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Stupid의 공식 브금ㅋㅋㅋㅋㅋㅋ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하고 잔혹동화에요.
Stupid 는 추리호러물입니다'▽'
우선적 시점은 성규입니다.
공커이구요, 읽어주시는 그대들 사랑합니다.
레모나인 이유는.. 아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r부터 4화까지 댓글 달아주는 그대들 중 랜덤으로 한 분 우편 쏩니다'▽'
그대들을 사랑하는 내 마음 뿅
[읽어주세용 꼭]
그리고 프롤이라 띄어쓰기가 많았죠? 이제 안 그럽니다 에헴,,,,,ㅋㅋㅋㅋㅋㅋㅋ
이 소설은 빨리 끝내야 되요.. 이유가 있습니다! 잘 연관 지으시다 보시면 아 얘가 그래서 이렇구나 아실 수 있을거에요ㅠ^ㅠ
핳....... 이거 쓰려고 아동열람실에서 흡....... 덩치 큰 언니가 백설공주 신데렐라 읽으니까 무서웠지 얘들아..?
프롤하고 안 이어지실 거에요. 왜냐하면 프롤은 아무것도 안하고 성규의 속마음만 살짝 엿본거기 때문에...☆
지금 성규는 20살이고 프롤에서 보셨듯 고등학교에서 바닥을 맛보고 자퇴했습니다. 거기다 대학도 못갔죠.
프롤 끝에서 성규가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계기가 바로 1화의 핵심 입니다. 프롤은 사실 진짜 껍데기만 가득한 트릭이에요 허허허허허
그대들을 낚았다면 죄송합니다 허허허 그니까.. 성규가 그런 일들을 겪고, 게임을 참가하려는게 프롤 내용이었잖아요? 1화는 그 중간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건들과 결정하게 된 바로 그 사이!
이해가 안가신다면 2화를 보시면 좀더 자세하게 풀어질거에요^^
신작알림 해쥬시고... 다음 화 부턴 본격적으로 게임의 도입부가 때문에 밤에 연재 됩니다~ 그래야지 몰입 더 잘되실거 같아서..
여기까지 길고 긴 레모나의 주저리 였습니다.
맞다! 그리고 이야기의 편의상 성규와 6살 차이났던 승규는 9살 차이로 바꿨습니다.
죄송하고.. 텍파는 수정해서 드릴게요'3'♥
Stupid 의 원래 연재 시간은 9~11시 사이 입니다^0^
[인피니트/공커] Stupid |
[인피니트/공커] Stupid #01.
w. 레모나
"여러분을 솔깃하게 할 제안!
상금 5억을 걸고하는 추리게임 누구든 참여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성규는 여느 때와 같이 자신의 낡은 컴퓨터 앞에서 알바거리가 있나 알바*국 홈페이지를 들락날락거리고 있었다. 그 때 성규의 눈에 띈 것은 의문의 사람에게서 날아온 메일 한 통이였다. 또 스팸메일이겠지 생각한 성규는 삭제하기를 누르려 했으나 사람의 느낌이란게 있는거다. 뭐 어차피 보나 안 보나 똑같은데 한번 보는 게 더 낫겠지. 성규는 메일보기를 클릭했다. 이게 뭐야.
"...추리 게임?"
5억이란다. 5억. 이 돈이면.. 우리 엄마, 내 동생 승규 고생 안하고 편히 살 수 있겠지. 하지만 자꾸 아래 작게 써있는 문구가 거슬린다.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니. 이거,,
"어떤 개새끼가 장난치는거 아니야."
성규는 피식 웃더니 메일 창을 닫아버리고는 이내 컴퓨터를 껐다. ...컴퓨터 오래하면 전기세도 많이 나갈텐데. 성규는 자신의 옆에 있는 낡은 침대에 누웠다. 피식- 자신이 초등학교 때 쓰던 침대다. 그 땐 신형이어서 놀러오는 친구들마다 부러워 했었는데. 그 때를 생각하는 성규에 쓰디 쓴 웃음이 걸린다.
"성규야 밥먹어라."
"아.. 네 엄마."
*
성규의 나이는 20살. 대학교에 갈 나이지만 등록금을 감당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성규가 놀고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하루종일 알바 또 알바. 쉴 틈이 없었다. 하지만 성규가 알바를 해서 버는 돈은 모두 엄마의 약값과 승규의 교육비로 들어갔다. 엄마는 그렇게 아빠가 행패를 부리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사망한 이후 점점 몸이 쇠약해지셨다. 아무리 큰 병원에 겨우겨우 가도, 이유를 알 수없었다. 그런 몸을 이끌고 엄마는 쇠약해진 몸을 이끄시고 일을 하러 다니셨다.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로.
하지만 비정규직이었기에 2년만에 잘리셨고, 엄마는 그 이후로 계속 폐휴지와 빈 병들을 모으며 조금씩 조금씩 돈을 버셨다. 성규가 몸이 걱정되어 말려도 막무가내셨다.
"내가.. 조금이라도 도와야지. 우리 성규.. 대학도 못보낸 나쁜 엄만데."
"아니라니깐! 좀 쉬어! 내가 할게. 내가 돈벌게 응?"
그럴 때마다 엄마는 성규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웃으실 뿐이었다.
*
"엄마.."
"왜 우리 승규. 할 말 있어?"
"나 새 신발 사주면 안 돼?"
"아.. 승규야.. 조금만 기다려 엄마가 꼭 사줄게."
"체육시간마다 애들이 놀린단 말이야!"
"지금은.. 엄마가 돈이 없어 승규야. 조금만 기다려."
"싫어! 빨리 사줘! 나 밥 안먹어!"
승규나이 11살이었다. 막둥이 내 동생. 사랑만 받고 갖고 싶은거도 많을텐데 동생이 안타깝기만 하다. 엄마한테 저러는 동생 마음도 이해가지만.. 엄마심정은 어떨까.
"김승규! 너 엄마 앞에서 뭐하는 거야!"
"형도 나빠! 흐어엉 나 새 신발 으앙"
차마 승규를 더 볼 수 없어 방으로 들어왔다. 승규한테 너무 미안해서.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형이 너무 미워서. 성규는 입술을 꽉 깨물었다. 문득 머릿속에 아까 그 쪽지가 생각났다. 답장.. 해볼까. 어차피 바닥을 맛본 몸 어떻게 되던 상관 없었다. ....승규. 승규하고 엄마만 행복해지면 되니까. 성규는 다시 컴퓨터 전원을 켜 아까 그 메일에 답장하기를 눌렀다.
[저기요. 참여 가능한건가요..?]
뭐.. 물어보는 거 정도는 괜찮겠지. 느릴 줄만 알았던 답장은 몇 분만에 도착했다. 이 새끼.. 답메일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거 아니야? 성규는 크게 숨을 내쉬고 메일을 클릭했다.
[얼마나 걸리죠? 시작해서 끝나는데..]
[거기.. 목숨 보장 못한다고 써 있는데 만약.. 게임 도중 죽으면 어떻게 되죠?]
남자의 메일이 갑자기 끊겼다. 뭐야 왜 답을 안해. 1~2 주일이라.. 어떻게 보면 짧고 어떻게 보면 긴 시간 이었다. 해볼만 한 일이었다. 거기서 우승하면 5억원이잖아?
성규의 핸드폰이 울렸다. 누구지. 중엽인가. 성규는 자신의 핸드폰을 들었다.
-참여 도중 사망 시 그 가족에게 3천만원의 보험료가 지급됩니다.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다시 메일 주십시오.-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기분이었다. 이 새끼 내 번호는 어떻게 또 알아서.. 내가 죽어도 3천만원이라니. 자신이 열심히 일해도 손에 쥘수 없는 금액이었다. 이 돈이면.. 승규 원하는 거 다 사줄수 있겠지.
[참여할게요. 그대신.. 제가 죽으면 꼭 3천만원.. 우리 엄마한테 전해줘요. 꼭]
성규는 크게 숨을 내쉬었다. 잘한 일일까. 나 하나 희생하면 우리 가족 행복해질까. 알바하면서도 틈틈히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성규였고, 주말엔 도서관에서 나오질 않았던 성규였다.
그래 해볼만해. 1~2주일만 꾹 참는거야. 넌 잘 할 수 있어 성규야.
다시 성규의 휴대폰이 울렸다. 장문의 mms 메세지였다. 성규는 심장이 멎는 기분이었다.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내일 오후 7시까지 이 곳으로 모여주세요. 울림 놀이공원 롤러코스터에서 도로시를 도와준 마녀가 사는 곳. 그 방향으로 신데렐라의 비극 만큼 블록을 걸어가시오.
hint. 신데렐라는 웃을 수 없었다. 신데렐라의 발은..구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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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문제면...! 모두 푸실 수 있으실 듯.... 엄청 쉬워요! 모두 다 성규를 참여하게 하려는 저의 계략^___________________^
다음주부턴 어젯 밤 내내 짜냈던 아이디어로 여러분을 소름돋게 해드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능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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