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됴총] 됴공주님과 11명의 보디가드들06 모티이해... 늦어서죄송해요♥ 암호닉 감사드려요♥ ♥잇치♥님 ♥뉴늉♥님 ♥몽몽몽♥님 ♥스엠♥♥님 ♥울지요♥님 "다녀오겠습니다." "아들-" "응?" "요즘 왜이렇게 얼굴에 근심이 많아?" "....그래보여?" "그래, 공부도 좀 쉬면서 하고..엄만 아무래도 아들 웃는 모습이 좋다." "..응." "주변에 그렇게 좋은 친구들도 많은데, 뭐가 걱정이야~지금많이 심란하면 눈에 보이는 것부터 챙기고 다른 건 일단 뒤로 미뤄두고!알겠지 아들?잘다녀와-" "....응, 다녀오겠습니다." "흐아-경수야아아 춥다!!!"-찬열 "아...또 박찬열 오버한다."-종대 "빨리가자, 춥다." 아침부터 찬열과 종대는 기분좋은 웃음이 가득했고, 그런 웃음을 깨긴 싫었다. - 아침에 종대와 찬열을 옆에 끼고 걸어오니 자연스레 말도 조금씩 하게 되었고, 같이 웃게 되었다. 신발장에서 종대에게 핫팩을 또 받고 헤어지고 실내화를 신자 교실안이 웅성웅성 한게 보였다. 교실 문을 열자 반 아이들말고도 다른 반아이들도 있었는데 모두 한 곳을 둘러싸고 있었다. "도경수..!" 어떤 한 여자아이의 목소리에 모두 시선이 내게 집중되었고, 그 시선들에 많이 당황했다. "2학년 몇반이지...그그...장이씽?레이레이!!걔가 OOO이랑 싸우고 있어!말려봐 빨리!!" "..뭐?!" OOO은 어제 후배들에게 나와 아이들에 대한 모욕을 한 아이이다. 동그랗게 둘러싸여 있는 곳울 뚫어 헤쳐나가니까 정말 레이와 OOO이 싸우고 있었다. 일방적으로 OOO이 맞는 게 훨씬 많아 보였지만. "레이!!!" - "씨....안 아파?미안해 경쑤우..." "나 괜찮아, 그러니까 너나 싸우지마세요.." 지금은 보건실이고 레이와 나는 나란히 얼굴에 상처를 하나씩 달고서 서로를 치료해 주고 있다. "뭔일있었어?너 싸우는 거 처음봤어.욕하는 것도 처음봤고.." "...어...?어...너는 왜 말안해써.." "뭐가..?" "어제 걔..노한테 한말.." "...아, 어떻게 알았어..?" "...오늘 노네반...너 만날려왔눈데..걔가 오또카지..하고 있었어.그래서 드러써.." "..아, 말안해서 미안해." "......" "그런 말은 나 혼자 들을려고, 레이 너도 오늘 들은거...그냥 뭍어줘." "왜?" "...그냥, 내가 미안해서 그래.알겠지?약속." "...약속.경쑤 힘드며는 나항테 말해, 나 다 드러줄쑤이써." "...흐흫,고마워.나중에는 다 말할게." "응, 기다리고 이써." 레이가 머리를 흐뜨렸다. 또 다시 눈물이 맺힐려고 했다.요즘따라 우는 일이 많아지고 있었다. "경쑤, 울지마.우리 아파." "...응." - "너,너,너,너,싸웠다며!!!!!"-백현 "장이씽 니가 싸웠다고?!"-찬열 "레이!!왜?왜 싸웠어?!"-종대 "뭐?진짜 싸웠어?"-준면 "#%@~^**/##%+="아아.....?"-타오 "구만!구만해!"-레이 "........무슨 일이 있었을거야.자,맛있는 밥을 먹읍시다!" 뜬금없는 내 말에 모두 뻥졌고 모두들조용히 밥을 먹었다. 오늘은 살짝의 레디... 짧죠?죄송해요ㅠㅠㅠ다음은 무슨 커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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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셰프 나이 살짝 의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