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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빛날희 전체글ll조회 795l 1


[VIXX/한상혁] 하데스의 아들_7 | 인스티즈






"일단 너희들이 생각하는 죽음이란 의미는 없어.

생명체는 삶이 끝나지않아. 사는곳이 달라질뿐 

 

너희가 말하는 죽음으로 이곳에오는데 이곳은 너희가 살던곳과 다른점은 자비는 없어.

정해진 법에따라 선과악으로 딱나눠 그렇게해서 이곳에서 살아가

그런데, 이곳과 저곳의 인구수는 딱정해져있어 늘어나지않고 정해져있어.

그렇다보니 여기서 보내지않으면 탄생따위는 없어지고 죽음만 계속되서

여기에 인구비중이 너무 늘어나서 불균형이일어나


그걸 대비하기위해서 정말 큰악이아닌이상 다시 새로운삶을 살게해줘


그리고 이곳 세상에 주인이 우리아버지야.

우리아버지는 이곳에 딱맞는 주인답게 매우가혹하고 냉정하신분이시야 

그리고 방금 너를 며느리라고 살갑게불렀던분은 우리어머니셔

너가 아는 신화와는다르게 우리어머니가 자진해서 내려오셔서 여기음식을 드셔서 스스로 갖히셨어.

그러니까 나갈방법따위는 찾지않아서 못나가신거니까 나갈수있는방법을 찾는다면 나올테니까 걱정하지마

그리고 어머니는 아버지와는 매우 대비되는분이시지

아버지는 악에대한 처벌을 맡으신다면 어머니는 선에대한 상을 내리시는분이시거든

그리고 나는 그중간에서 그길을 나눠주는 역활을 하고있어.


선 악 그리고 다시삶으로 

너는 언젠가부터 소식도없이 사라진 내부인이랑 너무 닮아서 길로못나눠줬지만.

그이유는 이곳에는 냉정하고 가혹한 우리아버지에게 불만을 가진세력이많아

조금이라도 빌미를 만들어서 아버지를 치고가려하는데 만약 내부인이사라졌다고하면,

그런어이없는 빌미로 아버지를 치고 엄청난 혼란이있을까봐 그랬어.


결론은 너가 내부인이오기전 아니 그녀가 오지않는다면, 내가 더 안정적인 자리를 잡을때까지

곁에서 내부인인척해주면돼

아무도 너에게 말도못걸고 너를 쳐다보지않을테니까 그냥 내옆에 붙어서 그녀인척있어줘"




긴이야기를 하는 내내 평정심을 유지하던 그가 그의부인인 그녀의 이야기를할 때 눈이 살짝 일렁이는거같았다. 

그는 그녀를 많이 그리워하는거같았다. 

앞의 이곳과내가살던곳의 총체적인 이야기는 잘이해못하겠지만, 그의 씁쓸한표정에 알아들었다는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아 내이름은 한상혁이야.

그리고 너에게미안하고 너가 불편하겠지만,보는눈이많아서 이방에서 같이 지낼꺼야.

오늘은 너가 피곤하다고해서 밖에서 잘테니까 

너의 시간을 충분히 누리도록해"



그는 너에게 말을 끝마치고가려는듯 일어섰다.

 

"아 저..저기 그러니까 저,,한,,아니 저기요 부부사이는 좋으셨나요?

아 그러니까 부부사이 좋은척연기해야하냐고요"



아직 너는 그의 이름을 부르기 어색해서 얼버무리면서 그를불렀고,

그는 내말이 끝나자 그냥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고마워 열심히 참여해줘서 그리고 그냥 편하게 상혁이라고 불러"



그는 너를 보며 입을열어서 말을하고는 방에서나갔다.



그가 방에나가자 나는 그나마 숨이터이는듯했다.

그와 있는건 어색하기도어색했지만, 이상하게 그만보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어떻게해야할지 안절부절한데

그걸 최대한 숨기기위해서 참다보니 괜히 힘들어서 숨을쉬어도 쉬는것같지않은 불편한기분이였다.




곧 여기는 아주 어두운 밤이찾아온듯 밖에소리도 잠잠해지고,

정말 아주고요한 죽음과같은 시간이찾아왔다.


이시간이 싫어서 자고싶었지만,너무 아침점심에 많이자서그런지 정신은 말똥말똥했고,그냥 그가한말만 곱씹었다.


곱씹는중 그가 씁쓸하게 그녀를 그리워하는순간이 스쳐지나갈때마다 괜히 나도 씁쓸해서

더이상 곱씹지않으려고, 눈을감았다.




눈을 감자 우주가보이는것같았다. 넓고 편안했다.





"일어나"



밝은귀 덕분인지 그가 깨우는목소리에 정신이 번쩍들어서 눈을떳다.

아침이 온듯 저녁에 비해서 밝았다.



"일어났으면 저기걸려있는 옷입고나와 오늘이 공식적인 너의 첫 행사야

행사에서는 그냥 앉아서 시선은 아래깔고 있으면 돼"



그는 너에게 옷장에 걸려있는옷을하나보여주고는 방을나갔다.

너는 옷을입기위해 다가갔을 때 벌컥문이열리더니 그의어머니라는 여자가들어왔다



"우리 ㅇㅇ아 어저께 못알아보는거같아서 속상했는데 많이 충격먹어서 기억을못한다면서 미안하다

너도 힘들텐데 오늘 행사힘들면 엄마한테말해 내가 빼줄수있으면빼줄께 무리하지말고"


들어오자마자 너에게 안겨서 칭얼대더니 너를 진심으로 걱정하는눈빛으로 쳐다보면서말했다.

여기오고나서 처음받는 관심이여서 부담스러웠지만 너무 감사해서 그냥 고개를 끄덕이면서 괜찮다고했다.

그래도 걱정하는 표정을 계속짓더니 옷장에걸려있는옷을 보더니 너와 잘어울린다고 혼자서 몇시간을 수다를 떨다가

그가 들어와서 너가 빨리 준비해야한다고하자 그 때서야 나중에 나머지를 얘기하시자면서 나가셨다.



정말 진이빠질정도로 힘이넘치시는 분같았다.



너는 너가 알아온 죽음이란세상에서 행사는 어떤행사일까라는생각에 걱정도되고 설렜다.












작가의 말

살짝 말씀드리자면 상혁이엄마는 학연이성격에서 모티브해왔어요 ㅋㅋㅋ아주 잘치대고 혼자서 신나서 수다떨고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이해가 안되시는부분있으면 댓글로질문해주세요! 

항상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신알신해주시는 독자분들 댓글로 힘을주시는 분들 모두감사합니다. 항상 댓글은 읽지만, 딱히 어떤말을해야할지몰라서 못적고있어요 

스포에대한 말이나올수있는말은 참고로안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암호닉 귤님 메론사탕님 문과생님 감사드립니다!!!

아 다음화부터는 회원전용으로 바꿀까하는데 회원이아니신분들중 읽으시는분들은없으시겠죠?..있으면 말해주세요 그러면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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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 첫댓이네요! 글 보면서 상혁이가 진짜 그 아내분을 그리워하는게 딱 눈에 보이네요ㅠㅠ그런데 어떻게 그리 닮을 수가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네요ㅠ!
10년 전
독자2
귤))상혁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싱혁이아내는어디간거야엉엉엉우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
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치대는 우리 어머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효가효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였으면ㅠㅠㅠㅠ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훠호!!!!!!!왓다!!!!!!잘치대는 어머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장도 볼수잇나염....헷...우히혀기......배려시뮤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잇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학연이를모티브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번재밌게읽다갑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6
잘 읽고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학연이 모티븤ㅋㅋㅋㅋㅋㅋㅋ그럴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
아내를 그리워하는 상혁이라니ㅠㅜㅠ 그리고 학연이를 닮아 많이 치대시는 어머님ㅋㅋㅋ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
ㅠㅠㅠㅠ빛날희님 저한테 왜그래여... 미대생이 아니라 문과생인데ㅎ..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어머니보면서 누구닮아서 잘 치댄다 생각하고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를 못잊는 상혁이... 그런데 뭔가 반전이 있을 것같아요

10년 전
빛날희
아 죄송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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