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모여라

안 자는 형이 있긴 하려나.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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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치매]

오랜만에 돌아온 전정국^^.

[알코올성치매]

반겨줄 형들이 있으려나 모르겠네.

[알코올성치매]

역시나 예상대로?

[독자1]

오. 씨바.

[독자2]

꾸가! ㅋㅋ

[알코올성치매]

오. 지민 형?

[독자3]

오. 세상 정답. ㅋㅋ

[알코올성치매]

역시. 제 촉은 어디 가지 않네요.^^

[알코올성치매]

잘 지냈어요?

[독자4]

예스. ㅋㅋ

[독자5]

개강 삼 주 남아서 슬프긴 하다만.

[알코올성치매]

되게 밝아보이시네.ㅋㅋ

[독자6]

아직은 즐거운 마음으로 술 퍼마시는 중이다. ㅎㅎ

[알코올성치매]

애인이라도 생겼어요?

[독자7]

술이 들어가서~

[독자8]

텍스트로 주정 중~

[독자9]

애인은... 이야기도 하지 말어...

[알코올성치매]

저 그제 3병 쳐마심...

[알코올성치매]

얼마나 마셨길래요?

[독자10]

그냥 딱 형 주량대로?

[독자11]

오늘 술 잘 받아서, 엉. ㅋㅋ

[알코올성치매]

형 주량이 얼마?

[독자12]

아마 술 반 병 조금 넘게?

[독자13]

소주.

[알코올성치매]

얼마 안 마셨네.

[알코올성치매]

기분 좋아요?ㅋㅋ

[독자14]

형 기준엔 많어...

[독자15]

존나 알쓰... 흑... ㅠ

[독자16]

지금 딱 기분 좋은 수준?

[독자17]

꾸기 어케 살았어.

[김남준]

지민이 말투가 많이 바뀌었네.

[김남준]

저 시간에 안 자고 있었는데 아쉽네.

[독자18]

제 말투는 자유자재죠. ㅎㅎ

[독자25]

뭔가 좀 어색하면서 신기하네.

[독자26]

제 예전 말투가 넘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요. ㅋㅋ

[독자19]

거진 각설이 단톡 아니냐.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독자20]

후아유. ㅋㅋ

[독자21]

아임 홉~ ㅋㅋ

[독자22]

헉... 횽~

[독자23]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만나는 게 어디냐.

[ㅂㅈㅁ]

저 심심하니까... 아무나 오시면... 놀아주시죠...

[독자24]

옴.

[독자27]

아, 여기 다시 모이는 꿈꿨다.

[독자28]

다들 잘 지내시나.

[독자29]

누구.

[독자30]

누구게.

[독자31]

박지민?

[독자32]

김남준. 넌 누구냐.

[알코올성치매]

32에게
전정국이요.

[독자33]

알코올성치매에게
너무 늦네 이 친구야.

[알코올성치매]

33에게
ㅋㅋ 요즘 술로 밤을 지새우느라 제정신이 아닙니다.

[독자34]

문득 생각나서 왔습니다. ㅋㅋ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