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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아씨입니다.

이번주는 아가씨 스페셜편을 들고와봤어요!

신혼일기를 기다리시던 독자님들에겐 죄송하게 됐어요 ㅠㅠ 그래두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가씨를 읽어보신 독자님들은 아마 이야기 내에 복선반전이 많이 깔려있다라고 느끼셨을거에요.

그 복선과 반전의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나갈 예정으로 아가씨는 사실 17편 보다도 더 장기적으로 진행할 생각이었는데,

저의 필력과 주변 여건이 거기까지 받쳐주질 못하더라구요. 저에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제가 깔아놓은 복선은 받아들이는 독자님들에게 해석을 맡기는 것이 가장 좋을것이라 판단되었으나,

저의 의도를 알려드리는 것 또한 아가씨를 좋아해주신 여러분들에게 또 다른 새로운 결말과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생각되어 아가씨 스페셜 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지금까지 빠듯하게 달려와 여러분들과 대화도 나누며 쉬어가는 시간도 갖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ㅎㅎ) 




*지금부터는 아가씨를 볼 예정이신 분들에겐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NCT/마크] 아가씨 special ep. 1 | 인스티즈



아가씨 01편 中


[ 나는 2층 중앙의 흔들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아가씨가 평소에 즐겨보던 책이다. 모두들 잠이 들었을 이 시간을 이용해 나는 아가씨의 책들을 몰래나마 읽어볼 수가 있었다. ]



소녀는 민형이에게 책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낭독회 때문에 책을 많이 읽어야하는 탓도 있었지만 민형이와 있을 때에 일부러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이려 노력하였습니다.

이유는 기억을 잃은 민형이에게 소녀가 보는 책이 무엇인지 자연스레 궁금을 갖게끔 하여 그 책을 읽어보게 하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소녀의 하나부터 열까지 알고 싶어하고 공감하고 싶어하는 민형인 소녀의 의도대로 유난히 자주 읽는 책이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했고 책장에서 그 책을 꺼내 읽게 됩니다.




[NCT/마크] 아가씨 special ep. 1 | 인스티즈



아가씨 02편 中



“ 후후.. 그런 말을, 민석이에 비하면 코스케군은 아주 잘 하고 있는걸요. ”

 

부인의 말에 당분간 먼 곳을 다녀와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긴체 사라져버린 민석이형이 떠올랐다.



아가씨의 결말을 맺었을 때에 이 구절을 읽어본다면 죽은줄로만 알았던 민석은 살아서 기억을 잃은 후의 민형이를 만나 짧게 작별인사를 남긴 걸 아실 수 있을거에요.


먼 곳을 다녀와야 할 것 같다, 는 말은 즉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시 돌아올 것이다, 라는 말이겠죠.


민석의 입장에선 민형이의 기억을 되찾아 소녀와 함께 지옥같은 이 집안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을거라는 뜻을 최대한 아끼고 숨긴 애절한 마음이었을거예요.





[NCT/마크] 아가씨 special ep. 1 | 인스티즈



아가씨 03편 中



[ 비가 내린 탓에 크디 큰 이 집도 오늘따라 어두컴컴한 기운이 가득했다. 여러모로 기운을 낼 수 없는 날이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나는 오늘 아가씨를 한 번도 만날 수가 없었다. 복희 또한 마찬가지였다. ]



소녀가 낭독회를 준비한다는 것은 곧 요오카이 부인에게 학대를 받는다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부인은 소녀를 예쁘게 치장하여 부잣집 양반들을 초대해 돈을 벌고 소녀와 정략결혼을 시켜 더 많은 돈을 착취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참고로 요오카이는 일본어로 '요괴' 를 뜻합니다. 인간으로선 이해할 수 없는 악랄한 행동들을 일삼는 것에 착안하여 부인의 이름을 요오카이로 지었습니다.

또한 여기서 복희는 소녀가 학대받는 자리에 같이 있었다는 걸 알 수가 있고 그 말인 즉슨 요오카이 부인의 편에 서 있다는걸 암시하고 있습니다.




“ 이, 있잖아.. 내가 오늘 서재에 머리핀을 두고 온 것 같아서- ”

“ 서재에? ” 

“ 오늘따라 다리가 아파서 말이야... 너가 대신 가져다 줄래? ”

“ 음-.. ”

“ 얼른, 얼른 가봐. ”




복희는 부인의 편에 서서 소녀가 괴로워 하는 모습을 방관하였지만 속으론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이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진실을 알리는 순간 자신에게 올 처벌이 두려워 그저 민형이 스스로 기억을 찾아 소녀를 구하길 바라는 마음만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진실을 외면하지만 민형에겐 소녀를 구할 수 있게 실마리를 던져주는 복희는 어쩌면 극중 가장 인간답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소녀를 처벌할 때마다 복희를 옆에 두고 그 장면을 지켜보게 한 부인의 의도는 잔혹한 모습을 통해 복희가 겁을 먹고 자신을 두려워하여 더더욱 자신의 손바닥 안에서 조종하기 위해 길들이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NCT/마크] 아가씨 special ep. 1 | 인스티즈


아가씨 04편 中



“ 코스케는 자신의 가장 큰 강점이 무어라 생각하나요? ” 

“ 잘... 모르겠습니다. ” 

“ 하하, 강점이 너무 많은 탓인가요? ” 

“ 그런 건 아닙니다. 저는 아직-.. ” 

“ 제 눈에 비치는 코스케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힘으로 가득 찬 사람이에요. ” 

 

 

 

나는 여전히 부인의 시선을 피해 마당의 풀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라.. 부인의 말을 곱씹어 보며 생각에 잠길 즈음 부인이 말을 이어갔다.  

 

 

 

“ 하지만 코스케 혼자서는 그 힘을 발휘할 수가 없어요, 그것이 내가 코스케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 

“ ...... ” 

 

 

나는 저절로 고개가 들어지며 부인을 바라보게 되었다. 눈가의 주름이 접히도록 부인이 웃음을 지었다. ‘ 때가 되면 제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겠죠? ’ 부인은 미소를띤 채로 천천히 나를 지나쳐 갔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마지막 말을 뒤로했다.  

 

 

“ 자신의 한계를 너무 높게 사지마세요 코스케. ” 

 



부인은 민형이 소녀를 염모하는 것을 가장 잘 알고있는 사람입니다.

허나 기억을 잃은 후 그 마음이 사라졌으리라 생각하던 도중 소녀를 걱정하는 소년, 민형을 보고 주문을 외우듯 민형은 스스로가 나약한 아이라고 생각하게끔 얘기합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지만 혼자선 할 수가 없다,

자신에게 칼을 들고 달려오던 민형과 지금의 민형을 보며 자신의 계획대로 용기없고 자신감 부족한 소년의 모습을 갖춰가지만 더불어 민형은 부인을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언급해 복희처럼 길들이고자 하는 의도를 띄고 있습니다.





[NCT/마크] 아가씨 special ep. 1 | 인스티즈


아가씨 05편 中



처음 아가씨에게 읽어드린, 나에겐 의미가 더 깊어진 책을 펼치려다 표지에서 손길이 멈추었다. 대부분의 책에는 책 표지에 제목이 있지 않던가, 책을 뒤집어 뒷면도 살펴보았지만 그 어느 곳에도 책의 제목은 물론이거니와 저자도 적혀있지 않았다. 나의 행동을 유심히 보던 아가씨가 물었다.



5편은 소녀가 기억을 잃은 민형이 조금씩 미로 속에서 나오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기쁘지만 표현할 수 없고 소년을 바라만 보는 애달픈 마음이 나타나있는 편입니다.


어쩌면 독자님들이 ' 왜 굳이 어려운 방법으로 민형의 기억을 되찾으려 했을까? 그냥 사실대로 말하면 되지 않을까? ' 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가씨의 입장,

소녀의 입장이 돼보면 현재 소녀는 항상 감시를 받으며 믿었던 복희마저 신뢰를 잃은 소녀의 입장에선 언제일지 모를 기약을 맹세한 민석만이 소녀의 편에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나마 믿는 민석마저도 눈에 보이지도 닿지도 않는 어딘지도 모를 곳에 있습니다.

정말 좋지 않은 쪽으로 생각하자면 민석이 살아있을지도 확신이 서지 않는 최악의 상황일수도 있죠.


그래서 소녀는 어쩌면 소년이 자신의 말을 듣고 더욱 더 혼란에 빠져 최종 목표인 소년과 자유로 가는 길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되어 말을 아꼈던 것입니다.

성공을 위해 소녀는 항상 속으로 혼자 끙끙 앓기만 하였습니다. 가엾고 힘들지만 자신을 아끼는 민형을 보며 무너지지 않으려 하는 소녀였습니다.



[ 소년의 추억 속에 소녀가 낙엽처럼 지어 떨어져도 푸른 새 잎이 허전한 그 자리에 다시 돋아날 것을 알기에.  - 제목, 작자 미상 ] 


5편이 마지막 구절은 소녀가 쓴 책의 한 구절이었습니다. 아마 눈치가 빠른 독자님들은 아셨을거라 생각되네요 ㅎㅎ

저 구절은 민형이 어서 기억을 되찾았으면 하는 소녀의 마음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빠른 시일내로 신혼일기를 업뎃할 예정이오니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제가 표현력이 부족하지만 댓글 달아주는 독자분들 기억하고 예쁘고 좋은 댓글들은 글 쓰기 전 다시 읽어봐요 꼭 ㅎㅎ

꾸준히 글잡에 글을 올리는 것이 목표인데 그 과정 속에 여러분이 계셔준다는 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암호닉 분들 모두 말로 다 할수 없을만큼 아끼고 제 글 읽어주는 모든 분들도 너무 사랑합니다 ㅎㅎ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시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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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스윗이에요!!❤작가님 정말...아가씨 스페열 에피떴다고 알림떴을 때 제가 소리를 질렀습니다ㅠㅠ개인적으로 제가 작가님을 알게 된 작품이기도 하고, 원작인 영화를 너무나 인상깊게 봤었기 때문에 그 특유의 분위기를 기억하고 좋아하는 저에게 아가씨라는 작품은 글잡 중에서도 아끼는 글 중에 하나였어요!!캐릭터들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캐릭터들이였답니다ㅠㅠ지금도 작가님 글 읽다보면 신혼일기와 반대인 성격인 아가씨의 민형이가 생각이 나곤해요ㅠㅠ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처음 읽었을 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글자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마음 속에 담아보며 읽어보니 장면들이 그려지더라구요.읽은 내내진짜 영화 보는 줄 알았어요!!소년과 소녀의 시점으로 다룬 화에서는 특히나 더 많이 와닿았던 것 같아요.그래서 그런지 제가 아가씨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에피입니당ㅠㅠ장면마다 소년과 소녀의 애절하지만 수줍고 순수한 사랑들이 너무나 예뻐서 그래서 볼 때마다 더 맘이 아렸던 것 같아요ㅠㅠㅠ전 작가님의 글은 다 좋아하기도 하지만!!신혼일기를 연재하시고 있는데 서운하시겠지만 아가씨가 더더더더 좋았습니다ㅠㅠ거의 아가씨 악개수준이요...ㅠㅠㅠ그렇게 신혼일기를 읽을 때마다 아가씨의 민형이를 떠올리곤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스페셜 에피라뇨...저 정말 감사해서 소리질렀다구요ㅠㅠㅠ대사들을 보여주시며 복선을 얘기해주시는데 또 그 때의 제가 느꼈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느껴지더라구요.감동...ㅠㅠ
7년 전
독자2
아가씨 연재는 끝이 났지만 작가님의 마음 속에서도 독자님들과 저의 마음 속에서도 민형이와 소녀는 행복한 기억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요!!작가님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전 아가씨 연재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뻥 아니에욤ㅠㅠ아가씨 하면 작가님 작품이 먼저 생각날 만큼 꽤 깊게 박혀있어요 헤헤 스페셜 에피로 마음 몽글몽글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ㅠㅠ다음에 또 다른 작품 써주실 때 아가씨같은 글 더 원합니다ㅠㅠㅠ몬가 제 마음은 이 스페셜 에피를 한 번 더 써주셨으면 하지만...그것은 작가님의 마음이니까요!!가만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민형이도, 소녀도, 도영이도, 복희도 그리고 잠깐 나왔던 재현이도 요오카이 부인도 저에겐 모두모두 소중한 캐릭터들이었어요!!제 기분을 고스란히 전해드리고싶어 댓글이 좀 많이 길어졌지만 이해해주세욥ㅠㅠㅠ작가님 오늘도 글 감사드리구요.수고많으셨습니당!!!좋은 밤 되시고, 좋은 하루 마무리하세요❤
7년 전
봄아씨
스윗님.. ㅜㅜ 정말 스윗님 댓글 보고 너무 울컥했네요. 제가 언제까지 글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아가씨는 저에게 있어서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가장 최고로 아끼고 자랑스러워할 작품일텐데 이렇게 까지 좋아해주셔서 너무 너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해요. 솔직히 아가씨를 연재하면서 신혼일기보다는 얕은 반응이었던 지라 아가씨를 좋아해주시는 분 만나면 얼마나 기쁘고 울컥하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제가 의도한대로 아가씨를 받아들여주시고 그 속의 제가 '아, 독자님들이 이런 이런 점들을 깨달아주시고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들을 스윗님은 너무나도 잘 캐치해 주신것 같아서 더 감사해요. 그리구 저도 소녀의 시점으로 다룬 화가 참 마음이 가요.. ㅎㅎ 스윗님이랑 저의 취향이 참 많이 맞는것 같아요! 아가씨 스페셜 에피는 계속해서 올려질거에요! 스윗님 때문이라도 아가씨 번외를 꼭꼭 쓸거에요 ㅎㅎ 그리구 저 역시나 아가씨같은 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런 글을 또 연재할 예정이에요 스윗님 제가 참 표현력이 부족하지만 정말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려요. 정말루요 ♥
7년 전
독자10
사랑합니당❤
7년 전
독자3
안녕하세요 세일러문이에요
아가씨라는 작품은 작가님을 처음 만나게 된 글이라서 제게는 정말 특별한 작품이에요 물론 작가님께도 첫 작품이니 정말 특별할 거라고 생각되요 요즘 들어 아가씨 작품이 자꾸 떠올라요
특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많은 대사들 중 가장 제 마음 속 남아있는 이 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나에 대해 알 수록 나를 미워하게 될지도 몰라"

"저는 그러지 못해요"

요즘 제가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을 다니는데
아가씨에 나온 브금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곤 해요 (수학 풀 때 강추합니다!) 노래를 들어서 그런지 더 더욱 계속 생각나는 것 같아요 갑자기 아가씨 속 민형이가 보고싶어 지네요 아가씨라는 작품을 좋아하는 저를 포함한 모든 독자분들도 보고 싶어 할 것 같아요 민형이가 보고싶어지니 아가씨도 보고싶어지네요 제가 정말 증오하던 요오카이 부인 또한 그리워 할 정도라면...하하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읽어보려고요 아가씨라는 작품은 아무리 다시 봐도 늘 새롭고 짜릿해요 그리고 늘 설레죠 아가씨는 지금 연재 중이신 신혼일기와는 다른 설렘, 두근거림인 것 같아요 아가씨는 몽글몽글한 복!숭!아!맛 솜사탕 또는 말랑소 느낌 이라면 신혼일기는 새콤 달콤한 딸기 사탕 같아요 전 둘 다 너무 좋답니다! 이번에 아가씨에 대한 글을 올려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고 그 때의 상황을 조금 더 잘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맞다! 아가씨에서 중요한 일을 끝내 마무리한 동영이!!! 동영이를 잠시 잊고 있었다니요...저를 매우 치세요 동영이가 없었다면 어쩌면 아가씨와 민형이는 끝까지 요오카이 부인으로 부터 아픔을 겪었어야 했을거에요 동영아 고마웠어♥
아가씨에 나온 캐릭터들에게 모두 애정이 가네요
아가씨, 민형이, 동영이, 복희, 민석이, 재현이, 요오카이 부인까지 모두를 사랑한답니다 작가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봄아씨
세일러문님 ♥ 시험기간이군요ㅜㅜ 저두에요! 그리구 저도 가끔 아가씨 비지엠 틀어놓고 할 일을 하곤 해요. ㅎㅎㅎㅎ 저와 세일러문님의 연결고리!
세일러문님 댓글 보니 제가 아가씨 연재하면서 남겨주신 세일러문님의 주옥같은 표현력들이 생각이 나네요.. 저도 이 기회에 세일러문님 댓글 정주행 해야겠어요! 세일러문님의 댓글은 항상 저를 힘나게해요. 그래서 더 감사하고 더 자주 오래 뵙고싶어요(수줍)
남겨주신 저 대사 저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민형이의 복잡한 감정들이 잘 나타났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참에 아가씨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사실 제 눈에는 제 글만 보면 고치고 싶은 부분 투성이라 잘 안읽는데.. 세일러문님 댓글 읽는겸 봐야겠어요. ♥ 제가 정말정말 사랑하는 세일러문님 시험 잘 보시고 우리 많이많이 봬요 ♥ 항상 감사해요

7년 전
독자4
이불킥에요!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가 아가씨를 보ㄴ서 궁금했던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스페셜편으로 궁금증을 풀어주신다니ㅠㅠ 감사합니당 이편도 기다리게 될거같아용 잘보고가용♡
7년 전
봄아씨
2편도 얼른 올릴게요 이불킥님!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5
마지막 화에 끝에서 두 번째로 댓글 단 독자입니다! 이런 복선들과 속뜻이 있었을 줄은 몰랐네요. 이 부분이 좀 의미심장한데? 라고 생각하고만 넘어갔지 이렇게 자세히, 골똘히 파헤쳐 본 적은 없던 것 같아요 글을 열심히 연구하면서 쓰신 작가님의 노력이 느껴져요. 그리고 이번 에필로그 브금도 내용이랑 잘 어우러지고 좋네요. 덕분에 오묘한 느낌이 들면서 소름이 돋고, 저의 상상 속 '아가씨' 라는 글의 공간이 한층 더 잘 다가오는 듯해요. 이런 브금은 어디서 가져오시는지 궁금하달까요 :) '아가씨' 같은 현재와 동떨어진, 머나먼 세계 같은 이야기를 읽으면 항상 여운이 남고 그 세계를 조금이나마 체험한 것 같아 신비로운 기분이 들어요. 이런 경험을 하게 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봄아씨
안녕하세요 독자님! 댓글 너무나도 감사히 잘 읽고 있어요.. 제가 조금 지칠때 독자님들 댓글 읽어보는데 독자님 댓글 많이 보고있어요 ♥ 제가 복선을 많이 깔았지만 실력이 부족한터라 그것들을 잘 드러내지 못한것 같아 스페셜 에피를 준비하게 됐어요. 그런데 독자님이 이렇게 예쁜 댓글 남겨주시니까 또 제 마음이 일렁이면서 기분이 막 좋아지네요 ㅎㅎ 독자님, 저도 독자님 처럼 현재와 동떨어진 세계에 관한 장르를 참 좋아해요. 현생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 탓인지,, ㅎㅎ 오늘도 참 많이 감사합니다 ♥ 2편도 얼른 올릴테니 기다려주세요!
7년 전
비회원 댓글
작가님...!!!!! 다시 읽으려고 들어왔는데 브금이 이상해요ㅠㅠㅠㅠ 저만 브금이 달의요정 세일러문으로 들리나요?! 급 당황했어요ㅋㅋ큐ㅠㅠ8ㅅ8
6년 전
봄아씨
ㅋㅋㅋㅋ하아.. 그거 다시 또 그러나봐요... ㅎㅎ 제가 오늘 집가서 고쳐놓을게요 ❤❤ 좌송합니다ㅜㅜ 힝
6년 전
독자6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글잡 릴레이 연재 총괄 작가입니다.
작가님의 글을 보면서 놀라고 소름끼쳤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작가님께서 릴레이 연재에 참여해주신다면 글의 퀄리티가 훨씬 높아질 것 같습니다.
복선을 까는 것과 반전에 큰 힘을 갖고 계신데 글에는 이 둘이 꼭 필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글의 재미를 늘려주는 요소이지요!
작가님의 참여가 독자님들께 기쁨을 드릴 것 같아 댓글을 남깁니다.
작가님이 필요합니다, 부디 참여를 고려해주세요.
'4살 연하남이랑 알콩달콩 사는 신혼일기'를 연재하시는 데에 큰 부담과 지장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년 전
봄아씨
아이코.. 작가님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ㅜㅜ 제가 감히 글잡 릴레이 연재에 참여를 할 수 있는 실력인지에 대해 저 자신에 대해선 확신이 잘 서질 않지만 이렇게까지 예쁜 댓글 달아주셨는데 거절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이드네요. ㅎㅎ 만약 연재 주기가 짧고 빠듯하다면 무리가 있을 것 같지만 먼저 연재방식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은데 이곳에 댓글로 여쭤보면 되려나요??

7년 전
독자7
네! 아직 정해진 게 많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답해드리겠습니다.
7년 전
봄아씨
공지를 찾아서 읽어봤는데 작가 마감기한은 언제로 예정하셨는지, 연재 전 많은 회의와 작가님의 기획과 그를 전달받고 하는 소통의 장소가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건 어떻게 처리될런지에 대해 간단히 알고 싶어서요! 작가님 지금 바쁘고 몸도 안좋은걸로 알고있는데 좋은 일 팔걷고 나서서 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리고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네요 ㅜㅜ♡
7년 전
독자8
마감 기한은 다들 현생이 바쁘시기에 새글이 올라오고 일주일~10일
안에 글을 올리기로 할 예정입니다. 작가님들의 현생이 너무 바쁘시다면 독자님들께 양해를 구해야겠지요! 소통은 아무래도 다른 곳에서 단체 회의가 불가능하기에 사담톡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더 좋은 방법을 찾고 있기도 하고요!

7년 전
봄아씨
8에게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그러면 지금 저로썬 새 공지가 뜰때까지 기다리면 되겠네요! 고생많으세요 작가님ㅎㅎ 혹여나 제가 도울거리가 있다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9
봄아씨에게
네!

7년 전
독자11
아가씨 정주행 완료했어요ㅠㅠㅠㅠ작가님 글 진짜 너무 잘쓰세요ㅠㅠㅠ 아가씨 완전 제 인생작.. 진짜 너무재밌어요ㅠㅠ 아가씨 뒷이야기도 너무너무 궁금하지만 이런 스페셜 에피소드로 만족해요ㅠㅠ 작가님 제가 사랑..그거 합니다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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