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온앤오프
소세지빵 전체글ll조회 1819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저어어어번에 뭐 직장상사랑 15년 친구랑 연하남 나온다고 말했던

그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그거 그냥.. 썩히긴 아까우니까.. 구독료 무료인 날이기도 하고!^0^/






아무튼 시작!!!!!!!
















[세븐틴] 솔아, 엄마 어떡하지?(단편) | 인스티즈

1. 이석민의 이야기



집에서 나와 알바하러 가고 있었다.

저 멀리서 비틀비틀 걸어오는 여자가 아주아주 조금 무서워 거리를 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칠 때 소름끼치게 갈라지는 목소리가 내 귀에 들렸다.




"아가, 내 아가.."




의아함에 뒤를 돌아보는데 그 여자가 쓰러져 있었다.

이게 무슨 일이야! 어떡.. 어떡해야 되지..?! 119!

번뜩 든 생각에 119에 전화를 걸었다.

알바 늦은 게 무슨 소용이야 지금 내 앞에서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극단적)






***





일단 병원까지 오긴 왔는데 이제 뭘 어찌해야할지..

지갑에 있던 민증 보니까 나보다 2살 많은 24. 이름은 김00.

가방엔 핸드폰도 없고, 생전 처음 보는 남이고..

뭐 어쩌겠어.. 깨어날 때까지 기다려야지.

알바는 이미 글렀어.. 걍 혼나지 뭐..


지루하고 지루하던 30분이 지나자 여자가 깨어났다.

깨자마자 찾는 이름은,




"한, 한솔아.."




그리고 눈물을 훔친다. 한솔? 남친인가.

아니 근데 이 여자 지금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아는 건가?

지나가던 의사를 부르니 돌아서 나를 본다.




"여자분 깨어나셨어요."




나의 말에 의사는 여자가 있던 쪽을 보았다.

곧 고개를 갸웃하며 말하는 거였다.




"없는데요?"




...이게 뭔 상황이람? 그 잠깐 사이에 방금 쓰러졌던 사람이 어디를 가?

주변을 훽훽 돌아보니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맨발로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여자의 뒷모습이 보였다.

아니, 뭐 저딴 여자가 다 있어.. 정신 나간 여자 아니야..!?

부랴부랴 신발을 챙겨 뒤따라가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응급실 비용 이거 누가 내나요..?







***







여자의 번호를 꼭 얻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죽을 만큼 알바를 해서 얻은 나의 피 같은 15만원...! 내 등록금의 일부!

정처 없이 걷기만 하는 여자를 뒤따라 계속 걸었다.

신발을 앞에 놔줬더니 대충 구겨 신고는 계속 걷는 중이었다.

중간에 한 번 넘어졌지만 대수롭지 않은 듯 일어나 계속해서 걸었다. 미치겠네.


계속 걷던 여자가 드디어 멈춰 섰다.

곧 여자는 주변을 둘러보다 벤치에 앉았다.

나 또한 조금 떨어져서 앉았다. 여전히 좀 무서운 여자였으니까.. 벌써 시계의 짧은 바늘은 9를 가리키고 있었다.

으슬으슬 추워 몸이 떨리는데 나보다 얇게 입은 여자는 춥지도 않은지 손톱을 물어뜯으며 땅만 보고 있었다.

확실히, 제 정신은 아닌 거 같아.


이렇게 공원에 의미 없이 앉아있어 보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학교는 등록금 때문에 휴학하고 맨날맨날 알바에...

내 인생도 참 박복하구나.. 더구나 저 여자 응급실 돈도 내주고..

아니 근데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지? 그냥 빨리 번호 물어보고 집에나 가야겠다.


자리에서 일어나니 그 여자도 일어났다.

아이 깜짝이야. 잠깐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데 천천히 발을 떼는 여자였다.

아 또 어디가.. 그만 가 좀..

엥? 여자의 발걸음은 공원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쪽이었다.

위험한 거 같은데.. 여자든 아이든..


거리를 좁혀 따라갔다.

여자가 남자아이 앞에 쪼그려 앉으며 물었다.




"안녕? 몇 살이야?"




목소리가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왔다. 아까 소름끼치게 갈라지던 목소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섯 살이요!"


"다섯 살이야? 이름은?"


"어, 찬이요. 이찬입니다!"


"우와, 찬이구나. 이름 정말 멋지다."




여자는 자연스럽게 아이와 대화했다.

아까 전 정신 나갔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의아해하고 있는데 아이의 엄마로 추정되는 분이 곁으로 다가왔다.

여자는 아이의 엄마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아이가 참 예쁘네요. 똘망똘망하고."


"어머, 감사합니다. 찬아 고맙다고 인사해야지!"




아이의 감사인사를 들으며 쪼그려 앉아있던 여자가 일어났다.

여자는 곧 아이에게 인사를 해 주더니 다시 걷기 시작했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그 여자를 따라갔다.

이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야, 저 여자.. 근데 뭐가 이상한 지 모르겠어.







***







여자가 집인 듯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아 이런 번호..! 번호 안 물어봤어!!!!!

내 돈!!!!!!!










[세븐틴] 솔아, 엄마 어떡하지?(단편) | 인스티즈

2. 권순영의 이야기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프다.

어제 술 먹고 계속 돌아다녔던 것 같은데.. 그래도 집은 제대로 찾아온 듯싶었다.

쓰린 속을 잡으며 침대에서 일어나 냉장고를 확인했다.

진짜 술 빼곤 아무것도 없냐..


장을 보러 나왔다. 우선 숙취음료부터 사야 될 것 같다.

편의점부터 들려 숙취음료를 사서 까고 마셨다. 

고개를 젖혀 원샷하고 바로 앞을 보는데 유리문에 비친 나 자신과 눈이 마주쳤다.

와.. 저 초췌한 새끼 누구냐..? 이 몰골로 마트를 가도 되나..? 다른 사람에게 민폐 아니야..?

빨리 사고 나와야지.


할인마트에 들려 라면 6개입을 2봉지 사서 나왔다.

턱에 걸려 넘어질 뻔한 게 민망해져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 먼 곳을 보는데 익숙한 뒷통수가 보였다.

어? 이석민이다.


내가 낼 수 있는 한 정말 빠르게 달려가 이석민의 대가리를 후려쳤다.

새끼가 겁나 째리며 뒤를 돌아보았다.




"어쭈? 이제 선배한테 그렇게 대하기로.. 뭐야? 다크 왜 그따위?"




날 째려봤다는 거에 대해 매우 심기가 불편해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는데

다크서클이 무슨 노답 수준이었다.

퀭한 석민이가 놀란 날 확인하고 고개를 꾸벅 숙이며 인사해왔다.




"안녕하세요, 선배."




목소리도 다 갈라진 게, 상태가 그냥 노답이 아니라 개노답이네.




"뭔 일 있었어?"


"아뇨."




손사래까지 치는 석민이. 봉지를 뒤적여 라면 6개입을 뜯어 하나를 꺼내 건네주었다.

멍하니 바라보는 석민이에 덜덜 떨리는 손으로 하나를 더 얹어 주었다.




"나 팔 아프다. 빨리 받아라."




그제야 빠르게 받는다.

그러나 퀭한 눈으로 지 손에 들린 라면만 바라보는 이석민이었다.




"형이 너 피곤해서 주는 선물. 아직 알바비가 안 나와서 그것밖에 못 해준다."


"아니에요, 선배. 괜찮아요."


"그냥 받아 쳐 먹어 새끼야. 나 간다."




이석민을 뒤로 하고 집으로 걸음을 빨리 했다.

와씨 개 민망하네. 그냥 챙겨주면 되지 왜 그걸 이렇게도 못하는 거? 

나도 노답이네.







***






라면도 먹었고 하니 잠이나 다시 잘까..

고민을 하다가 일찍이 알바 갈 준비를 했다.

한 번 더 지각하면 자르겠다고 엄포를 놓던 사장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그거만 아니면 한 숨 더 자는 건데.


화장실로 들어가 씻었다.

그러고 보니 아까 나갈 때 세수도 안하고 나갔었네.

후배 놈한테 최고 찌질한 모습을 보이다니 개 노답.


준비를 대충 끝내니 아직 30분이나 남았다.

잘까? 아니야. 준비 다 끝내고 자면 스타일 망가져.

오랜만에 tv를 틀어 뉴스를 봤다. 맨날 똑같은 이야기. 

월월월.





***




오전 알바를 하러 왔다. 카페 알바인데 할 만 했다.

할 만한 이유는 점심시간마다 오는 내 삶의 엔도르핀. 김00 때문이겠지.




"야 뭘 멍하니 그러고 있냐? 뭔 일 있음?"


"아니이. 아무 일도 없어."




말꼬리 늘이는 거 보니까 뭔 일 있구만, 있어.









[세븐틴] 솔아, 엄마 어떡하지?(단편) | 인스티즈

3. 최승철의 이야기



애 울음소리에 잠에서 깼다.

진짜 쉼 없이 우네.




"어어, 아빠 여기 있어.'


"...흐흑, 흡, 끕,.."




도무지 뭘 해야 울음을 그치는 거야.

애를 키워본 적이 없으니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

이럴 땐 어떻게 달래야 되는지, 뭘 좋아하는지,

뭘 어떻게 먹여야 되는지, 화장실은 자기 혼자 가려서 괜찮은데..

혹시 배고픈가 싶어 안아올려 식탁의자에 앉혔다.




"한솔아, 밥 먹을까? 밥."


"....끕,"




묵묵부답으로 날 빤히 보던 아이가 식탁을 보더니 고개를 저었다.

밥맛이 별로 없나? 되게 가리네.






***






유치원을 데려다 주었다. 이제 좀 쉴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러나 그 곳에서 너를 만났다.




"한솔이는요?"


"막, 유치원 데려다주던 참이었어."


"밥은.. 먹였어요?"


"응? 안 먹던데."


"...계란프라이 해주셔야 돼요. 제가 다 적어드렸잖아요. 그러게 제가 그냥 키운다고 했죠."


"......"




아무 말도 해 줄 수 없었다.

눈물을 그렁그렁 달고 있는 너를 보니 또 머릿속이 하얘졌다.




"아직도 내가 미워..?"


"...안 밉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죠."




눈물을 단 눈으로 날 똑바로 보며 말한다. 눈에 힘도 줘가며.

하.. 진짜 힘드네.




"미안해."


"괜찮.. 괜.."




말을 잇지 못하는 그녀. 그래.

나 때문에 네가 이렇게 네 행복 즐기지도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함뿐이 없어 내가.

널 보며 아픈 가슴 쥐고 있는 내가 밉기도 하고.

날 빤히 보던 네가 한마디 했다.




"다시 한솔이 저에게 보내주세요. 부탁할게요. 제발요.."




눈물이 너의 볼을 타고 흐른다. 널 위해 아이를 데려왔다.

그래. 뺏듯이 데려왔다. 난 다 널 위해서였어. 네가 행복하기를 바랐으니까.

근데, 그게 널 위한 게 아닌 게 되는 건가 보다. 또 미안해지게도.




"그래. 데려가. 일찍 퇴근해. 한솔이 짐은 오늘 가져다줄게."




 짧게 목례하며 미련 없이 뒤돌아 가버리는 너를 보았다.

욕심내면 안 되는 거 안다. 그럼에도 네가 욕심이 나는 난, 미친놈인 걸까.















---



짧게 쓰려고 했는데, 꽤 기네요..?

아무튼 대충 이런 식입니다만.. 뭐.. 그렇습니다^0^/

곧 욕쟁이 들고 올게요~^9^/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세븐틴] 솔아, 엄마 어떡하지?(단편)  29
6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소세지빵
이거 제목 추천 받아요!^0^/
6년 전
소세지빵
아이코 죄송해요 치환기능 쓴다는 걸 까먹었었어요..ㅎ
6년 전
독자1
그럼 저거 세 이야기가 다 연결된 거로군요...? 석민이 다크서클의 원인이 혹시 15만원...?
6년 전
소세지빵
오 천잰데요?^0^/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소세지빵
감사합니다^0^/♡ 아이코 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3
우어어어엉 (수리수리, 수란이에여) 대박 처음에 이상한 여자인가 했는데 다 이어진다니 크... 역시 소빵님 최고에요 처음에 들어왔을때 50..? 했는데 무료였군요ㅋㅋㅋㅋ 이것도 정식으로 나와도 재밌을꺼같아요!!!! 잘 읽고 갑니당 고속도로에서 심심하던참에 최고였어요ㅋㅋ❤❤
6년 전
소세지빵
고속도로? 어디 가시는 참이신가봐요?! 어디가세요?! 아.. 오시는 길이신가..?
6년 전
독자4
가족모임하러 충청도 갔다가 서울 잠깐 볼일보고 집 가고있어요!!! 4시간이 넘게 걸린다죠... 심심한데 데이터가 모잘라서... 소빵님 글 다시 볼려고 했는데ㅜㅜㅜㅜ 무료인날을 못써먹네용ㅜㅜㅠ
6년 전
소세지빵
아이 이럴수가ㅠㅠㅠㅠㅠ 이렇게 아쉬운 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ㅜㅜㅜ나중에라도 뷔버셉에 댓글 막 달리면 저일수도 있어요... 전에 읽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왜 댓글 안달았나싶구...ㅋㅋㅋㅋ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소빵님❤❤
6년 전
소세지빵
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다음주도 화이팅 합시다, 우리!!! 오예!^0^/

6년 전
독자6
처음에는 이게 뭔 내용이지 했는데 이어지는 내용이였네요ㅠㅠㅠㅠㅠ승철이랑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죠ㅠㅠㅠ아 뭔가 분위기가 슬픈데 뭔가 취향저격 당한 느낌 이제 욕쟁이 기다립니다!!!!
6년 전
소세지빵
감사합니다^0^/ 욕쟁이 쓰고 있긴 한데, 혹시 원우랑 영화관 갔던 편 몇 편인지 기억하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2
작가님 방금 역주행을 하다가 14n편에서 멈추고 댓을 써여ㅠㅠㅠㅠㅠ맞아여 잊어먹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내 금붕어 기억력ㅠㅠㅠㅠ그런 의미에서 욕쟁이 정주행하고 올께여...퓨ㅠㅠㅠ
6년 전
소세지빵
아니 굳이 안 그ㄹ셔도..! 괜히 고생시켰네요.. 내가 잘못했네..!8ㅁ8 제가 열심히 찾아볼터이니 걱정마세요..!8ㅁ8 미안해요8ㅁ8
6년 전
독자7
50이라서 깜짝놀랐는데 알고보니 무료였네요ㅎㅎ 뭔가 했는데 다 이어지는 내용이었네요 더 보고싶어요ㅠㅠ 소빵님 최고!
6년 전
독자8
꼬솜이에여 아이코 우리 석민이... 석민이 15만원 화이팅... 응급실 비용 진짜 엄청 비싸더라구여 그 옛날에 신종플루 한창 돌아다닐 때 검사만 했는데도 십몇만원 나왔었는데ㄷㄷㄷㄷㄷ 그리고 여주 한솔이 많이 보고싶었구나ㅜㅠㅠㅠㅠㅠ8ㅁ8 도대체 슨처리랑 여주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8ㅅ8... 언젠간 있을 마지막에는 둘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8ㅅ8ㅜㅠㅠㅠㅠㅠㅠ 그럼 이따가 욕쟁이 때 다시 봬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6년 전
독자9
S808입니당! 와 세사람의 이야기가 한 편의 글이라니 진짜 무슨 일인 거지? 아 진짜 너무 궁금해ㅠㅠㅠㅠ 벌써부터 대작인 냄새가 나는데요? 아 궁금해!!!!! 석민이는 15만원을 뺏긴 불쌍한 학생... 같은 알바생... 그리고 음 전남편? 아님 그냥 애만 생긴...? 갑자기 생각하니 화나네^^? 도대채 무슨 일이길래 아슬아슬하지 분위기가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요! 얼른 뒷이야기도 나왔우면♡
6년 전
독자10
전주댁입니다 오..이거 다 연결 되어있는거군요 으음..제먹..으음... 일단 석민이가 여주에게 돈 15만원을 받는 날에..!(도주
6년 전
독자11
우와 대박 친구가 작가님 새 글 올라왔다고햐서 퇴근하고있어서 집가서 읽을려다 궁금해서 집가는길에 읽었는데 다들 무슨 사연인지..매우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할게여
6년 전
독자13
문홀리입니다. 처음에 작가님이 뙇!!! 이거!!! 이렇게 가져오셨을 때는 밝은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세상에... 오늘 보니까 범상치 범상치않네요. 제목... 음... 솔아, 엄마 어떡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저 ㅛㅏ실 작명 실력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
6년 전
소세지빵
오 아련하고 끝내주는데요? 오오.. 오오오..! 낙찰
6년 전
독자14
헉...! (두근)
6년 전
독자15
제주도민입니다ㅠㅠㅠㅠㅠㅠ
와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부터 대작의 느낌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 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이어진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15만원으로 이어진 인연...대박쓰 대작쓰

6년 전
독자16
뜌입니다ㅠㅠ 완전 대박ㅠㅠ 여주랑 순영이랑은 무슨 관계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작가님 기대하며 기다려도 되죠?ㅎㅎ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7
순수녕이에요!! 이야... 역시 소빵님 글은 너무 재밌는것 같아요 소빵님 스타일이 너무 좋아요!!(무슨 말이지...??) 사실 지금 새벽이고 배도 고파서 상태가 좀 이상해요 하핫 아무튼 단편이지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지는군요... 하핫!! 그럼 전 다시 남은 신알신을 확인하러 갈게요!!!
6년 전
독자18
순찌입니다!소빵작가님의글은몰입이잘되서슉슉읽히네용!슬픈이야기도행복한이야기도요!!!이번이야기도잘읽겠슴다!!!!
6년 전
독자19
세솔입니다! 드디어...드디어 쓰차가 풀렸어요ㅠㅠㅠㅠㅠ 드디어 댓글 달 수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합니다!!!!!!!
역시 작가님은 요롷게 단편도 대작을 만드셔여...ㅠㅠㅠㅠ 이석민 권순영
둘 다 귀엽고 최승철은 오묘하고... 승철이랑 여주랑 무슨 관계인지 너무 궁금해요...!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8 6:26 ~ 5/8 6: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