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1212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돼지코 전체글ll조회 1467


[블락비]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09 | 인스티즈







"그 사람들 중 한명이 니 사고와 관련이 되있거든"










나는 왜 이 사람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이 떠올랐던 것일까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09












"말도안되.. 거짓말 하지마요.."




"거짓말아니야"




"아.. 그 사람들 중 한명이 나를 볼 수 있다고했어요 처음부터 나를 봤다고, 얘기도 할 수 있었어요

이건 어떻게 된거에요? 설마.. 그 사람이 .."




"니가 생각하는게 맞을거야, 그새끼도 뻔뻔하네 니 죽음을 그렇게 못본척 해놓고 말을걸다니"




"아니야.. 아닐거에요 당신이 잘못안거야 그 사람은 그럴 사람이 아니야"




"이 세상은 니가 생각하는 것 처럼 되지 않아"




"아니야.. 아니야.. 그사람은 아니야.."




"정신차리고 내말들어. 그 사람은 너를 충분히 살릴 수 있었어, 근데 그냥 못본척 넘어갔고

더 얘기해줘? 널 죽인사람있지, 그 사람이 왜 너를 안살리고 죽이려했는지알아?"




"그만해!!!!!!듣기싫어!!!!!!!!!! 당신이 잘못안거야 그런거아니야 말하지마"




"끝까지 들어!!!!!!!!!!!!!!!!!!!!!!"











결국 나는 모든 이야기를 들어버렸다. 그 사람이 정말 그랬을까,



내가 정말 그 사람때문에 죽은걸까






나는 그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결정했고 숙소에 도착했다.



아직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시간이 점점 지나갈수록 내 심장박동을 빨라졌고


그 사이 다른멤버들은 모두 도착했지만 그 사람만 보이지 않았다.






새벽 1시




그 사람이 들어왔다






"아직 안잤네? 오늘은 니가 너무 곤히 자길래 못깨웠어, 일찍자 내일은 꼭 같이가자"




"저기.. 우지호씨..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왜 그렇게불러 그냥 오빠라고 불러, 물어볼게 뭔데?"




"혹시.. 1월2일 밤에 ○○사거리 지나갔어요?"




"...니가 그걸 어떻게알아?"




"정말..이였어? 그사람이 거짓말한게아니야?.. 정말 당신이 그랬어?"




"무슨소리하는거야 그 사람이라니 거짓말이라니"




"내가 죽은게 정말 당신때문이야?"




"어떻게 안거야..?"




"정말이였어? 정말? 아니잖아, 나죽인건 그 아저씨잖아 아저씨인거잖아 어떻게 당신이 나를죽여

거짓말 하지마 당신이랑 그 사람이랑 짜고 나 속이는거지? 그런거아니지?"




"○○아 내말좀들어봐 그런게아니라.."




"그런게 아니면 뭔데!!!!!!! 왜.. 왜 그때 나 모른척 하고 간건데? 왜 그런말을 하고서 전화를 끊은건데!!!!!!!!!!"












다음편에서는 모든 이야기가 밝혀집니다.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3분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지호가그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다음편이완결이에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허류ㅠㅠㅠㅠㅠㅠ담편끝이에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저나??? 전화를 끊었다는게 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아아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하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뭐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혹시 아저씨면 매니저예요ㅜㅜ? 뭐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으엉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우지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못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어떻게알았냐는말이나오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우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왜 모른척했어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왜모른척한걸까요ㅠㅠㅠㅜ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잘봤습니다 다음편보러간께요ㅠ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헐?!! 전화 끊었다는건 또 뭐여ㅠㅠㅠㅠ 담편 봐야겠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허류ㅠㅠㅠㅠㅠㅠㅠ이제봤다는게 후회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긴장감 쩔어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뭐야..이해가안댕..얼른담편으로가야지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