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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정바나~"
"...."
"아 맞다! 너 막귀랬지? ㅋㅋㅋㅋ병신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너 좋아해줄남자는 있을까??"
"ㅋㅋ있겠음? ㅋㅋㅋ"
그때
팍-누군가 야구배트로 벽을친다. 그리고 무리중한사람의 복부를차버리는 그사람
"으,,썅 너누구야"
"나? 이구역의 미친년 우빕씨다 ㅋ"
"뭐라고?"
"이구역의 미친년이다. 미친년의 구역을 어디서 탐내!!!"
"뭐야 너,."
"좆되기싫음 그냥 가라~^^~"
"...."
"좆되볼래?"
"..흠!! 야 정바나! 내일보자, 야 가자"
무리들이 가고 정바나는 긴장이 풀린건지 주저앉는다, 정바나를 일으켜주는 우빕씨
"괜찮아?"
",,,,"
"괜찮아?"
"ㅇ,,으어..."
정바나는 폰메모장에 뭔가를 끄적여보여준다
[감사합니다]
"아,,말을 못하는거야?"
"...."
[무슨말을하시는지모르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정바나는 골목길을 빠져나간다, 우빕씨는 정바나를 따라가 잡는다
"으...ㅇ"
"저기"
"??"
우빕씨는 폰을 꺼내 뭔가를쓴다
[내이름은 우빕씨야, 넌?]
[정바나]
[그래? 너]
....
[마음에든다 ㅋ]
....
[만나볼래?ㅋ 아까그런 찌질이들이랑은 차원이다르거든 난]
....
[괜찮아, 난 해치지않아]
....
"ㅇ,,으아.."
"뭐라고?"
[좋아요, 고맙습니다]
쪽- 정바나는 까치발을 들고 우빕씨의 볼에 뽀보를한다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큭크크그핳다하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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