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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박지훈] 애아빠 박지훈 13 | 인스티즈



애아빠 박지훈



 " 너 오늘 누구 만났어. "


 너무나도 단호하게 말해서 금방 머리를 굴렸다. 내가 오늘 누굴 만났더라. 아, 마지막 강의에서 박우진을 만났었다. 생각하고싶지 않은 그 만남. 괜히 박지훈이 걱정할까봐─아무래도 내가 고등학생때 좋아했던 애니까 불안할거같다고 생각이 들긴 들었다─ 박우진에 대해서는 말 안 하려고 오늘 너랑 수정이말고 만난 사람없다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들려오는 말. 너 지금 나랑 장난해? 장난하냐고…? 지금 박지훈이 나에게 장난하냐고 물었다. 너무 비수로 꽂히는 말에 인상이 팍 찌푸려졌다.


 " 다시 한 번 물을게. 오늘 누구 만났어. "
 " … "
 " 마지막이야. 누구 만났어. "
 " 박우진. "


 붉게 물든 박지훈의 뺨이 화가 잔뜩 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물론, 무겁게 가라앉은 목소리 또한 그랬다. 박지훈이 다시 물어볼때도 아무 말 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나도 뭔가 무서워서 대답해버렸다. 박우진. 박지훈은 박우진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너…! 라고 소리지를것처럼 말하더니 이내 한숨을 쉬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입을 열었다. 근데 왜 거짓말해. 아무도 안 만났다고.


 " 난 너가 괜히 걱정할까봐 그랬어. 그리고, 박우진이랑 별 얘기도 안 했고. "
 " 지금 너가 걱정해야할건 내가 아니라 너야. 아직도 박우진을 몰라? "


 아직도 박우진을 모르다니. 그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 아무 말 하지 못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그저 나에게 잘 대해주는 박우진, 또 내가 좋아한 박우진, 그리고 내가 아닌 다른 애와 사귄 박우진. 그리고… 방금 만났을때도 오묘한 분위기를 풍긴 박우진. 내게 전혀 캥길게 없었다. 오늘 박우진이 내게 했던 행동으로 내가 박우진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나는 무슨 상황인지 모르니 박지훈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내가 더 답답한 것은 분명 내가 다니고 있었던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해도, 박지훈과 박우진의 사이는 괜찮았는데 왜 박지훈이 전화를 받자마자 욕을 뱉었냐는 것이다. 내가 학교를 나가지 않았을때 그 둘 사이에 무슨 접점이 있었던 걸까? 혼자서만 생각하지, 절대 박지훈에게 물어보지는 않았다. 궁금하기도 했지만, 그 대답이 무섭기도 했다.


 " 앞으로 그 강의 나랑 들어. "
 " 뭐? 어떻게? "
 " 어차피 그 교수님 출석 안 부르시잖아. 나랑 들어. 너 혼자 못 보내. "


 박지훈이 나와 박우진이 강의실에서 만났다는 것을 알고있었나보다. 아니, 이제 안 건가? 하긴,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은 강의실밖에 없었으니. 머리가 복잡했다.


 " 박우진 쳐다도 보지마. "
 " … 왜? "
 " 나 미치는 꼴 보고싶어? "
 " … … "
 " 너 박우진 아직 좋아해? "
 " … … 아니. "
 " 그러니까, 제발. 내 말 들어. "


 박지훈은 그 어느때보다도 애절했다. 슬픔과 아픔이 묻어나오는 그 목소리에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또, 박지훈은 그 어느때보다도 단호했다. 절대 내 것을 다른 사람에게 뺏길 수 없다는 불안한 눈빛이었다.


──


 그 일이 있고 나서 거실 소파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핸드폰 진동이 울렸다. 진동하면 내 핸드폰같아서 테이블 위에 있는 핸드폰을 가지려 갈려고 몸을 일으켜세웠는데, 나보다 박지훈이 먼저 와 내 핸드폰을 들어 발신자를 확인했다. 테이블 쪽으로 가자, 발신자가 보였고, 박지훈은 수정이라는 것을 알고 내게 핸드폰을 건넸다. 만약, 이번에도 박우진이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핸드폰을 받아들고, 통화 버튼을 눌러 귀에 가져다대자마자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또, 과모임이구나?


 " 이름아, 어디야? "
 " 집이지. "
 " 박지훈이랑 지금 나오면 안 돼? 완전 재밌는데. "
 " 경영학과 모임 아니야? "
 " 노노. 우리 학교 모임! "


 우리 학교 모임을 오늘 한다고 했었나. 애초에 학교 모임이 말이 안 되는게 몇 천 명 되는 사람을 한 곳에 … 경영학과만해도 이백명이 넘을텐데. 사람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가기 싫었지만, 그래도 박지훈한테 물어봤다. 지금 학교 모임한다는데, 너 갈거야? 내 말을 듣자마자 박지훈은 내게서 핸드폰을 가져가 나 대신 전화를 받았다. 거기 누구있는데. 애초에 몇 천 명 되는 모임에 누구 있냐고 물어본 박지훈이 이상했다. 수정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지 않아서 소파에 풀썩 앉았다.


 " 박우진은. "


 계속 말이 없다가 박지훈 입에서 나온 말은, 박우진은. 이었다. 수정이도 박우진을 아려나? 라는 마음에 통화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귀를 쫑긋 세웠지만, 역시나 들리지 않았다. 박지훈은 그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고, 핸드폰을 내게 건넸다. 학교 모임 절대 가지마. 오늘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왜냐고 묻고싶었지만, 그 말투가 너무 강압적이라서 이번에도 고개만 끄덕였다.


──


 교수님이 20분 동안 들어오시지 않아서 다들 휴강이네 어쩌네 가방을 싸들고 나가려고 할 때, 조교수님이 들어오셔서 오늘 휴강입니다. 라고 말하시고 나갔다. 그러자 아, 뭐야. 시간 아까워. 라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어차피 나중에 보강할텐데, 지금 당장 휴강이라는 소리에 올레를 외치며 뛰어 나가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게 마지막 강의라 박지훈한테 오늘 휴강이라고 연락을 해야할텐데, 싶어 핸드폰을 꺼내 들자마자, 옆에서 누군가가 내 핸드폰을 뺏어갔다.


 " 오늘 뭐 해? "
 " … … "
 " 보아하니 박지훈도 안 온 거 같은데 올 때 까지만 같이 있자. "
 " 싫어. "
 " 박지훈도 수업 안 끝났을텐데. 그럼 내가 네 아들 데리러 가고. "


 박우진이었다. 이번 강의는 겹치는 강의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해서 강의실에 들어와서 주변을 아무리 살펴봤는데, 박우진은 없었다. 그런데, 왜 네가 여기에. 절로 찌푸려지는 얼굴에 빨리 핸드폰 주라며 손을 내밀었지만, 내 손은 무시하고 오늘 뭐하냐고 묻는 박우진이다. 정상대로 강의를 들었다면, 박지훈이 날 기다렸을텐데. 그게 아니라서 거짓말을 해야하는데, 마땅히 거짓말할게 떠오르지 않았다. 박우진은 내 생각을 읽었는지, 박지훈이 올 때 까지만 같이 있자고 했다. 순간, 소름이 돋았다. 같이 있자니. 뻔히 나와 박지훈 사이가 무슨 사이인줄 알면서 왜 이런 말을 내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싫다고 말했더니, 그 뒤에 나오는 대답이 더 가관이었다. 박우진이 정훈이를 알고 있을 줄은 몰랐다. 잘못들었나 싶어 뭐? 라고 되물었더니, 정훈이. 박지훈 아들. 이라고 말했다. 그 두마디가 내게 아프게 박혔다. 왜, 그 말이 박우진 입에서 나와야하는지. 도대체 박지훈과 박우진은 무슨 사이인지. 내가 없었을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알고싶었다.


 거의 강제적으로 끌려왔다고 말하는게 맞겠다. 박우진이 내 핸드폰을 가져가 내게 돌려주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카페까지 따라 올 수 밖에 없었다. 가는 내내 핸드폰 돌려주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전혀 듣지 않고 제 말만 했다. 거의 박지훈에 관한 말이었지만. 카페에 들어서자, 나를 보며 자기들끼리 수군대는 사람들이 많았다.─아무래도 학교 안에 있는 카페니까 대학생들이 많았다 박지훈은 어디다 두고 다른 남자랑 왔냐고 말을 하겠지─ 박우진은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는 듯, 먼저 자리를 잡아 앉았다.


 " 용건이 뭐야. "
 " 용건이라니, 섭섭하게. 일단 시키고. 넌 뭐 마실래? "
 " 안 마셔. "


 지금 이 상황을 박지훈에게 들킨다면 어떻게될까. 그 생각만하면 무서워 얼른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 용건만 말하라고 했더니, 음료를 시킨다며 데스크로 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양 손에 음료를 들고 오는 박우진이었다. 너 뭐 좋아하는지 몰라서. 나랑 같은거. 박우진이 내게 건넸는데, 받을 마음이 이만큼도 없어 계속 버티고 있자, 내 앞에 두었다.


 " 박지훈이랑은. 결혼까지 했더라? "
 " 무슨 상관이야. "
 " 많지. 날 좋아하던 애가 갑자기 다른 애랑 결혼한다니까. "


 박우진은 도대체 이런 정보를 어디서 알아오는지, 나와 박지훈이 혼인 신고서까지 쓴 것을 알고있었다. 당황했지만, 최대한 티내지 않으려고 바로 답했다. 그랬더니, 들려오는 대답은, 날 좋아하던 애가 갑자기 다른 애랑 결혼한다니까. 참, 어이가 없었다. 내가 이런 애를 좋아했다니. 아니, 적어도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만해도 박우진은 이러지 않았다. 아님, 그때 가식을 부렸거나. 그 순간, 박우진이 올려놓은 내 핸드폰에 '박지훈'이라는 이름이 떴다. 핸드폰 줘. 박우진은 내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박지훈의 전화를 제가 받았다.


 " 여보세요. "
 " … … "
 " 나, 박우진. "
 " … … "
 " 학교 카페. "


 순간 드는 욕설. 좆됐다. 이 말을 이럴 때 쓰는 구나 싶었다. 상단바를 흘깃보니까 부재중 전화가 많이 떠있는데, 나를 얼마나 찾았을까. 미안한 마음에 박우진을 노려봤다. 이 상황 원인 제공자는 내 앞에서 웃고있는 박우진이니까. 지금 온데, 네 남편. 그리고는, 내게 핸드폰을 돌려주었다.


 " 씨발. "


 통화가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박지훈은 얼마나 뛰어서 온건지, 땀으로 머리가 다 젖어있었다. 오자마자 박우진을 향해 욕을 하는데 저번에 내 앞에서 처음 했던 욕과는 차원이 다른 욕설이었다.─분위기가 그랬다─ 박지훈은 내 손을 잡고 제 뒤로 날 감췄다.


 " 성이름. "
 " …어? "
 " 이새끼가 너한테 무슨 짓 했어. "
 " … … "
 " 왜 말을 못해. "
 " … … 그게… "
 " 이새끼야, 나야. "


 단 한 번도 내 이름을 성까지 붙여가면서 단호하게 부른 적 없었는데. 이새끼가 너한테 무슨 짓 했어. 정말 박우진이 나한테 무엇을 하진 않았기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단지, 여길 데려온 것 뿐이니까. 게다가, 박우진이 보고있어서 그런지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왜 말을 못해. …그게… 내 대답이 시원치 않았는지, 박지훈은 나를 돌아보며, 이새끼야, 나야. 라고 물었다. 소리는 지르지 않았다. 그냥, 무겁게 물었다. 그게 더, 무서웠다. 그리고, 한껏 상기돼있는 박지훈과는 다르게 박우진은 여유롭다는 듯 웃고있었다. 당연히 이 상황에서 너야. 라고 말 할 수도 없어서 대답을 하지 않자, 박지훈은 나를 데리고 카페를 나왔다.


 " 왜 그래. "
 " 어? "
 " 설마 저새끼를 아직도 좋아한다거나, 진짜 그런건 아니지? "
 " 어… "
 " 미안해… 화내서. 근데, 박우진은."
 " … … "
 " 눈도 마주치지마. 쓰레기니까. "


 언제쯤이면 알 수 있을까. 박지훈과, 박우진의 관계.




+ 본격_박우진_나쁜놈_-만들기_.txt
헤헤..... 기말고사 전에 빨리 끝내야쥐.....
댓글 사라ㅏㅇ해요!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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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알림 울리자마자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무슨일이있었길래 지훈이가 이리도 싫어하는지ㅜ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6
지후이❤️ 에요! 아니 정말ㅠㅠ 우진이 나쁜놈 만들기가 왜케 좋은거져,,, 그 나쁜놈이 어떤 나쁜 짓을 했는지 너뮤 궁금합니다,,, 빨리..빨리 다음편..!!!!!
6년 전
독자3
[꾸까]밥먹다가 알람울리자 마자 왔어요!!
우진이 너 정체가 뭐야ㅠㅠㅠㅠㅠㅠ뭐길래 지훈이가 그렇게 싫어해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절편
6년 전
독자5
알람 울리자마자 왔어요! 오늘은 지훈이가 여주 걱정에 예민?하다고 해야되나 우진이때문에 화를 겁나내고있네요... 대체 고1때 친했으면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여주가 우진이 종아하는 거 우진이 본인도 알고 있었음 알면서도 다른 여자만난거고 자기 좋다는 여자긴 딴 남자랑 결혼까지 해서 배아프다는거 갑자기 왜 나타나서 여주 혼란스럽게 만드는건지ㅋㅋ 본격 박우진 나쁜남자 만들기ㅋㅋㅋ우진아 넌 내가 사랑해줄게...커플...아니 부부는 건들면안돼 그건 범죄야...!
6년 전
독자7
헐 뭐야 박우진 뭐야 .. 자까님 진짜 진심으로 글 너무 잘쓰세요 ㅠㅠㅠ ❤️
6년 전
독자8
지훈아 큥! 이예여ㅜㅜㅜㅠㅠㅠ 아 대체 뭔일ㅇ 있었던 거야ㅜㅜㅠㅠ 우진이 얼마나.. 못된짓을 했으면.. 지훈이가.. 모 오늘도 잘 읽고 가요❤️❤️
6년 전
비회원242.134
아니..우진아...워너원에서 최애인 너희 둘이 앙숙이니 마음이 아프다....ㅠㅠ
6년 전
독자9
흐구ㅠㅠㅠㅠ 박우진 무슨짓이야 ㅜㅜ
6년 전
독자10
뭐야 어떻게 다 아는 건데...?
6년 전
독자11
돌하르방이에요 우진이 뭐했니ㅠㅠㅠㅠㅠ 뭐했길래 지훈이가 저리도 싫어해ㅠㅠㅠㅠ 우진이너 여주가 너 좋아했는데 그거알고있우면거 지훈이 약올리면서 유정이랑 연애했냐 너.... 누나가 눈물이난다...
6년 전
독자12
아니 우진이 ㅠㅠㅠ내 최애인데ㅠㅠㅜㅜㅜㅜㅜ지후나 왜 그런지 말 해주라...말도 안해주고 가버리니 답답쓰........작가님...어늘도 열일...진짜 하루에 1개~2개 올리시는거 같아요ㅜㅠㅜㅠㅠ너무나 천사강림 빠른 업뎃인것..ㅠㅜㅜ
6년 전
독자13
헐 우진이 나쁜남자 새로워요....다음편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15
[507] 암호낙 신청이요! 둘이 대체 먼일 잇엇길래 지훈이 저렇게 화낸댕 ...ㅠㅠ
6년 전
독자16
헐 ㅠㅠㅠㅠ대박ㅜㅜㅜ
6년 전
독자17
잠만보에요!
작가님 폭풍연재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우진이랑 지훈이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다음편에서는 밝혀지나요오...!!!

6년 전
비회원40.77
둘다 박씨인건 함정
6년 전
독자18
암호닉 누누텔라 로 신청ㅇ이용 ㅠㅠㅠ 앗.. 진짜,, 우진이 정체 궁금해요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9
우진이 뭐 완죤 나쁜 남자ㅠㅠ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고야...ㅠㅜ
6년 전
독자20
미쳤오 진짜 뒷내용 과거 다 궁금해서 미추어버리겠네ㅠㅠㅠ 작가님 이러시기 진짜ㅠㅠ 저 죽으라고 그러는거져ㅠㅠㅠ 지훈이 머이쪙
6년 전
독자21
아몬드입니다 ㅠㅠㅠㅠㅠ아니 우진이랑 무슨사이얏 .. . . . . . .정답을 알려줘 ....빼애앰
6년 전
독자22
[팚지훈] 아 세상에 박우진 뭐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나빴ㅇ어 진짜ㅠㅠㅠㅠㅠ지훈아 넌 왜 그렇게 불안해 해ㅜㅜㅜㅠㅠㅜㅝ
6년 전
독자23
헐 우진이 뭐에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머에여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8.208
암호닉 받아주시나요?? 회원만 받나요?
6년 전
뷔메랑
아뇨 다 받습니당!!
6년 전
독자24
지훈이 화내는거...우진이 정체가 뭐야ㅜㅜㅜ나쁜남자인거가여ㅠㅜㅜ
6년 전
독자25
와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결혼하고 꽁냥대는 일만 남았나 했더니 이게 뭐람 뚜둔...! 크 근데 나쁜남자 우진이도 좋......네요...? ....... 이게 나쁜남자가 아니라 걍 나쁜놈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요 ..^^ 욕하는 지훈이 넘 발리구요 .. 아 저 변태 아님니다 아 근데 작가님 끊기 심각하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이렇게 다음 화가 기다려지는 작품은 처음이에요 진짜 엄청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항상 글러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스랑해요 ♡♡
6년 전
독자26
딸기사탕
6년 전
독자28
오늘도 야자를 마치고 독서실을 오니 새 글이 쨘하고 올라와있네요ㅠㅠㅠㅠ 흡 작가님의 빠른 연재 넘나리 사랑합니다 ㅠㅠㅠ♥♥ 우진이의 정체가 뭐길래 천하의 박지훈이 저러는 걸까요ㅠㅠㅠㅠ엉엉 너무 기대되요ㅠㅠㅠ 와중에 욕하는 지훈이 너무 섹시합니다,,,, 핳,,,♡ 우진이는 과연 지훈이와 여주에게 어떤 나쁜 짓을 했을까요ㅠㅠㅠㅠ 다음화도 너무 기대됩니다!!!!! 자까님 언제나 댜량하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7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가요ㅠㅠㅠ
뭔 일이 있었는지만 알면 지훈이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니 답답하고...흐허ㅠㅠ
다음 편엔 뭔 일이 있었는지 설명이 되길 기도할게요ㅠㅠㅠ 저 진짜 궁금해요...
오늘도 수고 왕창 많으셨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29
작가님 안녕하세요 조각입니다 ! 으엥 오늘도 지훈이 좋네요 우진이랑ㅈ은 정말 무슨 사이이까요 ㅇㅅㅇ ...
6년 전
독자30
홀리쒯!!!(비속어) 너무너무 재밌는데요,,,? 진짜 완전...와우......우진아ㅜㅜㅠㅠㅠ도대체 이게 뮤슨ㄹ일인가여ㅠㅜㅠㅠㅠ
6년 전
독자31
허거걱허 우진이 너 뭐하는 자식이야!! 정체를 밝혀라ㅠㅠㅜ지훈이가 불안해하는거 같아서 너무 슬퍼여ㅠㅠ
6년 전
비회원243.247
후 박우진 정체가 뭘까요... 지훈이랑 여주가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6년 전
독자32
오만원이에요!
허 이거 무슨일이죠 점점 재밌어지는데요 다음화 기대됩미다 우지니 넘 나쁜놈으로 만드시면 제가 발립미다..예..

6년 전
독자33
롱롱 우지나... 뭔 짓을 한거야.... 지후니가 왜 저렇게 화가나게 한고야ㅠㅠㅠㅠ
6년 전
독자34
오늘 작가님 글에 입덕했어요ㅠㅠ
6년 전
독자35
아 작가님 너무 흥미진진해요ㅠㅠㅠㅠ우진이는 도대체 어떤 아이였길래 지훈이가 그렇게 싫어하는건지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6
아아아아 대체 뭔 일이 있구 뭔 사이였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가 이렇게까지 불안해하는거죺ㅍ퓨ㅜㅠㅠㅠㅠ...아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7
나로입니다 대체 무슨리리있었길랴 저렇게나 싫어할까요 .... 궁금함니다 ㅠㅡㅠ
6년 전
독자38
우진 ... 왜그랬어 ㅠㅅㅠㅅㅠ
6년 전
독자39
아니 무슨 일이 있던 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
국국
6년 전
독자41
뭐에요뭐에여 무슨일있던거에요 궁금해요 진짜 아아앙아ㅏ아 얼른 알려주세요 박우진 뭘한거야 임마 뚜깤두까
6년 전
독자42
현이에요 현생에 치이다가 이제 읽습니다 ㅠ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지훈이가 이렇게 싫어할까여,,, 뭐 우지니 말투만 봐도 대략 안 좋은 사이인 건 알게찌망 ㅠㅠ 엉엉 궁금하네요 ㅠㅠ
6년 전
독자43
99입니다! 뭐죠 우진이 대체 뭐죠!!!!!!!!!무슨 일이 있었길래 우리 지훈이가 막 그렇게!!!!!막!!!!다음화가 빨리필요합니댜!!!!!!
그나저나 우진이는 어떻게아는거에요...무서울정도...

6년 전
독자44
[말랑젤리] 헐... 정훈이까지 건드는건 아니잖아요 .ㅠㅠ 우진이가 이렇게 나쁜놈으로 나오는거 싫은데 상황몰입이 너무 된다 여주 답답아 왜 확실하게 말을 못해..!!!
6년 전
독자45
뭐죠뭐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박우진 왜이러눈 거야ㅠㅠㅠㅠ퓨ㅠㅍㅍㅍ퓨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
아 둘사이에 무슨일있었는지 궁금해죽을것같아요 다음편쯤엔 올라오겠죠? 작가님 자 암호닉 신청 되면 [딱풀]로 신청해주세요!
6년 전
독자47
우진이ㅜㅜㅜㅜ 왜요ㅠㅠㅠㅠ 헐 ㅠㅠㅠ
6년 전
독자48
아 나쁜 남자 진짜 내 취향인데 이거 이거 욕하는 박지훈이나 그냥 나빠보이는 우진이나 전부 제 남자스럽네요 아주 침을 덕지덕지 발라놔야겠어 ^^ 잘 보구 갑니다 녜르 올림!
6년 전
독자49
헐 무슨일있었던거지...... 저렇게 지훈이가 우진이를 싫어할 그게 뭐지ㅠ
6년 전
독자50
꾸쮸뿌쮸
우진아 너 뭐냐ㅜㅠ 둘 사이 힘들게 하지마러라..

6년 전
독자51
헐 ㅠㅠ 지훈이가 우진이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다음 화 기대할게요 작가님!! [안녕하새오]로 암호닉도 신청하고 갑니다 ❤️❤️
6년 전
독자52
오알
6년 전
독자53
아아익 자까님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 박우진이랑 박지훈사이 완전궁금하네요 후햐후햐ㅠㅡㅜ!!! 글 넘 잘쓰세요 희희 우지니... 둘사이 갈라놓지 마로라!!
6년 전
독자54
이킴입니다! 으아아ㅏ 우진이는 대체 뭘까요ㅠㅠㅠㅠ지훈이랑 무슨 일이 있었길래ㅜㅜㅠ 너무 궁금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55
바밤바예요ㅜㅜㅜㅜ 지훈이가 왜 그렇게 우진이를 싫어하는 건지 궁금해요 ㅠㅠ 지훈아 화내지망
6년 전
독자58
꿀돼지입니다... 대체 우진이 뭔짓을했던거야.. 이와중에 지훈이 땀뻘뻘 흘리면서 달려온거 사랑스러워,,,
6년 전
독자59
괴물입니다! ㅠㅠㅠㅜㅜ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6년 전
독자60
저도 궁금합니다. 언제쯤이면 알 수 있을까요 지훈이와 우진이의 관계
6년 전
독자61
둘이 대체 무슨일이..있었던거야ㅜㅜ
6년 전
독자62
뭐... 지훈이랑 우진이 뭐야..! 안녕하세요 밍밍이에요 시상에 겁니 스펙타클한것..!! 언능 다음편을 늉늉하게 봐야겠어요..!!!
6년 전
독자63
도대체 박우진이랑 박지훈이랑 무슨 일이 있었던거예요ㅠㅠㅠ 그래도 작가님 고구마 전개가 아니라서 멍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64
우진이ㅜㅜ멀잘못했길래ㅜㅠㅠ 넘넘재밌게 잘봤어요
6년 전
독자65
우진이가 나뿐욧속...
6년 전
독자66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그러는거야ㅠㅠ
6년 전
독자67
둘이 무슨 사이인데 우진이는 지훈이를 농락하고 여주를 괴롭힐까... ㅠㅠ
6년 전
독자68
그다음내용 너무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ㅠ정주행중이에용!!
6년 전
독자70
유정이었나 ??? 걔한테 무슨 짓 했나...우진아 진짜 뭐야 너ㅜㅜㅜㅠ
6년 전
독자71
뭐지??????????무슨 일이 있었던거지?????????????????저렇게 싫어할 정도면 완전 쓰은뎅..
6년 전
독자73
와..진짜 궁금해도 도대체 여주가 모르는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지훈이가 저렇게까지....ㄷㄷ
6년 전
독자74
작가님 진짜 이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6년 전
독자75
야아 .. 우진아 뭐하는구냐 .... 진짜 왜구랭 ...... 그럼 안된다고 ㅜㅠ 애들 사이 방해 말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6
우진이 나빠ㅠㅠㅠㅠㅠㅠ 애들 행복하게 해주라주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뭐죠ㅠㅠㅠㅠ이렇게 지훈이라ㅜ화내는가 보면
뭔일 있었던거 같은데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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