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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정택운] 겨울남자_6.5 | 인스티즈

 

 

6.5

 


수정전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줘야할까

 너를 처음만났을 때? 너랑 헤어졌을 때? 너랑 다시만났을 때? 아니면 지금 내가 너곁에 없을때?

어디서부터 너에게 얘기를 해주어야할까

그리고 우리는 어디서부터 엇나간것일까 우리는 정말 처음부터 만나면 안되는 인연이였을까?

 

 

 

 

지금으로부터 시간을 조금돌려보자

내가 8살이고 너가 6살이였던 때로,

너가 읽어주었던 눈의여왕이 살던곳같이 일년내내 눈만 내렸던 그곳에서 우리의 이야기는 시작해

 

너와 나의 첫만남은 스쳐지나갈 운명같은 만남이였어

하늘이 장난이라도 치듯이 우리를 스쳐지나가지않을 운명으로 바꿔났었어.

너는 그곳에서는 지금과 다르게 엄청 당차고 밝은아이였어 그런 너의 모습을 보고 나는첫눈에 반했어

그런데 나는 너에게 다가갈수없었어 너에게는 너의 약혼자가있었거든

너의 가문과 너의약혼자가문은 오래전부터 약속을 해놔서 너는 태어나자마자 너에게는 약혼자가있는 임자가있는몸이였거든

그런너에게 다가갈수는없지만, 몰래 지켜볼수는있었어.그건 범죄가아니니까

그렇게 나는 너를 바라보기만하다 우리 스쳐지나가듯 끝날운명이였는데

그런데 하늘이 심심했는지 너가 나를 보게끔 스쳐지나가지않고 맞닿을수있게 운명을 바꾸어주었어

 

우리집은 병원을 했었고, 너는 불치병에 걸리게되서 우리집에서 입원을하고지내게되었지.

그곳에서는 비슷한 나이또래를 만나기는 하늘에서 별따기만큼힘든곳이였기에

우리는 같은 또래라는 이유만으로 친해질기회가생겼지

그런데 너의 몸은 점점 쇠약해져만갔어. 그런너를 보내고싶지않았어.

어떻게든 너를 낫게해주고싶었어. 너를 바라보는것조차 못한다면 그건 너무 끔찍할꺼같았거든.

제발 지켜보기만해도좋으니 너가 살수있게해달라고 빌었어

 

하늘은 처음부터 내말은 들어줄마음이 없었던것인지

너를 결국보냈어.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어.

우리는 이야기로 쓸수없을만큼 허무한 이야기속의 주인공들이였어.

그런데 그런주인공들치고는 내가 너를 너무사랑한것이였지.

 

너를 너무 사랑한나는 전설속에만 존재하는 마녀에게 찾아가기로했어.

그마녀는 정말 전설속에만 존재했던것일까 몇날몇일을 그곳을 헤매도 찾을수가없었어.

점점 힘이 빠지고 정신이 아득해져갔지 눈보라가 나를 집어삼키는것을 보고 점점 눈도 감기고있었어.

그런데 그 때 종소리가 울리더니 흰색순록들이 보였어 그리고 어떤여자의 형체가 보였지만,

볼수가없었어 정신을 결국 놓아버렸거든

 

그리고 다시 눈을 떳을 때는 엄청 따뜻함으로 가득찬 침대속에 내가있었어.

그침대를 나와서 본온방이 얼음으로 가득차있었어.

마치 그따뜻한곳은 나를 위해서 만들었다는듯이 원래는 얼음밖에 없는 성같았어.

 

그 때 누군가 나를 불렀어.

뒤를 돌아봤을 때 흰색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아이가서있었어.

그리고 나를 원망하는듯이 나를 몰아세웠어.

나 때문에 마녀가 많이 아프다고 나에게 화를 내는그에게 나는 아무말할수없었어.

그의 눈빛은 나와 많이 닮아있었거든.

그소년은 전설속의 마녀를 사랑하는거같았거든.

마녀는 너무 오랜세월을 지켜오느라 쇠약해져있는데 내가 나타나므로 나를위한공간을 만드느라 더쇠약해졌다고했어.

그얘기를 듣고나니 마녀에게도 그에게도 미안해졌지만,나는 너를 만나기위해 이기적으로 쇠약해진마녀에게가서 나의 얘기를 해주었어.

마녀는 소문과는 다르게 아주착한사람이였어.자신의 하얀눈같이 정말 마음이 하얀사람이였어.

내얘기를 듣고 고민하지않고 바로 나에게 다시 너를 만나게해주겠다고했어.

 

그렇게 약속을하고 마녀와 헤어지고 마법같이 다시 너를 만났어.

그리고 얼마 전 그마녀와있던 소년이 나를찾아왔어.

그소년이 그랬어. 마녀가 많이 아프다고, 그래서 내가 대신 그길을 이어달라고,

자신이 이어가고싶지만, 자신은 약해진마녀를 지켜야한다고, 나는 그소년의 부탁을 거절할수없었어.

그래서 너를 떠날수밖에 없었어.

 

너에게 같이 가자고할수없었거든.

다시 만난 너가 오래오래건강하게 행복했으면하거든.

너를 그차가운곳으로 데려가는건 내가 너무 이기적이니까.

 

별빛아 미안해 이렇게 허무하게 너를 놓쳐서.

 

 

 

별빛이에게

 

별빛아 안녕, 나는 음..카이라고해두자.

이편지를 쓰는이유는 내가 이제 떠나야해서야 갑작스럽게 말도없이 떠나서미안해

하지만 말을 하면 정말 너와 헤어지는것같아서 너를 떠나기 싫어질꺼같아서 말안했어. 미안해

너를 만난시간동안 아주행복했어. 너가 내가 누워있는동안 해준얘기들도 너무 행복했어.

그리고 내가 다시 내가살던곳에가서도 너를 잊지못할꺼같아

 

 

 

아...지금부터하는 이야기는 믿어도 되고 안믿어도되.

그냥 너가 생각하고싶은대로해.

마지막으로 내가 이기적인욕심을 부리는 거니까.

 

음..

옛날옛날에 눈만 지독하게 오는 나라가있었어. 

눈만 오면 끔찍할꺼같지만,그나라 사람들은 모두행복했었어.

비록 눈이와서 농사도 제대로 지을수없었지만, 마을사람들은 부족하게라도 모두와 나누면서 살았었어.

 

아 너가 얘기하던 눈의 여왕이 살던 나라같은곳이였어.

그나라에 서로가 있는것만으로도 서로 행복해하면서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해하는 커플이있었어.

누가봐도 아주아름다운 커플이였어.

그런데 그커플의 사랑에 문제가생겼어.

그문제는 잔인하게도 사랑이 깨져서가아니였어..

어떤 지독한 이름모를병이 그녀를 삼켰거든.

그녀는 그에게 자신 대신행복하게 살아라고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결국죽었어.

 그는 그말때문에 그녀를 따라죽을수가없었어.

그렇게 그는 하루하루를 끔찍하게 보내고있는데 누군가가 그가 안되보였는지 그에게 허무맹랑한얘기를 해주었어

마녀가 사는데 그녀를 살릴수있을지도 모른다고,그허무맹랑한 얘기를 믿고,

 그는 그마녀가 어디있는지도 있는지도없는지도 모르는 마녀를찾아 이곳저곳을 찾아다녔고,

그는 결국 마녀를 찾았어. 마녀는 그에게 그녀를 살릴수없다는 잔인한말을했어.

그는 세상이 무너져가는거같았어. 그걸본마녀가 단2일이지만 그녀를 다시만나게해준다고했어.

그렇게 이야기는 끝나

 

그와그녀가 2일라도 만났을까?

 

이이야기를 해준이유는 그냥...옛날에 엄청 서로를 사랑한커플이있었다고 알려주고싶었어.

그냥 나의 이야기이니까 믿지않아도 좋아.

그냥...누군가 그둘의 사랑을 기억해줬으면했거든..

이제 정말로 나는 가야할꺼같아 잘있어별빛아 꼭 건강해야해

 

 

편지를 다쓰고 달에 비친 그의 모습은 혹시나 편지에 눈물이 떨어질까봐 눈물을 참고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이라는듯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그녀에게 사랑했다고 속삭였다.

 

그리고 점점 그의 몸이 빛이나면서 가루가되기시작했다.

그가루는 창문을 타고 바람을 타고 날라갔다.

그렇게 그는 사라져갔다.

 

 

 

 


숨겨진이야기

그는 마녀에게 찾아갔다.마녀에게 그녀를 살려달라고부탁했지만,

이미 마녀는 누군가를 살려서 살릴수는 없는데 그녀와 이일을 만날수있게 해줄수는 있다고했다.

그런데 그녀는 너를 기억못할꺼고 그기간은 겨우 2일인데 괜찮냐고 물었다.

그리고 2일을 위해서 너는 오랜시간잠을 자야할지도 모른다고했다. 그리고 2일지난후 너는 다시는 그녀를 생각할수도볼수없는 먼지가될것이라고경고했다.

그렇지만, 그는 고민하지않고 그녀를 볼수있다면 괜찮다고했다.

단, 한가지 더부탁했다. 자신이 눈을 내릴수있게해달라고, 기억을 못하는그녀지만,

예전처럼 눈을 맞으면서 행복한때를 기억하고싶다고했다

 

 

 

 


다시 (눌러)읽어주세요☆!!!

이야기가 갑자기 새드엔딩으로 변해서놀라셨죠?...죄송해요..저도 먼가 이야기를 다시읽어보니 어색한게있어서 결국..이런결말을...ㅠㅠㅠ겨울남자는 그후이야기로짧게 후에 찾아올꺼같아요...거기서라도 꼭해피엔딩으로만들께요!!..그러면 모든읽어주시는 독자분들 댓글을 달아서 힘을 주시는 독자분들 신알신을 해주시는 독자분들 모두감사합니다.그리고 그전이야기는 일단 아까워서 지우지않았어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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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ㅠㅠㅜㅠ
10년 전
독자2
잘읽고 가요ㅠㅠㅠㅠ 문체도 좋고 동화같은 것도 좋고 그냥 다 좋네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ㅜㅜㅜㅜㅜㅜㅜㅜ마녀한테찾아간거니택우나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잘보고있어요작가님ㅜㅜㅜㅜ문체취향저격
10년 전
독자4
동화같아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마녀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글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동화야ㅜㅜㅜㅜ동화ㅜㅜㅜㅜㅜㅜㅜ엉엉엉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작가님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ㅜㅠㅠㅠ되면귤로하고싶어요 작가님사랑해요ㅜㅜ
10년 전
빛날희
전에 신청하지않으셨어요??
10년 전
독자7
그런거같아요ㅜㅠㅠㅜㅜㅜㅠㅠㅜㅜ
10년 전
빛날희
아 ㅠㅠㅠ제가 언급을안해주셔서 그러나 ㅠㅠㅠ다음부터는 꼭 언급하겠습니다 소중한 암호닉이니까요 ㅠㅠㅠ
10년 전
독자8
ㅜㅜㅜㅜㅜㅜ감사해요ㅜㅜㅜㅜ작가님짱짱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ㅠ
10년 전
독자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반전일줄은 생각도 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운아ㅠㅠㅠㅠㅠㅠ엉엉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대반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별빛이가 그녀라는 이야기인가요??????? 암튼 잘 읽었습니다 금손 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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