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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오랜만이죠? 투표는 끝났네요!!

[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1 (7) [5월의 그들-上] | 인스티즈

 

 이런 결과로

이 작품 다음 작품은 (후속작은) '새멤버2기-완결 그 뒷 이야기' 입니다.

 

늦게 들어온 탓으로 모든 작품 제목과 다음 작품을 준비 해야겠네요

 

다음에는 빨리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에 온지도 벌써 2달?3달?

 

아마 3달쯤 된 것 같다

 

이제 이 장소 이시간이 익숙하고 평온했다

 

하지만 평온하고 지루했다

 

태어나서 생각을 할때쯤 사회에 나가서

 

남들에게 대본을 받고 울고, 웃고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사춘기때는 춤도 추고 연기도하고 노래도 부르며 대중 앞에 서있을때에는

 

‘지루하고 지겹다‘

 

란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자아성찰도 못할 정도로 바쁘고 힘들었는데 자아성찰은 무슨.. 잠잘 시간도 없는데..

새벽아침

 

갑작스럽게 눈이 아침보다 먼저 떴다

 

할 일 없이 창문 근처로 가서 창문을 열어 밖 풍경을 봤다

 

아직 새벽의 색을 먹었는지 푸르고 밝은 하늘이였다.

 

“이쁘다“

 

나도 저렇게 이쁜 사람이였을까

 

형들 생각이 갑작스럽게 떠올랐다.

 

한국 하늘도 이렇게 이뻣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형들은 안 아프겠지?”

 

생각까지 도달 할 때 쯤

울어 버렸다

소리 없이 누가 보면 서글프게

 

하지만 내가 형들, 팬들 그리고 한국을 그리워 하는 방법은

우는 것

그 하나였다고 생각 했다

 

울다가 이 이상 울면 형한테 들키겠다 싶어서

창문을 닫지도 않는 상태로

 

책꽂이에 가서 아무 책 이나 들어 중간을 펼쳐 책에다 고개를 박았다.

 

.

.

.

.

 

어느 누군가 그랬다

 

지치고 힘겨울 때 구원의 빛이 있을 것이라고

 

그게 지금인 것 같다.

 

그렇게 구원의 빛에서 길을 잃고 있을 때

 

누군가 손을 내밀며

 

길을 안내 해줄 것이라고

 

그 말을 직접 경험 하게 되었다.

 

진짜 내가 너무 힘들었나봐..

 

이젠 지치고 힘들어서 더 이상 뛰기 싫었다.

 

“왜 혼자 뛸려고해 니 주변을 봐 너랑 같이 뛰어 줄 사람이 있잖아”

 

“넌 원래 혼자가 아니였어”

 

“니가 몰랐을 뿐”

 

“...하지만 이제 같이 뛰지 못할거에요 그들은 앞으로도 더 뛰다 못해 비상 할꺼니깐요”

 

“아니, 니 주변에 있는 그 들은 너랑 같이 갈려고 지금은 멈춰서 널 기다리고 있잖아”

 

“제가 다시 돌아가면 같이 뛸 수 있을까요”

 

“만약 니가 안 돌아가면 그들은 계속 너를 찾겠지, 그리워하겠지, 잊지 못 할거야”

 

결국 난 눈물을 흘러보내였고 눈물을 닦고 다시 앞을 봤을땐

 

아무도 없는 그냥 아침을 알려주는 햇빛을 담고 있는 바다만 보였을 뿐이였다.

 

 

“탄소!!어, 일어났네? 오늘 형이 어디 좀 가야 할 것 같은데 혼자 지낼 수 있지?”

 

“네 그럼요 제가 몇 살인데.”

 

“그래도 여긴 외국 이잖아.”

 

“형, 괜찮아요 얼른 가봐요 급한 것 같은데.”

 

“그래 올 때 연락할게 살거 있으면 그때 말해줘”

 

(끄덕)

 

"형"

 

“응?”

 

“아니, 잘 다녀오라구요.”

 

“뭐야.. 그래 알았어 점심 잘 먹고 형 없다고 또 잠만 그만 자고”

 

(끄덕)

 

“갈게”

 

“그리고 내방 가지 말고 특기 침대위에는 더더욱 보지 말고”

 

.

.

.

.

 

이상한 일이다 그렇게까지 강조 할 필요가 있을까

 

내가 본인방에 많이 안 가는 것을 알 테고 내방에만 틀어 박혀 있는 사람인 것을 아는 사람이

 

저렇게 강요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지만 궁금해도 형방에는 안갔다

 

결국에는 ‘가지말고‘ 들어가도 ‘보지말라‘ 였으니까.

 

그런거에 하나하나씩 감정을 생각을 낭비하기는 싫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형이 집으로 전화가 왔다

 

“Hello"

 

"어 형이야"

 

"아, 형 왜 뭐 두고 갔어?"

 

"아니 그건 아니고 너 내 방에가서 침대 위 꼭 봐라"

 

"아까는 보지말고 들어가지도 말라며"

 

"아무래도 너희들 이제 더이상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하는 우리들의 마음이다"

"아마 지금쯤이면 사장님꼐서 말씀 하셨을꺼야 너에 대해서"

 

"아.."

 

"너 지금이라도 들어야 하지 않아?"

 

"아뇨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요 그거 아니에요? 저 전 소속사와 팬들"

 

"..응"

 

"그거라면 듣고 싶지도 않고 됐어요"

 

"그래.. 암튼 꼭 가봐 내방 꼭 그거 아마 오늘 이야 아마도"

 

"아마도는 뭐야.."

 

"암튼 형은 오늘부터 호주생활 하는 거 끝났다"

 

"무슨 말하는거야 형!!"

 

"그니까 이제 너도 생각해 형은 내일 새벽에 한국가는 비행기표 예약 했으니까"

"옳은 선택 부탁한다 탄소야"

 

.

.

.

.

.

.

이 형 언제가 부터 의심 스럽더니..

 

전화가 끊기고 서둘러 옷을 갈아 입었다 왠지 형 방에 들어가고 나서 얼른 집을 나가야 할 것같아서

 

.

.

.

 

"하..이 형 참.. 별.. 오지랍은.."

"이 세상 오지랍은 형이 다 가지셨나봐.."

 

옷을 갈아 입고 형 방을 들어가서 침대 위를 보니까 아주

 

얌전하게 올려져 있는

 

월드 투어 윙스콘...

 

이 형 제대로 계획 했네 정말 대단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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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이 많다

 

아. 여기서 느껴지네 형들 클래스

 

크. 사람들 붐비는거봐..

 

우리 많이 컸다 형들..

 

"Do you happen to be 탄소?"

 

"No, but isn't carbon the name of the performing artist here?"

 

"Yes, yes. Your face and carbon face looked very similar."

 

"Oh, I see. Why isn't carbon coming out?"

 

" don't know. Official announcement says that it's only personal."

 

"Well, I see. Ok, thanks for reminding me"

 

 

.

.

.

 

개인 사정이라고 해놨나봐..

하긴 마땅히 할 말도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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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다되었는지 팬분들이 한쪽으로 몰려가는 상황이 보여진다

 

나도 그틈에 끼어 표를 보여주고 들어갔다

 

콘서트장은 생각한 것보다 많이 넓었고

 

시작하기 전인데도 열기는 후끈후끈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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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carbon next to you?"

"What?"

"Oh, come on, it's real carbon!! Why are you here?"

"I have to tell you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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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없는 방탄소년단도 아름다웠고 멋졌다.

공연 보는 내내

왠지 가슴이 답답했고 목구멍이 막혔다.

 

'내가 없어도 형들은 잘 할 수 있었어..내가 형들 길을 막은 걸까..'

 

공연이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잘 선택한거야 그래, 그냥 여기서 살자 '

.

.

.

.

.

처음부터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 순간에도

사진이 찍히고 있었는지 모르는 탄소는

고개를 푹 숙이고 공연장을 나가는데 그 모습이 매우 안타가워보였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탄소 힘들어 보였다.

탄소야 이유는 안 알려줘도 돼.. 그냥 우리에게 너를 보여줘..

@BTS_twt #BTS #탄소 

 

(사진) (사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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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탄소 호주,시드니 윙스 콘서트 장소에 나타나..]

[BTS탄소 호주,시드니 윙스 콘서트에 조용히 관람하고 사라져..]

[방탄소년단 측, 자세하게 알아보고 빠른시일내에 발표하겠다..##에게 무슨일이?]

[방탄소년단 측, 탄소를 발견하신분...방탄소년단도 탄소를 찾아..]

[방탄소년단 측, 탄소가 계약 위반하지 않았다 추측은 하지 않으셨으면..]

.

.

.

 

 [안녕하세요 ㅂㅎㅌ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설명드리기 전에 급하게 해명해드릴게 있습니다.

 

1) 방탄소년단 탄소는 계약 위반 한것이 아닙니다.

2) 탄소는 전 소속사로 인해 여태 받은 피해와 그외 팬 분들로인해

긴 시간 동안 힘들어 했습니다.

3)  방탄소년단과 개인 스케줄이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졌기 때문에

탄소는 과로로 인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을 정도였습니다.

4) 전문의 말씀 데로 급하게 휴식을 가져야 했습니다.

 

위의 상황으로 인해

이번 윙스 콘서트를 참여 못했던 점을 설명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점으로 많은 피해를 받으셨습니다. 저희도 방안을 계획해서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서 피해보상을 해드리겠습니다

 

피해 보상을 받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정리해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급한 상황을 설명 드리지 못하고 콘서트를 진행하지

못 했던점은 정말 죄송합니다.

 

후에 탄소 군과 토의와 병원 치료를 통해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

.

.

 

"애들아 탄소 찾았다"

 

"..?##형을요? 어디서요?"

 

"우리 콘서트장에서 보고 중간에 나갔데 고개 숙이고"

 

"헐... 형.."

 

"지금 우리가 나가서 찾아 봐야 하는거 아니에요? 어디래요?"

 

"... 김실장님께서 데려 올거야 너희들 탄소.. 많이 힘들어 했던거 알고 있었니?"

 

"...네"

 

"..."

 

"알고 있었어요 예전부터.."

 

"..그래 알았다.. 일단 호텔에 들어가 있어 모여 있어 그 방으로 데리고 갈게"

 

"네"

 

.

.

.

.

.

 

"형.. "

 

"우리 탄소 어떻게 보냐.."

.

.

.

.

.

"...어? 와 있었어요?"

 

"응 탄소야 그대로 나가자 갈곳이 있어"

 

"갈곳?"

 

"응 얼른"

 

 

 


꼭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 음.. 늦게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내용이 길것 같아서 상,하로 나뉠것같 습니다.

왠만해서는 10화 안으로 끝내고 싶구요!

그리고 영어.. 막 이상해도 죄송해요 번역기 입니다. 번,.역.기... 영 알 못은 오늘도 여기서 눈물나네요..흑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조금 만더 힘을 내주세요! 저도 빨리 끝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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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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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언능 해피엔딩이왔으면 탄소 꽃길...부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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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탄소야 이제 힘들지 말자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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