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거의 일주일만에 왔네.....ㅎㅎ 만약에 내 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면 미안
축제 준비때문에 집에오면 녹초가 되서 바로 씻고 자서
오늘은 주말이라서 글을 올리는데 솔직히 딱히 기억나는 썰은 없다 으엉 미안
근데 내가 들었는데 축제때 종석이가 걸그룹 춤을 춘데 여장하고
그래 너 이쁘겠다 최대한 가까운곳에서 구경해야지
참 참고로 나는 싸이 라잇나우 춘다 다이어트용 댄스같아 힘들어 죽겠어
오늘은 내가 그냥 고백할려다 만 썰이랑 친구한테 들킨 썰 풀게ㅋㅋ
내가 고백할려다 만 썰은 그날 왠지 모르게 종석이랑 많이 붙어다녔어
사실 말하자면 학원에서는 계속 노는데 학교에서는 조금?
학원에서 서로 처음 만나서 그런가 좀 그랬던게 있어
근데 그날은 급식 먹을때 빼고 거의 종석이랑 붙어있었던거야
종석이는 아무렇지도 않은것같은데 내 마음은 뛰고 가슴이 두근두근하더라
영어시간에 원어민 시간이라서 이동을 해야했거든 근데 그때 종석이랑 같이갔어
그때 이상하게 아무도 없더라고ㅋㅋ 정말 계단에 종석이랑 나밖에 없었어
왠지 내가 이때 종석이한테 고백을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든거야 그래서 말할려그랬는데
막상 고백할려고 하니깐 말이 제대로 안떨어 지더라고 헣 차라리 그때 고백하고 시원하게 차일껄
지금 생각하면 항상 폭풍후회하기도하고 고백안한게 잘한거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오락가락
그리고 친구한테 들킨썰은 그냥 내가 짝사랑 들킨썰이야ㅋㅋㅋ 별거없지? 미안 하도 기억이 안나서...
친구랑 같이 어디 가고있었는데 친구가 말하더라 "너 이종석 좋아하지?"
.............?...................?..........?! 헐ㅋ 친구한테 들킨거였어 짝사랑 왠지 들키니깐 창피하더라
난 내 나름대로 짝사랑 하는거 티 안내고 그냥 친한친구다 이런식으로 노력하면서 지냈는데
그 친구한테는 그냥 내가 종석이 짝사랑하는거 비밀로 해달라고 ㅠㅠ 해가지고 그냥 넘어갔다 ㅠㅠ
뭐 종석이랑 나랑 잘되게 밀어달라거나 그런 부탁은 안했어 그냥 좋아하는것만으로도 행복했거든
참 그리고 신기한게 있는데 내 친구 2명이 있단 말야 내 친구 2명도 첫사랑이 그 학원에서 만났닼ㅋㅋㅋㅋㅋ
신기한 학원이야 참 종석이랑 나랑도 만났고 내 친구 2명도 첫사랑 만난곳이고
그럼 난 생각나면 다시 올게 읽어준 사람 있다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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