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독짜들 오늘은 아저씨가 아파서 기분이 꿉꿉해ㅋㅋ큐ㅠㅠ근데 꿉꿉이 무슨뜻이야? 그냥 넘어가잨ㅋㅋㅋㅋㅋㅋ어제 여기다 글올리고 기다리는데 아저씨가 안와서침대에 먼저 누워있었거든? 그러다가 잠들었는데현관문열리는 소리 들리고 그래서 깼어..ㅇㅇ아저씨길래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얼른 씻고오라고 그러고난 다시 자고있었거든ㅋㅋㅋㅋ아저씨가 들어와서 나 안고내가 아저씨쪽으로 돌아누웠거든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 품속으로 막 파고들어감ㅋㅋㅋㅋ내습관이야..ㅋㅋ아저씨가 웃는데 오늘따라 기운없어보이고 그래서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좀 피곤하다고ㅠㅠㅠㅠㅠ우리아저씨ㅠㅠ그래서 내가 뽀뽀해줌ㅋㅋㅋㅋ애교떤거야나름..뽀뽀해주고 난 다시 잠들었는데 아저씨 숨?이 내이마에 닿는데뜨거운거야 껴안고있는 몸도 뜨겁고ㅠㅠㅠㅠㅠ그래서 놀래가지고 이마짚어보니까 뜨거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아저씨ㅠㅠㅠㅠㅠㅠ요새바쁘더니ㅠㅠㅠㅠㅠㅠ밖에 나가서 체온계가져와서 아저씨 깨운다음에 열재고열높길래ㅠㅠㅠㅠㅠㅠㅠ약가져다줬어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가 약먹고 나 옮는다고 쇼파에서 자겠다는걸내가 괜찮다고 하면서 아저씨 안아줬어ㅠㅠㅠㅠㅠㅠㅠ내가 안기엔 좀 컸지만ㅋㅋㅋㅋㅋㅋ그래도ㅠㅠㅠ아저씨는 약기운이 도는지 잠은 잘자더라ㅠㅠㅠㅠㅠ근데 아침되니까 또아픔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야채죽 끓여서 아저씨먹여줬어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가 막 웃음ㅋㅋㅋㅋㅋㅋㅋ좋다고ㅋㅋㅋㅋㅋㅋ종종 아파야겠다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 야채죽 다 먹은다음에 약 또먹고ㅋㅋㅋㅋㅋㅋ자라그런다음에 난 나가서 마트가서 아저씨좋아하는거사고ㅋㅋ집에 와보니까 아저씨 깨있길래 열또재보고ㅠㅠㅠ아저씨아프면 내가 힘드니까 아프지말라그랬어ㅋㅋㅋ아저씨도 알겠다고 그러고ㅋㅋㅋㅋㅋㅋ점심생각은 없다그랬는데 그래도 약먹을려면 먹어야된다고내가 우겼더니 아저씨가 죽은 싫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길래 뭐먹을까? 해서 설렁탕먹으러 나감ㅋㅋㅋㅋㅋ집앞으로 나갔는데 아저씨가 또 금방 힘들어해서ㅠㅠㅠㅠ밥만 빨리먹고 들어와서 아저씨 약먹고 자기싫다는걸같이 자자고 끌고들어가서 자고ㅋㅋㅋㅋㅋㅋㅋ저녁은 아저씨가 좋아하는거 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 좀 괜찮아져서 같이 티비보고ㅋㅋㅋㅋ일찍 자라고 침실로 밀어넣어서 아저씨는 지금자고있어ㅋㅋㅋㅋㅋ아저씨 진짜ㅠㅠㅠ아프지말아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요새 좀 고생하더니ㅠㅠㅠ아파가지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이렇게 끝!ㅋㅋㅋ암호닉 다들 고마워ㅋㅋㅋ지금모바일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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