 너무 무리하면 좋지 않으니까.. 걱정되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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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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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5에게
응 잘하고 있는거 같아. 만약에 몸이 처지는거 같거나 힘들면 당장에 그만두어야 해. 알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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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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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9에게
ㅋㅋㅋㅋ 휴대폰에 저장해두고 하나씩만 먹어. 내 동생이 그러는데 다이어트도 폭식을 막기 위해서는 중간에 포상? 형식으로 먹고싶던걸 한번쯤 먹어야 괜찮다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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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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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1에게
폭식만 하지 않으면 괜찮은거지. ㅎㅎ 음 뭐랄까. 폭식으로 터져버릴 스트레스를 조금씩 진화한다는 생각으로 먹으면 괜찮을거야. 스트레스 많이 쌓이면 실패할수도 있잖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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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여동생의오빠에게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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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4에게
남는거는 독하게 버리거나 다음날에 데워먹으면 안되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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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여동생의오빠에게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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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6에게
그렇지. ㅎㅎ 이제 이 문제도 해법이 나왔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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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여동생의오빠에게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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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8에게
음..그럭저럭. 하지만 너무 바빠서 좀 싫다. ㅠ 여유가 점점 사라지는 기분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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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여동생의오빠에게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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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0에게
그렇지. 사실 생각이나 걱정을 할 틈이 없이 바쁜 것도 어찌 보면 좋은 의미일수도 있는거니까. 긍정긍정. ㅎㅎ 그래도 가끔은 좀 스산한 기분이 들기도 하더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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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여동생의오빠에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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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4에게
이제 열심히 할거잖아. 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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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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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추가 힌트가 필요합니다 고객님.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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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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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아아아. ㅎㅎㅎ 기억났어. 잘 지내고 있었어? 하하 법정 ㅎㅎㅎ 안오길래 가버린줄 알았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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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빠 오셨네요! 미래의 대국어학자 동생이에요. 전 학원에 치여사느라 너무 정신없는 한 주 였어요. 이제 다시 그런 한 주의 시작이지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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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아 국어 오랫만이여! ㅎㅎ 방학 아닌가? 음..방학때가 더 바쁘려나. 나도 이젠 또 일에 치이는 직장인의 한 주가 시작이지만. 후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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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대한민국의 학생으로 태어난 이상 행복할 수가 없어요...!ㅠㅠㅜㅠㅜ 물론 직장인도 행복하지 못하다는 건 매한가지이지만...ㅠㅠㅠㅠ 오늘도 내일도 힘쇼에요 모두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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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그러게... 학생일 때에는 모든 것이 다 힘들고 지치잖아. 몸 잘 챙겨야지. 직장인이야 뭐.....그냥 운명이겠지.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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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라면 힘들어 쥬금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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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헐 쥬그면 안돼 라면아 ㅇ<-< 얼른 일어나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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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벌떡) 아 근데 진짜 힘듦. 오빠 아직도 안자고 뭐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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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자고 일어나면 월요일이라는 현실이 싫어서........잠이 안와 라면아....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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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힘내..(토닥토닥) 나는 뭐 일요일도 바쁘고 평일도 바빠서 내일이 월요일인지 화요일인지 개념이 없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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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에게
계속 힘들면 지치는데 나보다는 라면이가 토닥토닥 받아야겠는데. 토닥토닥. ㅠ 출근하기 싫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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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여동생의오빠에게
힘내... 나도 맨날 출근한다... 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에 맨날 가는데 안왔음 좋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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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에게
나도 아침이 안왔으면 좋겠어. 아니면 음..회사에 불이 났으면 좋겠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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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여동생의오빠에게
엌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극단적이닼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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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에게
우리 회사가 사용하는 층이 굉장히 많은데 일단 전체 서버가 있는 층부터 다 홀라당 불타버렸으면 좋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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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럼 오빠 돈줄이 끊기잖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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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3에게
아니야 월급은 나올거야. 후후후후. 어차피 올해 예산 다 나왔더라고.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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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여동생의오빠에게
좋네ㅎㅎㅎㅎ 아시간 왜이리 빠름? 곧 2월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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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5에게
아...그러게나 말이다....2월이네........ 벌써 2월이라니.. 신년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버렸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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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여동생의오빠에게
싫다ㅜㅜㅡㅜㅜㅜㅜㅜㅡㅠㅡ오빠 난 잘게 오빠도 자라 빨리 피곤해 내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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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0에게
그러게. 오늘 봐서 좋았다. ㅎㅎ 푹 쉬고!! 좋은꿈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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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닭갈비 먹고 후식으로 막국수 먹어줘야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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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막국수 먹었지 ㅎㅎ 사이다하고 먹으니 맛있더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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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사이다 말고 막걸리랑 먹으면 맛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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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차 가져가서 술을 못마셨어.... 사실 나도 반주 하고싶긴 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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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깝다. 닭갈비에 소주도 좋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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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에게
그러게. 소주 마시고 싶었는데... 옆자리에서 어린 친구들이 마시는 초록병이 어찌나 부럽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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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여동생의오빠에게
부쨩한 구렁이ㅠㅠ 초콜렛도 못먹고 닭갈비도 못먹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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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에게
ㅎㅎ 우리 구렁이ㅎㅎ 난 내장도 못먹고 막걸리도 못먹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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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여동생의오빠에게
하아...내장이 진짜 진국인데... 한번 먹이고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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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에게
내장이 고기맛하고 똑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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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여동생의오빠에게
약간 닭똥집 냄새가 더 나고 쫄깃쫄깃하지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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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에게
나 닭똥집도 안먹는데 무슨 냄새인지 짐작을 해봐야 할거 같다..... 내가 입이 정말 심하게 짧은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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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여동생의오빠에게
아...뭐라고 해야되지... 닭냄새가 조금 더 난다고 해야되나? 맛있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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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4에게
흐음 호기심은 생기는데 뭐랄까....좀 무서운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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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여동생의오빠에게
양념되어 있는거라 그냥 곱창 구워먹는거 보다 좀 나을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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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7에게
곱창도 안먹어 ㅎㅎ 그런데 곱창은 지난번에 친구가 줘서 딱 한입 먹었는데 온몸에 알레르기 터지더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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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여동생의오빠에게
진짜? 몸에 뭐 나고 그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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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9에게
온몸에 뭐 나고 열오르고 토했어. 아직 대학다닐 때였는데 다시 팔뽑을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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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여동생의오빠에게
헐...왜그러지? 소고기나 곱창이나 똑같은건데... 심리적인 뭔가가 있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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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1에게
그 내장 속에 있는거가 왠지 굉장히 거슬렸어...그거 소고기랑 다른거지 그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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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여동생의오빠에게
그거 곱이라고 하는데 씹다보면 고소하고 맛있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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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3에게
그거 다 씹지도 않고 삼켰지. 아주 정말 차암 고마운 친구야. 나에게 숨겨져 있던 알러지도 알려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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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여동생의오빠에게
흠...돼지는 괜찮으려나...종로에 진짜 맛있는집 있는데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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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4에게
설마 이번엔 돼지 내장을 주려는건 아니겠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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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는 소보다 돼지가 더 좋던데... 소는 비싸고 많이 먹으면 느끼해서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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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6에게
나는 돼지 양념갈비를 좋아한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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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여동생의오빠에게
돼지 양념곱창을 먹어보는게 어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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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7에게
아니 왜 뭐만 하면 다 내장이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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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여동생의오빠에게
내장이 진짜 맛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생선도 내장이 진짜 맛있는데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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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8에게
....나 생선에서 가시, 검은색 살, 내장 전부 다 없애고 먹는데. 내 친구가 생선 진짜 잘발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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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여동생의오빠에게
하아... 매운탕 끓여도 당연히 살만 먹겠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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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0에게
응 새하얀 살. 내가 이야기 했나? 아구찜 먹으러 갔는데 그 아구찜이 생물 아구 써서 내장이 아주 득시글대더라고. "애" 라고 부른다나 뭐라나. 여하간 그 내장을 아주 속에서부터 죄다 찾아 건져서 회장님이 밥그릇에 얹어주는데 진짜 아 아 다시 열받아졌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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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여동생의오빠에게
헐...그 맛있는걸.... 없어서 못먹는.... 나 가서 좀 먹어도 돼? 아...배고파졌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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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2에게
그게 맛있냐.... 나 진짜... 어허헛헛 감사합니다 회장님 헛헛헛 하고 입에 집어넣고 씹지도 않고 우물거리다가 물로 넘겼어. 물론 그걸 그색히는 전부 다 봤고 내가 어떻게 하고있는지도 알았을거고 내가 속이 쓰려서 식은땀 흘리면서 얼굴 질리는거도 봤을거고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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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여동생의오빠에게
당연하지... 그게 제일 맛있는건데.....
하필 먹으러 간게 그날, 아구찜이라니...재수도 더럽게 없지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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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3에게
그런데 다른 사람하고 먹었어도...아구찜은 싫고.... 내장도 싫어.... 그게 왜 맛있는거냐 아챔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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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여동생의오빠에게
자리도 자리고 사람도 사람이고...아이고ㅠㅠ
내장이 고소하잖아... 맛있는데.... 아..소 간에 소주나 한잔 했으면 좋겠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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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5에게
...고소한거냐......사실 나 비린것 누린것 다 못먹거든. 간은...보는거도..힘들다.........나는 그냥 소주만 마셔야겠구나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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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여동생의오빠에게
아...오빠랑 밥먹기는 글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뭐먹고 살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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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7에게
난 먹을거 많은데. 채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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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여동생의오빠에게
채소ㅋㅋㅋㅋ 그건 부재료야! 고기가 메인이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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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9에게
난 채소가 좋아. 오늘 올라오기 전에 먹은 점심도 샐러드 샌드위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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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러니 살이 안찌지... 나는 맨날 고기만 먹어서 이모양이고................하아...다이어트 해야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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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1에게
나 요즘 많이 쪘다니까. ㅎㅎ 이제 운동해서 근육으로 바꿔야지. 배만 나오면 큰일이잖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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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도 운동 해야되는데... 어제 새벽에 삘받아서 과자랑 맥주 사다가 엄청 먹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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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2에게
냉장고의 초코렛 주고싶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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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여동생의오빠에게
초콜렛은 와인이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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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3에게
초코렛과 와인을 먹어? 와인은 난 치즈나 샐러드..하고만 먹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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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여동생의오빠에게
응ㅋㅋㅋ 많이는 안먹고 조금씩. 떫은맛 별로 안좋아해서 그거 중화할라고 먹어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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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6에게
와인의 안좋은 기억이 떠올랐는데 그 기억에 또 그놈이 있어서 위가 쓰리려고 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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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여동생의오빠에게
무슨 안좋은 기억이 그렇게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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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7에게
대학들어갔다고 그색히가 잘 아는 와인 전문 숍에 갓다가 치즈플레이트 안주 하나가 5만원 넘는거 목격하고 술마시다가 아. 내가 와인에도 약하구나. 라는걸 깨닫게 되었고...... 뭐 그날 필름끊기고 별 상 난리가 났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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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여동생의오빠에게
치즈가 오만원이나ㅋㅋㅋㅋ 역시 그오빠 부자야....
나름 축하한다고 데려갔는데 취해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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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8에게
응 그리고 거하게 토했지. 어디다 토했는지는 사실 내가 기억에 없다고 구라치고 있는데 나 사실 기억하고 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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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다 토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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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9에게
내 진정한 흑역사중의 하나인데 말해도 돼?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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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여동생의오빠에게
말해도 난 어딘지도 모르는데 뭐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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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0에게
아. 지리적인 부분이 아니고. 택시타고 가는데 70만원짜리 그색히 코트에 토했지. 물론 난 기억이 없는거로 무마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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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여동생의오빠에게
택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택시타고 가다가 토한적 있는데ㅋㅋㅋㅋㅋ물론 난 밖에다가 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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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1에게
난 코트를 잘 붙들고 아래에 안튀게 전부 다 코트에 토했어. 내가 참 술에 취해도 기사님께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생각이 강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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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비싼 코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오빠가 부자라 다행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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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2에게
그래도 제대로 나 데려다놓고 집에 갔는데 다음날 뭐라 안하더라. 토한거 이야기도 안하고. 반할뻔했어 그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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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때 반했으면 아마도........지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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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3에게
아니 저건 심리적인 농담이다 아챔아.......... 그냥 엄청나게 고마웠고 너 이색히 우리가 예전에 많이 서로 주먹다짐을 했지만 참 착한놈이야 얼굴은 참 조폭같은데 넌 선량하구나 이런 기분이었다는거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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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오빠니까 얌전히 집에 데려다 놨을지도 몰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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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4에게

갑자기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엄청 고마웠지. 그러니까 내가 토한 지점도 다 기억난다. ㅋㅋ 코엑스에서 대치동 쪽으로 넘어오는 신호등 앞 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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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여동생의오빠에게
나중에 그 오빠 만나면 다 말해버려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만원 받아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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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5에게
야 야 너 너 팀킬이야 그건 야 그건 안돼 아구찜으로 잡은 내 주도권이 박살나 그러지마 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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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여동생의오빠에게
아구찜으로 주도권 잡은거 아직도 가지고 있어? 그럼 내가 이걸로 주도권을 잡으면 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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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6에게
야 안돼 당연히 아구찜은 아직이지 내 위염이 나아지지 않았는데!! 오늘 춘천 따라온거도 눈치보면서 왔는데 이걸 뺏길수 없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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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여동생의오빠에게
아..그 카페가 어딘지 진작에 알아놨어야 했어ㅋㅋㅋㅋㅋㅋ 이거 캡쳐한거 슬쩍 보여주고 왔어야해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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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7에게
아니된다. 코트보다 더한 보상을 해야할지도 몰라......야 나 핸드폰 사서 요즘 통장이 펑크다....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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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여동생의오빠에게
누가 100만원짜리 일시불로 사래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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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8에게
생각해보니 내가 병신이었다.........하아 하하하하하 하하.....하지만 괜찮아 아챔이 넌 그녀석에게 이 정보를 주지 못하겠지 훗훗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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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여동생의오빠에게
언젠간 주고 말리라 내가!! 도곡동 카페를 다 뒤져서라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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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9에게
후후후 괜찮다. 이건 덮어버릴거다. 훗훗 난 이만 즐거운 기분으로 자려고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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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난 늦게일어나서 잠이 안온다... 내일 아침 출근인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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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0에게
이제 자야지 ㅎㅎ 내일 눈온다고 해서 차 끌고가기 어려울까봐 좀 일찍일어나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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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여동생의오빠에게
누우면 잠 오겠짘ㅋㅋㅋ 눈오는데 차 끌고 나가게? 운전 조심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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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1에게
지하철보다야 차가 나을거 같아서. 아챔이도 잘자.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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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잘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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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여동생의오빠에게
배고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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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여동생의오빠에게
치킨 시켰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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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여동생의오빠에게
치맥할거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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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는 카페오빠한테 잡혀있겠지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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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여동생의오빠에게
살아서 돌아와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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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여동생의오빠에게
치맥을 먹으며 기다리겠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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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9에게
집에 돌아왔는데 옷 갈아입고 다시 나가서 같이 한잔하고 올거다 자기 카페에서 술 사가서 먹자는데 구렁이 데려갈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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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9에게
치맥 맛있게 먹어라...지금 씻고 옷 갈아입고 가려다가 왠지 너 궁금해 하고 있을거 같아서 잠깐 왔어 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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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먹고 들어와! 어제도 마셔놓고! 난 치킨 왔지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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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0에게
다먹었겠구나..... 아 난 죽겠다 샄[머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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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여동생의오빠에게
이미 다 먹었지ㅋㅋㅋ 맥주는 클리어 했고 치킨은 반 남았어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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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1에게
난 죽겠어...나쁜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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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러게 왜 따라나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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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2에게
담판을 짓겠다고 나가서 사케만 먹고 지금 머리 아파지고 있어 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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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여동생의오빠에게
무슨 담판ㅋㅋㅋ 받지도 않는 사케는 왜마셨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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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3에게
서로 누가 더 잘못했는지 누가 더 화낼 일이 많은지 담판.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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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여동생의오빠에게
그거 따져서 뭐하게.... 그래서 담판 지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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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5에게
나는 너 나쁨 넌 나쁜놈임 이라는 논리로만 나갔지. 막무가내에 이길 장사 없다. 그리고 난 어제 취했었잖아!! 인사불성이었는데 연락을 어떻게 받으라는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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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헐.. 오빠 진짜 오랜만에 왔는데 내가 너무 늦게 와서 인사도 못했네... 저는 지금 네팔이에요. 한국보다 3시간 15분 느려서 여기는 이제서야 12시 5분쯤? 여기 시간으로 20일 밤 11시 30분, 한국 시간으로는 21일 새벽 2시 45분에 출국해서 홍콩 경유해서 귀국해요. 오빠 보고 싶어서 여기 있는 내내 들어왔었는데딱 오늘 짐싸느라 정신 없었는데 왔네, 우리 오빠... 아쉽다ㅠㅠ 사랑이는 흔적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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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맙소사. 정말 오래간만이네 사랑아. 지금은 돌아왔으려나. ㅎㅎ 돌아오면 다시 이야기도 자주 할 수 있고 하겠다. 잘 지내고 왔는지, 별 일은 없었는지 궁금하네. 물론 잘 하고 왔겠지? 재미있는 일도 많았을거고... 애들도 잘 돌보고 왔을거고. 궁금한게 가득이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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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어제 낮에 귀국했어요. 집밥 반가워서 열심히 먹었더니 급성 위염.. 오늘 하루종일 굶고 끙끙대고 있는 중이에요. 오빠 잘 지냈어요? 궁금한 이야기가 많다니, 그럼 나도 해줄 말 많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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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이런 나 지금 취중이라서 이야길 오래 못듣겠지만 위염이라니... 나도 미국에서 귀국했을 때 엄청나게 먹어대긴 했지만 속 탈났구나. 병원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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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미국? 유학 갔다왔어요? 응, 많이 먹어서 그런가봐요.. 새벽에 위가 아파서 자다 깨서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ㅠㅠ 병원은 낮에 다녀왔는데 약이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아ㅠㅠ
취중이라니, 술 마셔요?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아요. 속 버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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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6에게
미국엔 잠깐 있었어. 보리차 끓여 마시고 잠 많이 자야할텐데... 약이 잘 안받아? 계속 토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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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여동생의오빠에게
머리가 아픈데 버티기 힘들어서 잠은 많이 잤어요. 응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ㅠㅠ 헛구역질은 나는데 먹은 게 없어서 올라오는 건 없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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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7에게
음...집에 보리차 있어? 보리차가 좋은데... 배 따듯하게 하고 보리차 많이 먹어서 수분 보충하고 조금이라도 쉬어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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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여동생의오빠에게
보리차 없는데.. 물은 많이 마시고 있어요.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속이 다부룩한 것 같아서...
오빠는 괜찮아요, 술? 오늘 비타민에 간질환 얘기 나왔던데. 폭탄주 먹지 말고 소주보다는 맥주가 낫고 술 먹는 중간에 물 많이 마시면서 천천히 먹으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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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8에게
음. 어제 폭탄주 마셨고 오늘은 사케먹었는데... 물은 중간에 먹어주긴 했는데 사케는 워낙 나한테 안받아서...
아..물을 그냥 마시고 있어? 그럼 그거 문제일수도 있는데.. 물을 꼭 끓여마셔야 해. 입이 마른다는건 수분부족인데 계속 수분이 빠지니까.. 물 끓여마셔. 아니면 포카리스웨트같은 이온음료 사와서 먹으면 괜찮을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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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여동생의오빠에게
술 매일 먹지 말고 일주일에 3일 정도는 간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래요. 그리고 해장국은 매운 거 말고 콩나물국이나 북어국!
물 그냥 마시면 안 돼요? 삼다수 사다마시는 건데.. 이 시간에 어딜 나가요, 위험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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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9에게
나가지 말고 오늘은 그냥 있고 그냥 물 사다마시는 거라도 위염이나 장염이 심하면 나빠. 지금 토하는거 보면 장염일거 같기도 한데... 그럴땐 이온음료나 끓인 물을 먹어야 해. 토닥토닥. 귀국하자마자 이게 왠 병치레야... 고생 많이 했을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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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 법대가 아니라 의대 나왔어요?ㅋㅋ 소아과 선생님은 장염이라던데 난 장은 안 아프고 위만 아파요. 음 명치 있는 쪽? 내일 수업하러 나가야 되는데 어쩌나 걱정이다ㅜㅜ 사실 네팔에서는 감기기운이랑 고산병 약간 있었던 것 빼면 완전 건강했는데 오히려 한국 오니까 이러네요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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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0에게
나 어렸을 때 장염이 굉장히 심했거든. 명치쪽이 쑤시는거면 위쪽이지만 설사나 구토가 있으면 장염일거야. 음.... 일단 오늘 얼른 푹 쉬어. 벌써 한시인데 불을 끄고 누워봐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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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알았어요. 쉬어야지. 오빠 내일 저녁에도 술 약속 있어요? 내일 밤에 좀 나으면 다시 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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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1에게
응 사랑아. 잘 쉬고 내일은 꼭 덜 아프고. 알았지? 나으면 다시 와서 이야기 해줘. 이불 잘 덮고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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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여동생의오빠에게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진짜 우리 오빠 같아서 좋다! 얼른 나아서 다시 올게요. 오빠도 적당히 마시고 들어가 쉬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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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2에게
응. 사랑이 꼭 낫고. 내일 보자. 잘 쉬어. 몸조리 잘하고. 잠 안온다고 일어나지 말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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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 나 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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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3에게
이런. 어제 못봤네. 미안하다. 사랑이 몸은 좀 괜찮아졌어? 수업도 무사히 잘 보냈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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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여동생의오빠에게
과외 같은 거 처음이라서 많이 떨렸는데, 학생이 사교성이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사실 많이 버벅대긴 했지만..
응, 많이 좋아졌어요. 밥도 먹었고. 오빠는 술병 안났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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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4에게
술병 났었어. ㅎㅎ 지금은 졸려 사랑아. ㅠㅠ 밥 먹을 수 있더라도 조심해서 먹어야 해. 맛이 강한거 먹지 말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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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여동생의오빠에게
술병 났었어요? 괜찮아요? 오늘 출근했을텐데 힘들어서 어떡해. 해장은 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안 그래도 조심해서 먹고 있어요. 매운 거 먹고 싶은데 엄마가 그런 건 안 해줘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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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5에게
매운거 먹으면 바로 탈날거 같아. 먹지 말고 며칠만 참고 보내면 완전히 나을거 같네. 음. 해장은 다 했고 괜찮아. ㅎㅎ 피곤한게 문제인데 이제 주말이니 쉴 수 있겠지. 여독은 다 풀렸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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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여동생의오빠에게
쉴 수 있는 거 확실해요? 주말에 또 술약속 잡힌 거 아니야?ㅋㅋ 으에엥 쭈꾸미 볶음 먹고 싶은데에.. 지금도 막 침고이는데에..ㅠㅠ 여독은 뭐, 좀 덜 풀린 것 같아요. 낮잠을 자고 그래도 피곤해. 고작 3시간 15분 시차였는데도 시차적응 안 된 것도 같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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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6에게
시차적응은 아무리 작아도 피곤하더라고. 한시간 차이나도 귀국하면 힘들던데. 거기에 긴장도 풀리고 돌아와서 편하고 해서 더할거야. 많이 쉬어줘야지. 쭈꾸미는 낫고 먹고!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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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여동생의오빠에게
한국장학재단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하는 게 있거든요.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거. 매일 수업있어서 어제부터 센터 나왔어요. 지금도 옆에서 아이 문제 푸는 중. 근데 막 잠 와요ㅠㅠ
오빠는 회사 아니에요? 답이 왜이렇게 빨라요! 일 안 하고 농땡이 중?!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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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7에게
응 농땡이중. ㅎㅎ 농담이고 일 하면서 인티 켜놓을 수 있으니까. 분위기 편한 곳이라서. ㅎㅎ 사랑이는 정말 뭐랄까. 애정이 많아. 그게 느껴져서 마음이 편해지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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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여동생의오빠에게
영어 열강했어요! 지금 수업 끝. 뜬금없이 무슨 말이에요, 부끄럽게ㅋㅋㅋ 밥 먹을 때가 되가니까 배고파서 막 정신이 없고 그래요?!
오빠 점심시간이겠네. 밥 맛있게 먹고 이따 또 농땡이 부리러 와요. 나랑 놀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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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8에게
ㅎㅎㅎ 국장하고 밥먹고 왔는데 술을 많이 마셨어. 지금 취했는데 놀아주다가는 헛소리 할거 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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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여동생의오빠에게
대낮부터 술 또 마셨어요? 속 풀리기도 전에 그럼 어떡해요, 속 버리게.. 헛소리 하는 건 괜찮은데 몸 상태는 어때요?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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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9에게
음..졸립고 뭐 그러네. 지금 좀 정신차리려고 노력하고 있어. 헛소리 하는게 제일 안좋지 ㅎㅎ 국장이 주는 잔이라 먹어야 해서 먹었어. 졸립다.....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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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 주사가 잠 오는 거에요? 헛소리 하는 거랑? 헛소리 하면, 음, 나름 귀엽던데ㅋㅋㅋ 일 해야 되는데 낮부터 술을 먹이다니 좀 밉다.. 우리 오빠 안 그래도 피곤한데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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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0에게
그러게. 나는 자는 편이야.. 졸려져서. 헛소리 하는것도 귀엽게 하면 다행이지 아닌 경우가 있을까봐 나는 많이 조심하는 편인데. 술좀 빨리 깨면 좋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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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주사가 얌전해서. 어떡해.. 그래도 숙취해소 음료는 되도록 마시지 말고 물 많이 마셔요. 간에서 알코올 해독을 돕는 건 물이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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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1에게
지금 화장실에서 졸다 왔어.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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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ㅋㅋㅋㅋ 졸고 나니까 좀 나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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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2에게
화장실에서 졸고 온게 왜 귀여워.........덜덜... 조금 나아졌는데 계속 졸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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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여동생의오빠에게
왜?난 엄청 귀여운데ㅋㅋㅋㅋ 퇴근 몇 시에요? 차 가지고 다녀요? 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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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3에게
응 자 끌고 다니는데 운전 잘 될런지 모르겠네..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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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여동생의오빠에게
헐... 오빠 음주 단속 걸리는 거 아니에요? 어떡해, 걱정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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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4에게
아냐. ㅎㅎ 정 힘들면 놓고가지 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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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여동생의오빠에게
퇴근 몇 시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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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5에게
여섯시 퇴근... 그런데 일단 팀장이 가고 나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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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여동생의오빠에게
으으... 그놈의 상사.. 퇴근의 적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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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6에게
응 ㅠ 힘든데 좀 빨리 들어가 버렸으면 좋겠네... 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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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여동생의오빠에게
술은 좀 깼어요? 나는 이제서야 점심 먹네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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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7에게
이건 조금 이른 저녁인데...이따 한끼 더 먹고 자야겠다. 기운 빠져 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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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여동생의오빠에게
사 먹었는데, 음 반 정도 먹었어요. 배부르기도 하고 또 탈 날까봐 좀 무섭기도 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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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8에게
음... 속에서 많이 안받으면 조금씩 먹는게 더 나을거 같네. 조심해야지. 계속 아프면 힘들잖어. 귀국한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난 운전 잘 하고 들어갈 수 있을거 같다. 다 괜찮아졌어.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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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저녁은 배불러서 패스하려구요. 얼떨결에 카페에서 조가케익까지 얻어먹어서. 괜찮아졌다니 다행이에요. 나는 지금 집 가는 버스에요. 20분 정도 후면 도착할듯? 오빠는 어디에요? 퇴근해서 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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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9에게
친구 차 타고 와서 편하게 왔네. 지금 집에 들어왔고.. 이제 씻고 이것저것 밀린 것들좀 처리해야지. 읽고싶었던거도 읽고..고양이와도 놀아주고.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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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여동생의오빠에게
난 운동 끗! 할 일 하고 놀면서 좀 쉬어요. 술 마신 것도 풀고, 피로 쌓인 것도 좀 풀고.. 주말엔 약속 없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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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0에게
주말에는 계속 돌아다녔어. 이리저리 끌려다녔네. 친구한테. ㅎㅎ 오히려 난 피곤이 쌓였는데 사랑이는 여독 다 풀렸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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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여동생의오빠에게
우와, 오빠다! 뭔가, 엄청 반갑다... 기대도 안 했는데 봐서. 나도 바빴어요. 토요일에는 수업, 일요일에는 봉사활동 갔다가 칵테일 한 잔 하고, 오늘은 수업갔다가 영화보고 맥주. 속 아파. 다 나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그리고 통금시간 못 지켜서 벌금도 냈어ㅠㅠ 오빠 피곤해서 어떡해요.. 숙취는 풀렸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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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1에게
에이긍. 숙취는 이미 다 풀렸지. 맥주나 칵테일같은거 받기에는 속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거 같네. 그런거 먹지 말고. 또먹으면 화낼거야. 토닥토닥. 지금은 다 나아졌기를.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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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여동생의오빠에게
자고 일어났더니 다 나은 것 같아요. 오늘은 수업이 12시라 늑장부리는 중!알았어요, 안 마실게. 혼내지 말아요..ㅠㅠ 오빠 출근 했겠다. 안 피곤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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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2에게
음. 괜찮아. ㅎㅎ 출근해서 인티 키고있던 보람이 있네. 12시 수업이면 지금 거의 임박했네. 안혼내 안혼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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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여동생의오빠에게
으응? 왜 인티 켜고 있던 보람이 있어요? 그 보람 뭔지 나도 좀 알자요, 궁금행. 응...수업 가야 되는데 옷도 아직 안 갈아입었어요. 귀찮아아 피곤해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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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3에게
너 댓글을 바로 알았잖아. 음..수업 하루 째면 안되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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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여동생의오빠에게
뭐야, 그게 보람이에요?ㅋㅋ 귀여워ㅋㅋ우쭈쭈 우리 오빠. 째면 2시간 수업 16000원 빠잉.... 앙대여 나 돈 벌러 가야대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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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4에게
흐음.... 만육천원보다는 오늘 쉬는게 낫지 않을까... 그리고 뭐가 귀여워. 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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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여동생의오빠에게
돈 많이 벌어서 맨날 술 때문에 고생하는 우리 오빠 해장국 사먹여야지ㅠㅠ 귀여우니까 귀엽다 그러죠! 헐 그러고보니 나 이제 스물하나야.. 오빠 스물일곱?! 나랑 6살 차이였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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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5에게
응. 올해로. 술 안먹으면 네가 돈 안벌어도 되니까 안먹을란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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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여동생의오빠에게
회식도 있는데 어떻게 안 먹어요 바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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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6에게
변명하고 안먹는 요령이야 많으니까 괜찮어. ㅎㅎ 나 바보 아님. 나 그래도 공부 잘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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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이거 봐, 귀엽잖아. 누가 오빠 공부 못한대요? 공부 잘하고 못하는 거랑 바보랑은 상관없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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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7에게
아니다요~ 음 일단 점심을 먹으러 나가야겠다. 하아... 선배들과 먹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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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여동생의오빠에게
상사든 선배든 윗사람들이랑 식사하는 거 정말 불편한데.. 그래도 맛있는 거 골라서 든든하게 먹고 와요. 나도 수업 중간 쉬는 시간에 보고 답 남길게 바보오빠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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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8에게
찜닭먹었지. ㅎㅎ 수업 잘 하고 음..안바보인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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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여동생의오빠에게
헐 찜닭... 맛있겠다ㅠㅠ 그치만 난 배가 아프니까 점심 포기! 그리고 수업 못 하고 있... 아이가 안 와서 1시간 10분째 기다리는 중이에요.. 울고 싶다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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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9에게
점심 포기하지 말고 편의점 같은 곳에서 죽 사먹으면 괜찮을텐데. 음... 아이 나쁘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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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여동생의오빠에게
집 가서 좀 더 자고 싶은데, 오늘까지 부탁받은 일이 있어서 해야 될 것 같아요. 치과 진료가 늦어졌다고 방금 연락 왔어요. 이해는 하는데 미리 연락 좀 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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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0에게
그러게. 넌 시간 버리는 셈인데... 흐음. 일단 식사는 죽 사서 먹어. 안먹으면 기운빠져서 우울해진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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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여동생의오빠에게
수업을 한 게 아니라서 시간 인정해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애매하네.. 괜찮아요. 오빠 있으면 기운나지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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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1에게
너무 귀엽게 하는거 아니냐. ㅎㅎ 토닥토닥. 그래도 자기들 사정으로 늦으면 먼저 고지를 해줘야지. 흐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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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 좋다는 게 뭐겠어요~ 귀여운 척도 좀 하고 그래야 회사에서 일하느라 힘든 오빠 기운도 나고 그러지. (역효과 날까봐 걱정되는 건 안 비밀..) 으으.. 2시부터는 수학선생님 오신대서 나랑 2시까지밖에 못하는데 30분이라도 하겠다고 해서 오라고 했더니 아직도 안와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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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2에게
허헐. 뭐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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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여동생의오빠에게
(애교에 관한 부분은 씹혔다. 이제 안 해야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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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3에게
ㅎㅎㅎ 아니야. 내가 신경쓰이는게 없으니 언급을 안하는거지. ㅎㅎㅎ 슬슬 직원들이 조기퇴근하고 있어서 어수선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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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여동생의오빠에게
(눈물을 닦는다) 다들 시골 간다고 조기퇴근 하는가보다.. 오빠는 어디 안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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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4에게
우리는 우리집이 큰집이라서. 아마 다들 몰려오겠지. 어디론가 피해있으려고 ㅎㅎㅎㅎ 난 그냥 다른사람들 보내고 좀 남아있다가 귀가하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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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여동생의오빠에게
우리 집 와요ㅋㅋㅋ 우리 집 아무데도 안 가고 아무도 안 오지롱! 그럼 오빠는 정시퇴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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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5에게
정시보다야 빨리 갈거 같네. 어차피 팀장도 좀 일찍갈테니... ㅎㅎ 졸려...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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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여동생의오빠에게
배도 부르겠다, 딱 졸릴 시간이죠. 일 많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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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6에게
아니 그럭저럭한데.... 지금은 그저 졸릴 시간이지. ㅎㅎ 밥먹고 와서 다들 피곤하니까. 뭔가 좀 상쾌한거 없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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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여동생의오빠에게
민트 초콜렛?! 아니면 음 쁘띠첼 같은 거? 담배는 노노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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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7에게
담배 안해. ㅎㅎ 뭔가 굉장히 단것이네? 음... 갑자기 사과가 먹고싶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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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여동생의오빠에게
쁘띠첼 상큼한데! 쁘띠첼 워터젤리 자몽맛! 사과를.. 어디서 사먹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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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8에게
그냥 먹고싶어서 그랬어.... 사먹을데 없어 여기. ㅎㅎ 쁘띠첼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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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여동생의오빠에게
숟가락으로 떠먹는 푸딩형 말고 워터젤리라고 있어요. 그거 맛있어! 우리 집에는 사과 있는데~ 한라봉도 있는데~ 부럽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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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9에게
ㅎㅎㅎ 부럽네. ㅎㅎ 이상하게 지금 사과 생각이 났는데. 뭔가 내려가서 주스라도 사마셔야겠다. 아직도 아이 안왔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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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여동생의오빠에게
복도에 자판기 뭐 그런 거에 없나.. 내려가는 거 귀찮은데ㅠㅠ 아이 왔어요, 1시 58분에~ 인사하고 수학하시는 다른 분 오셔서 난 집가는 중이에요. 으으, 추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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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0에게
결국 수업은 못한거잖어. 일단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식사 거르지 말고. 그냥 팀에 있는 음료수 먹으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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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못했어요. 빵이랑 커피 주셔서 먹었더니 배불러요. 무슨 음료수 먹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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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1에게
자몽에이드 캔이 있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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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 자몽 좋아해요? 자몽 호불호 갈리던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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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2에게
난 좋아하는 편이야. 머리가 순간 띵해지는 맛이잖어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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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여동생의오빠에게
머리가 순간 띵해지는 맛은 뭐에요ㅋㅋ 표현력 봐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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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3에게
음..시큼해서 띵하지 않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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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여동생의오빠에게
미안, 답이 늦었죠. 배 아파서 죽겠네ㅠㅠ 시큼하고 음 난 좀 쌉싸름한 맛?도 나는 것 같던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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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4에게
헛..집이야? 병원으로 지금 얼른 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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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집이에요. 으, 아프다. 이거 왜 아픈 거지라도 알면 좋겠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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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5에게
집에 있지 말고 계속해서 아픈거니까 빨리 병원에 가. 닫기 전에 얼른. 안가면 진짜 화낸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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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여동생의오빠에게
집에 있던 약 먹고 조금 자다 왔어요. 괜찮은 것 같으니까 화내지 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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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6에게
음 괜찮아졌다니 다행이네... 난 지금 구렁이가 아파서 병원 데려갔다 왔어. 피곤하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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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여동생의오빠에게
어디가요? 많이 아프대요? 나는 지금 이불 속에서 밀크티 마시고 있어요. 이거 오빠 주고 싶다. 네팔에서 사온 거라 일반 밀크티랑은 좀 다른데 달달하니 맛있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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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7에게
ㅎㅎ... 나도 대만에서 밀크티 많이 마셨는데. 범백인거 같아서 입원시켰어.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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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여동생의오빠에게
범백이 뭐에요? 정신 없는데 여기서 나랑 이러고 있어도 괜찮아요? 미안하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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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8에게
아냐 어차피 지금 잠깐 컴을 해야 해서. 입원시켰으니 괜찮고... 범백은 고양이들한테 아주 나쁜 병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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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여동생의오빠에게
체내 백혈구가 감소하는 병.. 치사율 90%? 괜찮아요, 오빠는? 반려동물이잖아요. 아프면 오빠도 마음 많이 아플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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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9에게
지금 이래저래..정신이 없다. 그냥 좀 화가 나. ㅎㅎ 음..... 다 큰 녀석이니까 잘 나으면 좋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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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여동생의오빠에게
내가 오빠한테 힘이 되어줄 수도 없고, 달래줄 수도 없어서 속상하네요. 무슨 일인지, 터놓을 수 있으면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구렁이는 분명 나을 거에요. 기도해주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오빠도, 나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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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0에게
괜찮아. 얼마 전에 동생이 길고양이 줏어온 친구네 집에 구렁이를 자랑한다고 데리고 갔었대. 그런데 길고양이는 접종같은게 안되어 있으니 범백이 있었을수도 있고..그게 구렁이한테 옮은거 같거든. 그래서 화가 나는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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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여동생의오빠에게
동생이 어려서 그랬나봐요. 조심 좀 더 했으면 좋았을텐데, 구렁이가 워낙 예뻐서 동생이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을 거에요. 오빠 토닥토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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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1에게
집도 애 혼낸다고 정신없고. 이 오밤중에 24시간 동물병원 찾아서 입원시키고 오니까 난장판이고... ㅎㅎ 생각하기가 싫다. 일단 내일 병원 다시 가야하니 자야겠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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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여동생의오빠에게
연휴 시작부터 정신 없었구나, 오빠. 수고했어요 토닥토닥. 아니야, 미안할 거 없어요. 피곤할텐데 어서 자요. 꿈꾸면 푹 못 잔대. 꿈꾸지 말고 푹 자면서 머리도 좀 비우고 쉬어요. 알았지? 시간 되면 또 와요. 구렁이 걱정 너무 많이 하지 말고, 괜찮을 거에요. 같이 기도할게. 잘 자요, 오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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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1에게
사랑이 미안.. 댓글도 달아주고 동시접속인데 먼저 가서 미안해. 일단 동생도 정신없고 수습좀 하고... 너무 걱정하지 마. 괜히 말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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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 안 온지 한달이나 됐네. 구렁이는 괜찮아졌어요? 오빠는 아픈데 없고? 그냥, 나는 마음도 머리도 다 복잡해요. 그래서 그런가, 항상 내 얘기 잘 들어주던 오빠가 보고 싶네. 에휴, 주책맞게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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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3에게
나는 아직 회사인데 ㅎㅎ 안그래도 요즘 정신이 없어서 글도 못쓰고 했어. 무슨 일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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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여동생의오빠에게
...깜짝이야. 답글 달릴 줄 몰랐는데. 다들 잘 지내요? 구렁이랑 오빠랑. 그냥 이래저래..? 몰랐던, 오해했던 것들의 진실도 알게 되고... 그에 따라 더 알 수 없어진 것도 생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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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4에게
흐음. 구렁이는 많이 아팠다가 지금 나아졌고. 나는 이곳저곳 좋지 않지만 그럭저럭 지내고 있어. 왜인지 네가 더 힘들거 같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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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냥 정신이 좀 없고 혼란스러운 것 뿐이에요. 오빠는 건강이 안 좋은 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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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5에게
음... 그렇기도 하고. 회사가 정신없기도 하고 구렁이도 아팠었고. 너 걱정되는데 물어보기 조심스러워서 못 물어보고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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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여동생의오빠에게
아프지 마요. 바쁜데 몸까지 아프면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더라. 조심스럽기는요. 나는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친구문제? 정말 친하게 지내던 친구랑 틀어졌어요. 뭐, 내가 일방적으로 절교당한 거긴 해요. 그렇게 틀어지고 지금 일년 조금 넘었는데 그 동안 나는 그 친구 진심에 대해 의심했었어요. 애초부터 날 진심으로 대했던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근데 그 친구도 알고 나랑도 아는 어떤 한 친구랑 얘기를 했는데 내가 몰랐던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거든요... 상황이 많이... 상황이라기보다는 내 마음이 많이 달라졌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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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6에게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잘 모르지만. 흐음. 친하던 사람과 급작스럽게 떨어지게 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긴 해. 떨어지게 되었고, 의심하고 지냈는데 네 생각이 진실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건가? 하지만 그런 것으로 고민하는 것은 조금 네게 과한 일이야. 알게 된 것은 지금이고, 떨어진 것은 과거인데 지금의 생각으로 과거를 후회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러지 말라고 하고 싶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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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럼 떨어지기 전까지는 왜 그렇게 나한테만 유독 까칠했고 모질게 대했는지 궁금해요. 그렇게 날 아끼고 생각했던 게 그 친구 진심이라면 뒤에서는 날 그렇게 챙겼으면서 왜 정작 나한테는.. 그렇게 상처만 준 건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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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7에게
조금 냉정한 이야기지만, 그것을 지금 네가 생각해서 진실한 그 친구의 속마음을 알거나 풀어낼 수 없다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어떨지 모르겠어. 생각을 하고 곱씹을수록 너만 힘들거 같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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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여동생의오빠에게
중간에 있는 친구가 둘 다 원하면 자리 만들어주겠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그랬으면 좋겠거든요. 계속 담아두고 있는 것보다는 그게 나을 것 같아서. 근데 그 친구는 지금 마음이 어떨지 모르겠어서... 지금 당장은 어차피 못 만나요, 그 중간친구가 지방에 살아서 여름방학이나 되야 하긴 한데.. 모르겠어요, 정신이 없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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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8에게
그럼 지금은 고민하지 마. 만날수도 없고, 당장 풀수도 없고. 그 상대방의 마음이 어떠했는지를 알 수도 없는데 홀로 고민하는 것은 뭐랄까..풀 수 없는 것을 혼자 끙끙대면서 안고 있는거잖아. 네가 걱정되어서 이러니 너무 냉정하다고 하지는 말아줘.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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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여동생의오빠에게
아니에요, 사실은 알면서도 못하고 있었던 거니까. 누군가가 그렇게 얘기해주길 바라고 있었던 걸 수도 있어요. 내 스스로는 그렇게 못하니까 아, 오빠가 그렇게 말했지, 하는 핑계삼아. 미안해요, 고맙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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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9에게
누군가 그렇게 말해주기를 바라는건 나쁜게 아니야. 나는 네가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어. 사실 오해를 했던 말던, 그것을 네가 알 수 없도록 한 친구는 과연 잘못이 없고 좋기만 한 친구일까? 그건 아니다. 그러니 계속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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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9에게
일단 나 퇴근할게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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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조심해서 들어가요. 늘 고마워요, 많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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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왜 요즘 안오실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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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오래간만에 로그인 했는데 놀랐다. 나 그동안 좀 변화가 많았어서 제대로 로그인도 못했었어. 지금은 한국이 아니고.... 앞으로 한국에는 잘 못들어갈것 같은데 음...그만큼 그 사이 많은 일을 겪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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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헐, 한국 아니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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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깜짝이야. 응. ㅎㅎ 대만에 와 있어. 일 때문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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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민이예요! 아, 대만이구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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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3에게
와. 오래간만이야. 그동안 이것저것 일도 많았고 해서 오늘도 굉장히 오래간만에 들어왔었어. 어찌 동시 접속이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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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러게요,저도 다사다난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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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4에게
다사다난이라고 말할 때 무슨 일 있었어? 라고 묻기도 조심스럽네.. 지금은 정리가 되었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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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여동생의오빠에게
네, 나름요 이게 진짜~ 길어서 말하기도 힘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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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5에게
나도. ㅎㅎㅎ 어떻게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 그래도 지금은 정리가 되었다니 다행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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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는요, 아직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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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6에게
나는 여기에 오게 된게 과정이 좋지 않았어서. 지금이야 포기하고 왔으니까 상관 없다만. 꽤 오래 여기 있을거 같아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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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여동생의오빠에게
아, 그래요? 지금은 좀 괜찮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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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7에게
포기했어. ㅎㅎ 아버지하고 관련 있는데 아버지 고집을 꺾을 수가 없다. ㅎㅎ 일단 오긴 했는데 아직 나도 마음잡고 온게 아닌지라 잘 모르겠네. 회사도 많이 바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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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여동생의오빠에게
힘내요. 오빠 다 괜찮아 질겁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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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8에게
그러게. 너도 힘내야지. 나야 뭐 그럭저럭 보내면 되겠다 싶은데 너는 괜찮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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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여동생의오빠에게
네, 그럭저럭 보내지말고, 이왕 간김에 열심히, 또 좋은거 많이 보고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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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9에게
일만 열심히 하고있어. ㅎㅎ 아직까지는 영 적응이 되지 않네. 집까지 다 사고 몇년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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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여동생의오빠에게
몇년이요? 그만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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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0에게
응. ㅎㅎ 아버지 회사일로 온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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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여동생의오빠에게
아, 갑자기 오빠 생각나서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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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1에게
나도 만나니 반갑네. 진짜 오래간만에 인스티즈 로그인한건데... 어찌 딱 마주칠까.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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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러게요, 오빠랑 나랑 타이밍이 맞았던거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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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2에게
ㅎㅎ 그러게. 앞으로 자주 올게. 다음번에는 글도 한번 올려보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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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여동생의오빠에게
어, 진짜요? 주말에 오세요. 저 평일에는 없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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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3에게
아하. 하긴 나도 평일에는 회사일때문에. 주말에 글 올려볼게.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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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여동생의오빠에게
헤, 좋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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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4에게
아하하 나 저녁먹고 올게. 거긴 9시인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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