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한번 여친들과

	독자1 아니, 있었어요. 자기 보고싶어서 죽을 뻔 했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나도 보고싶었어^^ 12년 전 독자18 보고싶었으면 나 뽀뽀해줘~3~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뽀뽀는 무리! 오랜만에 보자마자 뽀뽀해달라는건 뭔소리야!ㅋㅋ 12년 전 독자20 싫어? 싫으면 내가 한다(입술에 하고 쳐다보면서 웃기)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헐.... 너!! 오랜만에 봤더니 완전 여우..!!!! 순수한 내 여친 어디갔어..!! 12년 전 독자28 여기있지롱~(양 볼 손가락으로 쿡)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헐헐.... 아니야! 내 여친은 이런 여우가 아니였어!ㅠ 12년 전 독자36 그래서 자기는 내가 싫어?(우는척)흑-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우는척하기는.. (머리 쓰다듬고) 그래그래 아이 착하다, 뚝! 12년 전 독자38 헿 우는척인줄 어떻게 알았지?!!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딱 봐도 알지 바보야! 오랜만에 봐서 좋기는 한데 내 순수한 여친 돌려내!ㅋㅋ 12년 전 독자47 알았어요.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데 멀리 떨어져있을게요^^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입술에 살짝 입맞춤하고) 그렇게 멀리가면 어떻게 12년 전 독자50 (놀란척하며)지금 저한테 뽀뽀하신거에요? 우리 순수한 남친 어디갔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어딨긴, 여깄지 너 없는동안 얼마나 허벅지를 꼬집....이아니라 다 너때문이야!! . 이 독자 너무 능글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4 대체 무슨생각을 하길래 혼자 허벅지를 꼬집는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능글이 내 전문이짘ㅋㅋ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있어 그런게 여친은 몰라도 되는 그런 생각, (볼 쭉늘리면서) 넌 무슨생각을 하길래 얼굴이 빨개졌냐?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별들앜ㅋㅋㅋ 12년 전 독자58 난 오빠랑 같이 놀 생각했는데? 같이 있기만 해도 부끄러워서>_</ㅋㅋㅋㅋㅋㅋ하아..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능글맞긴... (꿀밤 살짝 때리고) 가서 얼른 잠자, 너희 어머님 나오시려는거 같은데ㅋㅋ 12년 전 독자59 우리엄마 깊게 잠들었는데에~ 자기 싫은데에~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니가 들어가야 내가 안심하고 나도 들어가서 자지! 얼른 들어가서 코~하세요 아가씨 12년 전 독자61 넵- 그럼 뽀뽀해주세요=3=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그건 안돼! 나 오늘 스킨쉽 너무 많이한거같아, 나 원래 스킨쉽안하는데! 12년 전 독자62 그래요? 알았어. 앞으로 뽀뽀도 하지말고 안지도 말아요. 알았지?^^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 넌 너무 나쁜 여친이야!!! (볼에 살짝 하고) 됐지? 12년 전 독자64 네>_< 잘해쪄용. 나 이제 코~하러가! 자기도 굿밤- 12년 전
	독자2 (안기면서)보고싶었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등 토닥여주면서) 응 나도! 12년 전 독자19 너 술먹고 애교부린 이후로 안 보여서 창피해서 안 오는 줄 알았어..(웃으면서)아 장난이야 장난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 놉!!!! (덜덜 떨면서) 그...그건 잊어! 12년 전 독자23 (꼭 안아주면서) 알겠어 다시 돌아왔으니까 잊을게 이젠 진짜 어디가기없기야?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알았어 어디 안가, (머리 쓰다듬고) 담벼락 올라와야 되니까 살은 뺴고있니?ㅋㅋ 12년 전 독자31 응 빼고는 있는데..꼭 내가 올라가야돼? 전에 한 번 떨어진 이후로는 못 올라가겠어..무서워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진짜 빼면 어떻게!ㅋㅋ (손 내밀면서) 농담한건데, 안빼도 이뻐 12년 전 독자39 못 믿겠는데?..진심이야? (웃으면서 손잡으며)나 올라오라고?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그럼 뭐~ 힘들어서 손 내밀었겠니! 빨랑 올라와 지금은 허리가 안좋아서 안아서는 못올려주겠다ㅋㅋ 12년 전 독자48 무서운데..(겨우겨우 올라가서)아 힘들어! 넌 여기 어떻게 그렇게 잘 올라오는거야? 기럭지의 차이인가..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응, 기럭지의 차이ㅋㅋ 그리고 몸무개도....ㅋㅋ 농담이야~ 12년 전 독자52 너..미워..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머리 해집어 놓고) 농담이라니까! 여전히 농담도 농담으로 못듣네 이아가씨 12년 전 독자57 진짜..? 아 몰라 나 삐질거야 흥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우리 여친 삐졌어요? 우쭈쭈~ (웃으면서 볼 꼬집고) 화풀어~ 12년 전 독자60 으프 흐지마 화풀고싶음..뽀뽀!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뽀뽀는.... (한숨 작게 쉬고 입술에 살짝 뽀뽀하고) 됐지? 12년 전 독자63 (실실 웃으면서 허리 껴안고) 응 화 풀게 남친님이 뽀뽀해줬으니까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그래 이제 코~ 하러 가자 울보 여친님~ㅋㅋ 12년 전 독자65 벌..써? 난 너랑 더 있고 싶은데.. 12년 전
	독자3 응 그런거 없었어! 내가 너 보고싶었던 것만 빼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나도 많이 보고싶었어^^ 12년 전
	독자4 오랜만이야. 나 안보고 싶었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보고싶었지,그래서 여기왔잖아ㅎㅎ 12년 전 독자22 너무 늦었다.. 그래도 왔으니까.봐줄께.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너희 이웃싱닝이들 썰 계속 쓰고는 있는데 이걸 글잡에 올리니 익스에 올리니...? 아, 썰 기억은 하니?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안녕하세요ㅋㅋㅋㅋ 진짜 계속 썼어요?!! 12년 전 독자32 쓸께 마땅치가 않아서 니네썼엌ㅋㅋㅋ 그렇게 많이 쓴건아니고 ㅋㅋ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헐헐 대단해요!!! 궁금하네요! 끄앙ㅋㅋ 12년 전 독자45 내가 똥손이라 글이 좀 똥이얔ㅋㅋ 12년 전 독자42 헐... 누나... 12년 전 독자43 둘째니?? 아님 막내?? 오랜만이라 감이 안잡혀 12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낑긴애요 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6 낑긴앸ㅋㅋㅋㅋㅋ. 다 오랜만이네 12년 전
	독자5 너 보고 싶었어 그냥 그거 빼곤 없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우와 감동이네~ (살짝 안아주고) 나도 보고싶었어 12년 전
	독자6 있었어.. 너무 감동받았어 울었었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왜? 감동적인 영화봤어? 12년 전 독자29 응응! 가슴 뭉클해지는 영화봤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아 진짜? 뭐 봤는데? 12년 전
	독자7 보고 싶었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나도! 얼른 올라와, 살은 뺏지?ㅋㅋ 12년 전 독자24 ...만나자마자 살 이야기야? 우리 헤어져.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헐... 농담이야, 안본사이에 왜이렇게 까칠해졌어 12년 전 독자41 ...내가 까칠해지긴. 형이 우리 헤어질 때... 하... 아니다. 내가 말을 말지. (돌아서는)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그땐 니가 나빴던 거잖아!!!! 나는 절때 너 안찰껀데!! 어떻게 그래?!! 12년 전 독자49 ...그러니까 형이... 술을 그렇게 마시질 말았어ㅇ... 읍! (손바닥에 입 막히는) 아 말하잖아!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쉿, 그건 절대 비밀이야 바보야 옷벗겨지기 싫으면 조용히 있으라고!!!!!!!! 금단의 단어를 말하지마!! 12년 전 독자53 술!!!!!!!!!! 술!!!!!!!!!!! 음주!!!!!!!!!!!! 음주!!!!!!!!!!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 벗어 (옷 찟어버리고) 조용히 하라니까 바보야 12년 전 독자55 ...!!! (본능적으로 팔을 교차시켜서 찌찌를 가리는) 이게 무슨 짓이야! 지금 여기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아랫입술 살짝 깨물고) 어디 사람이있다는거야, 우리 둘밖에 없는데..ㅎ 아.... 뭔가 더 쓸려고했는데 불맠달아야 될꺼깥앜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험하다! 위험해! 그럼 불맠을 달아요 형아^^ 12년 전
	독자8 오늘길가다가엎어졌어 끄윽흡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왜 그랬어! 괜찮아? 12년 전 독자21 너보고싶어서 뛰어오다가 아파ㅠㅠ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에구...쯧쯧! (호 불어주고) 칠칠맞긴! 12년 전 독자33 어....아칠칠맞은거 아니야! 너너무오랜만에 봐서그래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천천히 오지! (먼지 털어주고) 나 이제 어디 안갈께 12년 전 독자40 응...가지마...알았지?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응응, 자주자주 보자^^ 너무 자주 보면 이젠 귀찮다고 안올려나?ㅋㅋ 가끔와야겠다 12년 전
	독자9 보고싶었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나도 많이 보고싶었어^^ 12년 전
	독자10 왜다들 보고싶었다고하는고얌?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여러가지 사정이...ㅋㅋㅋ 12년 전 독자12 모예혀..뭐냐능.. 12년 전
	독자11 널 사랑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나...나도...는 아직 너무 빠른거같아ㅋㅋ 12년 전 독자30 왜....ㅜㅜㅜㅡㅜ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알았어ㅋㅋ 나도 사랑해~ 12년 전 독자37 댜릉♥ 12년 전
	독자13 야 뽀뽀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뽀뽀는 무슨! 싫어~ 12년 전
	독자14 헐....,.................아악시ㅡ븍ㄷㅂㄷ븓ㄱㄷㄱ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내가 그렇게 좋아?ㅋㅋ 12년 전 독자27 맨날 생각했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진짜? 우와 감동인데?! 나도 보고싶었어~ 12년 전
	독자15 슥ㄷㅈ욱ㄴᆞ드읍ᆞ다 내가 사랑해 형아ㅜㅜㅜㅠ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나도 사랑해ㅠ 12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진짜루ㅠㅠㅠ많이많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나도 많이많이많이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5 형아형아형아형아ㅠㅜㅜㅜㅠㅠ 12년 전
	독자16 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응...;; 12년 전 독자26 땀땀이뭐야..ㄸㄹㄹ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아니 너무 쿨하길래ㅋㅋ 12년 전 독자34 쉬쿠한춱해봐쒀..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알았어ㅋㅋ 나 당황해서 그랬어 12년 전 독자51 사랑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갑자기 고백이라니... 나도 사..사..사랑해 12년 전 독자56 알러뷰 12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ㅏㅇ머리ㅏ너 으헝허엏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왜 울어... 뚝! 12년 전
	독자50 있었쩡!현재 내가 많이 취했다는겅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헐..... 취한 여친이라니!!! 뚝! 술깨랏! 12년 전
	독자67 헐....지금 봤다,..헐...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안녕~ㅎ 12년 전 독자68 엉엉엉엉엉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아 돌아온거니 아니면 뭐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지금 기뻐쥬금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살아있으니까 여기있지 울보여친아! (눈물닦아주고)울지마 12년 전 독자69 나 울보 아니야 엉엉엉엉 짤 첨부라도 하고싶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그만 울어~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뿔난다ㅋㅋ 12년 전 독자70 안 울게 생겼어? 엉ㅇ넝어어엉어 ㅇ넌 나를 모르겠지만 난 널 알아 엉어어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지금 내가 뭔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다ㅣ 어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그만 울어 울보 아가씨! 뚝! 아침부터 울면 안돼요~ 12년 전 독자71 응 뚝할게 내가 너무 기뻐서 그랬어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그래 뚝! 이제 어디안가 니까 그만울어~ 12년 전 독자72 가면 미워 할 거야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안가요 여친님~ 내가 그렇게 못미더워? 12년 전
	독자73 헐ㅠㅠㅠㅠ이웃집싱닝이다ㅠㅠㅠ으앙ㅠㅠㅠㅠㅠㅠ신알신..보고싶었다ㅠㅠㅠㅠㅠ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안녀엉~ 잘지냈어?ㅋㅋ 12년 전 독자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보고싶어서잘못지냈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에이~ 거짓말!ㅋㅋ 아냐~사실 나도 보고싶었어 12년 전 독자75 그러면서 이렇게 늦게왔어? 미워!!!ㅠㅠㅠㅠㅠㅠㅜ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나 그래도 자주왔는걸~? 몰래 온것뿐이지 날못알아보다니 여친맞아?ㅋㅋ 12년 전 독자76 언제? 언제ㅠㅠㅠㅠㅠㅠㅜㅠㅠ뭐야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나왜남친몰라봤지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그러니까! 어째뜬 오랜만이야 그만 울고! 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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