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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
w.수열개짱
![[인피니트/공커] 행복하니까 - 02 -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0/9/40997af986d3d01ef63a915825d02045.jpg)
02
욕실에 들어온 성규가 샤워기를 틀었다.
내려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성규는 비릿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하..아.."
남우현,
너의 눈은 나만을 담아야해.
그렇게 나의 사랑을 갈구하며 버림받은 개새끼마냥 내 앞에서 애정을 갈구해야해.
내가 없인 1초도 두려울만큼 그렇게,
널 내 안에 가둬 놓아주지않을거야.
너의 눈을 검은 천으로 덮어 나의 온기 없인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샤워를 끝낸 성규가 방으로 들어갔다.
"우현아, 씻어"
잠이 들었는지 우현이 대답이 없다.
그러자 성규가 우현을 흔들어 깨웠다.
"으..응 형, 조금만.."
"뭐가 조금만이야 씻고 자 우현아-"
"으응, 형.."
"아아, 우현아! 얼른!! 씻고와"
"흐으응 혀엉-"
우현이 퍽이나 씻기 싫은듯 성규에게 애교를 부렸지만 성규는 봐주지 않았다.
"안씻어?"
"흐응, 형~ 요기다 뽀뽀 해주면!"
"뭐어?"
"뽀뽀!! 뽀뽀!!"
"알았어 알았어"
쪽,
우현의 입술에 성규의 입술이 맞닿다 떨어졌고 성규는 우현의 엉덩이를 톡톡 치며 얼른 씻고오라며 재촉했다.
"흫, 씻고올게"
"응"
우현이 나가는 뒷모습을 문이 닫힐때까지 바라보던 성규가 문이 닫히자 이불을 덮고 침대위에 누웠다.
"우현아"
넌 내게 붙잡힌 날 부터 내게서 목줄채워진거야.
나를 떠날 방법은, 넌 없어.
너를 가둔 이 심장안에 출구는 없어.
그러니까,
꿈도 꾸지마.
화장실로 들어온 우현은 도통 잠이 깨질않는지 머리를 흔들어 보인다.
결국은 샤워하는것이 귀찮았는지 간단히 씻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잠들어있는 성규였다.
"형,"
다, 장동우가 천사라고 하지만
나한테는 형이 진짜 천사야. 장동우는 비교도 안될만큼.
아아-
나의 순백의 천사.
누구보다 깨끗한 사람.
우릴 가르려고 하는 것이 누가 됬던간에, 그게 설사 하느님이라고 해도
난
뭉게버릴거야.
그러니까, 형.
내 사랑
"사랑해"
내 곁에만 있어. 오로지 내 곁에.
남우현 없는 김성규는 바늘 없는 실, 짝 없는 젓가락, 총알 없는 총이니까.
설명!
남우현,김성규 둘다 서로를 좋아함 사귀고있음.
김성규는 여우임. 남우현이 자신에게 집착하게 만듬.
남우현은 김성규에게 집착함.
김성규의 손바닥 안에있는 남우현임.
현성편이 끝이났어요!
아, 너무 짧나요?? 걱정마세요 수열,야동이있잖아요...
그래도 짧다구요?
저..저는.....사랑해요.
그대들 사랑하는거 알죠?
댓글달고가요!!흐헣헝
눈팅하면은안돼~주거주거!
사랑해요!! 뿅!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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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국 자컨에서 내내 한 쪽 팔 가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