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어] 오세훈 동생입니다5(부제:위험)

 

'웃기지마 내가 언제 신음소릴 냈다고 ㅋㅋㅋㅋㅋㅋ'

 

허.. 이자식 웃기는 자식일세 내가 점점 다가가면 뒤로 발거름질치면서..

말이랑 행동이랑 좀 다르네요 ㅋㅋ 계속 놀려볼까..?

 

내가 계속다가가니까 벽에 오세훈등이랑 붙이치는 소리가 나니까 뭔가 내가이긴느낌이드는거야

그래도 여기에서 끈내긴 너무 아쉽잖아.. 그래서 조금만 아주 조금만 놀릴려했어

 

'치골도 만져볼까?'

 

내가 치골로 눈이 향하는데 막 가리는거야

 

'머리에피도안마른게 어딜 볼려그래'

 

'고등학생이면 알꺼다 아는데 왜이래? ㅋㅋ;'

 

'그래서 어디 까지볼려고ㅋㅋ?'

 

'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참 당당하다 존나 이러고 나서 뒷감당어찌 할라고ㅉ

난 무슨 의지인지 오빠의 치골을 꼭 보리라 마음먹음 그리고 좀 강하게 나갓어

오세훈이 장난식으로말해도 내가 저러니까 막 당황한게 눈에보여;; 당황해도 알짜없음ㅋ

 

'오빠'

 

'난 누나가 좋아서 이만..'

 

저런거지같은 멘트날리면서 자기방으로 들어가는거야 나도 막 따라들어갔어

원래 프라이버시도있고 서로방안들어간단말이야 근데 내가 들어오니까 헛웃음치드라

 

'너 오늘 왜이래?'

 

'그러게'

 

나는 누구한테 들었는데 목에다 말하면 간지러워서 허리튕김?

할때도있고 신경이 많이 슨다며?..?

 

오세훈이 키가크니까 고개숙여보라고 손까딱거리니까 고개숙이는거야

그래서 목에 입술살짝닿으면서 말함 그럼 입이랑 목이랑 계속 닿을듯말듯 붙이치니까

 

'오빠 .. 난 오빠가 좋아 근데 다 구라임 병신아'

저러고 귀에 바람 후불고 떼니까

 

 

오세훈이 소름 돋았는지 몸이 좀 떨리는게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성공

 나는 승리의 미소를 보여주고 여유 있게 방을 나올려는데

 

'내방올때는 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지'

 

너도 막 당해봐라 이런식으로 내허리을 잡고 끓어당기면서못나가게 문닫고

나를 침대에 눕히는거야 막 정신없는데 오세훈이 그위로 올라타고

내 양쪽손을 자기 방바닥에있는 옷으로 묶어

 

막 오세훈냄새는 가득하고 오세훈표정보니까 막 눈에 초점이 없어 

 

막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쳐다보는데

 

'남자가 무서운걸알아야 정신차리지  이런일 있고 그런 장난 나오나볼까?'

나랑 똑같이 목에다 저말하는데 진짜 몸이 수치심느끼면서 떨리는거야

 

오세훈 쳐다보는데 너무무서워서 잘못했다 빌려해도 목끝에 말이 막혀서 말은 안나오고

오세훈이 천천히 나를 위아래로 쳐다보는데 정말이러다간 무슨일일어날꺼같고 눈물이 점점 맺히고

몸을 움직이니까  내허벅지를 쓸더라

 

'아..,'

 

 근데 장난아니게 수치심이 드는거야 남자랑 접촉 해본적없고 야동이나 야설은 많이 봣지 실제로 그러니까

 몸은 떨리고  막 몸이 곤두스니까 저런거에반응하고

 

허벅지를 쓸던손은 옆구리로올라가 쓰는데 진짜 미치겠는거야 막 밑이 좀 저저 오는 느낌들고 눈물이 막나올려그러고

'으..으..'

신음소리날까봐 입 깨물고있는데

 

옆구리쓸던게 가슴쪽으로 올라가다가 멈칫하는거야 그리고는 눈을 마주치는거야

그래도 그때는 초점이있더라..

 

'앞으로 나든 누구든 그런 장난 칠래 안칠래 000'

 

고개를진짜 세차게 흔들었던거 같음

 

'내일 스케줄있어서 지금 숙소 가야되니까 너도 집에 얌전히있어 공기계로 무슨일있음 카톡하고'

 

'어..'

 

하고 내 손에 묶여있던거 풀어주는데 좀 미안했는지 어설프게 푸는데 손이 예쁘드라..

나도 참.. 그런일 있고도 바로 이런 생각이나 하고

 

오세훈이 나갈때 일주일뒤쯤 온덴다 이제 오늘도 집에 쓸쓸하게 있어야 겠네..

그래도 잠시나마 오세훈이 시간나서 집오면 즐거웠는데..

 

오세훈은 분명 늑미때도 한한달 ?뒤에 집에있겠지 하면서 나가더니

히트를 치면서 요번에 집에 들어왔다..

 

내가 나가는 오세훈 뒤로 말을 들릴듯 말듯 말했어

 

'요번에도 그러면서 몇달뒤에 올려고?'

 

근데 못들은건지 거실에있던 나한테 나 카 못톡못받을지도 모르니까하면서 백현오빠 번호를 준다.

내 마음을 풀어주려는건가 아님 뭔데 백현오빠번호야.. 백현오빠는나한테 니무기지?

 

그냥 그렇게 오세훈은 나가고 집은또 쓸쓸히 나만 남게됬다.

엄마아빠는 멀리서 일하고 나하고 오세훈은 집하나 얻어서 자취한다

근데 내생각엔 엄마아빠는 사이가 안좋은데 우리때문에 결혼만하고 따로사시는거같다.

 

그냥 오빠는 엄마아빠한테 어릴때 전화하지말라고 둘다 바쁘시다는 소리듣고 가끔 걸려오는 안부말고는

그냥 조용히 지내는 나다 그게 모두를 위해 좋은거니까...

 

그냥 가끔이렇게 나혼자 집에남겨지면 많이 침울하다 시계를보니까아침6시다..

그냥 생각없이 침대에 자면 아무 생각없이 시간이가서 좋다

 

그러다 일어나니까 안씻은게 생각나 씻고있는데 초인종이울려 인터폰을 봣는데

아무도 없다 이럴땐 열어주면 안된다고 귀가 부셔질듯 들어서 씹고 다시 씻으러

들어가는데 초인종이 또 한번 울린다.

 

나는 불안감도있었지만 씹고 씻는데 집중하고 나와서 티비보는데

너무 궁금한거야.. 아까뭘까...?

 

다시 인터폰확인하는데 아무도 없어.. 역시 장난으로 애들이 그런거겟지하고

 

혼자 시리얼 우유에 따르고 잇는데 다시한번 초인종이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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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내사랑독자들 오늘은 사진이나 첨부같은게 별로 없다..ㅠㅠ 내 은근 자부심이였는데 사실오늘 내가화나는일이있어서

여주를 내가 어떻게 만들려했는데...!!! 이러면 안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독쟈들 댓글보고 좀 감동했쟈나...하튜하튜 요즘 너무 막장인거같아...글은산속으로...

다음에도 열심히쓰고 초심 초심 ! 할게 뿅 !헿헤ㅔㅎ

 

 

 

 

 

 

 

 

 

 

 

 

 

 

 

 

 

 

 

 

 

[독자1]

여기서딱끊으시며뉴ㅠㅠㅠ 다음화를 기다립니다 홓ㅎㅎ호

[늘픔]

흐아..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저도 댓글 기다릴게요오 하트

[독자1]

헐일등놓침....

[독자2]

아이폰4에염! 아 작가님 궁금한게있는데 징어랑세훔이는 친남매맞져? ㅋㅋㅋㅋ하도헷갈려서ㅠㅠㅠ 이번편도재밌게보고가용❤️❤️

[늘픔]

아이폰4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초심잃지않고 열심히 쓸게요 ㅠㅠㅠㅠㅠ짱!

[독자3]

어머작가님날기다리시다니.....핳 설레쟈냐옇ㅎㅎㅎㅎㅎ 작가님 화이팅!

[독자4]

흐어......누구져..........아아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화에봐요!!!!

[늘픔]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