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데? " " 너네 집에 형 없냐? " " 왜, 불안하게. " " …가자! " 막무가내로 어깨동무를 해 태연하게 너의 집으로 들어가는 홍빈이때문에 적잖게 당황을 한 넌 보이지도 않는지, 이홍빈은 어느새 집 안까지 들어와버렸어 " 아 그래서, 니 할 말이 뭔데. " " 야. 나 진지하거든? 앉아봐. " 어쩌다보니 홍빈이는 거실 바닥에, 넌 소파위에 누워있는 구도가 되어버렸는데 그냥 그대로 누워있기로 해. 뭐 쟤가 귀한 손님도 아니고. " 여자들은, 막 과거있는 남자 싫어하냐? " " 과거로 에베레스트도 쌓을 새끼가 왜그래 새삼스럽게. " " 아 좀. 제발 진지해져라. " " 과거의 수위에 따라 다르지. 잠자리까지 같이 했으면 그건 좀.. " " 왜, 별로야? 막 혐오감? " " 내 딴에는? 뭐 개인마다 다르긴 하지. 근데 너 설마 " " 됐고, 아 진짜 돌겠네. " " 돌아. " " 병ㅅ... 이 오빠가 참는다. " " 무슨 운을 20분이나 띄우냐? 너 답지 않게? " " 아니 그게, 내가 사실 …. " " 아 잠깐잠깐잠깐! 오징어 구워올께 기다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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