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백카디] EXO tv 시즌1 02[14:00] 거실 CAM세훈이 거실 카메라에 다가왔다. 티비를 보고있던 경수와 경수를 뒤에서 안고있던 종인이 흘끔 세훈을 쳐다봤다."캬- 잘생겼네"뒤에서 종인이 큰소리로 비웃었지만 세훈은 신경쓰지 않고 카메라로 계속 자신의 얼굴을 감상했다. 경수도 티비보는게 지루했는지 종인의 팔을 풀고 일어나려고 했다. 종인은 '얘가 왜이래' 라는 표정으로 더 세게 경수를 껴안았다. 경수는 더 힘을 주는 종인을 째려보다가 허벅지를 꼬집고 그 품에서 빠져나왔다. "아악!"경수는 꾀병을 부리눈 종인을 무시하고 세훈 옆에 섰다. 세훈은 종인이 웃기다는 듯이 웃었다. 세훈의 웃음소리를 들은 종인이 경수와 세훈을 노려보면서 방으로 들어갔다."형- 아프다는데 가봐" "놀리지마-"경수는 입을 삐쭉거리면서 카메라를 관찰했다. 그런데 천장에 달려있어서 그런지 손이 닿지를 않았다. 세훈은 경수를 개그프로그램 보듯이 구경했다."야 보지만 말고 이거좀 내려줘봐""형 애인한테 해달라고 해라""아 진짜 치사하네"경수는 질렸다는 듯이 세훈을 째려보다가 세훈의 발을 밟았다. '아악-!' 세훈은 발을 움켜잡으면서 경수를 향해 소리질렀다. "아 형!! 완전 아파!!"경수는 역시 그래도 종인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세훈은 발을 잡고 뒹굴다가 일어나서 경수가 들어간 방을 향해서 소리질렀다."형! 김치전해주라!""꺼져 니가 해먹어!"[10:30] 찬열,백현 방 CAM"아..야 이 형아 힘드시다...""지랄"늦은 시간 라디오를 끝내고 온 백현은 침대에 엎드려 누워서 웅얼거렸다. 링스타를 하던 찬열은 '아싸! 레벨업' 이라고 하고 다시 링스타에 집중했다. 백현은 그런 찬열을 빤히 보다가 옆에 있던 베게를 던졌다. "이 시부럴놈 경수한테 가서 안마해달라고 할거다""그러시던가요-"빠직- 진짜 화난 백현은 찬열에 뒤통수에다가 브라우니를 던졌다. 단단해서 그런지 꽤 아팠는지 찬열은 링스타를 놔두고 백현을 쳐다봤다. "뒤질래?""안무섭거든"드디어 얼굴을 들고 자신을 쳐다보는 찬열을 보다가 백현은 울컥했다. '내가 저 새끼한테 바랄걸 바래야지' 백현은 이불을 뒤집어 썼다. 찬열은 무거워진 방 분위기를 느끼고 아차 싶었는지 백현의 침대로 다가갔다. 이불을 걷자 백현이 짜증난다는 듯이 이불을 뺏었다. 찬열이 걸리적 거리는 이불을 방바닥에 내팽겨쳤다."미쳤냐""미안"싱긋- 웃는 찬열을 보던 백현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이불을 가져오려고 상체를 들었다. 그때 찬열이 백현을 다시 눕히고 양 팔 사이에 백현을 가뒀다. 백현은 삼류드라마같은 찬열에 행동에 비웃었다."드라마 많이 봤지?""...조용히 해라 안하면"쪽- 백현의 볼에 키스한 찬열이 백현을 뚫어져라 쳐다봤다."먹어버린다"지지직-지직-"야 카메라...!읏..!""뭐...알아서 편집 하겠지"지지직-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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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현상 진짜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