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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전체글ll조회 375


 

 

 

 

 

흐어어엉ㅇ 밤에 연재하기로 했었죠..?♥

 

사실 오늘 안 좋은일이 많았고 이제 개학이라 연재가 힘들거 같아서 오늘 안 들어오려했는데 자꾸 문제가 눈앞에 아른아른..ㅠ^ㅠ

 

 

남녀공학인지라 남자애들한테 좀 흐크브크한 이야기 좀 많이 배우고.........ㅋㅋ

 

 

마따!! 오늘 제가 독자 분들게 드리기로 한 선물 굽신.. 공개해요.......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ㅠ^ㅠ 그 문제가 너무 쉬운거 같아서 고민 했는데 흡.. 다행히 맞추신분 없더라구요....... 흡

 

 

 

 

사실 브금이 저거 인 이유는.. 뭔가 줄거리하고도 비슷하고.. 가장 중요한건..

 

 

 

 

 

밤에 들으면 무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따!! 성규가 사는 집은 반지하에요. 그니까 작은거실, 작은방 두개로 이루어져 있는.. 흡.. 월세..

 

그래도 성규는 불쌍한 거 아니에요ㅋㅋㅋㅋ 불쌍한거는... 남우현이나 호원이가 탑일듯..........핳 사심 절대 아님

 

 

 

우째 1편보다 더 짧은거 같심니더 죄송해요.. 내일 3편 진짜 길게 쓸게요.. 안쓰면 독자 여러분한테 선물 다 드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회색도시 글쓴 잉여랑 아는 사인데.. 걔꺼가 좀 재미 없긴해여ㅡㅡ 그래 놓고 오늘 못 쓴대ㅡㅡ 재수 뿡뿡이

 

 

 

 


[인피니트/공커] Stupid

 

 

 

 

 

 

 

 

 

 

 

 

[인피니트/공커] Stupid #02

 

w. 레모나

 

 

 

 

 

 

 

 

 

 

 

 

 

 

 

 

 

-참여하고 싶으시다면내일 오후 7시까지 이 곳으로 모여주세요.

울림 놀이공원 롤러코스터에서 도로시를 도와준 마녀가 사는 곳. 그 방향으로 신데렐라의 비극만큼 블록을 걸어가시오.

 

hint. 신데렐라는 웃을 수 없었다. 신데렐라의 발은..구두는...-

 

 

 

 

 

 

 

 

 

 

 

 

 

성규는 어이가 없었다. 무슨 문제가 이따구야. 호랑이가 풀씹어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바로 내일이였다. 그 때까지 이 문제를 풀어서 가야 된다고? 성규는 급히 방에서 나왔다. 엄마와 얼굴에 눈물이 마른 채 밥을 먹고 있던 승규의 시선이 꽂힌다.

 

 

 

 

 

"성규 무슨일이니?"

 

"아..아니야. 혹시 승규 읽던 책 중에 신데렐라나 오즈의 마법사 있어?"

  

"아마 엄마하고 승규하고 같이 쓰는 방 침대 밑에 잘 찾아봐."

 

 

 

 

 

성규는 빠르게 방으로 향했다. 낡은 침대 아래를 살펴보니 뽀얀 먼지가 쌓인 동화책 몇 권이 있었다. ....여기에 답이 있을려나.

 성규는 그 중 오즈의 마법사, 그리고 신데렐라 책을 들고는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성규의 입에서 실소가 터져나왔다.

 나이 20살에 이런 동화나 읽고 있다니.. 김성규 너 좀 웃기다?

 

성규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문을 꼭 닫고 침대 위에 털퍽 앉았다.

 

삐그덕-

 

침대에서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난다. 하긴 벌써 너하고 나하고 함께 한지도 10년이 다 되간다.

성규는 다시 책으로 눈을 돌려 표지를 넘긴다. 어렸을 때 진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난다. 아무것도 몰랐을 때.

 

 

 

 

 

"뭐야.. 안 나오잖아.."

 

 

 

 

 

끝까지 꼼꼼하게 다 읽은 성규는 한숨을 내쉬었다. 알아낸 거라곤 한 가지밖에 없다. 울림 놀이공원 롤러코스터에서 남쪽으로..

우리가 읽는 신데렐라 책에 비극 따윈 없다. 신데렐라는 결국 왕자님과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렇게 끝나니까.

 

아.. 머리아파.

성규는 그냥 침대에 누워버렸다. 뭐 남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뭔가 나오겠지. 성규는 뭔가 생각이 난 듯 거실로 향했다.

 

식사를 다 끝냈는지 엄마는 부엌에 있고 승규는 그 작은 TV 로 짱구를 보고 있었다. 역시 어린애는 어린애다.

 

 

 

 

 

"저기.. 엄마."

 

"응 왜 아들."

 

"나.. 내일 부터 2주동안 친구들하고 여행가기로 했어.."

 

"그래? 어디로 가니? 용돈 필요하겠네 우리 아들?"

 

"아..아니야! 친구네 펜션 가는거라 돈 필요없어! 중엽이 알지? 중엽이네!"

 

"그래도.."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말구! 그리고.. 내 서랍밑에 통장 있거든? 거기서 돈 빼쓰고 알았지?"

 

 

 

 

 

엄마의 얼굴엔 미안하단 표정이 깊게 서렸다. 엄마가 왜 미안해. 못난 아들이 미안하지. 이렇게 엄마한테 거짓말하는 아들이 더 미안하지.

성규는 방으로 들어가 가방에다 기본 짐들만 챙기기 시작했다. 세면도구 수건 속옷 여벌 옷.. 이정도만 있으면 되겠지.

성규는 옆에 있는 동화책이 눈에 띄었다. 뭐.. 이거도 챙겨가면 도움이 되겠지..

 

내일이다. 바로 내일. 내 인생을 결정지을 한 방.

 

...엄마, 승규를 위해서 다 할 수 있어 난.

 

 

 

 

 

 

 

 

 

 

*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를 늦은 점심으로 먹고 버스를 타고 나온 성규는 생각보다 일찍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5시 반. 아직 1시간 반 여유가 있었다. 그러고 보니 이 놀이공원 초등학교 때 아빠 손을 잡고 왔었던 기억이 난다.

...괜히 기분이 싱숭생숭한 성규였다. 그 때와 달라진 점은 몇 개의 놀이기구가 더 생겼다는 점과 놀이공원 바닥의 무늬가 블럭 무늬가 됐다는 것? 그정도 였다.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갔다. 놀이공원 약도가 적혀있는 종이가 없어서 그랬는지 성규는 돌고 돌아 50분만에 롤러코스터 입구에 도착했다.

이 놀이공원 크기도 더럽게 크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아무리 책을봐도 답은 안나온다. 도대체 어쩌란거야.

 

성규가 고민하는 사이 30분이란 시간이 또 흘렀다. 이럴 때 시간만 더럽게 빨리가지.

성규는 자신의 머리를 때렸다. 이구 이구 바보. 시작도 못하고 탈락이야?

 

 

 

 

 

"저기요.."

 

"네..?"

 

 

 

 

 

성규의 앞에 한 남자가 보인다. 가로등아래 보이는 그 사람의 얼굴이..

 

잘생겼네.

 

 

 

 

 

"추리게임 아직 답 못구하셨어요?"

 

"네.. 그 쪽도..?"

 

"아니요. 여기서 235 블록 걸어가면 되요."

 

"왜 235에요? 그리고 알려주는 이유가 뭐죠?"

 

 

 

 

 

 

 

 

 

 

 

 

 

 

 

 

 

 

 

 

 

 

 

 

"원래 게임은 많이 참가할 수록 좋은거에요."

 

 

 

 

 

 

 

 

 

 

 

 

 

 

 

 

 

 

 

 

 

 

 

 

 

 

 

 

 

 

 

 

 

다음 화에 정확한 해설 써드릴게요~♥ 그대들 궁금하게 쿄쿄

 

 

 

 

여러분들 낚았어여ㅋㅋㅋㅋㅋㅋㅋ 스티커 사진은 비밀♥ 명함만 공개..♥

 

 

[인피니트/공커] Stupid #02 | 인스티즈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힣히히히히히 전 수열을 벗어날 쑤 없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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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의이름물고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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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파닥파닥그대♥♥ 오늘은 주저리가 더길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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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궁금하게 만들어놓고 답을안가르쳐주는게 어딨어여 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나 저도막 집근처도서관에가서 꼬꼬마들과 같이 동화책이나 읽을래여.......나 추리덕후인데ㅜㅜㅜㅜㅡㄱㄲㄱㅋㅋㅋㅋㅋ 아참그대 수열의 늪에서 벗어나지마요 내가 수열덕쿠거든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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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수열이 짱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히 답은 나왓쭁! 해설이 안나왓을뿐이에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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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답을이해못한당말이에영ㅠㅠㅜㅜㅜㅜㅜㅜ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무식했어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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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답이 뭘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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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답은 남쪽으로 235 벌써 나왓쓰믑니다! 하지만 해설은 다음편에.. 쿄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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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발사이즈...는 아닐테고.... 뭐지??ㅠㅠㅠㅠ 담편 언제 나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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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내일밤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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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반례하왓어여~ㅎㅎㅎ완전답궁금해요!우리집오즈읽어도안나와서짜증냇는데235..??호기심폭발할것같아요ㅠㅠㅠ그대얼른돌아와요ㅠㅠ기대하며기다리고잇을테니...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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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히히히히힣 금방돌아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그대 기다릴게욯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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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호돌이에영ㅋㅋㅋㅋㅋㄷㄷ남쪽이라닝ㄷㄷ235블럭이라니!!!235블럭궁금하다그르닼ㅋㅋㅋ스아실오즈의마법사를안읽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으흑ㅠㅠㅠㅠ마지막말실제로들으면소름듣겠어영ㅋㅋㅋ그리고브금이것만들으면그대생각이나........ㅋㅋㅋㅋㅋ담편도기대해영ㅋㅋㅋㅋ해석보고프다3이보고프다ㅋㅋㅋ아너무초박하게구는거같네영ㅋ그대천천히들고와요ㅋㅋ말이모순인데?앞뒤가안맞으다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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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3빨리 길게 들고올게요..! 그대 보고 싶었어영ㅠㅠㅠ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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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잌ㅋㅋㅋ저1화때암호닉안했어요ㅠㅠㅠㅠㅠ잉열 기억해줘여!! ....성규효자네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빨리등장햇으면.ㅜ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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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잉열 그대 기억할게요ㅠㅠㅠㅠㅠㅠ성규는 바닥까지 맛보고 더 깨끗해질수없단 열등감 자괴감이잇어요ㅠㅠㅠㅠ 그래서 자신의 목숨보다 가족을 더 생각하구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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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오오드디어 ㅠㅠㅠㅠㅠㅠ추리를 좋아하는 관계로ㅋㅋㅋㅋㅋ엄청재밋게 보고잇어효그대ㅋㅋㅋㅋ담편완죤기대만빵!!!아,참고로 저는 호찔이 라고 해욤ㅋㅋㅋㅋ기억안하면삐질끠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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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호찔이 그대 기억할게요!!♥♥ 담편을 빨리 가져와야지 엉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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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허류ㅠㅠㅠㅠ추리호러 제가 겁나 무서워하는데 좋아하는 장르예요!!뿌잉 앞으로 필독하겟thㅓ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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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흡..고마워요ㅠㅠㅠ 별로 안무서워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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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라규! 왔습니닼 ㅋㅋㅋ 아 어려워요.... 추리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저에겐..... 성규도 슬픈디 우현군과 호원군은 어느정도 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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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성규..흡.. 라규그대 기억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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