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침벌레입니다!
탄핵소식도 기쁘고, 늦었지만 우리 윤기 생일도 축하하고 싶어서 왔지요.
음, 이벤트 소책자에 들어갈 글들은 나름 순조롭게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쿠키 조각도 그래요, 음. 이렇게 기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한데
대체 왜 이런 내용이 써지고 있는건가 1도 모르겠다.....
오늘 최대한 어른 말투 써보고 있는데, 어른 말투는 어때요?(기대)
사실은 자꾸 이모티콘이랑 제 본래 말투로 쓴 걸 깜짝 놀라서 지우고 있어요(웃음)
음, 침벌레는 요새 약간 자신감이 뚜욱 떨어졌습니다, 네에, 사실은 애들이 한국에 없어서 그런걸ㅈ..(아무말)
쿠키 조각을 써올때마다 같이 달려주시는 고맙고 예쁜 독자님들 덕분에 열심히 이어나가고는 있지만!
선천적으로 필력이 달리는 걸 알기에 혼자서 비교하고 막, 자괴감 들고 괴로워...(이거맴매야)
그리고 침벌레가 또 좀 소심해서..보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익명의 무서움을 느꼈다 아입니까(웃음)
침벌레는 친해지면 없는 애교를 다 꺼내보거든요(주섬주섬)
그래도 우리 독자님들이 뭉쳐주신 두부멘탈덕분에 금방 회복되었다는!
사실 쿠키 조각 연재할때도, 다른 조각들 써 올릴때 가끔은,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침절부절)
근데 독자님들이 너무 따뜻하고 예뻐서! 같이 오래오래 보고 싶으니까
다시 열심히 쓰는걸로(웃음)
왜 갑자기 고해성사 글이 되었는지 모를 일이지만
진짜진짜로 거짓말 아니고, 빈말도 아니고.
늘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진심이 묻어나는 예쁜 댓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내가 많이 짜란해♥'ㅅ'♥
(...역시 이게 침벌레 말투.....8ㅁ8 쓸데없이 뭔가 진지해져따!....)
(+) 왜 진지한지 모르겠지만 이벤트용 소책자에 들어갈 두번째 아기늑대 지민이 조각도 완성되었습니다!(만세)
매니저 탄소 조각 좀 쓰다가 쿠키 조각 수정해서 얼른 달려올게요.
윤기 생일이니까 기념으로 텍파 기차나 칙칙폭폭 할까여!
뭐 받구 싶은거 있오?'ㅅ'?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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