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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좋아해. 나랑 사귀지 않을래?"
"……아,"


도저히 못 보겠다. 우현이 여자 친구 생기는 꼴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보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못 하겠다. 두 눈을 질끈 감고 그대로 애들 속을 파헤치고 뛰쳐나왔다. 우현이가 뭐라고 했는지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점점 더 커지는 게 들렸지만, 그 순간부터 귀도 두 손으로 막고 달렸다. 됐어. 나도 이제 남우현 빠돌이 그만둘 거야!


"……우…."


이 기분에 차마 교실로 들어가서 수업을 들을 수 없어서 화장실 맨 끝칸으로 들어왔다. 다행히 화장실엔 아무도 없었다. 참으려고 했는데 계속해서 울컥해서 결국엔 울음이 터져 나왔다. 소리 내서 울 것 같아서 입을 막고 우는데 조인성이 생각나서 웃음도 터져 나왔다. 남우현 때문에 이게 무슨 짓인가 싶은 성규였지만 곧바로 눈앞에 그려지는 우현의 뻑가는 미소에 가슴설렘을 느꼈다.


"미친. 진짜 미친 게 틀림없어"


김성규는 남우현에 미친 게 틀림없었다.






아이돌(idol)
w. 무한달






그리고, 성규는 결심했다. 남우현을 잊어버리기로. 스캔들 사건이 있고 난 뒤 1교시 수업도 빼먹고 그다음 쉬는 시간에야 들어온 성규는 옆에서 깐족거리는 두준을 깨끗이 무시해버리고 눈과 귀를 닫았다. 매점에서 귀마개까지 사왔다. 솔직히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아주 쪼끔 개미 똥구멍만큼 궁금하긴 했지만 사귀게 됐겠지 뭐. 멀쩡한 남자 호모 만들어놓고 지는 나중에 행복한 가정까지 꾸리고 잘 살겠지 뭐. 성규는 인지하지 못하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남우현은 김성규에게 아무 짓도 안 했다. 그리고 벌써부터 먼 미래를 생각하고 있었다.


"진짜 안 궁금해?"
"어."
"그럼 진짜 말 안 해준다."
"어!! 하지 말라고!"


정말 짜증이 난 성규는 제 앞에 얼굴을 들이민 두준의 얼굴을 두 손으로 밀어버렸다. 이상한 괴성을 지르며 나가떨어진 두준은 고개를 저으며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이따 집 가면 블로그도 폐쇄해버릴 거야. 핸드폰에 남우현 사진 폴더도 지워버릴 거야. 오늘부터 7시 10분에 분식집도 안 갈 거야. 이왕 이렇게 된 거 야자도 다시 신청해야겠다. 공부나 해야지 고3인데. 따위의 말로 혼자 결심과 자기 합리화를 하던 성규는 당장 담임을 찾아가서 야간자율학습 신청서를 냈다.


"성규 다시 야자 하게?"
"네."
"왜?"
"왜요?? 전 공부하면 안 되나요? 저도 고3이에요!"
"아니. 너 어머님 편찮으시다고…."
"……."


마침 극도로 예민해 있던 성규는 담임이 마치 '남우현빠돌이인 니가?ㅋ' 라고 묻는 것 같아 되받아쳤으나 곧장 입을 다물었다. 내가 남우현 때문에 엄마도 팔아먹었구나…. 지금쯤 분식집에서 껄껄 웃으며 떡볶이를 국자로 젓고 있을 건강한 엄마를 생각하니 큰 불효를 저지른 것 같아서 네…. 이제 좀 괜찮아지셨어요…. 하고 우물거렸다. 그런 성규를 보고 웃던 담임선생님은 알겠다며 그럼 내일부터 하는 걸로 알겠다고 출석부에 성규의 이름을 기록했다.

교무실에서 나온 성규는 쇠뿔도 뺀김에 단김에 빼자며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 사진 폴더에 들어갔다. 나무1 나무2 나무3.... 나무20까지 있었다. 성규의 핸드폰을 구경하던 친구놈들이 넌 왜 이렇게 애가 식물을 좋아하느냐며 성규를 식물박사로 몰아간 적도 있었다. 당연히 잠겨있기 때문에 그 속의 사진을 보지 못했기에 하는 말이긴 했지만. 나무는 우현의 별명이었다. 우현이에 딱 걸맞은 별명이라고 생각했다. 메뉴버튼을 누르고 삭제버튼에 손을 대려고 했다.


"…아이씨"


결국 삭제하지 못하고 다시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었다. 그동안의 저의 노력과 결실이 아까웠다. 내가 이거 몰래 찍으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데. 정말 그게 아까워서 못 지웠다. 정말로.










*

성규는 지금 감정의 카오스를 겪고 있었다. 분명 아까까지는 예민하고 짜증이 폭발하기 직전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무조건 무기력해졌다. 우울하고 우울하고 우울하고, 우울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두준이 옆에서 깐족거려도 그냥 한번 쳐다봐주고 한숨만 푹푹 쉬었다. 그런 성규를 보고 규기력 나왔네 또. 라고 두준이 놀렸지만 성규는 여전히 한숨만 쉬었다.


"식당 안가?"


정신 놓고 있었더니 어느새 점심시간인가 보다. 밥은 먹어야지…. 하고 일어나려다가 다시 자리에 앉았다. 오늘 처음으로 반응을 보이는 성규에 신이 난 두준은 같이 교실 문을 나서려다 다시 자리에 앉은 성규를 보고 다시 다가왔다. 왜 그러는데? 밥은 먹고 살아야지. 성규를 살살 꼬시려던 두준은 그제야 성규가 이러는 이유를 알아챘다.


"야!!! 그 새낀 니 얼굴도 모른다니깐?"
"……."
"니가 걔 바로 앞자리에 앉아서 밥을 쳐먹어도 걘 너 신경도 안써!"
"……."
"니가 이러고 앉아있어도 걘 지금 니 심정이 어떤지 죽었다 깨어도 모른다고"


두준이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도 죽상을 하고 앉아있는 성규를 보니 두준은 이러다 화병 나서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으유 이 답답한 인간아!!! 하지만 일단 배가 고팠기 때문에 두준은 성규를 두고 식당으로 향했다. 두준이 나간 걸 확인한 성규는 또 한 번 한숨을 쉬었다. 성규도 두준일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었다. 두준이가 보기엔 내가 답답하겠지…. 하지만 성규는 나름대로 남우현을 잊어버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다. 몸이 떠나면 마음도 떠난단 말이 있지 않은가. 남우현을 보는 일을 줄이면 좋아하는 마음도 줄겠지. 식당 가면 무조건 내 몸뚱어리는 남우현을 찾는단 말이야.

근데 배는 고프니까 매점에서 빵이라도 사와야겠다.

성규는 매점을 향하는 도중에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고개를 들었다. 아까 두준이 한 말이 가슴에 박혀서 잊히질 않았다. 윤두준 나쁜 놈아 나도 알아. 남우현이 나 신경도 안 쓰고 지금 내 심정이 어떤지 내가 누구 때문에 호모가 됐는지(아까부터 계속 강조한다) 죽었다 깨어도 모르겠지…. 그런데 내 얼굴은 몰라도 이름은 알..지 않을까? 엄마 친구 아들이잖아. 내 이름은 들어봤겠지. 우현인 착하니까(무슨 상관인진 모르겠다)

아…. 지금 또 빠돌이 돋는 생각을 했네. 










*

이건 분명 하늘이 성규를 도우심이 틀림없다. 이번 주일부터 교회를 나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다. 하나님이 원싸이드 호모 월드에서 성규를 구원해주시려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상황이 딱 맞아떨어질 리가 없다. 방금 이모와 엄마의 전화를 연달아 받은 성규는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일주일은 짧지만 긴 시간이다.

이모와 이모부가 일주일간 출장을 간다고 했다. 사촌 동생은 같은 울림고 1학년 여자애인데 야자까지 하는 애라서 밤마다 이모부가 집으로 데려다 줬다고 한다. 그러니까 앞으로 일주일 동안은 성규가 이모네 집에서 숙박하면서 사촌 동생과 등하굣길을 함께 해야 한다는 거였다. 이모네와 성규네는 학교를 기준으로 정반대이고, 이모네에 초딩이 한 명 더 있는데 초등학교가 이모네 근처여서 사촌 동생들이 성규네집으로 가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었다. 모든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가장 적절한 결론은 성규가 이모네에서 생활하면서 사촌 동생들을 돌보는 방법밖에 없었다. 성규네 어머님은 분식집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래 두고 보자고. 내가 호모가 아닐지도 몰라. 벅찬 마음에 싱글벙글 웃으며 집으로 들어가던 성규는 문득 저쪽에서 걸어오는 익숙한 인영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무리 봐도 저건…. 우현인데. 지금까지 내 뒤에 우현이가 걸어오고 있었단 말이야? 두근거리는 마음에 대문을 열고 들어가서는 닫는 척하며 끝에 문을 살짝 열어놨다. 우현이가 지나가고 난 뒤 뒷모습을 보고 싶어서.


"……."


대문 사이로 살짝 보이는 우현이 지나가는 걸 확인하고 소리가 나지 않게 문을 살살 열고 나오자 우현이 터벅터벅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오늘 온종일 피해 다녔는데, 아침에 그 일 이후로 처음 보는 뒷모습도 눈물 날 정도로 멋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못 볼 테니 실컷 봐두잔 생각으로 우현이 안 보일 때까지 성규는 집에 들어가지 않고 대문 앞에만 서 있었다.










*

3일째다. 우현일 안 본 지 3일째 되는 날이다. 사실 이틀째 되는 날 성규는 오른손 모르게 왼손으로 핸드폰에서 우현이 사진을 봤다. 우현이 사진을 보자마자 무슨 금단현상에서 풀린 듯 전까지 없던 편안함과 행복을 느꼈다. 하지만 사진으로만 보고 실제로 우현의 웃는 모습을 못 본 지 3일이 지났다. 그래도 두준과 반 여자애들을 통해 우현이 소식은 계속해서 듣고 있었다. 배수지는 그날 이후로 학교를 나온 적이 없었다. 연습하느라 바쁜가.


"남우현 요새 계속 지각한대."
"……."


확실히 우현이한테 요즘 무슨 일이 있나 보다. 1년 내내 지각 한번 안 하던 앤데 왜그러지…. 저도 모르게 인상을 썼는지 두준이 인상 좀 풀라며 찌푸려진 미간을 손으로 펴주었다. 그나저나 요즘 빠돌이짓 안 하나 보다? 성규가 대견한지 흐뭇한 말투로 묻는 두준을 한번 흘기던 성규는 하던 공부에 집중했다.


"대견하니까 말해준다. 배수지랑 남우현,"
"……."


저도 모르게 쥐고 있던 샤프에 힘을 주었다.


"사귀는건지 안 사귀는 건지 모르겠다. 그때 남우현이 얼버무렸거든. 어…. 아. 막 이럼서"


사실 알고 있었다. 하도 말들이 많다 보니까 듣기 싫어도 들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확히 거절을 안 했다는 건 우현이도 마음이 있었다는 거고 그 뒤에 둘이 따로 만나서 얘기했거나 그랬겠지. 근데 그게 그래서 뭐? 어쩌라고 식으로 대꾸하는 성규에 오히려 당황한 건 두준이었다. 요즘 들어 남우현 얘기도 안 하고 공부도 하고 달라진 성규를 느끼긴 했는데 진짜 빠돌이짓 그만뒀나?


"이제 안 좋아해? 사람은 이렇게 하루아침에 변할 리가 없는데"
"안 좋아하려고 노력 중이다 왜!"
"잘했어."


고개를 내밀고 투덜대는 성규가 귀여운지 두준은 웃으며 성규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런 두준의 손을 가볍게 쳐낸 성규는 말은 그렇게 했지만 지금 우현이 보고 싶어 죽을 지경이었다. 고작 핸드폰에 있는 우현이 말고 살아 움직이는 우현이가 보고 싶었다. 한편으론 걱정도 됐다. 집에 무슨 일이 있나? 왜 안 하던 지각을 하지. 그리고 아까 반 여자애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친구랑 싸웠단 얘기도 언뜻 들은 것 같다. 맘 같아선 당장 달려가서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순조롭게 잘 지나가고 있었다. 앞으로 4일 남았다. 4일 안에 어떻게든 우현이가 잊히겠지. 성규는 그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고부터는 아침에 우현이 쫓아가지도 않을 거고, 분식집에 출석도장 찍지도 않을 거다.










*

"성규야…. 대박."


다음날 얼굴이 피폐해져서(우현일 며칠째 못 봐서) 교실로 들어오던 성규는 호들갑 떨며 다가오는 두준이를 무시하고 자리에 앉으려다가 두준의 말을 듣고 다시 벌떡 일어섰다. 남우현이랑 배수지가 사귀는 게 아니란다. 이유인즉슨 아까 남우현이 반 앞에서 어슬렁거리길래 배수지를 보러 온 줄 알고 반 애들이 깐족거리면서 수지 아직 안 왔는데~ 하면서 우현을 놀렸는데 우현이 아니라고 잡아뗐단다.


"뭐야 그게. 부끄러워서 그런 거겠지"
"아니라니까? 지금 저기 앉아있는 배수지 안보이냐?"


두준이 가리키는 쪽엔 정말로 수지가 앉아있었다. 우현이가 보러왔었으면 지금 우현이랑 얘기하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표정이 오묘해진 성규를 보고 두준이 말을 이어갔다. 남우현이 아니라고 막 그러는 사이에 배수지가 딱 온 거야. 진짜 타이밍 죽이지 않냐? 그래서 이래도 아니냐고 배수지를 남우현 앞에 대령했는데 글쎄.


"배수지가 딱 우리 사귀는 거 아니니까 장난 그만 치라고 그러는 거야."
"헐"


남우현도 배수지 신경도 안 쓰고 계속 어슬렁거리다가 방금 내려갔음. 근데 요즘 남우현 확실히 나사 하나 빠진 것 같더라. 두준의 마지막 말에 성규의 표정은 더욱더 심각해졌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성규의 표정은 풀어질 줄 몰랐다. 온종일 팔자 눈썹이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자 두준이 기 좀 피라며 매점에서 김밥을 사다 줬다. 우현을 피하려고 며칠째 매점에서 사 먹는 성규가 불쌍해서였다. 언어문제를 풀면서 김밥을 먹고 있는데 언제 다 먹고 왔는지 성규의 옆에 앉아 배를 팡팡 두들기고 있는 두준이 있었다.


"밥도 겁나 빨리 먹네."
"자고로 남자란 주어진 밥을 5분 안에 다 먹어야 되는 거야. 알겠어?"


또 또 쓸데없는 소리한다. 실없는 두준의 말에 공부나 하라며 먹고 있던 김밥을 하나 집어서 입에 물어줬다. 그걸 또 맛있게 받아먹던 두준이 무언가 생각난 듯 성규의 등을 퍽 소리 나게 쳤다. 아 아프다고!


"야! 오늘 남우현도 밥 안 먹으러 옴."
"뭐???"


우현이도 윤두준과 똑같아서 점심시간 종 치자마자 달려가는 듯 식당에 가보면 항상 같은 자리에서 이미 밥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우현이가 밥을 안 먹으러 왔다고? 아니 아니지…. 식당에 조금 늦게 갔을 수도 있잖아. 우현이라고 뭐 맨날 일등으로 먹는단 법도 없고. 합리화하고 있는 성규를 눈치챈 두준이 마침 이제야 밥 먹으러 가는 듯 보이는 여자애에게 말을 걸었다.


"야 김유진. 너 식당에 밥 먹으러 가냐?"
"어. 왜?"
"가서 남우현 있으면 문자 좀 보내줘."


갑자기 웬 남우현? 얼굴을 찌푸리던 유진은 알겠다며 교실을 나갔다. 됐지? 됐긴 뭐가 돼. 이거나 처먹어 라며 두준의 입에 남은 김밥 꼬투리 하나를 넣어준 성규는 아닌척하지만 어딘가 표정이 밝아 보였다.



그러나 밝은 표정이 오래가진 않았다. 점심시간 끝날 때까지 유진에게 문자는 오지 않았고, 수업이 시작하기 직전 교실로 들어온 유진은 자리로 돌아가려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성규와 두준에게 와서 나 방금까지 식당에 있었는데 남우현 없던데? 라고 확인사살까지 하고 돌아갔다. 그런 유진의 말을 듣자마자 충격을 받은듯한 성규의 표정에 두준이 웃음이 터져 정신 차려 빠돌아 라며 성규의 어깨를 흔들었다.


"푸하학, 야 정신 좀 차려!"
"……."
"그나저나 요즘 남우현 진짜 왜 그런다냐? 죽을 때가 다 됐나"
"무슨 그런 말을 하냐!"


그렇지만 진짜로 걱정됐다. 급기야는 초조해진 성규가 아랫입술을 꽉 물었다. 사람 걱정되게 진짜 왜 그러지. 다음 쉬는 시간에 밑에 내려가서 얼굴이라도 잠깐 봐야겠다. 가 아니라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남우현 안 좋아하기로 결심한 지 며칠이나 지났다고. 안돼. 참을 거야. 실제로 성규는 학교가 끝날 때까지 교실을 박차고 우현에게로 가려는 발을 붙잡으려고 손으로 허벅지를 꾹 눌렀다. 김성규=호모 아님>>>>>>>>>>>>>>>>>>>>>>>>>>>>넘사>>>>>>>>>>>>>>>>>>>>>>>>남우현이니까!










*

야자가 끝나고 사촌 동생네 반 앞으로 갔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사촌 동생은 없었다. 머릿속이 물음표로 가득 찬 성규가 핸드폰 전원을 켜고 사촌 동생에게 전화를 걸자 미안하다고 깜빡 연락을 못 했다고 오늘 야자 안 해서 집에 먼저 왔단다. 아니 깜빡 연락을 못한 게 말이 돼? 며칠째 집에 같이 갔는데!

허탈한 마음을 접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고 있는데 저기 앞에 보이는 뒷모습에 심장이 쿵쿵 뛰었다. 아무리 봐도 익숙한 저 뒤태는 며칠 만에 보는 우현이었다. 왜 저렇게 힘이 없는지 보는 사람마저 안쓰러워 보일 지경이었다. 진짜 펄떡펄떡 뛰는 심장에 미친 것 같아서 차라리 우현일 지나쳐서 가려고 걸음을 빨리했다가 우현이 점점 가까워지자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만뒀다. 되려 아까보다 더 가까워진 거리에 성규는 행여 발걸음 소리도 들릴까 살살 걸었다. 그리고 교문을 나오고 나서는 성규는 우현이와 반대방향으로 가야 했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어 오늘만 집에 가서 자고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절대 우현이가 하도 걱정돼서 또 집으로 가는 중에 일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게 아니다. 절대 아니다!


"……."
"……."


우현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땅만 보면서 걸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는 하늘을 보면서 한숨을 쉬었다. 하늘을 쳐다볼 때는 뒤를 돌아보는 줄 알고 성규 혼자 당황해 하면서 나무 뒤에 숨고 난리도 아니었다. 당장에라도 우현에게 달려가서 어깨를 쳐주며 무슨 일 있느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미친놈 취급할지도 모르니까. 안절부절못하며 눈에 우현을 한가득 담고 걷던 성규는 익숙한 저의 집이 보이자 씁쓸한 마음이 겹쳐 들었다. 계속…. 보고싶은데….


"으악!"
"……?"


오랜만에 보는 저기 앞의 자신의 집을 멍청하게 쳐다보며 걷다가 길바닥에 패인 홈에 걸려 넘어질 뻔했다. 그리고 또 멍청하게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앞서 걷던 우현이 걸음을 멈춘 것이 보였다. 헐 어떡해? 어떡해?? 제발 뒤돌아보지 마! 우왕좌왕하던 성규는 이대로 저기 앞에 집으로 달려가서 들어가버릴까, 아니면 뒤돌아서 다시 학교로 뛰어갈까 그 짧은 순간에 수만 번을 고민했다. 어찌할 줄 몰라 몸을 좌우로 움직이던 성규는 앞의 우현이 천천히 몸을 돌리는 것을 보고 모든 행동을 멈췄다.


"뭐야…."


혼잣말로 뭐라 하고 실소를 내뱉더니 한참을 성규를 쳐다보는 우현이었다. 우현과 제대로 마주 보는 건 처음이라서(꿈 제외하고) 성규는 정말 당황했다. 우현의 시선을 마주하던 성규는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우현이가, 성규를 보고 있었다. 그것도 똑바로. 사진 속이 아니라, 꿈속이 아니라, 실제로!

그리고 그 우현이가 발걸음을 떼고 성규에게 걸어오고 있었다. 단지 몇 초의 시간일 뿐인데 그 순간이 성규에겐 마치 슬로우모션처럼 보였다. 우현이가 나한테 오고 있어. 어떻게 해야 돼? 우현이 걸어오는 것에 맞춰 성규는 뒷걸음질쳤다. 성규와 우현의 거리는 꽤 멀었으나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왜, 왜?"
"……."
"……."
"왜냐고?"


점점 겁이 난 성규는 자신에게 걸어오는 우현에게 급하게 왜냐고 물었다. 왜 오느냐는 물음이었다. 대답이 없던 우현은 그런 성규에게 뒤늦게 답했다. 왜냐고? 지금, 왜냐고 물었어?


"너, 나… 알아?"


그런 우현의 대답에 놀란 건 성규였다. 지금 내가 누군 줄 알고 저렇게 반말을 하지? 목소리에 어쩐지 화가 묻어있는 것 같아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나 싶었다. 난 그냥…. 집으로 가다가 넘어질 뻔한 것밖에 없는데? 내 비명이 사색에 잠긴 우현일 건드렸나. 안 그래도 요즘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은데 괜히 내가 건드렸나 보다.


"모를 리가 있어?"
"……."


우현의 대답을 듣고 성규는 그럼 날 알고 있었다고? 라며 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 내가 그동안 빠돌이짓을 티 나게 했나? 아니면 그냥 엄마 친구 아들이니까 이름만 아는 건가? 혼자 속으로 수십 가지의 상황을 떠올렸다. 그래서 우현이 어느새 바로 앞까지 온 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런 성규의 눈에 뭐라 말을 하려 떼어진 우현의 입술이 보였다.


"왜 요즘…."
"……?"
"아침에 나 안 기다려?"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왜 요즘 내 사진 안 찍어?"
"……."
"왜 점심에 밥도 안 먹어?"
"……."
"왜, 나 떡볶이 먹는것도 안 봐줘?"


성규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앞에 선 우현을 보니 모든 사고회로가 정지한 것 같았다.


"이제 나 안 좋아해?"
"……."
"그래?"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 뻔했다. 순간적으로 그런 성규의 양팔을 붙잡고 지탱한 우현은 성규의 시선을 집요하게 좇았다.


"누구 맘대로?"
"……아,"
"소용없어."
"……."
"넌 나 없으면 죽을 정도로 날 좋아해야 돼."


어쩐지 울 것 같았다. 눈앞에 보이는 우현이도, 밤에 집 앞 길목에서 이러고 있는 자신도. 뭐라 말을 하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질 않았다. 말도 못하고 어버버거리고 있는 성규를 보고 우현이 비릿하게 웃었다.


"이런 내가 무서워?"


아니, 아니…. 멍하니 우현의 말을 듣고 있다가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빠르게 젓는 성규를 보며 웃던 우현이 성규의 뒷목을 붙잡고 그대로 입술에 돌진했다.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상상하고 또 상상하고 열망하고 있었던지.

성규의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번갈아가며 살살 빨던 우현이 어느새 벌려진 성규의 입속으로 혀를 집어넣어 집어삼킬 듯 입안을 헤저었다. 여전히 다리에 힘이 풀린 성규를 더 쉽게 지탱하기 위해 성규의 뒷목을 잡지 않은 다른 손으로 허리를 감싸 안았다. 성규는 또다시 이게 꿈이 아닌가 고민했다. 정말 집어삼킬 것처럼 달려드는 우현의 혀와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저절로 뒷걸음질치던 성규는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우현을 밀어냈다. 처음엔 씨도 안 먹히다가 성규의 저항이 점점 커지자 귀찮은 듯 입술을 뗀 우현은 성규를 흘겨봤다.


"야, 야…. 잠깐만!"
"……뭐야?"


감격의 순간에 뭐하는 짓이냔 듯한 우현의 말투에 성규는 또다시 어버버하다가 상황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그래서 뭐야 내가 너 좋아한 거 알고 있었다고? 우현은 인상 쓰며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나한테 왜 키스해? 너도 나 좋아해? 어이없는 성규의 질문에 우현이 기가 찬 듯 헛웃음을 내뱉었다.


"하."
"어? 왜 대답 안 해?"
"내가 여자 안 사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데?"
"그거야…."


설마….


"내가 하루도 안 빠지고 맨날 분식집 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아."
"그거 알아?"
"……."
"사실 나 떡볶이 존나 싫어해."


처음 안 사실이다. 갑자기 벅차오르는 마음에 관자놀이에 손을 갖다 댔다. 그런 성규를 보고 우현은 웃음이 터졌다. 너 이러는 습관 내가 미치는 거 알고 일부러 그러는 거야? 얘가 내 습관은 또 어떻게 알지? 싶다가 아차 싶어서 우현에게 다시 물었다.


"근데 왜 말 안 했어? 그동안"
"기다렸어."
"……."
"니가,"
"……."
"내가 좋아서 죽어버릴 것 같을 때까지…."
"……."
"나한테 집착할 때까지."


그 정도까지라면 난 언제까지건 기다릴 수 있어.

우현의 말에 벙찐 성규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현은 무서워도 소용없어. 이렇게 된 이상 형은 나한테 못 벗어나. 하고 다시 성규의 뒷목을 잡아당겨 키스했다. 성규는 지금 당장에라도 우현에게 너한테 벗어나고 싶어도 콩깍지가 씌어서 못 벗어난다고 말하고 싶었다. 말 대신 우현의 목에 손을 둘렀다. 그런 성규에 우현은 더욱더 성규의 뒷목을 잡아당겨 입술을 삼키듯 거칠게 움직였다.

성규는 뒤늦게 깨달았다. 근데 얘 왜 나한테 반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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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 눈테러....오글........ 죄송.. 예전에 써둔거라 오그라들수밖에 없어요........네 사실 변명이에요;;;;ㅋㅋㅋㅋㅋ
봐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암호닉
♥독자1님 지퍼님 꿀꿀이님 아이비님 제이님 새싹님 요캉님 사이다님 댕열님 환님 밤야님 또모님 울림일찐님 귱님 소금님 케헹님 감성님 냐용님 리니님!!!♥
♥헐 꽁이님!!!!!!!!!!!!!!!!!!!!! 죄송해요 꽁이님 꽁이님 꽁이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꽁이님 사랑해요!!!!!!!!♥
♥헿헿님도 사랑해요!!!!!!!!!!!!♥
그리고 오그라드는 손 펴면서 끝까지 봐주신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좀더 발전된 글 들고 찾아올게요! 봐주셔서 고마워요 모두들~~~~~~~~~~~~~~~~~~~~~~현성 행쇼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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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귱이에요, 어머... 알고 있었던 우횬... 헐 예상치도 못했는데!ㅎㅎ 잘 읽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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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귱님!!! 또 봐주셨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ㅏㅎ핳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3편 다 봐주셔서 고마워요 정말!~~~~~~~~~~~~~ 귱님의 예상을 깰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감사했어요!!! 추운데 감기조심하th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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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안녕........안녕ㅎㅏ세요......... 상편부터 봤는데 암호닉을 안ㄴ 달았네옇.......ㅎ........... 감규라고 기억해주시겠ㅇ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우현 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쁜 너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흫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나쁜넘이네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잘읽었어요 좋은 조합이었ㅅ슴ㅁ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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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안녕하세요!!!! 답글 늦어서 죄송해요!!!!! 상편부터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해요!!!!!!! 하하하하핳하하ㅏ핳 감규님!!!!!!!!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다음에 새 글갖고 찾아오면 꼭 기억하고 있을게요!!!!!!!! 핳핳하 ㄴ좋은 나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반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우셔욬ㅋㅋㅋㅋㅋㅋㅋ나무 나쁜나무 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오늘 눈 엄청왔던데 감기조심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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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새싹새싹새싹이예요! 헐...알고있었군요?....막 왜 안기다리는지 밥안먹는지 사진안찍냐고 나 안좋아하냐고 할때 성규도멘붕.저도멘붕! 잘됐어요ㅠㅠ이젠 니네둘이행쇼! 다음글도어서올라오면좋겠어요!ㅣ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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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새싹님 반가워요!!!!!! 네 우현이는 다 알고있었어요 제 머리에서 나온게 그거밖에 더 없어요...... 눙물..... 저도 쓰면서 멘ㅋ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성행쇼!!!!! 다음글 구상 하고 쓸 자신 있으면 올릴게요!!! 봐주셔서 고마워요!!!!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 봐주셔서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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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재밌어영ㅋㅋㅋ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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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ㅋㅋㅋㅋㅋㅋㅋㅋ봐주셔서 고마워요 재밌다니 다행이네요 하하하하하핳하핳ㅎㅎ 추우니까 감기조심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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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리니에요!!!어하헝ㄹ헝ㄹㅎ얼ㅇ맙소사 이렇게 아이돌 끝나는거에여여!?!?!?ㄹ엉ㅇ엉ㅇ안돼ㅠㅠㅠㅠㅇ렇ㄹ끝나지마ㅠㅠㅠㅠㅠㅠ아대박 남우현 소름!!!!!설마설마했는데 헐ㄹㄹ저런 멘트까지 칠줄이어 아대박왇ㅅ 저지금몹시흥분했어영 엃럻어엏엉 쩧어 남우현 엏후 !!!!!!! 어휴 진짜좋아요 아 글써쥬신 작가님 정말 사랑합니다ㅠㅠㅠㅠ알러뷰ㅠㅜㅜㅜ다음글 얼른데리구와요ㅠㅠㅠㅠ어ㅓㅠㅠㅠㅠㅠ글고!!안오그라들어요!!!!문체도 최고!!금손금손!!!!!!!! 다음작품기다리거 있을께요!!!헿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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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리니님 반가워요!!!!! 이렇게 일찍 와주시다니!!!!!! ㅠㅠㅠㅠㅠㅠ네 아이돌은 여기서 이렇게 끝이 나요.....ㅇ허어커얼ㅇㄹ 제가 금손이면 좀더 이어서 썼을텐데 금손이 아니므로.......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핳하ㅏㅎ 저도 제가 썼지만 정말 소름돋네요;;;;; 말도안되게;;;;;ㅋㅋㅋㅋㅋ흥분 가라앉히세요 흥분한게 여기까지 느껴져욬ㅋㅋㅋㅋ으ㅏ아아아하하핳핳하ㅏㅏㅎ 저도 리니님 정말 사랑합니다ㅠㅠㅠ댓글도 달아주셔서 ㅠㅠㅠㅠ아이러브유ㅠㅠㅠㅠ 다음글... 쓰..쓸수 있으면 얼른 써서 갖고올게요 ㅠㅠㅠㅠㅠㅠ안 오그라들어요?ㅠㅠㅠㅠㅠ정말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헿헤헤헤ㅔㅔㅔ헿 리니님 사랑해요.... 추우니까 감기걸리지 마시구 따뜻하게 다니세요.....뎡말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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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암호닉 해도되여?벼멸구요!으얽...알고잇엇다니ㅠㅠ
겁나설리설리해여...ㅠㅠ
다음작품기다릴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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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벼멸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네 돼요 벼멸구님 다음에 새 글 갖고오면 꼭 기억하고 있을게요!!!! ㅠㅠ설리설리하다니 다행이네요..↖⊙▽⊙↗ 봐주셔서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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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헐 남우현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력나뭌ㅋㅋㅋㅋㅋ박력분이세요?ㅋㅋㅋㅋㅋㅋ아 결말 좋네요 이제 둘이 행쇼^0^암호닉신청이요!!!바카루로부탁드려요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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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력있으시네요 박력분이세요?ㅋㅋㅋㅋㅋ네 현성은 항상 행쇼해야죠 ^0^ 바카루님 기억하고 있을게요!!!! 상중하편 봐주셔서 고마워요~~~~~~~~~~~♥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시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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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지퍼와써요^0^ 이렇게 아쉽게 아이돌이 막을 내리다니... 이제 하교 후 저의 낙(樂)은 어디로...★☆ 진짜 아이돌을 읽으면서 참신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스므니다! 마지막 반전 아닌 반전(?)도 쏠쏠했구요! 우현이가 집착을 좋아하는 남자였다니....☞☜...근데 우현이는 캐 진지한데 성규 혼자서 우현이가 반말하는 거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인상깊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 땐 하던 일에 집중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에잇포리빠이브그대는하늘나라로..★☆ 아무튼, 진짜 그동안 정말 재밌게, 매일매일 연재 기다리면서 행복했구요! 어서 새롭고 재밌는 작품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 눈이 온다던데, 더 추워질테니 감기 조심하시구 길 다니실 때도 조심조심 다니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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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헐 지퍼님 ㅠ_ㅠ저도 너무 아쉽네요 지퍼님을 볼 기회가 있을까요..... 그냥 끄적인 글인데 이렇게 세 편 다 댓글 달아주시고.. 감동받아서 말을 못 잇겠어요.... 학교 다니시는군요..... 지퍼님의 낙이 됐었다니 말만으로도 정말 감사해여 ㅠㅠㅠㅠㅠㅠ 전 이런 학원물 흔하다고 생각하는데 참신하다고 해주시니까 정말 감사해요!! 반전아닌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쓰면서 참 오글거렸는데... 반전이라 칭해주시니....하하ㅏ하하ㅏㅎ핳 너무 좋아서 날아갈것같네요 하하핳핳ㅎㅋㅋㅋㅋㅋ성규는 진짜 이 와중에 반말한다곸ㅋㅋㅋㅋㅋ 그니까요 그냥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지..(?) 핳하핳핳 지퍼님 ㅠㅠ저도 정말 그동안 지퍼님이 달아주신 댓글 보면서 많이 웃고 행복했어요!!! 단 3일이지만 잊지 못할거에요!! 댓글 하나에도 따뜻함이 느껴져요~~~~~~~~♥ 다음글 쓸수 있게되면 어서빨리 써서 갖고올게요!! 지퍼님도 더 추워지는 날씨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빙판길에 넘어지지 마시구요.. ㅎ허ㅏ핳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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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헐 사이다에요 요즘 완전 바빠서 인티도 이틀만에 겨우 들어왔는데 새로운 쪽지 2개 와있어서 완전 놀라면서 쪽지창 눌렀더니 중편에 하편이라니 완전 두 손 모아 읽었어요...완전 반전 쩔어요 어떡하죠 진짜... 와 진짜 소름 돋으면서 읽었어요 우횬이가 너무 멋있어서ㅠㅠㅠㅠㅠㅠ 뻑가는 웃음을 지어줬다는 말에서 완전 제가 뻑가서 성규한테 빙의될 뻔 했어요 엉엉 성규가 빠23돌이마냥 사진 수집하고 스토커마냥 훔쳐보고 집착할 때까지 조련한 우현이가 대견하네여 그때까지 참고 기다리다니 으아...습관까지 알고 있고!!!!!! 중편에 댓글 못달아 드려서 죄송해요 이런 귀중한 글을 읽고도 댓글을 못달았다니 저를 매우 치세요 ㅠㅠㅠ 아 진짜 어떡해 너무 좋아요 이거 안 지우실거죠? 으아 어떡하지 작가님 뻑가는 제 사랑을 드릴게여 ♥ 그리고 저도 작가님 집착할거에여 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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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사이다님 ㅠㅠ괜찮아요!!!! 댓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전 감동의 도가니에요!!!!!!!! 감동에 젖어서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바쁘신 와중에 보러와주셔서 정말 고마워요.....사랑해요..♥ 두손모아 읽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손모아서 읽는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엽네요...♥ 저도 쓰면서 정말 소름돋았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하.. 우현이 멋있어요?ㅠㅠㅠ그럼 다행이에요 실제우현인 항상 멋있지만 제가 쓰는 팬픽속 우현이는...^^ㅋ....ㅠㅠㅋㅋㅋㅋㅋ저도 항상 우현이 웃을때 뻑가는데....ㅠㅠㅠㅠㅠ진짜 성규를 가만히 냅둔 우현이가 신기할 지경이죠;;; 저같으면 당장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아니에요 댓글 하나라도 달아주시면 전 진짜 감사해서 ㅠㅠㅠㅠ뭐라도 다 해드리고시퍼여 ㅠㅠㅠ하하하핳ㅎ핳ㅎㅎ 절대 안지울거에요 제가 쓰려고 올린건데 지울리가 있나요!!! 저도 사이다님께 뻑가는 사랑을 드릴게요!!!!!! 사랑해요 저도 사이다님 집착할거니까 저 피하시면 안돼요!!!하핳핳ㅎ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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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나 삐져요 꽁이어디갔어요 이러실래요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삐지고 싶은데 재밌어서 삐지지도 못하겠잖아요 진짜 이러는게 어딨어요ㅠㅠㅠㅠㅠ 엉엉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저번에 얼마나 감명깊어서 울어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요 난 쿨하니까요ㅇㅇ 겁나 반전아닌 반전이네요 우현이는 규가 더 집착해주길 바란건가? 대책없이 막 들이대는 키스 좋네요 으핳ㅎㅎ핳ㅎㅎ하핳하핳ㅎㅎ 그 와중에 규 딴생각하는거ㅋㅋㅋㅋ 귀여워요 ㅠㅠ 아이돌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쉽고 그르네용 다음에는 기~인거 가져와야돼요! 그리고 꽁이까먹으면 쓰니 지구끝까지 쫓아갈꺼니까 각오해요 알았죠? 좋은 글 써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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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헐 꽁이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 죄송해요 징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로 고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무릎꿇을게요(털썩)ㅠㅠㅠㅠㅠㅠ눙물... 흐어어어어엉 삐지지 마세요 제가 다 풀어드릴게요 어떻게해야 푸실까요 ㅠㅠㅠㅠㅠ저를 치세요 저를 때리세요!!!!!!! 우아아아앙 ㅠㅠㅠ 죄송해서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사랑해요... 네 그렇져 우현이는 성규가 더 집착할때까지 기다렸는데 성규가 갑자기 포기해버리니까 세상만사가 다 싫어지고 그랬던거져!!!! 키스말고 더한것도 해야하는데 제가 거기까지는.... 손쓸수 없는 범위......으하하핳ㅎ하하핳ㅎ ㅠㅠ아이돌 너무 빨리끝난건가요 ㅠㅠㅠㅠ더 이을수도 있었는데 제가 금손이 아니다보니 손댈수가 없었어요 겁나서 ㅠㅠㅠㅠㅠ 다음에는 더 긴거로 가져올게요!!!!! 꽁이님 절대 지구끝까지 잊지 않을거에요!!!!! 제 기억속에 팍 박혔어요!!!!!!! 사랑해요 정말로!! ㅠㅠㅠ소중한 댓글 달아주신 분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도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구요!!! 봐주셔서 고맙고!!! 저도 사랑해요!♥ 감기 조심하시구 옷 두껍게 입고다니시구요!!!!!!!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1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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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앟핳핳핳핳 절대 나 까먹으면 안돼요ㅎㅎ 앞으로 열심히 읽을테니까 쓰니도 감기조심하구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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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네!!!! 절대 안 까먹어요!!!!!!!!!!!! ♥꽁이님♥ 아 쎄이 꽁 유 쎄이 이 꽁! 이! 꽁! 이! 핳ㅎ하핳ㅎ핳ㅎ핳하하핳 네 꽁이님도 꼭 감기걸리면 안돼요!!!! 고마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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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제이에요!!!으헿 집착하는 남우현 음..집착인가))저런남자 진짜조은데//////아 이거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깨알 두준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우현이라는 콩깍지이인 성규와 키쮸키쮸///
*'-'*←저와어울리진않지만귀엽네요 으헿))다음작퓸기다리고있을게여ㅠㅠㅠㅠ근데 이팬픽 너무좋아요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빙판길조심하게요!!저처럼넘어지시지마시고 조심저심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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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제이님!!!!!!!!! 하편도 봐주셨군요 으핳하하하핳 고마워요!!!!! 저도 집착하는거 진짜 엄청좋아해서 제가 쓰면 죄다 나무는 집착하는걸로 나올거에요... 나무 미안... 근데 좋은걸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제이님이 너무 좋아요!!!! 두준이 웃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두준이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네요...... 씁쓸...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제이님이랑 똑같은데요??????? 제이님이랑 킹왕짱 잘어울려요 으핳하ㅏ핳 다음글 쓰게되면 들고올게요!!!! 제이님도 빙판길 조심하시구 감기 조심하실게여~~~~~ 헐근데 넘어지셨어요?ㅠㅠ조심하셔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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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소금이에요ㅠㅠㅠㅠㅠ아 좋다....작가님 사랑해여♥작가님금손ㅠㅠㅠㅠㅠㅠㅠ다음작품기다리겠슴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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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금손이라뇨 절대 아니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금님이 금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봐주셔서 감사 ㅠㅠㅠㅠㅠㅠㅠ네 다음에 더 발전해서 더 좋은팬픽 들고 올게요!!!!! 감사해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사랑해요 하하하핳ㅎ핳ㅎ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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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무한달 그대 안녕하세요! 저번편에 암호닉 달고온 헿헿이에요! 결론은 우현이도 오래전부터 성규를 좋아하고 있었다는거? 성규는 나무빠 우현이는 규빠?ㅋㅋㅋ 서로 덕질 하고 있었던건가요. 둘이 행쇼 하실께요~.~ 그러고 보니 이번편이 완결이져?ㅠㅜ 다음작품 기다리고 있을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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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헐 아!!! 중편에 댓글 다셨구나 못보고 지금 봤어요!!!! 죄송해요 늦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핳핳휴ㅠㅠㅠ 네 결론은 그렇죠 우현이도 성규를 좋아하고 있었죠!!!!!!!!! 아마도 성규보다 훨씬 전부터일거에요 이건 외전에서 나와야하는데 제가 거기까지 손을 벌일순 없어서...... 포긔....하하하핳ㅎ하핳 서로의 빠1돌이였던 거죠!!!!!!! 이 귀여운것들...현♥성 행쇼... 네 이번편이 완결이에요ㅠㅠ지금까지 봐주셔서 고마워요!! 헿헿님 감기 조심하시구 그동안 감사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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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작가님 보면서 감탄사를 감추지 못했네요...오늘 픽읽을라고 작정하고 컴퓨터 붙잡고 있었는데 이런 참신하고 반전있는 현성이들이라닝.ㅋㅋㅋ으악ㅏㅏ빨리 다음 작품도 보고싶어요ㅠㅜㅠㅜㅠㅜ신알신 할께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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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ㅠㅠ작가님 소리 들을때마다 민망해지는건 어쩔수없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작가님이라닠ㅋㅋㅋㅋ부끄부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참신하고 반전이 있었나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무지 진부하고 클리셰돋을줄 알았는데.... 다음 작품 쓸수 있으면 빨리 써서 갖고올게요!! 봐주셔서 고맙구 신알신도 감사해욥!!!!!!!!!! 감기조심하시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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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그대 죄송해요 분명히 신알신 한 것 같은데 왜 안 왔죠 중편도 이제 봤네요ㅜㅜ 아 근데 이거 진짜 좋네요......... 왜 나 안 기다려? 이 말 할 때 저 혼자 설레 쥬금....ㅇ<-< 아 진짜 아이돌 너무 좋았어요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대 사랑합니다 진짜 진짜루 신알신 하고 갈게요 현성 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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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죄송할일 하나도 없어요!!!!!!! 못보실 수도 있는거죠 뭐!!!! 지금에라도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고마워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셨다니 저도 설레네요;;;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고 해주시니 다행이에여 ㅠㅠㅠ 저도 아이돌 읽어주시는 모든분들 너무 감사하고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저도 사랑해요!!! 신알신 감사하구요!!!!!! 현성 행♥쇼 ´▽`* 아잌ㅋㅋㅋㅋㅋ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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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오른손이 하는 팬질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응?ㅋㅋㅋㅋ아 귀엽다. 남우현 역시 저런 성격이었어. 저 추리하면서 읽은거 아세요?ㅋㅋㅋ예상과 맞아떨어져서 기분이 좋아요 지금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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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리하면서 읽으셨다닠ㅋㅋㅋㅋㅋㅋ 추리에 성공하셨군요!!!!! 역시 전 사람들의 생각을 벗어날 수 없나봅니다..ㅁ7ㅁ8ㅋㅋㅋㅋㅋㅋㅋ하긴 결과가 뻔하죠 뭐 현성행쇼죠 뭨ㅋㅋㅋㅋ전 새드엔딩을 못쓰는 병이 있어요.....눙물.. 귀엽다고 하시는게 저한테 하는말 같아서 저 왜 설레죠;;; 제가 보고싶은대로 보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현성 귀엽죠?ㅠㅠㅠㅠ 봐주셔서 고마워요 세편 내내!!! 댓글도 달아주셔서 고맙구요~~~~~~~!!!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핳하하ㅏ핳´▽`♥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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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그런데 끝이 좀 아쉬워요ㅠ 나쁜 기분은 아니고 그러니까..감질맛? 뭔가 본격적인 연애스토리가 궁금해지는데 혹시 뒷부분 쓰실 생각은 없으..시겠죠?ㅋㅋㅋ이기적이네요. 죄송해요. 그리고 이런 글을 써낸 작가님의 뇌도 귀엽고 물론 현성은 더 귀엽고^^ 둘 다 귀여워서 한 말이니 설레하세요ㅋㅋㅋ추운데 작가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른 작품에서 또 뵈요. 암호닉은..어쩐지 조금 오글거려서 신청 안해봤는데..암호닉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요? 암호닉으로 불러줘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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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아니에요 사실 저도 그런생각 했어요!!!! 제가 시작은 엄청 패기있게 하는데 끝마무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서... 예전에 써둔거라고 말씀드렸지만 지금 새로 뒷부분 이으려니까 막상 뭐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안와서 그냥 이대로 끝냈죠....... 흑흑.. 죄송해하실 필요 없어요 제가 실력이 좀더 좋았으면 좋으련만... 저도 아쉬워요...눙물... 귀엽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마음껏 설레할게요!!!! 하하하핳하 다른 작품 꼭 들고와야겠네요 좀 오래걸릴지 몰라도 꼭 써서 들고 올게요! 암호닉이욬ㅋㅋㅋㅋㅋㅋㅋ저도 처음에 아..암호닉이 뭐지? 했는데 그냥 닉네임 같은것 같아섴ㅋㅋㅋㅋ네 암호닉님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봐주셔서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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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자1이예여1! 막 지금 흥분해까고 막 오타가 날지도 ㅁ로라요 자까니뮤ㅠ대박이요!!!!!아이고 나 이가옥 성규가 힘없이 학교생활하는거 보고 아이고,,우리 성규우째 이러고 있었는데 뒤에우현이가 이제 왜 나 아침에 안기다려 이거 할때 헐하고 크게 소리질러서 거실에서 엄마가 막 저 쳐다ㅂ고 그래서 또 소리낼까봐 입막아도 계속나오는 웃음은 막을 수 가 없었어요ㅠㅠㅠㅠㅠㅠ대박 이거 댓글달기전까지 3번읽고 왔네요ㅠㅠㅠㅠㅠ아이고 우현아우현아ㅠㅠㅠㅠㅠㅠ역시 자까님은 금손이었어요@!1 제가 이렇게 이거 결말까지보려고 자까님 글에 독자1이된것같아요ㅠㅠㅠㅠ운명이예요!! 아 제가 자까님 언제 올까 낮부터 기다렸어요ㅠㅠㅠ그래서 다시 복습이나 하려고 상중편다 다시 읽었는데 자까님의 댓글 다 봤어요ㅠㅠㅠㅠ고맙긴요ㅠㅠㅠ제가 더 고맙죠ㅠㅠㅠㅠ이런 글도 써주시고 저는 자까님의 독자1이될께요!!자꾸 작까님의 댓글보니깐 글말고도 작까님이 또 어떤 답글을 달아주실까?라고 기대도하게 됐잖아요!!ㅠㅠㅠ 끝까지 작까님 따라다닐꺼예요! 저 내년에,,,정지풀리는데,,그때까지도 계속작까님 볼 수 있겟죠?ㅠㅠㅠㅠㅠㅠ그때는 신알신도 오는뎅,,그 떄도 할 꺼라 믿어요!! 다음번 신작은 뭘까요? 아 사극이었으면 좋겠당 제가 요새 소향의 인연 듣는데 너무 좋거든요ㅠㅜㅠㅠㅠ무한반복재생중인데 한 번 들어보세요! 그거 듣고 나서 자꾸 뭔가 사극이 보고 싶어서 아련아련하고 그런 시대물을!! 아니예요 제 욕심이겠죠.,,걍 넘기세요 언제든지 작가님이 원하는 작품들고!! 돌아오세요!! 제가 반겨드릴께요!!ㅠㅠㅠㅠㅠ다음엔 언제 오냐요? 보고시플꺼예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오래 끌지 마세요ㅠㅠㅠㅠ금방 돌아오셔야 해요♥ 아 그리고 현성은 둘이 행쇼하라그러고 두준이 저 줘요!! 정말 이거보면서 심장이 두준두준했네요ㅠㅠㅠㅠ수지그리고 안얄미워요ㅠㅠ쿨녀였어!! 그럼 이만 독자1은 물러갑니당 흥분해서 썼더니 막 횡설수설하네요 이해해줄꺼죵? 으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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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이거 명대사네요, "사실 나 떡볶이 싫어해."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럼 저만 저만의 명대사 할래요!!ㅠㅠㅠㅠ자까님 번외 나오나요?ㅠㅠㅠㅠㅠ번외 기다리고 있을께요ㅠㅠㅠㅠㅠ귀찮게 하는거라면,,안해주셔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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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아이고 독자1님 정말 댓글보고 감동에 감동을 거듭했네요 진짜 울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독자1님 댓ㄱ르보고 흥분해서 지금 오타 남발할지도 몰라요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규가 그렇게 규기력하게 학교다닌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죠 그리고 보답받았으니까 됐죠 뭐!!!!!!! 앜ㅋㅋㅋㅋㅋㅋㅋ소리질러서 어머님께서 쳐다보셨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독자1님을 그렇게 웃게 만들다니 영광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이 너무 좋네욬ㅋㅋㅋㅋ헐 3번이나 읽고오셨다니 손 대세요 고대기로 펴드릴게요 ㅠㅠ오그라듬을 참고 봐주셨다니... 감동... 저 금손 아니에요 독자1님의 눈이 금눈이죠!!!!!!!! 하핳하하핳핳ㅎ 네 독자1님은 저랑 운명이에요 운명!!!!!!ㅠㅠㅠㅠㅠ어제부터 기다리셨는데 답글 늦게와서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독자1님은 이제 영원히 저의 독자1님이세요!!!!! 제 첫 독자님!!!!!!! 앞으로 또 글을 쓰게될진 의문이지만....핳ㅎ핳 헐 근데지금 정지중이셔서 비회원으로 댓글쓰신거였군요!! 몰랐어요... 정지 내년에 풀리세요? ㅏㅎ핳ㅎ 근데 내년이라고 해봤자 며칠 안남았네요 기다릴수 있어요~~~!! 사... 사극이요? 제.. 제가 금손이 아니라 차마 사...사극은.... 근데 독자1님이 그노래 들으신다니까 답글 달고 그 노래 찾아들으러 가야겠네요!!! 그리고 한번 시도도 해볼게요.... 그래봤자 제 하드속 메모장에 방치되겠지만....흑흑.. 기대하지마세요.... 다음에 언제 돌아올진 모르겠지만 꼭 돌아올게요 독자1님 보고싶어서라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성은 당연히 행쇼하고 두준이는 제가 가지려고 했는데 독자1님이 원하신다면 독자1님 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준두준ㅋㅋㅋㅋㅋ 그죠 저도 원래 수지 좋아해서 그냥 이렇게 끝맺었어요... 다행이죠? 하하하핳ㅎ하 사실 나 떡볶이 싫어해 그 대사 너무 오그라들어서 걱정했는데 명대사라고 해주시니까 좋아죽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버.. 번외요... 아마도.......... 안...나..올... 원래 번외가 나와야 하는데 나무시점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금손이 아니다보니 거기까진.....☆★.... 그래도 시도해볼게요.... 독자1님.... 스릉흐요.... 감기조심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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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흐엉♥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답글 감동이예요ㅠㅠㅠㅠㅠㅠ답글 두번읽어봤어용ㅠㅠ자까님 충분히 금손이세요ㅠㅠ정말정말 금손이세요!!ㅠㅠㅠ자신감을 가져요!!!저는 자까님의 독자1이니깐 답글 늦게 와도 괜찮아요ㅠㅠㅠㅠ기다릴 수 있어요ㅠㅠㅠ저에게 이렇게 해주시는게 어디예요!ㅠㅠㅠㅠ두준이 저 줘서 고마워요ㅋㅋㅋㅋㅋㅋ행쇼할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준이 대신 절 가지세요♥♡///그럼 자까님이 두준이까지 가지는거ㅋㅋㅋㅋㅋㅋㅋ정지는요,,,내년이,,,내년말에 풀려요ㅠㅠㅠㅠㅠ흡,,,,아 그리고 진심 떡볶이 싫어해 완전 명대사예요ㅠㅠㅠㅠㅠ아 저 말할때 우현이 너무 좋아ㅠㅠㅠㅠ막 두준두준하고ㅠㅠㅠㅠ자까님이야 말로 감기조심하세요!1 요새 너무너무 추워요!ㅠㅠㅠ목도리로 눈만보일정도로 돌돌말고 외투 입고 또 입고 또입으세요!! 자까님은 소중하니까요♥ 그럼 자까님의 영원한 독자1은 이만 물러가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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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잠깐만여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어머니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 완전 글이 반짝반짝한게 난리나네요ㅠㅠ 요로코롬 달달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ㅠ정말 좋네여ㅠㅠㅠㅠ난리나네요ㅠㅠㅠㅠㅠ 이런 스토리는 어디서 가져오시는건지ㅠㅠㅠㅠㅠ으어 작가님 글 잘보고 갑니다유ㅠㅠㅠㅠ 신알신 유지할테니 다음 작품도 꼭 !! 들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슴등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합니다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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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맞다 저 요캉이여요 으아 너무 설레서 깜빡하였네요ㅠㅠ 아이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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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캉님 막 우시는거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니아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니아버지 지금 요캉님 댁에 계실텐뎈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우세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난리나나요 글에서 ㅠㅠㅇ흐어허허엏ㅇㅋㅋㅋㅋㅋㅋㅋㅋ요캉님이 이렇게 좋아해주시니까 저도 좋아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ㅠㅠㅠㅠ이런 스토리 뻔하지 않나요ㅠㅠㅠㅠㅠㅠㅠ그런데도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ㅠㅠ저도 요캉님 댓글 정말 잘봤어요 엄청난 힘이 됐어요 글잡 좋은 곳인걸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덕에 잘 알고 가요...♥ 핳ㅎ하하핳ㅎ하 신알신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다음 글은 좀더 발전돼서 찾아올게요!! 저도 감사해요! 추우니까 감기조심하시구요 고맙구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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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저도... 으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외로운 솔로 작가님 글보면서 달달함을 느낍니다... 절대 흔하지만 흔하지 않으셔여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 무슨말이냐구요? 그냥 ㅠㅠㅠㅠㅠ좋아여ㅠㅠㅠㅠ작가님글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 제 댓글에서 힘을 얻으셨다니 다행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도 추우니까 목도리장갑패딩으로중무장하고로봇처럼댕기세여ㅠㅠㅠㅠㅠ감기조심!! 그럼 다음 작품에서 뵈어요 굿나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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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요캉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요캉님이 너무 좋아요 이렇게 또 답답글을 달아주시다니 감동의 도가니네요... 지지 않겠어요 내 사랑이 이겨..!!!!!!!!! 저도 솔로라 제가 쓴거 보면서 달달함을 느끼진 않지만 현성 행쇼하는거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죠.... 씁쓸.... 핳하하ㅏ핳ㅎ 요캉님 오늘 눈 엄청많이왔던데 조심하시구 감기걸리지 마시구요!! 네 다음글에서 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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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으아.... 아니예여.... 이건 아니예여... 어기야디여라차 힘을내서 제가 다시 왔슴당 댓글은 저에서 끝내는걸로하여요ㅠㅠㅠㅠㅠㅠㅠ응으으어어어 저도 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ㅠ무한달님이 요렇게 또 다시 답글을! 으헤헤헿ㅎㅎ으으헤헿ㅎ 대리만족 으하하핳하하ㅏㅎㅎ 좋아요 달달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넹ㅇ넹ㅇ 눈조심 감기조심! 진짜! 다음글에서 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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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밤야입니다ㅎㅎ
어머머나무러머이지능적인나무가튼이런어머집착이라니어머머너머리좋다어머 규야축하해 나무의덫에올타꾸나!!!!걸려들엇네ㅋㅋㅋㅋㅋ 와 긍데나무많이참앗나봐요 키쮸를저리격하게////아잌죠으다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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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어머 밤야님 하편도 봐주셨구나!!!!!!!!!! 정말 감사해요!!!!!!!!! 저 집착하는거 되게 좋아해섴ㅋㅋㅋㅋㅋㅋ제가쓰는 나무는 죄다 집착할거에요.. 나무한텐 미안하지만 내가 좋아서 어쩔수가 없어.....☆★ ㅎ하핳핳하 그렇죠 성규도 이제 나무의 덫에 걸렸으니 둘이 평생 행쇼할거에요 아 좋다 핳하하핳 키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우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격하게 해야하는데 제가 표현을 못해서 저렇게밖에..아잌ㅋ아잌아잌ㅋㅋㅋㅋㅋㅋ무튼 밤야님 봐주셔서 고맙구요!!!!! 감기조심하세요!!!!!!!! 그동안 감사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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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다음에꼭또만나요ㅎㅎㅎ힣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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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감성 이에요....우현이좀 무서운듯 ㄷㄷㄷㄷㄷ 규귀여워 허헝 아좋아라 이렇게또다시 쏠로 두명이떠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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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으하하하하ㅏㅎㅎ하 감성님!!!!! 하편도 봐주셨구나 고마워요 핳ㅎ하 그쵸 집착하는 나무는 좀 무서워요.... 그러나 성규는 이제 벗어날수없어요...... 둘이 평생 행쇼하는 방법밖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새드엔딩이네요.. 이렇게 솔로 두명이 떠나다니... 배신자들...하하핳ㅎ 감성님 추우니까 감기조심하시구요 빙판길도 조심하시구!! 그동안 고마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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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헝ㅜㅜ한동안 인티못들어왓엇는데 이런 선물이 기다리고 잇엇다니! 행복해요ㅜㅜ 나무반전돋네요ㅋㅋ 자,이제 현성행쇼하실께요ㅋㅋ 작가님은 새글을 뱉어내라! 뱉어내라! ㅋㅋㅋ 다음 글에서 만나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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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헝 오랜만에 들어오셔서 본게 이거라니 죄송스럽네욬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봐주셔서 고마워요 하하핳ㅎ 저도 이런 댓글받아서 너무 행복하네요 핳ㅎ하 제가 반전을 좀 좋아해서 제가 쓰는건 다 반전이 있더라구요 이런 몹쓸 반전병... 현성 행쇼하실게욬ㅋㅋㅋ현♥성 네 새글 써.. 써보도록 할게요 하하하핳 다음글도 봐주시면 감사하죠!!!! 봐주셔서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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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댕열이에요...와부럽다아아ㅏ아아아아아악 ㅠㅠㅠ작가님이렇게라도글써주셔서고맙네요..저게바로성공한팬인가..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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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ㅋ... 요즘 픽들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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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달
네????ㅋㅋㅋㅋㅋ 치.. 칭찬이죠? 핳하하하하ㅏ 상중편 보셨는진 모르겠지만 하편도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셨으니 상중편도 보신것 맞겠죠 핳하하ㅏㅎ 고마워요 오그라듦을 참고 봐주신거니까.... 무튼!!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시구 봐주셔서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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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진짜 재밌고 달달해요~ 사실 우횬이 규 이어폰 가져갔을 때부터 왠지 성규보다 우횬이가 먼저 좋아하고 있을거라 생각했었다는...ㅋㅋ 아~ 빨리 후속작 들고 컴백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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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꿀꿀이에요!!어제일이써서못왓는데 딱마지막편올라와잇네여ㅠㅠㅠ엉ㅇ닝 남우현 이자식너도김ㅅ규좋아햇엇써ㅠㅠㅠㅠㅠ겁나둘이행쇼ㅠㅠ평행ㅠㅠ 아마따그리고그대감기조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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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환입니다!!!!아.....우현이가폭풍질문할때설레죽는줄알앗어요ㅜㅠㅠㅜㅜ남우현말하는거무서운데왤케멋잇죠??????무한달님좋은글써주셔서너무감사하구요수고하셧어요♥얼른다시만낫으면좋겟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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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어므나......대박 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조아도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넘잼써요...... 앞으로글마니써쥬쎄용 ㅎㅎㅎㅎㅎㅎ아뒷이야기더잇엇음좋으련만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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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 짱재밋어요ㅠㅠ 뒷내용도 써주세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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