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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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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지 않는밤 별빛이 더 찬란하게 비추는 밤에 태어났다해서 별빛이라 불리는 예쁜 소녀가 있었어   

 

그 소녀는 집에서 하나밖에없는 딸이라 혼난적도 없었고 갖고싶은 물건도 다음날이면 가질수 있었어   

 

근데 그 소녀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긴거야 그 소녀는 그 남자를 갖고싶어했지   

 

이름도 모르는 그 남자를 말이야    

 

환하게 웃을때면 보조개가 파여 온 주변을 밝혀주는것 처럼 보였데   

 

그 소녀는 매일 그를 보고 싶었고 그가 자신한테만 웃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해   

 

그녀는 매일밤 기도했지 다른 여자들이 그 남자에게 꼬리 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그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소녀는 그 남자를 가지고 싶었지만 쉽게 말한마디 걸지 못했어 멀리서 바라볼수 밖에 없었거든 그냥 보는것만으로 심장이 두근거려서 꿀먹은 벙어리가 됐대   

 

항상 멀리서 지켜보다 그남자가 다른 여자와 웃으며 대화를 하는걸 보고 그 소녀는 화가 났어   

 

심장이 짖뭉게지는 느낌을 받았고 숨이 막히면서 그남자와 대화하는여자가 죽어버렸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돼   

 

그치만 소녀는 그 생각을 곧바로 지웠어 사람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자신이 너무 소름 끼쳐서   

 

소녀는 남자와 대화하는 여자덕분에 남자의 이름을 알게 되었어   

 

소녀는 홍빈이라는 그의 이름을 알아서 기뻤지만 옆에 있는 여자가 다시는 홍빈이의 곁에 다가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그날 밤 소녀는 그 여자가 다시는 홍빈이 곁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어   

 

다음날도 그 여자와 홍빈이는 같이있었어 그 모습을 지켜볼때면 가슴이 미어지고 심장이 터질것같았어   

 

소리질러 홍빈이한테 떨어지라고 소리 치고 싶었고 하지만 소녀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 너무 행복해보이는 홍빈의 모습 때문에   

 

그렇게 소녀는 홍빈이를 몰래 숨어서 지켜봤어   

 

소녀는 그 여자가 부러워서 미쳐버릴것만 같았어 홍빈이는 그녀에게만 환하게 웃어줬고 볼에 키스도 해줬고 춥다며 목도리까지 매줬거든   

 

소녀는 매일같이 빌었어 그 여자가 홍빈이에게서 떨어지게 해달라고   

 

그러던 어느날 소녀는 여자와 홍빈이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게 돼버렸어 그날은 홍빈이를 따라다니며 홍빈이가 뭘하는지 보지도 않고 방안에들어가 엉엉울기 시작했어 그 여자가 죽었으면좋겠다고 홍빈이가 내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소리내서 울었어 그러자 갑자기 누군가가 그 소녀의 어께에 손을 올리며 말을했어   

 

"난 네가 원하는걸 들어줄수있어"   

 

그 소녀는 울음을 멈추고 두려움에 떨었어 소녀의 방엔 아무도 없었는데 낮은 남성의 목소리가 소녀에게 말을 걸어왔으니까   

 

"두려워할거 없어 내 이름은 라비야 너의 소원을 들어줄수있어 네가 계약만 한다면"   

 

소녀는 낮은 목소리를 따라 시선을 옮겼어 그곳엔 소녀가 믿을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어   

 

어떤 검은 옷을 입은 키큰남자가 허공에 떠있었거든 소녀는 놀라서 소리조차 지를수 없었어   

 

"왜 이렇게 놀라 나와 계약을 한다면 너가 원하는걸 내가 다 들어줄수 있어 어때 나와 계약을 할래?"   

 

소녀는 떨어지지 않는 입술을 움직여 물었어   

 

"누...누구세요....?"   

 

"말했잖아 라비라고 아가씨 이름은 뭐야?"   

 

남자가 풍기는 위화감에 소녀는 홀린듯 대답을 했어   

 

"별빛이에요"   

 

"이름 예쁘네.... 별빛아 나와 계약을 할래? 너가 원하는건 내가 다 이뤄줄수 있어"   

 

"저는 당신께 줄수있는게 없어요....."   

 

"난 너에게 바라는건 없어 그저 저 작은인형과 이 인형을 바꿔준다면 그걸로 만족해"   

 

라비는 무심하게 바느질한 누너기 인형을 보여주며 말을 했어   

 

"그치만...저 인형은..."   

 

라비가 원하는 인형은 소녀가 제일 아끼는 인형이였어 어릴때부터 항상 소녀와 같이 있었고 많은 추억을 함께한 인형이였거든   

 

"네가 원하는일 바라는것들을 다 이뤄줄수있어"   

 

소녀는 고민를 했어 원하는 것을 다 이뤄준다는 라비의 말을 못믿을 뿐더러 라비가 원하는 인형은 소녀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이였으니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겠지 우선 이 인형을 받아 이 인형이 너의 결정을 도와 줄거야 내 도움이 필요하면 이 인형을 보고 내 이름을 불러 그럼 내가 나타날테니 잘생각해보라고"   

 

라비는 갑자기 사라졌어 소녀는 꿈을 꾼것 같았지만 소녀손에 잡혀있는 인형이 꿈이 아니란걸 증명하고 있었어   

 

   

 

소녀는 손에 쥔 인형을 놓지 않고 집을 나섰어 홍빈이 있을것 같은 장소로 홀린듯 걸어갔지 그곳에는 소녀가 예상했던대로 홍빈이가 있었어   

 

소녀는 몸을 숨기고 홍빈이를 훔쳐봤어 홍빈이는 기분이 좋은지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어 꽃송이를 들고 냄새를 맡아보기도 하고 꽃을 보고 그냥 실없이 웃기도했어   

 

소녀는 그런 홍빈을 보고 같이 기분이 좋아져 소녀는 그렇게 멀리서 홍빈이를 지켜봤어 근데 점점 홍빈이가 초조해했어 시계를 자꾸확인하고 발을 동동 굴리기도 하고   

 

소녀도 같이 초조해졌지 홍빈이가 왜 그럴까 근데 곧 홍빈이의 표정이 밝아지는거야    

 

소녀는 안심을했지 그런데 곧 소녀의 표정은 어두워졌어   

 

홍빈이는 그 여자를 기다리고 있었던거였는지 여자가 도착하자 환하게 웃으며 꽃을 전해줘   

 

여자는 환하게 웃으며 홍빈이 꽃을 받았고 홍빈이와 여자는 키스를 하려는듯 얼굴이 점점 가까워졌어   

 

소녀의 눈에 눈물이 고였고 홍빈이와 그녀의 입술이 닿기 직전 눈을 꼭감았어   

 

소녀도 모르는 사이 들고있던 인형을 쥔손에 힘이 들어갔지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 홍빈이가 비명을 질렀어   

 

소녀가 눈을 뜨고 홍빈이를 바라봤지    

 

홍빈이는 왼팔로 오른팔을 잡고 고통스러워했어   

 

참 이상하게도 소녀가 누더기 인형의 오른손을 꽉 쥐었을때 그가 아파했어   

 

소녀는 그의 비명에 놀라 손에서 누더기 인형을 놓쳐버렸을때 홍빈이는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었어   

 

소녀는 어리둥절했지 이게 무슨일인건지 상황 파악이 안됐거든   

 

떨어진 누더기 인형을 줍고 홍빈이를 봤어 여자는 홍빈이를 걱정해주고 있었어 홍빈이 어께에 손을 올리고 괜찮냐고 묻고 있는 그녀가 부럽기도 했지만 미웠어 그녀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해   

 

"저 여자가 사라지길원해?"   

 

소녀의 귓가에 익숙한 낮은 목소리가 울렸어 소녀는 옆으로 고개를 돌렸더니 라비가 언제 왔는지 소녀뒤에 서있었어   

 

"숨어요! 홍빈이가 보면 어떡해요!!"   

 

소녀늗 낮은소리로 윽박지르며 말했어    

 

"난 너한테 밖에 안보여 어때 나와 계약을 하지 않을래? 난 저 여자를 없앨수 있어 너가 원하는   

 

일을 다 이뤄줄수 있어 나를 믿어"   

 

소녀는 홍빈이 옆에있는 여자를 한번 라비를 한번 번갈아보다 눈을 감고 생각을 하는것 같았어   

 

곧 결심을 했는지 눈을 뜨고 말을했어   

 

"제가 원하는건 모든 이뤄줄수 있는건가요?"   

 

"그럼 악마는 거짓말을 하지않아"   

 

'다만 모든 진실을 말해주지 않을 뿐이지'   

 

라비는 다음 이어질말을 소녀에게 말하지 않았어   

 

"할께요 계약 제가 어떻게 하면되는거죠?"   

 

소녀의 긍정의 대답에 라비는 소녀를 끌어안았어 그리고 소녀가 눈깜박할 사이에 소녀의 방에 오게 되었지   

 

소녀는 믿을수가 없었어 갑자기 변해버린 장소뿐만아니라 라비의 능력도 소녀는 두려워지기 시작했어   

 

"무서워 하지마 너는 그냥 나와 인형만 바꿔준다면 너와 계약은 성립되는 거니까 네가 원하는것을 이뤄줄수 있어"   

 

라비는 소녀의 인형을 들고 말을 이어나갔어   

 

"그대여 이 인형을 나에게 주고 계약을 하겠습니까"   

 

소녀는 고개를 끄덕였어   

 

"당신과의 계약이 성사되었어 이제 네가 원하는건 이 인형들이 이뤄줄거야"   

 

라비는 인형을 소녀에게 주었어   

 

"내가 맨 처음에 준 인형의 이름은 엔 그리고 이 인형의 이름은 켄이야 너가 원하는걸 인형에게 부탁하면 이뤄줄거야 대신 네가 바라는것들이 커지면 커질수록 인형에게 아픔이 따르지 소원을 이뤄달라 부탁하기전에 인형을 위해 생각해보는게 좋을거야"   

 

라비는 소녀에게 간단한 설명을 하고 사라졌어   

 

소녀는 라비의 말을 이해할수 없었지 인형이 아파할리 없는데 왜 아픔이 따른다고 말했는지   

 

  

 

  

 

  

 

  

 

  

 

  

 

  

 

이번앨범 타이틀 나왔을때 쟁여둔글이어제 갑자기 쓰고 싶어서 썻는데 어제 화력때무네...읽어주는 이가 없었다고 한다.....☆★  

 

독방에서 연재하려고했는데....흐규ㅠㅠ 아...이제 써야할글이 네개로 늘었어 룰루....ㅎ  

 

지금 메모장에 새로운 글도 있는데 그건 차마 올리지 못하겠네요ㅠㅠ 빨리 하나씩 이야기를 끝내야하는데 새로운 이야기들을 계속 써내고 있는 저는...흐규ㅠㅠ 제글을 항상 재밋게 읽어주는 독자님들 사랑하는거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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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대박.......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 글 취향저격이요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빇독방쓰니
취향 조준....퇑!!! 작가시점으로 글쓰는건 처음이라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2
헐....금손이셔요ㅜㅠㅠㅠㅠㅠ
취향저격 빵야

10년 전
빇독방쓰니
취향 조준... 탕!! 금손이라뇨ㅠㅠ 감사해요ㅠㅠ부족한 글이지만 재밋게 읽어주세요;^D
10년 전
독자3
독방에서왔어요ㅜㅜㅜㅜㅜㅠ짱조아ㅠㅜㅜㅠㅠㅠㅠㅜㅜ자주와요♥♥♥♥♥♥ ㅠㅠㅠ ㅜㅠㅠㅜㅠ
10년 전
빇독방쓰니
잘왔어요♥♥♥ 앞으로 부족한글이지만 재밋게 읽어주세요♥♥
10년 전
독자4
독방에서 봤었어요ㅠㅠㅠㅠㅠㅠ이 글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빇독방쓰니
으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부족하지만 열심히 쓸께요♥;^D
10년 전
독자5
헐!!!!이거 독방에서 봤었는데ㅠㅠㅠ작가님 글이셨다니ㅠㅠㅠ와 대박이예요!!!!!진짜 저주인형 노래랑 어울리는 스토리 같아요ㅠㅠㅠ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당♥♥♥
10년 전
빇독방쓰니
이제 활동이 끝나가서 벌써 후속곡도하고 활동 끝나기전에 올려야하긴할거 같아서.... 독방에 올리려했는데 화력이 장난없더라구요ㅠㅠ 부족한글 재밋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6
우와.....이런글좋아요...
10년 전
빇독방쓰니
부족한글 좋게 봐줘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7
헐...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취향저격...
10년 전
빇독방쓰니
취향조준.... 탕!!! 부족한글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8
독방에서 봤는데 작가님 글이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빇독방쓰니
으헿헿 새로운 시도여서 독방에 연재하려했는데 실패.....ㅠㅠ재밋게 읽으셨나요??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9
헐 너무 좋잖아요 어떡해 어떡해 글이 너무어무 아름더워서 브금도 그렇고
10년 전
빇독방쓰니
으어멋.... 부족한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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