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굿모닝(Good Morning) - 케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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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 안녕하시죠?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슬럼프가 온 것인지... 글이 참 이상하리만큼 써지지 않아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ㅠㅠ 해서, 다른 때보다 표현이나 문장들이 이어지는 부분에서 매끄럽지 않음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단기간에 열심히 달려온 탓인지, 뒤로 갈수록 풀어나가야 할 숙제들이 많아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6화를 쓰는 내내 스트레스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생각도 많았고요. 이번 화가 업데이트 되고 나면, 그 이후에 독자님들께서 기다리시던 민현이 시점에서의 글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민현이 시점의 글은 길면 두 편으로 나누어져 올라갈 것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한 편으로 끝날 것 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작가도 몰라... 아무도 몰라... 독자님들께서는 현빈이가 참으로 안타깝다고들 하셨지만... 쓰다 보니... 현재 시점에서는 현빈이가 아닌 새로운 분과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요런 게 또 맛 아니겠습니까?! 항상 기다려주시고... 좋은 말만 가득가득해주시는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글이 너무도 써지지 않아 휴재 공지를 올릴까 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계속해서 달리는 독자님들 댓글을 보니 차마 그럴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엉성하게나마 글을 써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글이 어떻게 써졌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네요ㅠㅠ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당분간은 업데이트가 느리게 될 예정입니다. 아마 3~5일 텀을 두고 업데이트되지 않을까... 기다리느라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 봐주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부디... 이해해 주셔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