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어] 오세훈 동생입니다4(부제:ㅋ?만져볼래)

 

 

 

아 몰카였다고!!!!!!!!

 

'에휴'

부르르르를거리는 종대오빠를 억울하게 보고있는 종인오빠

 

'그래도 너무 심했어'-경수

 

'맞아 너 앞으로 그러지말고 00이도 어떻게 그런 신음..아니 그런걸 동참해'-준면

 

'그리고 너희들도그래 방애있는애들 정말 가증스러워 나이도 제일많은 사람들이'-타오

 

'누가 먼저 하자그랬어?? 대박이다..'-찬열

 

거실 패밀리한테 욕은 욕대로 듣는 방패밀리

20분전으로 돌아간다

 

'

 

'

 

'

 

 

 

 

 

'오빠 하나둘셋 하고 나가서 몰래 카메라 알았죠?'

 

'어...?어'

종인오빠랑 나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때 내가먼저 정신을 차렸어

 

'하나'

 

'둘'

 

'셋'

 

철컼

 

 

 

 

 

 

 

 

'몰래카메라!!!!!!!!!!!!'-종인, 00

 

 

 

 

 

 

 

 

 

 

 

'걸렸지로오홍.. 바보다 바보...'-레이

 

'아..그게,, 저..그러니까'-크리스

 

'자..장난이야 장나~ㄴ..'-민석

 

'와 분위기 썰렁하다'-루한

 

 

우리가 그렇게 소리지르고 5초간 정적이 흘러 ..내가 방패밀리한테 도와달라는 눈으로 제스쳐하니까

눈치있게 말을 하는데 ..아직 분위기파악못한 거실패밀리가 하나둘씩 깨닫는거야

 

'아..헐'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하나같이 띠꺼운 표정짓는데 오세훈 표정이 진짜 갑이였음 아..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간쓰레기보는

얼굴로보는데 .. 막 백현오빠도 못보겠고 고개를 숙이고있었지 그렇게해서 저 상황이 된거야..

 

 

'그럼 00이한테는 손안된거지?'-경수

 

'안됬다고 몰래카메라라고 아 다신이런거 안해'-종인

 

'그럼 또 할려햇냐?'-백현

 

'00아 괜찮아? 저런 마인드있는 애랑은 놀면안돼'-백현

 

'///아..'

 

'너 연기로 나가면 대박일꺼야 적극추천한다 ㅋㅋㅋㅋㅋ'-찬열

 

이러면서  고기는 잘굽고 있는오빠들 다 장난인거 아니까 이렇게 넘어가주는것같다.

그래도 오세훈눈치를 보는데 내눈을 한번도 안쳐다본다

 

그래서 이번엔 좀 적극적으로 처다보는데 눈 길도 안주고.. 난 망했다.....

 

 

 

 

물은 칼로리있고 옥수수수염차는0칼로리라고 맨날 웃으면서

한편으로는 뿌듯한 얼굴로 병신미있게먹던건데 저렇게 먹으니까 괜히 낯설다..

 

내가 저렇게쳐다보면 얼굴뚫릴까? 내가생각해도 내가 병신같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안웃을려고 했는데 웃기니까 코로 웃게되는데 마치 오세훈보고 비웃는처지됨

 

그러니까 오세훈이랑 어쩌다 눈 마주치는데 엄청 뻘줌한거야...바로 고개숙이고 ..뭐야... 나뭐야

왜 저기에서 저딴 개그도아닌개그가 생각나서 속으로존나  날 욕하고있는데

이번엔 다르게 오세훈이 날쳐다보는게 느껴지는거야;;;;;;;;

 

오빠들이 먹으라고 접시에 고기를 담아주는데 코로먹는지 입으로먹는지 막 먹는데

찬열오빠가 술병을 몇개꺼낸다..? 그러니까 루한오빠가 기겁을 하는데 제발,, 이거까지말하면 난

오세훈한테 영영사망일꺼야....

 

사실 말해도상관없었지.. 그래 차탈때까지는 근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루한오빠가 나랑 좀 멀리떨어져 있어서 입은 못막고 완전 시뮬레이션처럼 루한오빠입이떨어지는데

 

'너 00이한테 ....'

'배켠오빠!!!!!!!!!!!!!!!!!!!'

 

고기를입에넣을려고 입벌리는데 내가 소리질러서 살짝 발작하는백현오빠보이고 루한오빠는

말하려던거 멈추고 ..멤버들이 나한테 올인하면서 처다보는데...

 

왜 그많은 사람중에 백현오빠를 불렀는지 나도 의문임..내가 뭐 할말있어서 불렀겠어?

머리도 용량 딸려서 아무 생각안나고 어버버거리는데

 

'왜..에..~?'-백현

 

'그.. 오빠가 먹으려던 고기 저 주시면 안되요..?'

 

존나 울먹이면서 말함 .............내 청춘 끈남 ... 하....ㅋ

 

모두 하나같이 웃는데 다들 개성있게 다르게 웃더라

'음하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너 뭐냐?'

'피식 귀엽네~'

'츄하하핳하하하핳하핳하하뭥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소리없이 웃으시는 분도있고 다 쿠크좀 깨졌나봄 스미마셍...

 

 

'아.. 이거...?'

 

'네.......'

 

아까분명 발작하면서 백현오빠 입술에 닿은걸 난 기억하지.. 이상황에도 기억하지..

기억하지... 저걸 먹고.. 죽으면 딱 좋겟다라는 생각도 가짐....하......

 

 

그리고 백현오빠랑 가까이 있었는데 입에 넣어줫어... 할렐루햫!!!!!!!미안..이런 존재밖에 안되서...

그리고 루한오빠를 쳐다보고 그냥 아무생각안났어 몸이 표현함...

 

팔로 엑스자만들고 얼굴 존나 도리도리 하니까 루한오빠가 그거보고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아까 내가달라고 한애기 중심으로 가고잇는데 루한오빠가 빵터지니까 루한오빠보고 다들 왜그러냐고

 

그래도 우리요정님은 날배신안하겟지... 요정님은.. 아니까... 내가 백현오빠한테 필사적으로 한 행동들...

루한요정님........

 

 

 

경수오빠가 내옆에 있었어 근데 물먹으면서 날보더니 저렇게 사레들면서 웃는거야

그러더니 입옆에 한번 자기손으로 쓸더니

' 쌈장 뭍히고 먹네 애기다.'

 

아니근데 너무 웃기는거야 무슨 쌩크림도아니고 쌈장이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12명이잖아 그니까 조용하지가않아 계속 애기나누는데 옆에서 전달 전달

이러소리가 가까워지더니 내앞에 종이컵안에 술이..뭐냐는 식으로보니까 경수오빠가 보더니 옆으로 전달하래

 

 근데 막 루한오빠가 진짜 요물임 사람 똥줄타게하는거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이는 그럼 미성년자라 못먹는건가?'

 

다 알면서 저렇게 말하는데 뻔뻔스러우면서도 진짜 모르는 사람같앗어..사실 오빠들몰래 술조금씩 마신건 비밀..

그러니까 오빠들이 와진짜 어리다고 우쭈쭈가시작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햇어 근데 시간이 갈수록 오빠들 이 술취하고 갈시간은되고 점점 오세훈생각을 안하다가 딱 생각나고

갑자기 등꼴이 오싹하는거야 그래서 슬쩍보니까 오세훈이 웃더라 해맑게.나는 안심햇어 무슨근거로 그런생각을

한내가 너무 한심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오빠들이 술취하니까 다들 너무 귀여운데 몇몇은 더남자다워지는거같고.. 근데 오세훈은 술을 안마셨는지

멀쩡한거야;; 집갈때 좀 불안하게쓰리 빨리 먹여야하는데.. 이런 생각나고 시우민오빠랑 셋이만 안먹은듯햇어

 

우리가 늦게 만났잖아 그래서새벽3시반에 다들 집가야되는데 오빠들은 다 자고간다그러고 민석오빠가

아직 오세훈 차없는거 아니까 데려다준다해서  민석오빠차 타고 집에 도착햇어

 

 

집

 

 

 

 

 

'야'

 

'어..?'

 

아 좆됐다 새벽4시에 오빠한테 개털리는 애는 나밖에 없을거다...

 

'좋았냐?  너 존나 싸보여ㅋ'

 

'아..'

 

'신음소리도 내고 나중엔 섹스도 하겠다?ㅋ'

 

'아 무슨 말을 그렇게해 오빠도 다봐잖아'

 

그상태로 갑자기 일어나더니 나한테 돌진하는거야 난 나 때리는줄알고

겁나 쪼는데;;아무일도 안일어나는거야눈 내리깔다가 살짝실눈 뜨는데 주먹진손이 보이는데;; 무서워서 얼굴들지도 못했어

 

왜냐면 아무리 만만해도 이제 등치 졸라커서 무섭단말야;;;

 

'야'

 

'어..?'

 

'나쳐다봐'

 

얼굴만 살짝들어 쳐다보는데

 

'너이제 예전에 나랑같이 목욕했던 나이도아니고 이차성징은 예전부터온애가

성숙하질못하냐?

 

애를 어떻하냐이표정은 맞는데 거기다 너무 무서웟음

 

'미안..'

 

'니가 왜 미안해 나한테'

 

그니까 .... 근데 왜그래 나한테..........

 

막 고개 푹숙이고 잇는데 갑자기 뭐를 주는거야

 

'공기계아침에 사려고 너깨울려했는데 만지면 못생김 뭍을까봐 먼저나갔음'

 

아그래서.. 아나 뭐? 애는 뭐 ...욕할려는대 최신용폰이여서 기분이 좀 좋아짐

막 엄마랑싸웠는데 엄마가 치킨사올때 그런기분이랄까..?'

 

'이거 이제나랑만 사용하고 이제 집에 내가 먹을꺼 채울테니까 나가지말고'

 

'아..'

 

자기화났을때 애기안하면 내가 분명 거역할꺼 아니까 지금 애기하는거같았는데

어쩌겠어..네네 했지..그리고 다시 병맛 오세훈으로 돌아오드라

 

 오세훈먼저 씻고나오는데

 

나시입고 나오는데 좀 .. 멜랑꼴리한거야 속이

 

'와..님 쇄골 쩌시네염ㅋ'

 

'ㅋ? 만져볼래?'

 

하고 다가오는데 내가 그조금 몰래 술마셔서 그런가 너무 심장이..

호우!! 아하!!!

 

예전이라면 존나 욕했을텐데 내가 만지니까 오세훈이 막 당황해하는거야

'어흫..너 뭐야!'

'헐 방금 신음소리낸거임?'

'뭐..뭐래..ㅋ'

'느끼지마 변태같아 방금 나 소름돋음 팔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팔 보여주는데  얼굴 엄청 빨개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니까 놀리고싶겠어 안싶겠어 ㅋㅋ 귀엽게..그래서 내가 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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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독자들 내가 돌아왔어!! 하튜 아침에 노트북이 고장나서 못쓸까봐 걱정했다..ㅜㅜ

이거 쓰는데 시간도 어마어마하게들어 ㅜㅜ 그니까 나에게 힘이되주는 댓글 마구마구 써주면 힘이

마구마구 쏟을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내독자들 하트하튜

 

 

 

 

 

 

 

 

 

[독자1]

우왕ㅇㅇㅇㅇ일등!'

[독자3]

아이폰4에옇ㅎㅎㅎㅎ헣ㄹ러세훈아ㅠㅠㅠ역시박.력.세.훈.ㅋㅋㅋㅋㅋㅋㅋ은워더! 잘보고가옇!

[늘픔]

끼얗ㅎㅎㅎㅎㅎㅎ 짱짱 다음에도 박력세훈으로 가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

어휴...그쇄골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의심미)

[늘픔]

흐흐흐흫흐흐흐 ㅋㅋㅋㅋㅋㅋ 이 독자 치명적이다

[독자4]

어머 치명적이라니 감사해요ㅎㅎㅎ

[독자5]

ㅎㄹ.....ㅇㅅㅁ 더....더만져.....ㅋㅋㅋㅋㅋ

[늘픔]

으앜ㅋㅋㅋㅋㅋㅋㅋ내거친생가과불안한눈빛과그걸지켜보는너어~

[독자5]

아휴 이대로그냥....(ㅇㅅㅁ).....?아 내가 저둘이 남매4란걸 까먹었어....

[늘픔]

ㅠㅠㅠㅠ..되도록이면발전해야지..?응..?

[독자6]

왜왜 뭐했어 뽀뽀했니?(다급)

[늘픔]

뽀뽀했나?(의심미를던지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