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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영민이 어때요? "

" 영민이요? "






내 옆에 딱 붙어앉아있는 한 사람때문에 종현오빠는 내 소주잔에 사이다를 채워주며 물었다. 영민이 어떻냐고. 공손히 두손으로 소주잔을 들고 있다가 힐끔 내 옆을 쳐다보았다. 영민이는 왼손에 상추를 올려놓고 오른손으론 부지런히 젓가락질을 해 쌈을 만들고 있었다. 쌈을 만들다말고 고개를 탁 돌린 영민이와 눈이 마주쳤다. 눈이 마주친지 3초쯤 지났으려나, 영민이가 젓가락을 쥔 손을 살짝 돌려 내 이마를 아프지않게 툭─ 쳤다.





" 자꾸 야자하네, 세살씩이나 나이 많은 남자친구한테. "





말만 저렇게 하고 내가 저를 뭐라고 부르든 신경을 안쓰는 터라 영민이에게 장난스럽게 혀를 내밀어보였다. 그 모습에 영민이가 한쪽 입꼬리만 당겨 웃더니 이내 다시 쌈을 싸기 시작했다. 그런 영민이를 계속 바라보다가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려 우리 건너편에 앉은 종현오빠를 바라보았다. 오빠는 턱을 괸 채로 우리를 보고 있었다. 그리곤 다시 한 번 더 물어왔다. 영민이 어떤 것 같아요? 







" 음─... . "

" 고민 하는 시간이 너무 긴 거 아니야? "

" 왜? "

" 고민할 필요도 없이 말해야지. "

" 뭐라고 해야하는데? "

" 뭐─ 임영민 너무 잘생겼다, 그래서 좋다. 그리고 엄청 잘해준다, 그래서 사랑한다? "







영민이의 말에 나와 종현오빠가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다. 안 그런 척하면서 잘생겼다는 말에 엄청 집착한다, 이 남자. 결국 웃으며 어구, 잘생겼다는 말이 그렇게 듣고 싶었어요? 라며 얼굴을 코앞으로 들이밀며 장난을 치자 그런 나를 피해 고개를 뒤로 살짝 빼던 영민이가 짧게 허─ 웃더니 피할 새도 없이 내 입술에 뽀뽀를 했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장난치던 것을 멈추고 어벙하게 영민이를 쳐다보니 영민이가 아─ 해볼 것을 요구했고, 갑작스러웠던 그의 행동에 멍해져 고분고분하게 입을 벌리니 여태 열심히 싸던 쌈을 내 입에 넣어주었다. 







" 그러게 오빠 놀리는 거 좀 적당히 하세요, 어? "

" 좋~을 때다. 둘이서 아주 깨를 쏟네, 쏟아. "





... 내가 역으로 당했다, 또.














절한 

: 이번엔 내 차례같은데.
















" 여주씨, "
" ...흐어, 네?! "
" 왜 그렇게 놀라고 그래요, 내가 귀신인가? "






댁이 나라면 안 놀라겠어요? 라고 놀란 마음에 묻고싶었지만, 나는 여전히 '그때'의 일때문에 임영민 팀장을 서먹해하고 어려워했다. 정작 그 생난리의 희생자였던 임팀장은 아무렇지도 않아보였고. 덕분에 나만 맨날 임팀장이 말을 걸때마다 놀라고, 회의할때마다 서로 의견 주고 받을때마다 허둥대고. 뭔가 억울해서 슬쩍 임팀장을 노려보려다가 눈이 마주쳐서 괜히 찔리는 바람에 다시 급하게 시선을 내 컴퓨터 배경화면에 고정했다. 

그러자 내 컴퓨터 모니터를 손가락으로 툭툭 튕기며 두드리는 임팀장에 결국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다시 시선을 도로 임팀장한테로 옮겼다.








" 어제 디자인팀이 넘겨준 걸로 홍보자료 완성했는데, 그거 사내 메일로 보냈어요. "
" 아... . "
" 수정사항있으면 여유있게 하고 싶어서. 지금 확인해줄래요? "
" ... 네에, 그럴게요. "









다행이다, 바로 컴퓨터로 시선을 옮길 수 있어서. 나는 로보트마냥 끼익 고개를 돌리고, 끼익 팔을 책상 위에 올리고, 다시 끼익 마우스를 잡아 사내 메일창을 켰다. 사내 메일 맨 위에 [임영민]이라는 석자가 보이는 메일을 클릭해 첨부된 파일을 열었다. 사실 확인하나마나인게 홍보팀이 최종컨펌 전단계에서 내게 보여주는 파일은 단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 하다못해 오타는 커녕 띄어쓰기까지 완벽했으니 말 다했지. 

꼼꼼히 홍보자료를 확인한 뒤 상무님한테 넘겨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려고 고개를 돌리려는데 갑자기 훅 풍겨오는 아메리카노향에 몸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 임팀장의 얼굴이 내 얼굴 바로 옆에 있는 이유 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숨 쉬는 것도 참았다. 아무래도 내가 파일을 볼때 같이 확인하려고 했는지 임팀장이 주머니에 양손을 꽂아 넣은채로 내 바로 옆에서 허리를 숙인 채로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던 모양이였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친절한 영민씨 B | 인스티즈



" 여주씨, 수정했으면 하는 거 있어요? "
" ...헙. 그, 아뇨. 없어요. 이대로 상무님한테 올려도 될 것 같아요. "










웃으며 수정할 게 있냐고 물어오는데, 웃는 게 참 예쁜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대답하는 것도 잊고있다가 계속 웃는 채로 날 쳐다보고 있는 임팀장에 재빨리 정신을 수습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였다. 그러자 내게 손 한쪽을 펼쳐보이길래 어리둥절하게 그를 쳐다보자 임팀장이 하이파이브, 라고 입모양으로 말해보이는 거였다. 길쭉하게 뻗은 그의 손에 내 손을 조심스럽게 부딪혀보이자 만족한듯 웃는 임팀장이였다.







" 그거 알아요? 우리 이번주는 야근 없대요. "
" 오마이갓, 진짜요?? "







야근 없다는 말에 너무 기쁜 나머지 두 손을 꼬옥 모으고 임팀장을 돌아보며 하이톤으로 진짜냐고 외쳤다. 이번 홍보물 제작때문에 근 2주 가까이 되는 시간을 자정에 퇴근을 했으니까 (울컥). 집을 거의 수면방이라고 불러도 좋을정도로 잠만 자고 씻고 나오는 생활을 하다가 적어도 이번주는 그런 생활패턴에서 벗어난다는 게 너무 기뻤다. 해방되는 기분이였다고 해야하나? 진짜냐고 묻는 내 물음에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던 임팀장이였다.







" 아, 맞다. "
" ... ? "
" 여주씨 이번 주 토요일에 한가해요? "
" ... 네? "







자기 부서로 가려고 몸을 반쯤 돌렸던 임팀장이 다시 몸을 돌리며 토요일에 한가하냐고 물어왔다. ... 한가하기야 했다. 그날 내 계획은 2주간 자지 못했던 수면을 몰빵해서 잘 계획밖에 없었으니까. 그러나 이러나 저러나 온갖 생각을 하게 만들기엔 충분한 질문이였다. 눈만 껌뻑이며 임팀장을 쳐다보고 있자, 임팀장은 어느새 내 책상에 비스듬이 몸을 기대어 선 채로 말을 이었다.







" 제가 여주씨 한번 도와줬었잖아요, "
" ... ? "
" 이번엔 제가 여주씨한테 도움 받고 싶어서요. "
" 헐! 할게요! 뭐든지 할게요! 저 토요일에 한가해요! "








'그때'의 일때문에 내가 얼마나 미안해했는가. 나는 0.1초의 고민할 시간도 아까운 사람처럼 바로 괜찮다고 반색을 하며 임팀장을 쳐다보았다. 신체도 튼튼하니 노가다도 시켜주면 할 수 있다고 덧붙이려다가 너무 나가는 것 같아 속으로만 생각했다. 내가 바로 대답할 줄은 몰랐는지 잠시 멈칫하던 임팀장이 무언가 민망한지 자기 뒷목을 주물렀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친절한 영민씨 B | 인스티즈





" 진짜 뭐든지 괜찮아요? "
" 그럼요! "
" 여자친구 역할 좀 해달라고 부탁하려고 했는데? "
" ... 느에? "







... 여자친구 역할?








" 가뜩이나 일때문에 바쁜데, 부모님이 애인이 아직도 없냐고 선을 보라고 성화시거든요. "
" ... . "
" 그래서 사실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했더니 대뜸 저녁약속을 잡아버리셔서─... . "
" ... . "
" ... 여주씨가 불편하면 거절해도 괜찮아요, 일때문에 바쁘다고 하면 그만이라. "








잠시 눈을 굴리며 머리를 빠르게 굴려보았다. 임팀장은 내 또다른 최악의 순간에 날 구해줬던 사람이였다. 초면에 다짜고짜 자기야, 라고 부르며 쇼를 했는데 그것도 자연스럽게 다 받아줬었고. ... 그, 여자친구 역할 한번 해준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고. 나는 괜찮다는 의미로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임팀장의 표정이 밝아지는 순간이였다.











***









" 저 과하게 입은 거 아니죠? 이런 자리는 또 오랜만이라... . "
" 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예쁜데? "
" ... 어흐, 가서 뭐라고 해야하죠? 들키면 어떻해요? "







최대한 깔끔하게 입으려고 흰 블라우스에 남색 H라인 스커트를 입었다. 이 옷도 오늘 새벽같이 일어나 무려 여섯번을 갈아입은 끝에 골라낸 옷이였다. 나를 데리러 손수 우리집까지 와준 임팀장의 차에 올라타며 긴장한 모습을 숨김없이 드뤄냈다. 힐끔 본 임팀장은 흰 와이셔츠와 정장식 짙은 남색바지를 입고 있었다. 본의 아니게 서로 색을 깔맞춰 입었다. 그와중에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예쁘다고 해주는 바람에 부끄러워져 못 들은 척을 했다.








" 그냥, 제 여자친구라고만 해주면 되요. 안 들키게 제가 부지런히 이야기 할게요. "
" ... 괜찮겠죠? "
" 그럼요. 그리고 저희 가족이 밥먹을땐 밥만 먹어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요. "








왠지 모르게 나를 안심시키는 듯한 그의 목소리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먹는 것 하나는 내가 어디가서 뒤지지 않을 정도로 잘할 자신이 있으니까 임팀장 말대로 맛있게 먹기만 하자. 잠시후 우리사이엔 자연스럽게 침묵이 가라앉았고, 그 침묵은 임팀장이 자동차내의 라디오를 틀면서 깨졌다. 라디오를 틀기 전 틀어도 괜찮냐고 나지막히 물어오는 물음에 당연히 괜찮다고 고개를 열심히 끄덕여보였다.

라디오로 깨진 애매한 침묵은 임팀장이 입을 열며 완전히 부숴졌다.








" 그래도 저희 엄마가 궁금한게 많으신 분이라, 말 몇 개는 맞출까요? "
" 아! 그럴까요?? "
" 직장이 같으니까 일하다가 눈맞은 걸로 해요. "
" 네─ "
" 어차피 저도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서로 잘 몰라도 그러려니 하실 것 같아요. "








하긴─.
임팀장과 나의 입사시기는 한달 차이로 비슷해서 서로 사내규칙을 아직 다 숙지를 못해서 엉뚱한 실수같은 걸 종종 같이 저지르곤 했었다. 예컨대 한 대의 프린터기를 두 개 이상의 부서가 함께 사용하는 구조라 연달아 사용하지 않기와 같은 사소한 것들이였다. 잠시 창 밖의 바뀌는 풍경을 눈에 담고 있을 때였다.









" 그나저나 호칭은 어떻게 할까요. "
" ... 호칭이요? "
" 애인 사이에 김팀장─ 하고 부르는 것도 이상하지않아요? "
" ...어... 그러게요. 뭐, 뭐라고 부를까요? 제가, 임팀장님을요. "








조용히 호칭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물어오는 임팀장에 고개를 임팀장이 있는 왼쪽으로 돌렸다. 때마침 차가 빨간불에 걸려 멈춰섰고, 임팀장은 핸들을 잡지 않은 왼팔을 창턱에 올린 채 나를 마주바라보고 있었다. 사뭇 진지함이 느껴지는 그 눈빛에 나도 덩달아 진지해지려는데 임팀장이, 그러니까 그 진지한 눈빛과 어울리지 않는 능글맞은 미소를 지었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친절한 영민씨 B | 인스티즈






" 오빠? "
" ... ! "
" 나이 많은 거 자랑하는 건 아니고, 제가 세 살 더 나이가 많아요. "
" ... 아─. "
" 싫으면 뭐, 영민씨도 괜찮고. "








어느새 그 진지한 눈빛엔 능글 맞은 미소와 어울리는 장난끼가 가득 서려있었다. 이제야 알 것 같았다. 임팀장은, 내가 놀라는 리액션을 재밌어하는 것 같았다. 그 모습이 괜시리 얄밉게 느껴져 신호가 바뀌어 차를 다시 부드럽게 출발시키는 임팀장을 살짝 미소를 지은 채로 불렀다.








" 오빠, "
" ... . "
" 영민오빠─ "
" ... . "
" 이렇─ "
" 왜 불러, 여주야. "








나한테 장난 치는 것처럼 나도 역으로 장난치려고 오빠라고 불렀던 건데, 임팀장은 일말의 표정변화도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치는 거였다. 그것도 내 이름을 부르며. 낮고 다정한 음색이 내 이름을 부르자, 괜히 온몸에 열이 오르는 기분이였다.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라 그대로 굳어있자, 임팀장이 나를 힐끔 쳐다보는게 느껴졌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걸 느끼면서도 나는 그의 시선에 응답해줄 수가 없었다.

너무, 더워서.









" 오늘 하루 그렇게 불러. "
" ... . "
" 듣기 좋네. "










... 정말 덥다못해 속에서 열이 끓어올라 데일것 같았다.
















*
























주저리



안녕하세요, 드래곤수프입니당!

네... 여러분, 전 제 글이 초록글에 올라갈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어요... 감사합니다.

망한 것 같다고 키보드 쾅쾅 쳐내리며 지울까말까를 수천번 고민했는데

정신차리고 글이 산으로 가지 않도록 미친듯이 글을 쓰도록 하겠슴니다..♥


참고로 친절한 영민씨 전에 나오는 건 프롤로그 형식으로 이미 연애를 한 후의 이야기들이에요! 본편에 마저 쓸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캐릭터 설정 잡으려고 계속 낑겨 넣고 있습니당... 연애 전과 후의 온도차가 어마어마하네요. 대체 연애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허허.

그래서 현 상황에선 미래/현재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저리 끝을 어떻게 내야하죠?

... 주저리 끝!



암호닉

암호닉은 (작가의 눈이 굉장히 침침한 바람에...) [ ] 안에 신청해주세요! 

암호닉 신청해주시는 모든 독자님들께 감사 인사 전해요♥ 


아티/돌하르방/40745/임금/챱챱이/영민아/짭짤이/네오/쁘니야/빵민/요를레히/영민뿌우/1MILK콩/경찰차/감자도리/밍스/15/REAL/꾸루/보호/파카야/배챙이/맑음/임알파카/1121/으갸갸갹/흥흥/달빛/스타일/크리스마스/메이/어어/바밤바/포동이/바구진/앒파카영민/체리/영민수니/923/0212/찰떡/8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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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아설레서 토할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아 너ㅜㅁ설렌다 아 영민오빠입니다 그라오 결혼해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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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끄어어어억..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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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ㅡ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ㄱ!!!!!!!!!!! 너무 설레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진짜 호우!! 오늘 잠은 다 잤어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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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와........ 진짜 요근래 현실을 포함해서 제일 설렜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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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헉미쳐썽미쳤어 ㅠㅠ구독료공짠데 댓글 안달수 없자나여 ㅠㅠ저 설레죽을거같아요 작가님 천재아니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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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미쳤다 저 왜 이걸 이제 본 걸까요 아아 자까님 진짜 사랑합니다 어떤 게 설레는지 어떤 게 좋은 건지 다 아시는 분 같아요 진짜 너무 좋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것 같아서 긴 댓글 남기고 싶은 마음과 모순돼요 ㅜㅜ 좋은 말 많이 남기고 싶은데 죄송합니다 글구 사랑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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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작가님 이건 진짜 리얼 대박 헐 설레는 글입니다.. 영민오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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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영민이 글잡중에이대작을 안보다니ㅜㅜㅜ오늘 연재됐다는말듣고 바로달려왔어요!!!다시연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영민이 많이 사랑해주세요주ㅜㅜ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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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흐억......왜불러...라고...햣따.....왜불러.....잊지말자 왜불러... 저는 다음편 보러갑니다! 오늘고 잘봤어요오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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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와 .. 이건 진짜 미친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서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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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진짜.......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글이 너무 재밌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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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되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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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자까밈... 오늘 저의 누울자리는 이곳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 이로캐 설레도 되눈거예요??ㅠㅠㅠㅠㅠ 오빠라고 부르니까 이름불러주능거에 치여버려서.... 헝ㅇㅠㅠㅠㅠ 넘 좋아서 쥬글거같아욥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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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아 진짜 달달해서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영민 어빠......맨날 어빠라 부를게 영민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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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쏘스윗..❤️❤️❤️ 너무 설레고 좋아서 광대가 안내려와요 ㅎㅎ헤헤헤헤 진짜 말투 너무 좋다ㅠㅠㅠㅠㅜㅜㅠ달달해요 작가님 짱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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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제가 본 글잡 글 중에 최고의 작품 중 하나에요 ㅠㅠㅠ진짜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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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아니 내광대야 그만 멈춰ㅜㅜㅜㅜ 계속 승천중이에여 살려주세요 넘 재미따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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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진짜 너무 스윗한거 아닙니까 ... 진짜 ....심장이 녹을거 같아여...ㅠ!!! 나도 오빠라 부르고 싶어여 ㅜㅠㅠㅠ으엏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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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와 진짜.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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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자까님. 저의 누울 자리는 여긴가봅니다....ㅠㅠㅠㅠㅠㅠ 크우- 이름 부르면서 대답하는 거에 치여버렸어요ㅠㅠㅠ 참 설레네요ㅠㅠㅠㅠ 다음 편 보러 가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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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와 진짜 너무 좋아요... 저는 왜 이걸 이제서야 본걸까요ㅜㅜ 바로 다음편 읽으러 가겠습니당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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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진짜 재밌다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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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ㅠㅠㅠㅠㅠㅠㅠ아오유유융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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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작가님 진짜 너무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영민이 보고싶어서 한번 읽어봤는데 초면이지만 작가님을 사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러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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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아 대박 그냥 사귀어라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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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응아아아아아아옥 너무 달달해서 침대에서 파다다댜닥하고 있어여ㅠㅠ ㅠㅠ영민찌ㅠㅠㅠㅠ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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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와 설레는 포인트 진짜 ...ㅠㅠㅠㅠ넘나좋아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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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하 세상에 하 영민아 하 네 오빠ㅠㅠㅠㅠㅠㅠ 영민오빠!!!!! 미소가 떠나지를 않고 있어요 아 세상에 빨리 다음편 보러가겠습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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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오빠..영민오빠...(오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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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영민이 너누 설레구요ㅠㅠㅠㅜ 이 글을 나니는 왜 지감 보고난리!!!!!!!! 정말 재ㅣㅅ밌어요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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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와 저 왜 이글 이제 본거죠ㅠㅠㅠㅠㅠ?영민이 이저식 완전 능글맞고 딱 젛네여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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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으우아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임영ㅇ민 쏘 스윗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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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얽.....와.........(입틀막)........ 이렇게설레는글 나 진챠 ..... 으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짱이에요 짱짱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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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미친거아냐!!!임영민 미쳤어!!!!....작가는진짜 미쳤다는말밖에 안나오게 정말 절 미치게 만드셨어요...오늘 저 잠은 다 잤어요ㅠㅠ으어어앙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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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몰입도 대박이고 진짜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
영민오빠라뇨 엉엉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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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영민이ㅠㅠㅠ ㅜㅜㅜㅜㅠㅠ우리파카ㅜㅜㅜ설레서 잠을 못자겟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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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작가님 침대가 무너질듯이 몸부림치고있어여ㅠㅠ 어쩜 이렇게 달달해요?!!!!!!!!!!! 으앙 영민아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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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아....영민이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민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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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미친... 영ㅇ민 오빠.. 나두 그렇게 다정하게 대답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자까님 진짜 너무 좋아요 아 진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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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아 진짜 보면서 계속 하... 너무 설레요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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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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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왜불러 여주야에서 죽었습니다ㅜㅜ진짜ㅜㅜ 너무재밌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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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서 잠을 못자겠유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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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엉어유ㅠㅠㅠㅡ넘설레요진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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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ㅁ꺄아아가ㅠㅠ픂퓨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왜이제봤을까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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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영민이말투진짜 너무설레요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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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어어어어어어ㅓ어 너무 좋네여ㅠㅠㅠㅠㅠ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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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하아 앍다죽을 영민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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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사랑해 영민아 우리 언제 사귀지? 빨리 사겨야되는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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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좋아서 죽을것같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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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설레서 오늘 잠은 다 잔 것 같네요. 비지엠도 얼마나 달달한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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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오빠...영민오빠....ㅜㅜㅜㅜㅜ 앓다 죽을 영민 오빠 ㅜㅜㅠㅠㅠㅠ♥♥ 이름은 왜 이렇게 다정하게 불러줘요 또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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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아 그렇죠? 호칭 정말 듣기 좋다 혼자 보다가 심쿵당햇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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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오빠... 영민오빠....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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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이런게 썸인가여ㅜㅜㅜㅜ 영민이 뭔데 능글맞게 이렇게 잘 받아치는거져ㅜㅜ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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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아....와....하....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오빠 너무 달달한거 아닙니까....영!!!!민!!!!오!!!!빠!!!! 작가님 최고에요....ㅠㅠㅠ 진짜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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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으아....! 오...빠.. 영민오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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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끄악.....넘 설레서 디죠땅... 하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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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영!!!!민!!!!오!!!!ㅂ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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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내리다가 왜불러 하는데...와...감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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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설레서 자꾸웃음이나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작가님 잘보고가요 ㅎ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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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세상에 너무 설레네요ㅠ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짱이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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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아 설렌다 설레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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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앗...............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빠라니....녕민....녕민오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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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제 모든 걸 가져가세요 작가님 (진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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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와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야라니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넘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임영민 어디있져ㅠㅠㅠㅠㅠㅠㅠ 절 할래요ㅠㅠㅠㅜㅠㅜㅠㅜ 완전 잘 보고 가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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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허루ㅜㅠㅠㅠㅠㅠ넘 설레요ㅜ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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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와 진짜 오빠!!!!!!!!!!!저도 영민이 같은 팀장님 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아니면 선배라도...?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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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아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너무 설레료ㅠㅠㅠㅠㅠ심쿵사 했어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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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오갓ㅠㅠㅠㅠㅠㅠ임팀장님 충성충성충성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멋있구..설레구...발리구...다 하잖아여ㅠㅠㅠㅠ영밈아ㅜ너가ㅜ다해ㅠㅠㅠㅠㅠㅠㅠ잘읽구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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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임영민 팀장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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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ㅂ으아아ㅏ... 어떡햐... 넘 좋아서 미칠 것 가타오...흑 필력 조지십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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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아 영민오빠ㅠㅠㅠㅠㅠ 오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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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저도 영민이가 오빠였음 좋겠네요... 동생영민인거 너무 힘들다 오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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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잉ㅠㅜㅜ영민오빠ㅠㅠㅠ오빠ㅜㅜoppaㅠㅜㅜoppaaaaaa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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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지렷고 오졌고 레릿꼬 사랑해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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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아 진짜 아악 음소거하고 비명질렀어요 와ㅜㅠㅜㅠ 심하잖아요 스윗함의 정도가ㅜㅜㄴ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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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와씨 대박 와 오빠라니ㅠㅠㅠㅠㅠ 여주가 영민이 어려워해서 둘이 그렇게 친한 것 같지도 않은 것 같은데 장난 막 치구 영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저런 회사 동료 주세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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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심장이 아픈 걸 넘어서서 고통에 익숙해진 것 같네요, 아 심장 아파... 영민아...... 영민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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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끄억 영민 진짜 너무 설레는거....작가님 필체도 완죤 굿이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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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전 왜 이거 이제 본거쥬 ..ㅠ 영민ㅇ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죽을가같애염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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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어떡해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저설레죽어요..
영민아ㅜㅜㅠㅠㅠㅠㅠ앓다죽을영민이ㅜㅜ
작가님짱 .,,, 흐ㅜㅜ루ㅜㅠ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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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오빠 영민오빠 오빠아아아아아악
7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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