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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임영민] 엿같은 쇼윈도, 엿같은 공개연애, 엿같은 임영민 ㅡ F | 인스티즈






# ㅡ Side Of Man




 내가 널 마음에 품지 않았던 적이 있었나. 무심코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그러니까, 내가, 너를 잊은 적이…… 있었나? 나른하게 퍼졌던 몸을 일으켰다. 조용하고 쓸쓸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무심결에 켜뒀던 티비 안에서는 네가 모델인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멍했던 초점은 바로잡힌 지 오래요, 내 시선은 꿋꿋이 티비 속에서 화장품을 들고 무어라 떠들어대는 네게 집중된 지 오래였다.




" …… 보고 싶다. "




 그러니까, 나는 널, 잊은 적이 없다.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온 보고 싶다, 한 마디에 복잡했던 머릿속이 잔잔해졌다.




 평소 자주 없던 사장님의 호출이었다. 그리고 아무런 기대 없이 갔던 그곳에서, 너와 마주쳤다. 널 마주하고 놀란 마음을 추스릴 새도 없이 터져 나온 사장님의 발언에 또 한 번 놀라고 말았다. …… 쇼윈도라. 별다른 접점 없이 마주치면 마주치는 대로,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그렇게 너와의 접점이 있을 때를 생각하면 내게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수작이었고, 계획이었다. 그렇게라도 널 보고 싶은 마음이 욕심을 부렸다.




" 예, 그렇게 할게요. "




 아무렇지 않은 척, 내뱉은 답이 너에게는 큰 파장이었는지 이내 곧바로 내게 꽂히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저 또한 긴장으로 가득한 상태였다. 그래서 그런 널 돌볼 여력이 없었고. 만족스럽다는 듯 웃어 보인 사장님이 곧바로 네게도 질언했다. ㅇㅇ야, 넌? 잠시의 정적 끝에 결국 긍정을 뱉어낸 너에 웃음이 났다. 사장실을 나서기가 무섭게 고개를 빳빳이 들며 날 쏘아보는 너였다.




" 야, 임영민. 너 돌았지? 미친 거 맞지? 그래, 미치고 않고서야 네가……. "




 골 울리니까 입 다물어라. 오늘도 역시나 마음과는 다르게 나간 한 마디에 너는 또다시 입을 꾹 다물었다. 야, 임영민. 언제나 다정하게 이름을 읊조리던 넌 없었다. 그래, 이게 언제적이냐. 한참의 회상과 함께 깨어난 생각은 하나였다. 우리는 헤어졌고, 원수보다도 못한 사이다. 그를 인지한 즉시 터져나간 말들이 날카롭게 네게 꽂혔다. 우리는 왜 이런 사이가 된 거지? …… 나 때문인가, 나 왜 그랬지.




 질책, 질타 그따위의 것들을 나 자신에게 한움큼 쏟아냈다. …… 아, 임영민 미친 새끼. 후회로 물든 기억을 애써 지워내는 것 또한 내 몫이었다.






# ㅡ 05




 드디어 받네, 나직하게 떨어진 음성에도 우리는 한참이나 말이 없었다. 내가 그 사진을 보고 왜 그렇게 화를 낸 거지?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였다. 그러니까, 그래도 따지고 보면 임영민은 지금 공식적인 내 애인인데, 그딴 사진이 찍힌 게 기분이 나빴던 건가? 그래, 그런가 봐. 허나 가슴 한구석 남아있던 양심은 그게 아니라는 것을 자꾸만 내게 상기시켰다. 씨발, 그게 아닌 건 나도 안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감정이었고, 그랬으므로 인정하려 하지 않았던 감정이었다. 이미 내게는 과거로 낙인된 구남친 임영민, 그리고 몇 년 만의 재회와 함께 원수 사이로 돌아선 우리. …… 말도 안 되잖아. 누르고 눌렀던 감정들은 놈의 인터뷰를 담은 기사, 그리고 타이밍 좋게 걸려온 전화, 그 두 가지로 펑, 하고 터졌다. 그러니까, 나는……. 작은 숨소리가 귓가로 스며들었다. 잔잔한 바람 소리는 덤이었다. 정적을 깨고 터진 목소리는 퍽 강단에 차있었다.




" 나와, 집 앞이니까. "

" …… 어? "

" 얼굴 좀 보자, 보고 싶다. "



 

 결론은 간단했다. 나, 임영민 다시 사랑하나 봐…….






[브랜뉴뮤직/임영민] 엿같은 쇼윈도, 엿같은 공개연애, 엿같은 임영민 ㅡ F | 인스티즈






" …… 야, 임영민. "




 나와, 집 앞이야. 아무렇지 않게 뱉어진 그 말들이 거짓은 아니었나 보다. 놈의 말에 놀라 기다리란 말도 없이 제멋대로 전화를 끊고는 가디건 하나만을 대충 걸친 채 집을 나섰다. 아무리 초저녁이라고 해도, 아직 완전하게 떨어지지 않은 해가 자꾸만 맘에 걸렸다. 띵, 1층에 도착했다는 경쾌한 소리와 더불어 엘리베이터 문이 다 열리기도 전에 빠져나왔다. 입구를 나서자 보이는 익숙한 뒤통수에 다짜고짜 그를 불렀다. 야, 임영민.




" 너 미쳤어? 여기가 어디라고……. "

" 사랑해. "




 순식간이었다. 그에게로 다가가기도 전에 성큼성큼 내게 다가온 그가 이내 질타의 한 마디가 끝나기도 전에 내 팔을 죽,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어정쩡하게 놈에게 안긴 자세가 된 직후였다. 그런 놈에게서 빠져나오려 있는 힘껏 놈의 가슴팍을 두 손으로 밀어대는데, 이내 귓가로 떨어진 듣기 좋은 목소리가 제 발목을 붙잡았다. 사랑해. …… 사랑해, 사랑한다고 했다, 임영민이, 나에게.




" …… 뭐? "

" 사랑한다, ㅇㅇㅇ. "




 믿기지 않는다는 듯 되물었던 물음이 우습게도 놈은 다시금 답했다. 사랑한다. 낮은 목소리에는 확신이 차있었다. 힘껏 가슴팍을 밀어내던 힘이 이내 목적지를 잃고 흘러내렸다. 익숙한 놈의 향기가 제 코끝을 강하게 찔러왔다. …… 그래, 코튼. 놈에게 선물했던 향수도 이 향을 가지고 있었고, 내가 항상 언급했던 향기도 이 향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놈은 언제나, 익숙한 향기를 달고 살았다. 그리고, 지금도…….




" …… 야. "

" 한 번도 사랑하지 않은 적 없어. …… 나한테 그런 존재였어, 너. "




 어안이 벙벙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도저히도 내가 믿을 수 없는 얘기들만 늘어놓는 그였다. 그럼에도 그딴 개소리를 믿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건 세차게도 뛰어대는 놈의 심장 박동 덕분이었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 박동 수를 높여가는 놈의 심장이 퍽 귀엽게 느껴졌다. 덩달아 달아오르는 열이 내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 부끄러워……. 무어라 답을 주고 싶은데, 부끄럽다. 내가 이렇게 부끄러움을 잘 타던 사람이었나? 




" …… 나도. "

" ……. "

" ……. "

" …… 어? "




 정처 없이 떠돌던 두 손으로 그의 굵직한 허리를 조심스레 끌어안았다. 나도. 그와 동시에 터져나간 답변에 심장이 놈을 따라 터질 듯 뛰어댔다. 이건 필히 놈이 느끼고도 남을, 그런……. 제 손길, 대답에 놀란 것인지 한참이나 답이 없던 놈이 이내 반문했다. …… 어? 멍청하게 터뜨린 답변이 꼭 조금 전 나의 모습 같아 웃음을 터뜨렸다. 간격을 조금 넓히는 그의 손길이 느껴져 숙였던 고개를 들어 눈을 마주했다. 퍽 해사한 웃음이 나를 반겼다. 




" 진짜? "

" …… 응, 진짜. "




 실로 오랜만에 마주하는 티없이 맑은 웃음이었다. 조금은 잠잠해졌던 심장이 다시금 엇나간 듯 뛰어대기 시작했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엿같은 쇼윈도, 엿같은 공개연애, 엿같은 임영민 ㅡ F | 인스티즈






 조용하다, 것도 존나. 남들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으며 애틋한 재회를 한 것도 잠시, 이내 돌아오는 정신에 놈을 밀치며 일단 차로 옮기자니 알았단다. 그래서, 옮겨온 차 안인데, 어째…… 그냥 안고 있을걸 그랬나. 어색해도 이렇게 어색할 수가 없다. 후덥지근한 차 안의 공기가 꿉꿉하게 느껴질 쯤, 그를 눈치챈 놈이 에어컨의 온도를 내렸다. 그러자 조금 더 활발하게 돌아가는 에어컨의 소음만이 차 안을 메꿀 뿐이었다. 아…….




" …… 야. "

" …… ㅇㅇ야. "




 동시에 터져 나온 말문들이었다. 서로를 부르는 호칭과 더불어, 짙은 놈의 시선까지. 아, 그…… 먼저 말해. 평소답지 않은 소심함을 보이는 놈을 빤히 바라보던 내가 고개를 설레 저었다. 됐어, 그냥 너 말해. 딱히 할 말이 있어 그를 부른 건 아니었다. 그냥, 이렇게 답답하고 어색한 공기가 미치도록 싫었을 뿐. 그러자 고개를 끄덕인 그가 이내 말문을 텄다.




" 그 사진은…… 작품 관련해서 말할 거 있대서, 근데 그날 매니저 형이 집안일 때문에 일찍 가느라……. "

" ……. "

" 그래서 둘만 타고 있었던 거야. "




 …… 진짜로. 혹시나가 역시나. 잔뜩 할 말이 있다는 표정으로 눈치를 살피던 그가 뱉어낸 말은 예상했던 그대로였다. 그 여자와 찍혔던 그 엿같은 사진 한 장에 대한 해명. 이렇게 쉽게도 풀릴 오해에 몇 주나 혼자 속앓이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 아, 짜증 나. 이렇게 쉽게 풀릴 오해였단 것도, 이딴 오해에 혼자 상처받은 것도. 모조리 다, 짜증 난다. 




" …… 나쁜 놈. "

" …… 울어? "




 그가 뱉은 한 마디는 사실이었다. 그래, 쪽팔리게도 그 자리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곤 엉엉, 아이처럼 눈물을 쏟아냈다. 나쁜 놈, 짧은 한 마디와 함께 울어대는 자신이 당황스러웠던지 빤히 시선을 던지던 그가 이내 나를 다시금 제 품 안에 가득 담았다. 또 한 번 깊게 다가온 익숙한 향이 코끝을 강타했다. 자신의 품 안에서 눈물을 쏟아내는 내 등을 성의껏 쓸어 주는 놈의 행동에 들어가려던 울음을 다시금 불렀다. 한참이나 훌쩍이는 것을 바라보기만 하던 그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입을 열었다.




" …… 우리 다시 만나자. "

" ……. "

" 쇼윈도, 그딴 거 집어치우고 다시 잘해 보자. "




 진지한 음성이 고백을 뱉었다. 그때까지도 훌쩍임을 멈출 줄 모르는 나와 마주한 그의 시선이 퍽 진지했다. 머리를 쓰다듬던 손이 이내 내 볼을 가득 담았다. 범벅이 된 눈물을 닦아내듯 살살 쓸어지는 손길이 기분 좋아 아이처럼 웃음만 뱉어낼 뿐이었다. 그리고 그때, 퍽 진지하기만 했던 놈의 안면에 장난스러운 미소가 다시금 가득 찼다.




" 너 나 좋아한다며, 거절 없다? "




 방실대는 웃음과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고개를 끄덕이기 무섭게 내게 성큼 다가온 놈이 동시에 진득히도 입을 맞춰왔다.






ㅡ 저번 편에 이어 이거 뭐죠? 뭐지...? ㅎㅎㅎ 이게 바로 손으로 X을 싼다... ㅎㅎㅎ 저 진짜 이번 편 잘 적고 싶었는데... ㅎㅎㅎ 해탈의 경지에 오른 작가입니다...

ㅡ 초록글, 댓글, 추천, 스크랩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__) ~ 항상 빠짐없이 댓글 읽고 있으니 글에 관한 내용, 피드백, 질문 모두 자유롭게 남겨 주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암호닉신청 받습니다. 신청한 암호닉은 다음 편에 업데이트, 암호닉 신청은 항상 최근 글 댓글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암호닉의 존재 여부는 밑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 ㅡ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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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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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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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불가사리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늘 시험 보고 완전 우울했는데 작가님이 저를 완전 힐링 시켜주시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저 둘이 이제 쇼윈도말고 트루럽을 한다니 너무 좋아요 둘이 이제 싸우지말고 예쁜 사랑하자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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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작가님 뚜기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행복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 세상 다정 영민이 ㅠㅠㅠㅠㅠ 최고다최고다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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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헐!!이어졌네요!!!!!!! 너무 좋아요!! 영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영민이랑 여주 사랑길만 걷길ㅠㅠㅠㅠㅠ 그 상대역여자 나쁜사람이겠져?!ㅠㅠㅠㅠㅠ 앗, 작가님! 혹시 제 댓글을 보게 되신다면...!! 그 이름 변환하는 기능 부탁드려요......!! 너무 재밌게 정주행하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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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암호닉 [어피치]로 신청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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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크으크으 11023입니다ㅠㅠㅠㅠㅠ 다시 만나다니 너무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싸우지말고 커플 화보랑 인터뷰 더 많이 하ㅏ쥬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어욮퓨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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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헐ㄹ 대박 둘이 진짜루ㅜㅜㅜㅜㅜ이걸 얼마나 바래왔던가요퓨ㅠㅠㅠㅠㅠ이제 꽃길만 걸어야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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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국국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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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작가님 국국이에요!111이네용 으핳 다시 시작인건가요????행쇼행셔 여주영민행쇼♡♡♡♡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이제 술술풀렸으묜 좋겠어요!!!전 악녀없이 사랑이야기만 보는것이 좋습니당 호호,,,,영민이와 여주의 러브러브스토리 더 기대할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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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허헣...이렇게 쉽게 풀릴꺼를...좋네옄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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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샐라인] 암호닉 신청이요!! 아 영민이 독백일 때 너무 맘아파요 ㅠㅠㅠ 이렇게 쉽게 풀리고 서로 결국 같은 마음일거면서 왜 그렇게 오래 헤메었는지 둘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행복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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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키드오] 입니다 드디어 둘이 다시 만나네요ㅜ 여주가 조금 더 튕겼어도 좋었을것같지만 이렇기 만나는것도 좋은것같아요! ㅠㅠㅠ 영민이 품에 안기면..어떻게 튕길 수 있겠어요.. 여주 맘 다 이해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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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포뇨에요!!
드디어 다시 사귀는구나ㅠㅜㅠ
이제또엄청꽁냥거리겠고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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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햇살이에여! 하 정말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미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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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4.162
[지은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드디어 사귀는 군요 이런 예쁘니들... 제가 대리 설렘사 당하네요 키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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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상큼쓰]로 암호닉 신청이요
ㅜㅜㅜㅜㅜㅜ아이고 작가님글 너무 좋아요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 최고ㅜㅜㅠㅠㅜ 진짜 잘보고있어요 임명민 ㅜㅠㅠㅠㅠㅜㅜ 나도 사랗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제 다시 알콩달콩해지는 건가요ㅜㅜㅠ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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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666666입니다.......워후 잘돼서 너무 좋아요 서로에 감정에 대해 솔직해지는 모습을 보이니까 진짜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이제 공식적인 연애하겠네요 쇼윈도가 아닌 진짜 연애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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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밍]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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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6.101
[스댐]으로 암호닉 신청했는데 안 올라갔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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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아무래도 비회원 댓글이 조금 나중에 확인 절차를 걸친 후 공개되다 보니 누락된 것 같읍니다. ㅜ_ㅜ 다음 편에 꼭 넣어드릴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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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넹^0^ 이제 둘이 꽁냥질 나오는 건가요ㅜㅠㅠㅠ 하루에 한 번씩 정주행 정이에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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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으앙..넘나좋은것.. 혹시 이 노래 제목 아시는 분 계신가용 ㅠㅠ 너무좋고.. 글도 좋고..행보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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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남태현 ㅡ 고백하는 거야 입니다. 저도 좋아하는 노래예요, 즐감하셔요...! 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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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와 감사해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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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사랑해에서 저도 순간 숨못쉬고 한 ㄷㅏ섯번 되뇌이면서 읽어버린거있죠,,.. ㅠㅠㅠ노래도 너무 잘어울려서 ㅠㅠㅠ흡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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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ㅏㅏㅏ 드디어 둘이 쇼윈도를 끝내고 다시 사귀네요!!! 그럼 이제 진짜 연애를 볼 수 있는 건가요? ㅎㅎㅎ 너무 기대가 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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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정주행 했습니다! ㅠㅠ오오 드디어 다시 만나는건가요!!!! 이제 달달한 영민이 볼 수 있는건가효....!! 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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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뿡뿡이입니다ㅜㅜㅜㅜ 너무 감격스러워서 울거같아요 진짜ㅜㅜㅜㅜ 드디어...드디어..!!!!!!! 둘이 연애를 하다니ㅜㅜㅜ이제 달달한 모습만 볼수있는거죠?!?!?!?맞죠!?! 으르렁거리기만해서 언제 다시 붙을라나 걱정했는데 잘된모습보니까 뿌듯하고 설레고 미치네요 진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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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드뎌ㅠㅠㅠㅠ 드뎌 만나는군요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해요 좋아요 영민이 체고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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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괴물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세상에 ㅠ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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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드디어군요ㅠㅠㅠㅜㅜㅠㅠㅡㅠ진짜 임영민은 최고의 남자입니다ㅠㅜㅠ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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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핀아
영민이랑 여주 맨날 행복 그거 했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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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헐헐ㅜ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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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다시 잘되니깐 넘나 행복합니다ㅠㅠㅠㅠ힝유 오늘도임영민과 함께 굳! 밤!!!!!!ㅎ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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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진짜ㅠㅠㅠ앞으로 내용이 더 기대되네여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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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와우 작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가님께서 써주시는 글 덕에 대리설렘하거 있어요!! 감사해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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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현]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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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알팤팤민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에이 너무 재미있는걸요ㅠㅜ둘의 마음 오해없이 바로 서로의 마음 확인해서 괜시리 저의 마음이 룰루합니다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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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암호닉[사이다]신청하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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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꾸엥 임영민.... 이렇게 할 거면서 왤케 속 썩여ㅠㅠㅠㅜ 다행이다 이제 공냥꽁냥 기요미 볼 수 있겠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둘이 이제서야 마음 확인하구 사이다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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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드디어 여주랑 영민이가 다시 연애를 시작했네요!!!! 아 너무 기뻐ㅜㅜㅜㅜ 다음 화 너무 기대됩니다ㅜㅜㅜㅜ 흑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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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적가님 저두 [꿀돼지]로 암호닉 신청하구갑니다 충성충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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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영민이 진짜 그거네 그거 츤츤 ㅋㅋㅋㅋ틱틱거리고 속으로는 사랑그거하면서 ~진짜재밌다ㅜㅜㅜㅜㅜㅜㅜ 쇼윈도아닌 진짜리얼연애 달달구리한거보고싶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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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임녕민]
우ㅏ아아아 작가님 ㅠㅠㅠㅠㅠ이번편 대박이에요 ㅠㅠㅠ드디어 영민이랑 여주랑 !!!
이제 둘이 싸우지말고 행복해야해 ㅠㅠㅠㅠㅠ
브금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것 ,,,,
오늘 시험 망쳤는데 이거보니 다 날라갔어요 ㅎㅎ~~~
이제 앞으로 영민이랑 여주랑 거 행쇼할 일만 남았어요 ~~~~~~~
잘보고 가용 >0<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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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하...다음편이 시급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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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와예쁜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잘됐다ㅠㅠㅠㅠㅠㅠ자까님사랑해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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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갸아아ㅏ아아악 대박 영민아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해... 그래 사귀자... 결혼까지 스트레이트로 가자... [늘부]로 암호닉 신청해요 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아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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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아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ㅜ 영민아ㅠㅠㅠㅠㅠㅠ 천사야 너는,,,최고야ㅠㅡㅜㅜ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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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스윗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은거류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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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푸르린이에여ㅠㅠㅠㅠㅠ영민찌...ㅠㅠㅠㅠㅠ다정한 남자였어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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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맞아 쇼윈도가 뭐냐 다 때려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영어 유치원으로 고고고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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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헐 결국ㅠㅠㅠㅠㅠㅠㅍ 막 설마 이대로 끝나는거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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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빨간머리예요 저 날이후 쇼윈도는 끝이네요 진짜 연애를 다시 시작하는구나 이제는 거짓 인터뷰가아닌 진짜 진심어린 인터뷰를 하겠네요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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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와 이제 진찌 빨ㄹ리 알콩달콩ㅎ난거 보고싶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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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99입니다! 좋기만 하고만요:) 힣 정말 이제 다시 연애의 시작인건가요 서로 맞물려지지않아 힘들었던 시간만큼 그 이상 서로가 행복하면 좋겠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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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듀ㅅ듀 / 작가님 영민이 너무 쏘스윗이잖아요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시면 진짜 오예입니다 오늘 진짜 브금이랑 글이랑 찰떡이라 더욱 집중하면저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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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아 녕민.. 쏘스윗.... 자까님 해피엔딩 감사핮니다ㅠ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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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5.15
[121]로 신청해요ㅜㅜㅜㅜㅜ이대로 끝인가요ㅜㅜㅜ달달한 거 더 못보나요ㅜㅜ다음화도 기다릴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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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드디어 진짜 시작되었어요!! 영민이의 밤중 고백... 진짜 브금이랑 최고로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와 동시에 서로가 좋아하는 걸 깨달아서 참 다행...휴- 엇갈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제 행복행복만 했으면 좋겠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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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드디어!!! 서로의 진실된마음을 확인했네요ㅎㅎㅎ 이제 서로 격하게 사랑하길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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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와... 드디어... 8ㅅ8 와 이제 마지막편을 향ㅇ해 달려갑니다 자까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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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잘돼서 너무 다행 이제 진짜 예쁘게 사귀기만해줘 제발 둘이 행복만해줘 제발 작가님 더 이상의 밀당은 거절하고 받지않겠지 말입니다ㅜㅠㅠㅠ 막편으로 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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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제가 암호닉 신청을 안 했었나요...? 했던 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근 글에서 다시 신청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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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큽 ㅠㅠㅠ둘니드디어 진짜연애ㅜㅜㅜ넘설엔닫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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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ㅠㅠㅠㅠㅠㅠㅠㅠ쇼윈도가 끝나고 실제로 연애하면 더 달달한 내용이 많겠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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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둘이 서로 마음을 얼게 되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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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ㅠㅠㅠㅠㅠ잘될줄 알았지만.....또 잘되는걸 이렇게 눈으로 보니까 더 좋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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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아오 진자 다행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 서로 마음을 알아서 ㅜㅜㅜㅜㅜㅜㅜ 이제 더 달달하고 심장폭격적인 장면들을 기대하구 다음편을 감상하겠읍니다 ... 사랑합니다 작가님 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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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이걸 이제야 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영민... 존재만으로도 설레는 영민이ㅠㅠㅠㅠㅠㅠ일이 금방 잘 해결돼서 다행이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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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빵빰입니다 호레호레 드디어 사겨요 ㅜㅜㅜㅜㅠ 먼 길을 돌아온 만큼 알콩달콩 예쁘게 사귈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ㅜㅜㅜㅜㅠ 영민이랑 여주랑 잘 어울려요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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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헉 진도가 훅훅 나가네욤 흐흐 보기 좋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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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흐헣 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영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한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연애하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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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나도 사랑해 ㅜㅠㅠㅠㅠㅠㅠ 임영민 진짜 넌 최고야ㅠ ㅠㅠㅠㅠㅠ 짜릿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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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드디어ㅠㅠㅠㅠㅠㅠ얼른 꽁냥꽁냥해야지!!!!히히히힣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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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ㅠㅠㅠㅠㅠㅠ드!디!어! 둘이 연애하네요 브금도 좋고 이번 화 너무 좋아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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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하아 여주가 말했던 것처럼 서서히 물들어가는 게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네요. 영민이는 처음부터, 아니 헤어질 때도 여주가 예뻐 보이고, 보고 싶었고, 다시 마주칠 때도 좋아서 일부러 틱틱거린 거 알고 나니까 여주가 전화를 안 받았을 때 얼마나 답답했을지 가늠도 안 되네요. 여주야, 이제 영민이랑 행복해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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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둘이 싸우지말고 ㅠㅠㅠㅜㅜㅠ 행복했으면 ㅠㅠㅠㅠ 오늘 참 달달하네요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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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아 이런 전개 너무 사랑해요 ㅠㅠ 둘이 사랑할 수 잇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영민이 진짜 아 어쩜 ㅇ렇게 사랑스럽지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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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아...우째...이런 ... 저런 진심이 너무 보고싶었다...ㅠㅠㅠㅠ
브금도 찰떡이다 고백한다니ㅜㅜㅜㅜ 너무 좋구나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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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워후ㅎㅎㅎㅎㅎ 이런 고구마없는 빠른전습니다ㅎㅎ너무 재밌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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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갑자기 사랑한대사ㅜ놀랐어여ㅠㅠㅠㅠㅠㅠㅠ 웅ㅇ엉유ㅠㅠㅠㅠㅠ사랑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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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ㅠㅠㅠ이제지짜 꽁냥꽁냥해줘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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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드디어 둘이 맘을 확인했군요 ㅠㅠㅠㅠㅠ 끄아 너무 조아요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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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이어져떠!!!! 사랑한다!!! 영민이랑 여쥬! 커플이다!!!! 쇼윈도 아니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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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앜ㅋㅋ이제둥 싸우지말어요퓨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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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아니 자까님 대체 무슨 소립니까 손으로 금을 지금 만들어내셨는데요?이 더할나위 없이 아름다운 글이 아주 그냥 제 마음을 초단위로 쿵쿵치고있는데요? 전 오늘도 영민이의 자상함에 발렸는데요....? 오늘도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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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미쳤다 미쳤어 사랑싸움 하더니 결국 행쇼구나... 내가 다 행복해.... 그래서 나 연애 언제해..? 아 이 글 보니까 갑자기 넘나.. 외로워지는 거 있죠?..ㅎ 임녕민 보자마자 사랑한다고 한 거 넘 짜릿하고 설레서 지구 다 뿌셔버랴야더ㅣ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갑자기 사귀게 될 줄은 몰랐는데ㅋㅋㅋㅋㅋㅋ 넘 좋아요.. 이미 대중들도 사귄다고 알고 있겠다 이렇게 된 거 결혼까지 ㄱㄱ했으면 좋겠슴니당..? 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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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크으으으으 결국 둘이 진찌 사귀네요 다음에는 결혼 기사 아닌가 ㅁㄹ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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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오오 벌써 다음편이 마지막이에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자 풀려서 다행이네요 뭔가 그 전에 헤어진 건 여주 잘못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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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역시 임영민은 다정한게 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결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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