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누군가에 피살된 너징 도와주는 엑소들 05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d/5/4d5e132ccc9411bfa8f2f15e66cdce28.png)
암호닉
새우깡/메롱롱/고삼/준멘/별/핑꾸/비타민/만세
터진호빵/호떡성애자/고기만두/디유/샤벨/망태기/루루/깜종구
예찬/짜요짜요/레고/베라
+암호닉은 언제나 받습니다!!(빠지신 분들은 댓글로 말해주세요!!)
+짧은 댓글이라도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05
"야 오징어 오빠 왔ㄷ...
....뭐야 너네들이 왜 여기있어?"
"뭐 우리가 오면 안돼는 이유라도 있나봐?
이제 그만 숨기지? 다 알고왔는데 언제까지 숨기고 있을건데?"
"..ㅁ..무슨소리야 뭘 숨겨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는데 난 숨기는거 하나도 없어."
내말이 끝나자 마자 종대가 백현이를 한번 슥보더니
얼굴을 찡그리며 내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징어야 한번 죽어보니깐 눈에
뵈는게 없지?"
"....그걸 너가 어떻게 알아..?"
"야 이제 그만해라 오징어 겁먹은거 안보여?"
"맞아 김종대 이제 그만해."
종대의 말에 겁을 먹던 나에게 백현이와 종인이가
종대에게 자제하라고 했다.
"아 왜 말해!!좀만 더 말하면 속일수 있었는데에!!
..힝 징어야 겁먹지마 우린 네 편이야."
"..뭐야 이게 다 무슨..소리야?"
"김종대 말대로 김종대랑 김종인은 우리편이야."
"...우리?"
"내가 진작에 설명해줬어야 했는데
자 들어봐."
백현이가 내가 누워있던 침대에 쪽으로 작은 의자를 가져와
앉았다 그리고 나에게 모든걸 설명 했다.
"그러니깐 죽은사람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고 계약할려는
사람들을 우리세계에서는 흔히 엑소 라고 해."
"이름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구려
엑소가 뭐야 엑소가.."
"김종대 닥쳐봐 그중에 높은즉위에 있는 분들이
어느 순간 부터 의견 충돌이 일어나고 싸움이 많아졌어
결국엔 배신자들이 생겨나고 그 배신자들을 더이상 엑소라고 부르지 않고
붉은 세력 이라고 불러.
지금 사후세계에서는 이 붉은세력과 맞서 싸우는 푸른세력이 있는데
그 중에 바로 나하고 김종대가 푸른세력이야."
"두 세력들은 죽은 인간과 계약을 해 그 인간을 통해 힘을 키우는데
붉은 세력들 그냥 악질이야 무슨 짓을 해서든 힘을 키울려고
누구보다 더 잔인하고 도를넘은 계약을 해."
"도를 넘은 계약 이라니?"
"우린 너희들에게 죽을려고 하는 애들을 돌리려는 그런
계약을 했잖아 하지만 붉은 세력은 우리와 반대야
그들은 사람들을 더 죽일려고 해."
"...뭐?"
"붉은세력은 질투심 분노 열등감 자괴감 싸움 외로움 이런 감정을 좋아해
특정 인간들이 저런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죽는다면
그때 붉은세력이 나타나 그리고 그들과 계약을 하게 되고
결국 이렇게 다시 태어나
자기가 평소에 싫어했던 또는 질투심을 느꼈던 사람을 죽여
근데 이게 점점 숫자가 늘어나 한명에서 두명 두명에서 세명을 죽여."
"...세상에."
"우리는 그 붉은세력을 없애기 위해서
너희와 계약한거고 만약 너희들이 계약을 클리어 한다해도 완전히 계약 끝나는게 아니야
너희는 우리와 붉은세력을 없애야 해 안그러면
너희가 위험해 너희는 우리와 엮이게 되있거든."
"....하"
"근데 징어 널 죽인 범인이 아마.."
"아마...?"
"붉은세력과 계약한 사람이 한 짓 일수도 있다고 봐."
"뭐???그게 무슨 말이야?
우리학교에 그 붉은세력인가 뭔가 랑 계약한 사람이 있다고?"
"어..추측일뿐이지만 종대는 나보다 먼저 이 학교에 왔는데
나보고 그러더라고 기분이 안 좋다고.
그래서 나도 와보니 한번에 느껴지더라고 기분 나쁜 기운이."
"...나 충격먹었어."
"나도 좀 충격이야..우리는 같은 동족끼리는 알아볼수는 있지만
붉은세력이 누군지는 한번에 알아볼수는 없어
물론 계약한 사람도 모르고
그나마 붉은세력을 알수있는건 개네들만의 특정한 냄새뿐이야."
"우리가 없앨수있을까?"
"당연하지!!나 김종대가 있는데!
징어야 너무 우울해 하지마."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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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너희들 왜이리 많이 왔어?
다들 아픈거야?"
"아 아니에요!이제 안아프니깐 올라갈게요!
가자 애들아."
"수고하세요 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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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온 아무말 없이 문을 닫자
보건선생님 루한은 한참동안을 문을 바라보다 힘빠지게 웃고는
의자에 앉아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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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너무 유치 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름 애정가는 글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썰이 너무 강하나봐요 허허허 사실 종인이 썰은 그냥 바로 노트북켜서 바로바로 쓰는데 피살된 징 글은 이것저것 생각해놓은게 많아서 공책에 정리도 하는데 그에비해 종인이썰을 대충쓰는것 같기도 하고 뭔가 양심에 찔리네요 종인이썰 많이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피살된 징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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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보다 자위가 더 기분좋다고 생각한 적 있다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