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정택운] 겨울남자_5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8/b/68bb1aa8dd4c6f0873956285a65c28bb.png)
5.
당신은 나를 기억해줄까요?
"왜 또 울려고해?"
그는 나를 쳐다보고는 분명 기뻐할줄알았는데 울꺼같아서 조금 당황한듯보였다.
그런 그에게 당신이 떠날까봐요라고 얘기할수없었다. 그가 나를 떠나야만하는데 그 때가 되면 그가 기분이 좋게 떠날수있게해주고싶었다.
"그냥 눈이 너무 예뻐서요."
나의 말에 그는 바람빠지는듯이 푸스스웃더니 다시 눈을 쳐다봤다,
눈을 쳐다보는 그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하얀눈같은 그와 눈은 정말 그림속 한장면같았다. 그런그를 보면 볼수록 그가 더 좋아졌다.
"에취"
그 때 눈치 없이 내가 기침을 했고, 그는 기침을 하는 나를 보더니 자신이 입고있던 외투를 벗어주더니 나의 어깨에 걸쳐줬다.
"들어가자고 해야하는데 너랑 이순간을 조금더 있고싶어서 조금만 더있다가가자"
그의 말은 정말 곧 이별을 할꺼같은 말들이여서 너무 슬펐다.
그가 떠나버리면 다시 나는 혼자가 될테고, 이번에 떠나면 그를 영원히 못볼꺼같아서 정말 그에게 가지말라고하고싶었지만,
마음속으로는 그를 수백번도 붙잡았지만 실제로는 붙잡지못했다.
그냥 가지말라는 눈빛으로 그를 쳐다볼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그를 보았을까 그는 무엇이 그렇게 좋은 예쁘게 웃으면서 나를 쳐다보았다.
"이제 들어가자"
그리고 들어가자면서 나의 손을 이끌었다.
정말 그가 눈을 내리게라도한듯 그가 가자 눈은 천천히 그쳤다.
다시 방안에 들어왔고, 그는 자신이있던곳으로 내려갔다.
그런 그를 또 멍하니 처다볼수밖에없었다.
이런 내자신이 바보같았지만, 나중에 후회할 바에는 이렇게 미련한게 낫았다.
그와 있을 때 시간은 늘 누가 시계의 바늘을 빨리 돌리듯이 엄청 빠르게 흘러갔고,
어느새 해가 저물고있었다. 점점 저녁이 찾아왔고, 밑에는 가족이 돌아온듯 소란스러웠다.
내려가서 다녀왔냐고 하고싶었지만, 오늘은 그러기싫었다.
내가 없어도 너무 평온한 가족이였기에 내가 없어도 된다고생각하니까 내려가서 다녀왔냐고 물어보기가 싫었다.
그냥 침대에 누워서 다시 아침이와서 그를 만나기를 기다리면서 눈을 감았다.
꿈인지 아닌지 너무 생생한 꿈을 꿧다.
그가 나에게 떠나야한다고 말했고, 그는 나에게 같이 가자고말했다.
그런데 나는 같이갈수없다고말했다.
전혀 나를 이해할수없는 꿈이였다.
일어나서 내가 왜그랬는지 내가 생각해도 너무 의문스러운꿈이였다.
아직 아침은 밝지않았고 어두웠다. 아침에만 그에게 찾아갔지만, 방금꿈에 잠이꺤 나는 그에게 내려갔다.
"콜록 콜록 아..조금만 더있고 싶은데 왜이러지"
내려가던중 그의 소리가 들렸다. 조심스레 그를 지켜보았는데
그는 괴로운듯이 기침을 했고 그가 기침을하자 피가나왔다.
순간놀라서 비명을 지를뻔했지만, 내입을 막고 그냥 그를 조용히 처다보았다.
정말 그가 곧떠난다는게 확실해지자 너무 슬퍼졌다.
그래서 그에게 가려던 발길을 돌려 올라갔다.
그리고 엄청 긴 저녁을 맞이했다.
그생각을하면서 다시아침이 되기를 기다렸지만, 저녁이 빨리 자기가 갔으면해서
심통이 난건지 아침이 밝아오지않았다.
항상읽어주는 독자분들과 신알신해주시는분들 댓글달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그리고 매화 댓글달아주시는 귤분감사해요!!! 아 ㅠㅠ요즘 ㅠㅠㅠ학교 보충이랑 ㅠㅠㅠ공부를한다고 너무 오랜?만에왔어요 ㅠㅠ죄송해요 ㅠㅠㅠ이제 틈틈이 꼭올께요!!!!!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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