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6650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베베규 전체글ll조회 1362


우현이는 인피니트의 멤버야.

어느날 우현이는  밤에 개인 스케줄을 끝내고 매니저에게 잠깐 편의점을 갔다온다며 먼저 가라고해.

우현이는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들고 숙소로 걸어가.

어둡고 까만 거리를 걷는데 누군가 뒤에서 우현의 머리를 내려쳐.

우현은 앞이 흐려지고 머리가 띵해져.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르지만 우현은 눈을떴지만 자신의 눈을 가리고 있는 안대때문에 앞을 볼 수 없어.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모른체 발버둥만 쳐.

한참을 발버둥치고있는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발자국 소리가 들려.

그 사람은 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앞쪽 의자에 앉아 TV를 틀어

그런데 TV에서 나오고 있는 뉴스에서는 자신과 같은 멤버인 성규가 실종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와

우현은 성규는 어디로 갔냐며 풀라고 소리를 질러.

정작 그사람은 티비를 끄고 아무말도 하지 않아.

 이 상황이 무섭고 화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현은 눈물만 나와,

그사람은 우현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고 나가.

그런식으로 벌써 몇일이 지나.

우현은 아무리 해도 알 수 없는 그 사람과 나갈 수 없는 자신에 무기력해지고 반항도 줄어들어.

멤버들이 생각나고 자신과 함께 어딘가에 있을 성규도 걱정이 되,

잠시후 그사람이 들어오고 또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앞에서 무엇을 하는지 소리가 들려,

그러더니 며칠째 풀어주지않았던 안대를 풀어주고 그 사람은 자신을 등져.

눈이 너무 부시고 아파.

앞엔 영상이 틀어져있어.

그 영상엔

글씨가 나타나

'넌 내가 누군지 알아. 난 널 사랑해.'

라는 말이 뜨고 그사람은 영상을 치우곤 뒤를돌아.

위에 있는 빛에 그사람 얼굴이 보이지 않아.

조금만 더..보이면....

오로지 익숙한 그 입매만 보여.

매일 나에게 웃어주며 우현아 우현아 불러주던 그입술.

그 입술로 알수없는 웃음을 짓고있어.

 

잘때면 규칙적인 숨을 내쉬던 올망졸망한 코

그 코로 내 앞에서 숨쉬고있어.

 

얄쌍하고 섹시한, 내가 좋아하는 아니 좋아해왔던 그사람의 눈

그 사람의 눈이 지금 내 앞에 있어...그 눈이..

 

아, 나를 납치한 사람은....

그래 지금껏 나를 공포에 떨게 했던 이사람은...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아...나를 납치한 ㅏ람은....ㅇ.....알거같은데....아니면.....아ㅏ.....누군데....
11년 전
대표 사진
베베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아 .... 누구지...... 음..... 음아..... 컾링이 ㅎㅅ이니깐!?!?!
11년 전
대표 사진
베베규
하하하하하하하하 누굴까요
11년 전
대표 사진
베베규
여러분!!컾링이 !!!컾링을 보세용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성규가 납치했어 ㄷㄷ납치하고 종적을 감춘거야!!!!@까아아어라ㅏ아!!!!!!(망태에요-☆)
11년 전
대표 사진
베베규
어머 망태~
다들 헷갈리시나봐 글좀 수정해야할듯..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아낰ㅋㅋㅋㅋ미안해욬ㅋㅋㅋㅋ 내머리가 똥이라... 내가 납치한거에요...
11년 전
대표 사진
베베규
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읽어요ㅋㅋ 수정했졍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세모네모
으어 성규가 납치한건가요 우현이의 반응이 궁금해요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절편이야 헐 김성규가 납치한거면 대박사건이야,,,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성규가 납치한거아니야? 성규도 동시에 없어졌자나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딸기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엄청 오랜만이다ㅠㅠㅠ 그 동안 학원때문에 인티를 못 들어 왔더니ㅠㅠㅠ 8시간이 말이냐고ㅠㅠㅠㅠ 그래도 썰들이 이렇게나!!! 기분되게 좋다! 이 편 부터 정주행해야겠어!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헐.... 왜 납치 한거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당황) 둘은 좋아하는 사이인가 보구나!!!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