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어] 오세훈동생입니다6(부제:회상)

 

 

 

초인종 소리에 다시한번 인터폰을 봣다 마찬가지로 없었다..

나는 뭔가 불길한예감과 함께 오세훈한테 문자를 보냈다

[야 뭔가 이상해 초인종이 자꾸 울려..]

 

나는 시리얼을 먹으면서 기다리고있는데 다먹을때까지 답장이안오니까

궁금증이좀 커져갔어 그리고 출입문에 귀를 대봤어

아무소리도 안나더라 그래서 대문을 열어봤는데

 

[꼭꼭숨어라 멀이카락보일라 ]

[......?]

[라고 내가 말했잖아 키킼키키키킼]

한여자가 나보면 저렇게 미친듯이 웃는거야

너무 섬뜩해서 몸이 굳어있는데그여자 손을보니까 칼을 들고 있는거야

근데 내가소리질으면 진짜 죽을꺼 같아서 가만히 있는데 우리집을 들어오면서

나를 향해웃더니 안으로 들어오면서 문닫고 문을잠가

[여기가 세훈이가 사는곳]

그리고 나를 보더니

[너는 세훈이가 키우는.. 여자친구..?]

내가 세훈이 동생인거 아무도 몰라 스엠에서도 유포하지말라고 아니다

아에 처음부터 난 없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세훈이랑 먹고 자고..했겟네? 세훈이는 나한테 거짓말친거야?

분명함께 가자고 그랬는데?후흣흐흐흐 꼴랑 너때문에 거짓말을쳐?]

소름끼치게웃다가 정색하다가 나에게 말을 할 수없게 계속말한다

[그럼 다신은 거짓말못치게 박살내야지 히힣히히히히히힣 내가 딴 가수들도 다~ 그렇게 했는걸]

뭐야.. 싸이코인가..? 오세훈이 절때 문열지 말라 나가지말라 그런말

거역하더니 내꼴 좋다 .. 일단 뒷걸음으로 식탁에 핸드폰 부터 숨겨야겠단생각에

가서 휴대폰을 바지랑허리사이에꽂았어

[내가 너 얼굴에 칼로 못생기게 만들면 너 싫어하겠다]

하면서 나한테 다가오는거야 칼을 휘드르면서

근데 나 원래 몸굳어야돼는데 발이 겁나 뛰더라 내방와서 문잠그고 그렇게 잊는데

[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핳]

밖에서 저렇게 웃는거야.. 근데 나공기계여서 전화가 안돼잖아..근데

백현오빠 생각나서 바로 카톡을보냇어

[오빠 살려주세요..빨리 와줘요]

근데 그상황에서도 경찰불러달라는말은 못하겠더라..

이걸세상이 알게되면 얼마나 핫이슈가될까..?

차라리..저 칼에 찔려 죽으면 편하려나..

 

항상그래왔어 엄마아빠는 오세훈을 더좋아했어 그이유는 나도몰라

어릴때 다 기억안나지않아? 나도 그런거라 생각해 근데 너무이상할정도로

 내기억은딱6살때부터 기억나

어릴때 무조권 다 오세훈이 먼저하고 오세훈이 다 가졌어

내가 먼저 가수의 꿈을 가졋는데 오세훈이 어느날 캐스팅됬다니까

바로 밀어 주드라..그때 많이 싸운거 같아

 

근데 오세훈얼굴 보면 손톱자국이있는데 그거 내가낸거다..?

내가 너무 미워서 할킨흔적이야..그땐어리니까 저런다음 화해했지만

엄마가 그 상처보고 연에인될아이한테 뭐하는짓이냐고 진짜 많이 맞았어

그리고 아직도 엄마한테 맞아서 생긴 종아리 흔적들도 있어 정말살이파일정도로 맞앗어

 

그리고 얼마안가서 오세훈이 나한테 둘이살꺼 같다는 말하더라? 그데 너무 싫은거야

가족다. 그래서 내가 오세훈 많이 괴롭혓어 근데 다 받아주더라.. 그게 더 미웠던거같아

그리고는 나보고 자기동생이라고하지말래 위험해진다고 웃기지말라고 당당히 다녔다가

남치당한적도있고 별별 상황들이있어서 아직나오지도 않은 데뷔반이었는데 말이야..

항상 초인종울리면 나가지도 못했어..그리고 엄청 조용히다녔어

점점 오빠하나라는 사람때문에 내인생은 최악이었어

 

항상 우울증에 시달리고 밖에 최대한 나가면 안되고 그래서 오세훈앞에서 처음으로

[그래 너가아니라 내가 없었던게 맞아]

하고 오세훈앞에서5층건물이었는데 뛰어내리곤 다리부상입은적도잇고

근데 그이후로 맨날집와서 나 보고 웃겨줄려하고 노력 많이하더라 내옆에 있을수있다면

계속 있던거 같아 그러면서 나도 웃음을 찾아가고 정말오빠동생사이될거같았어

그리고 다시 화목해질려할려했는데 늑미이후로 또 쓸쓸하게 집에있는 일이 많아졌지..

근데 이거말고 히트를 또 쳐서 나는 더 조심하게 된 상황이오고...

오세훈이 나한테 잘해줬던일 같이 살아서 기억에 남는일이 생각나니까 나도 피해주고싶진않았나뵈

 

오세훈 헤맑게 나한테 장난치고 버블티나 먹으러가잔 소리가 너무 눈에아른거리는거야

근데 또 그여자 목소리가 안들리니까 더무섭고.. 나는 종이한장이랑 펜들고 막

써내려갔어 이별은 진짜 이별하기 전에하는거래 정말닥치면 할틈이없데드라마에서 본거같던데 뭘라 시불

존나 울면서 써내려가는데 백현오빠랑 오세훈이랑 카톡이 동시에 오는거야

나는 오세훈으로 바로들어갔더니

[열지마 바로갈게]

[열었는데 지금 집안에 들어왔는데 칼이 있고 어.. 여자고..빨리와..나 방에 숨어잇어]

[절대 모무한짓 하지말고 있어 ]

[응]

그리고 백현오빠에 들어가니까

[00아 무슨일이야]

[방금 세훈이 뛰어나가는데 이일이야?]

두통이 와있더라 이말을 해야되나 싶었어 일이 더 커질꺼 같은데 뭔가 불길해서

부르긴 했어

[오빠 지금집에 칼든여자가 들어왔어요 빨리와줘요 오세훈도 방금알앗어요]

보고 씹더라 바로 오는거 같았어근데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들리는거야

[나 숨박꼭질 좋아하는데 이렇게 문 잠가놓고 반칙쓰면 되게 싫던데]

[재발... 나가세요]

[키키키키ㅣㅋ키키킼키ㅣ 다음에 또 올게]

하고 그다음 부턴 오세훈이 000!!!!!하고 온 소리만 기억나고 기장있다가 풀리니까쓰러진거 같더라..

 

 

 

눈 떠 보니까 병원인거 같더라.. 근데 옆에는 아무도 없엇어..

내 손을보니까 공기계가 손에 쥐어져있더라

[000 일어나면 보겠지?]

[너이제학교 안가도돼 ]

[집도 이사갈꺼야 이제 다 괜찮아 거기서 몇일 푹셔.. 이사하는동안에..]

[옆에잇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보고 눈물이 왈캌 쏟아져 나오는거야 근데 막울고 나니까 또 밉고 궁금한것도 생겼어

[근데 내 방문은 어케 염?]

 

 

 

 

 

 

 

 

 

 

 

 

 

 

 

 

 

 

 

 

 

 

 

 

 

 

[열여져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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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왓어요 예헷! 이저 장르가 해피다가 스릴이다가 공포다가 세드다가 뭘만드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들을 생각해서 정말 좀 짧고 굴게 썻어요 임팩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ㅠㅠ 맨날 이렇게 많은 분들이읽어주시고 감솨합니다 다음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독자1]

아헐마지막에진짜소름돋았어요ㅜㅠㅜㅠㅠㅠㅜ저어떻게자라고ㅠㅠㅠㅠ

[늘픔]

으아ㅠㅠㅠㅠ그래도댓글일빠11감동이여요다음도내글때문에잠못이루게해야지이힛!

[독자2]

으에우에나이거보고잘라햇는데ㅠㅠㅠㅠㅜㅜㅜㅜ브금뭔데젛아ㅠㅠㅠㅠ

[늘픔]

으앜ㅋㅋㅋㅋ쎈쓰있게넣어봤어요호홓호응좋으니까다음글에는더좋은곡넣어야징하트

[독자3]

아진짜작가니무ㅜㅜ 저 지금 불꺼진 방안에 혼자란말이에요ㅜㅜㅜ 아진짜ㅜㅜㅜㅜㅜ 진짜 저 완전 눈물맺혔어요. 익뭐야아 겁나 스릴러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 흐어 그래도 잘보고가요ㅜㅜㅜ훈아ㅜㅜ 세훈아 제발 지켜줘ㅜㅜㅜ

[늘픔]

으아ㅠㅠㅜ눈물이라뇨ㅠㅠ이런글보고ㅠㅠㅠ앞으로더 열심히 쓸게요!

[독자4]

헐...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소름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 아련하게 보고있었는데ㅠㅠㅠㅠ스릴러였어ㅠㅠㅠㅠㅠ

[늘픔]

으아..다음에도 기다려주세요!많은 장르가 숨겨져있을지모른데요(소근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