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너징이엑소막내인썰(부제;종대집착+애정결핍)

이번편은 너징의 종대앓이 썰 과 애정결핍 썰 입니다.~

[EXO/징어] 너징이엑소막내인썰(부제;종대집착+애정결핍) | 인스티즈

사실 너징이 제일 편애하는 멤버는 종대임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종인이 짱팬이면 징어는 종대짱팬임

아주 너징 종대만 보면 이미 눈웃음 작렬

종대가 무슨 말만 하면 눈 동그랗게 뜨고 정말?정말? 이래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종대가 조금만 뭐 해주면 완전 감동 받아서는 거의 울것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도 너징한테 지극정성이고 너징은 거의 종대 덕후수준임ㅋㅋㅋㅋㅋㅋ

연습생때부터 둘이 엄청 좋아죽었는데 종대가 M되고 징어가k되서 그때 징어 엄청 많이 울어서

멤버들이 몇날몇일은 달래줌

근데 요번에 늑미하면서 같이 활동하게 되서 징어 종대한테 집착쩌는 종대 전용 집착녀+애정결핍녀 가 됨

안그래도 종대한테 유독 집착+애정결핍 심했는데 같이 하게 되니까 더 심해짐

숙소에서 엑소들은 1층을 쓰고 징어는 혼자 다락방이 있는 2층을 쓴단 말이야.

그러니까 징어가 독방이야.

근데 평소에 k멤버들만 있을때는 징어 혼자 잘 잤거든?

근데 종대오고 나서부터 애가 자꾸 종대랑 자겠다고 땡깡 부리는거야.

한 밤11시 됬나?

징어가 또 종대랑 찬열이가 같이 쓰는 방에서 안나올라하는거야

이제 멤버들 잘 시간인데

방에 올라갈 생각을 안하고 종대 옆에 꼭 붙어서 종대랑 찬열이랑 놀고있는거

이걸 본 준면이가

"징어야 이제 방으로 돌아가야지 오빠들 피곤하겠다~"

이랬더니 징어가

"나 오늘은 종대오빠랑 찬열이오빠랑 같이 자면 안되?"

이래

징어가 한번도 이런적 없는데 오늘 처음으로 이러니까.

준면이가 당황해서는.

"어... 안되는건 아닌데.... 그거 알면 매니저형이 화낼것 같은데..."

하고 말끝은 흐렸어,,,

사실 스엠에서 철칙이 여자와 남자는 같은 방을 쓰게하면 안된다는거야.

"내가 매니저오빠한테 잘 말할게..응? 오빠?ㅠㅠ"

"그래도... 음.."

준면이가 고민하고 있는데 그거 듣고 있던 찬열이하고 종대가

자기들이 책임지겠다면서 자신있게 말해서 결국 매니저도 허락하고 준면이도 허락해서 같은 방에서 자게 됨.

너징은 완전 기분째짐ㅋㅋㅋㅋ

벌써부터 설렘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원래 찬열이하고 종대방에는 큰 침대가 하나 있는데 둘이 자면 딱 맞는데

오늘은 징어도 있으니까 바닥에서 자기로 함

찬열익 왼쪽 징어 가운데 종대가 오른쪽으로 누웠어

한 20분 지났나? 아까너무 커피를 많이 마신 너징은 잠이 안와

그리고 종대도 옆에 누워있고ㅋㅋㅋ

"오빠들 자?"

이랬는데 찬열이는 이미 골아떨어진건지 코까지 골고 있고

종대는 " 왜 징어 잠이 안와?"

이래

종대도 안자고 있었나봐

"응ㅠㅠ 아까 커피 너무 많이 마셨나봐."

"빨리 자야 내일 안피곤하지."

이러면서 종대가 징어 배 토닥토닥해줌

마음이 편해진 징어는 결국 골아떨어졌어.

여기서 부턴 징어의 성격을 보여주는 썰이야~

이번에는 징어의 애정결핍과 관련된 일화야ㅎ

그날은 아직 미성년자인 너징빼고 오빠들끼리 몰래 징어 재워놓고 술 마시러 밖으로 나간 날이였어.

근데 한 새벽1시쯤에 징어가 뒤척이다 잠에서 깼는데

목이 너무 마른거야.

그래서 1층부엌으로 내려갔는데. 원래 평소에 늦게까지 게임하던 세훈이도 안보이고

늦게까지 수다떠는 멤버인 루한이하고 찬열이 목소리도 안들리는거

불안해진 너징이 오빠들 방 다 뒤지는데 아무도 없다는 걸 앎.

징어 당장 멤버들한테 전화함.

한 몇번은 멤버들 돌아가면서 했는데도 아무도 안받는거야.

불안해진 너징이 종대한테 전화2번 하는 순간.

종대가 딱 받음

"어.. 징어야...오빠야..."

종대 징어 전화받고 당황한 목소리 다 티남.

징어 뭔가모를 배신감이 느껴져

"어디야? 다들"하고 정색하면서 묻는데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들리니까

징어도 술집인거 눈치챘지.

"어...그니까 오빠들 잠깐 밖에 나왔어."

"나혼자두고 열두명 다?!!!!!!!!!!!"

하고 징어 진심 분한듯이 소리지르는 거야.

징어혼자 넓은 숙소에 남겨진게 처음이거든

그래서 멤버들은 징어 무서워 할까봐 빨리 올라했는데 일이 꼬여버림.

"징어야 징어야 잠시만 기다려 오빠들 빨리갈게."

이러는데 징어 화나서 그 말도 안들림

전화 딱 끊어버림.

숙소에 혼자있으니까 진심 무서운거야.

징어가 젤 무서워하는게 혼자 있는거란말이야.

한 10분 지났나.

멤버들이 헐레벌떡 숙소로 돌아옴.

징어 완전 상처받은 눈빛으로 멤버들 하나하나 눈 마주침

멤버들은 다 기죽어서 눈 내리깔고 미안해..미안해 이러고 있고.

결국 종대가 징어 안아올라서 그날은 억지로 껴안고 해서 겨우 재우고

징어 기분 풀어주는라 멤버들 몇일은 고생했음.

그날이후로 징어의 애정결핍은 더 심해졌어.

그리고 거기서 가장 집착하는 멤버가 종대고

종대는 징어가 그런거 다 아니까 징어가 무슨말만 하면 다 들어주는 편이고

멤버들도 경수가 그나마 약할뿐이지 거의 다 징어가 하는 부탁이나 말이면 다 들어주는 편이야.

아까 글 쓴지 몇시간이나 됬다고 또 왔네요ㅋㅋㅋㅋㅋㅋ

폭풍연재맘에 드시나요?허허헛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