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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길…」


'아추워'


난 맨정신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술취한것도 아니였다. 내몸도 감당하기도 좀 약간 힘들어서 전화롤 아버지를 불렀다. 아버지도 힘드신데 잠깐만 집에다가 바래만 달라고 해야겠다.


따르릉따르릉.


'어! 아빠!'


'어? 현정아! 무슨일이냐! 아버지가 지금 좀 바쁜데.. 딸이라면 당장 달려가마! 무슨일이냐!'


'아빠 미안한데 나 친구들이랑 술마셨어. 술도 감당이 안되서 그러는데 아버지가 좀 와서 나집까지만 대려다가 주면 안되?ㅠ_ㅠ 술 감당도 안되고 술도 안되는걸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리겠다고 애들은 술 잘마시지 나혼자막 먹을 수 없으니까 ㅠ_ㅠ 아버지 경찰서 바로 앞이니까 좀 와서 대려다 주세요ㅠㅠ 아버지 미안해요ㅠ'


'알았다. 가마 경사님 저 잠깐만 제 딸이 친구들이랑 먹어서 그러는데 집까지만 대려다가 다시 일 하겠습니다. 그대신 내일도 야근 하겠습니다!'


전화목소리로 아버지가 들렸다. 아버지..ㅠㅠ


'알겠어 갔다와 가족이면 당연히 그래야지. 야근은 내일까지 고려 해보마 너도 힘든데 생각해보마'


하면서 우리아버진 차를 가져오고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아버지 고마워요! 사랑해요 아빠!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버지는 부끄러우신가보다. 내가 이렇게 표현을 하니ㅋㅋㅋㅋㅋㅋ ♥


'우리딸도 !! 사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나두여♥


'아버지 내일도 힘내세요! 연락은 할게요!'



그렇게 해서 난 아버지랑 헤어지고 집에 들어 갈려고 하자...



내눈이 이상한건가, 또 그놈이 있다... 아오...ㄱ-



나랑 무슨 왠순가. 맨날 나랑 저렇게 만나냐? 쳇


난 그냥 지나치려 하자,


나의 손목을 잡는다.


'저기요.'


'왜요. 여긴 왜 오셨어요. 당신 무서운거 알아요?'


'(내 말 무시하면서) 나랑 사귀자'


'참내 내가 당신이랑 왜 사겨 내가 미쳤다고 너 같은 님이랑 왜 사겨'


'이건 우연이라곤 너~무 우연이지 않나?'




하,




당신은 진정 재정신 아니 이십니다.^^



난 그에게 반박을 했다.



'싫어 난 당신이랑 존재를 미친놈처럼 생각하고 나를 스토커처럼 여기는데 내가 당신같은 놈을 사귈까?'



그저 그는 내말을 개처럼 알아 듣는다.



'약속장소 잊지마, 내일. 기다리고 있을꺼니까.'



하, 내가 기다릴 줄 알고? 이놈이 정녕 나한테...



하....하 ... 그래서 난 곧이 곧대로 말씹고 집에 들어갔다.



딩동~♬



'엄마! 저에요!'


엄만 문열어 주셨고, 엄마한테 양해를 구했다. 나 먼저 자겠다고.


그래서 엄만 알겠다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으니 그럴수도 있다면서 방에 들여 보내주셨다.






「다음날 아침‥」




'현정아!?'



아? 엄마?



'엄마!! 오늘은 일 안나갔네?'



'응 오늘 일 안나가는 일이야^^' 오늘 하루 잠시 휴가증 냈지^^'


'엄마... 그래두...ㅠㅠ'



'괜찮으니까^^ 꿀물 마셔^^'



어머니...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저기...딸아..'



'응?'



'너 남친 생겼니?'



'아니? 왜?'


'전화가 왔어... 너 남친이라구....'



'뭐? 뭐???'



난 깜짝 놀랐다.



헐.....................


미친놈이 따로 없구만.



'엄마 그놈은 전화 끊어..'


'끊으면 너한테 협박 한다고 그러든데? 너 무슨 사채 썼니?'



'어머!@! 엄마!!!! 내가 왜 사채를써!! 내가 온지 몇일 됬다고!!'



'아... 하긴.... 전화나 받아봐^^'



'응^^'



전화를 받았다.



'왜 전화를 했수? 당신 진짜 스토커야? 어떻게서 전화를 해?'


'그거야... 내가 못할 짓이 어딨다구^^ 나 당신 친구들 중에 친한 남자애가 있어서 연락이 닿아서 연락 했을 뿐!!'



왐마.............환장 하겠네.................



'일단 어제 나한테 말한데로 와요 만나서 이야기 합시다.




죽었어^^.





------------------------------------------------------------------------------------------------



3화 끝!






죄송합니다ㅠㅠㅠ 이제야 3화를 끝냈네요ㅠㅠ 제가 좀 잠시 바빳네요..! 대학생이라 좀 바쁜 시간을 보냈네요ㅠㅠㅠ 소설을 써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바빠서ㅠㅠㅠ 암튼 오늘로 3화 끝내요!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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